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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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교수라는건
ㅇㅇ 조회수 : 1,182
작성일 : 2019-10-08 12:26:34
겨울 스물도 안된 아이들에게
세상은 참 두렵고 권위로 느껴지지요.
면접때 교수의 질문에 답해야한다는것도
저와 깉은 성장배경 서민과 빈민사이 아이에게는
큰 부담으로 권위로 느껴지는데요
적어도 부모가 명문대교수라는건 그자체로 무슨 특혜를
준다기보다는 저런과정들이 무슨 큰 권위로 다가오지는
않았을거 같아요.
아 걍 엄마 아빠같은 사람이랑 얘기하는거구나...
적어도 20대 상급학교 진학하고 진로 개척하는 과정동안은
그냥 그런 부모를 뒀다는거 자체가 두려움을
가셔준다고 해야하나
불법은 아니지만 특혜는 아니지만 암묵적은 수혜는
입은거긴하지요..
알바아닙니다. 하필 이런 시국에 오해받을수있겠지만
그래서 기자회견에서 한말
합법이지만 나와 내딸이 특혜(사실 특혜는 아니지만)
유리한 입장이라는걸 인정하는말ㅇ매우 진실되게 들리더라구요..
어쨋든 개혁은 꼭 성공하시길...
IP : 61.101.xxx.6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9.10.8 12:42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부모를 선택할 수 없으니 어쩌겠어요. 대신 좀 더 나은 세상을 만들 힘은 우리한테 있지요. 힘냅시다
2. 부모의
'19.10.8 1:01 PM (223.62.xxx.11)직업이 아이들의 학력에도 차이를 생기게 만든다면 그건 고쳐야죠 이런 제도가 자기들에게 유리할 리가 없는데 지방에 사교육 못받는 애들에게 좋다고 세뇌시키는 교육부가 노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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