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퀴즈 보는데요..
너무 슬퍼요.
글을 몰라 집에 소식도 못 전하고 먹는 것도 차별받고
집주인 부부가 싸우면 안주인이 발목을 밟았다는데..
그 집주인 천벌 받았으면 좋겠어요. ㅠㅠ
1. 소나무
'19.10.9 12:15 AM (121.179.xxx.139)온 스텝들을 울렸다가 웃겨다가 하시네요.^^
2. ㅠㅠ
'19.10.9 12:18 AM (210.0.xxx.249)얘기만 들어도 슬프네요 예전엔 왜 그렇게 슬픈 얘기들이 많았을까요 가난해서 그랬을까요...
나중에라도 꼭 챙겨볼게요~3. ..
'19.10.9 12:21 AM (114.203.xxx.163)진짜 아무리 입하나가 무서웠던 때여도
12살이면 아이인데 한겨울에 동태머리 삶은물에 보리 넣어 끓인걸 밥이라고 주다니.
그것도 겨울이라 얼어있는걸.
된장국에 보리밥을 주면 이해라도 하지.
정말 남한테 욕하는거 싫어하는데
천벌 받을 사람들이에요.4. ㅠㅠ
'19.10.9 12:21 AM (39.116.xxx.164)눈물나서 한참 울었어요
어르신들 꼭 건강하게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셨음좋겠어요5. ㅠㅠ
'19.10.9 12:22 AM (175.223.xxx.155)세상엔 좋은 사람도 많은데
못되처먹은 인간들도 너무 많네요
맨발도 아니고 뾰족구두 신고 밟고
생선대가리죽을 끓여 한겨울에 꽁꽁 얼려먹이고
싸패들이었나봐요6. 두분
'19.10.9 12:22 AM (218.233.xxx.135)두분 정말 아름답게 사시네요
가슴이 먹먹해요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두분에게서 인생을 배웁니다7. 싸패
'19.10.9 12:30 AM (116.127.xxx.224)유재석도 진행하면서
깊은 빡침이 느껴지더라구요8. ...
'19.10.9 12:44 AM (116.127.xxx.74)어려서 공부 못한 사연들 들으니 계속 눈물이 나요...ㅠㅠ
9. ㅜㅜ
'19.10.9 12:47 AM (112.150.xxx.63)그 집주인 정말 악마들이네요.
우리 앞집에 식모 언니는 그래도 잘 지냈었는데..10. MandY
'19.10.9 12:53 AM (210.103.xxx.6)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열번 말해줄께요
오늘 유퀴즈 정말 좋네요11. 아델라
'19.10.9 12:56 AM (175.223.xxx.42)오늘 방송 보며 계속 눈물이 나네요.
양원초등학교 할머니 할아버지 모두 너무 가슴아팠어요.
솔직히 엄마 생각이 났어요.
받침 제대로 몰라 문자, 카톡 보내시지 못하는 울 친정엄마 때문에.
이 불효녀 엄마에게 내일 전화드려보려구요... 엄마 내가 한글 공부하는거 도와드릴게요.12. 동감
'19.10.9 1:02 AM (59.6.xxx.66) - 삭제된댓글그주인집여자 천벌받았으면2222
오늘같은 날씨에도 냉장고에 있던 찬물마시니 몸에 오한이 오듯 춥던데 난방도 안들어오는 방에서 채우면서 개밥같은걸 얼려서 먹이다니. 완전 사이코패스년.13. 동감
'19.10.9 1:03 AM (59.6.xxx.66) - 삭제된댓글그주인집여자 천벌받았으면2222
오늘같은 날씨에도 냉장고에 있던 찬물마시니 몸에 오한이 오듯 춥던데 난방도 안들어오는 방에서 채우면서 개밥같은걸 얼려서 먹이다니. 완전 사이코패스년.14. 동감
'19.10.9 1:03 AM (59.6.xxx.66)그주인집여자 천벌받았으면2222
오늘같은 날씨에도 냉장고에 있던 찬물마시니 몸에 오한이 오듯 춥던데 난방도 안들어오는 방에서 재우면서 개밥같은걸 얼려서 먹이다니. 완전 사이코패스년.15. 내내
'19.10.9 1:45 AM (58.232.xxx.191)울었어요.
묘순아지매 부부때문에
3원짜리 부업해서 250만원짜리 피아노 사서 딸 이대보낸 할머님때문에
정말 저도 그 싸패년 욕하며 천벌받으라고 하며 보는데 유재석이 그싸패년한테 하고싶은말 하라니까 묘순아지매는 잘 지내시라고 하는데.......정말 두분 건강히 오래오래 건강하시면 공부열심히 하셨으면좋겠어요.
요즘 유퀴즈보며 인생을 배우네요.16. 이뻐
'19.10.9 2:11 AM (210.179.xxx.63)저건 옛날이라 그런가라더하겠어요
근데 요즘도 못배우고 모자란사람들 등쳐먹는애기 나오면 증말 하늘은 뭐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