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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간관계의 복잡다양성에 대처를 잘 못하겠어요.

ㅇㅇㅇ 조회수 : 2,370
작성일 : 2019-10-04 11:47:41



인간관계 경험도 많이 없지만, 판에 박힌듯 경직된 성격이라 더 그런거 같아요.
저사람은 어떤 스타일이다, 어떤걸 원하고 있는 사람이니
어떻게 해주면 좋아할 것이다 이런걸 잘 모르겠어요

살아오면서 가족과도 친밀하지 못했고, 대화도 없다시피해서
사람들에게 진정한 관심? 이 없었고..
그러다보니 방법을 몰라 주변인들이 유도하는대로
호구처럼 잘 대하기만 하려고 해왔어요.
그러다 실패도 많았구요.

살만큼 살았는데 사람을 상대하며 쌓인 데이터 베이스가 없어요.
아..저사람은 어떤 사람이구나, 어떻게 하면되는구나,,
이런 눈치 코치가 도대체 생기질 않아요.
심리학 책에보니 마음맹이라는 말도 있던데,
왠만한 사회성 있는 초등학생보다도 대인관계법을 더 모르지싶어요제가.
유치원생이나 초딩한테도 말을 못걸겠고, 어떤 어투, 표정으로
무슨 말을 해야할지 말문이 막히고 어색합니다.

이 정도면 많이 심각한건가요?
저 스스로도 뭔가 많이 결여되고 모자란 사람같아요.
이걸로 인해서 자존감도 낮고, 콤플렉스도 커요.

인간관계에서도 때론 나의 허점을 잘 추스리지못해 다 내보이거나
너무 의지해서 상대방에게 공격당하거나 욕먹기도 하구요.

사람보는 안목도 없고 잘 모르겠는것이 많아서
최대한 방어적으로, 수동적으로 삽니다.

편하게 제 식대로 말하고 행동하면 나이에 안맞는 어린 행동을 하는걸로 보이고
어리버리해보이는 행동, 튀는행동, 할 필요없는 말들...
타인의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말과 행동들때문에 제 모습을 있는그대로 드러낼수가 없었어요.


평상시에도 해맑을만큼 상황대처력이 떨어지고,
사람들에게 뭘 어느만큼 말하고 행동해야할지 몰라 사는게 너무 답답한데...
저만 그런걸까요. 같은 분들..없나요? ㅜㅜ
IP : 175.223.xxx.18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9.10.4 12:01 PM (14.34.xxx.144) - 삭제된댓글

    저는 부모님이 어릴적 이혼하고 친척들도 별로 없고
    엄마와 사이도 안좋은 사람인데요.

    인간관계 복잡다양해도 대처를 나름 잘하고
    사람들에게 서글서글하다~성격좋다~~
    센스있다, 사랑받고 살겠다~~는 평가 듣고
    특히나 나이든 어른들이 참~~~좋아해 주시고
    직장에서는 상사들이 저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으셨을 정도였거든요.


    제가 인간관계를 해나가는 방법은??????
    내자신을 엄청 연구합니다.
    내자신의 원하는 바를 철저하게 분석하고 연구하고 조사하고
    내자신을 잘이해해주고 토닥여주고
    이러다보니

    내자신을 95% 이상
    진짜 내마음 밑바닥까지 완전 후벼파서 다~~~이해해주고 토닥여주고
    내가 원하는 바가 뭔지 읽어주고 그것이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
    기본중에 기본이더라구요.


    나를 알면 남을 알기 쉽다는거죠.
    왜냐 나도 인간 남도 인간
    전세계 사람이 인간이니까요.

    나를 철적하게 완벽하게 알다보니
    남들도 대강 슥~만 봐도 알게되는거죠.

    남들을 슥~만 보고 슥~만 대화해봐도
    아~~저사람의 성향을 대강알고
    저사람의 취향을 대강 알게 되니까
    대하기 너무 편하고
    딱보면 저사람이 뭘 좋아하는지 뭘 안좋아하는지 아니까
    적당~히 좋아하는거 맞춰주고
    싫어하는거 배제시켜주면
    엄청 편해요.

    저사람 좋아하는 관심사쪽으로 대화하고
    꺼리고 싫어하는쪽은 대화에서 배제시키고
    적당히 거리두고
    거리를 두다가 한발짝 다가가보니 좀 부담스럽다? 그럼 한발짝 뒤로 물러서면 되고

    그리고 좀 이해하고 이렵고 복잡하다? 싶은 사람은
    걍 제 3자 입장으로 전환해서 그 사람을 바라보면 또 어렵지 않구요.

    저사람이 나를 안좋아하는거 같다?
    그러면 쿨~~하게 안좋아한다를 받아들으면 됩니다.
    안좋아하는 사람에게 왜 안좋아하는지 궁금해하면서 에너지를 쓸 필요가 없어요.

    다만 저사람이 싫어하는것을 가급적 피해주기만 하면 됩니다.

    인간관계를 간단하게 보면 간단하고 복잡하게 보면 복잡한데
    그냥 내위주로 보면 제일 간단해요.

    요약
    역지사지
    제3자의 시각
    으로 사람을 파악해서 그 파악한 데이터로 그 사람을 다룬다~~~~~~
    싫어하면 싫어하는대로 받아들이면 좋다~

  • 2. 음..
    '19.10.4 12:03 PM (14.34.xxx.144) - 삭제된댓글

    안좋아 하는 사람에 대해서 고민할 시간과 에너지를
    나를 좋아하는 사람에 대한 즐거움과 행복한 시간과 에너지를 쓸 수 있도록
    연구하는것이
    훨~~~~~~~~~~~~씬 좋습니다.

  • 3. robles
    '19.10.4 12:03 PM (191.84.xxx.218)

    인간관계를 어떤 공식이 있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그냥 진심, 정직, 진실로 대하면 됩니다.
    어떤 꼼수나 계산은 오래 가지 못해요. 결국은 진실한 사람이 곁에 남겠죠. 그리고 타인에 대한 관심.
    존중, 그 사람이 힘들 때 격려해주고 잘되었을 때 축하해주고 이것이 다 아는 사실이지만 실천하기는 굉장히 어려운 일이죠. 경사에 축하하고 상을 당했거나 하면 참석해서 애도해주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진심으로 대하다보면 내가 실수할 수도 있고 내 헛점을 노출할 수도 있지만 그 또한 사람들은 다 알아요. 누가 내게 진심으로 대하고 계산으로 대하는지.

  • 4. ㅇㅇㅇ
    '19.10.4 12:06 PM (175.223.xxx.182)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제 생활도 있고 안 이러겠죠.
    제가 직업도 별로고 처지도 안좋아 사람이 아쉬운데,
    주위에 무시하는 이들 무관심한 이들이 차고 넘치고요,
    절 좋아하는 이는 거의 없다시피해요.

    지지해주고 말통하는..믿을 이만 있어도 이렇게까지
    아무관계에나 전전긍긍하진 않을텐데..싶어요.

  • 5. 상대에게
    '19.10.4 12:06 PM (175.223.xxx.10) - 삭제된댓글

    나를 맞춰야겠다는 생각을 버리세요.
    친해져서 의지하려는 마음도 버리구요.
    아쉬울것 없는 관계가 제일 편한 관계에요.
    뭘 부탁하거나 주고 받아야 하면 꼬이기 시작하죠
    만날때 예의바르게 대하고 나와 의견이 다르면
    저사람은 저렇게 생각하는구나 그럴수도 있지.
    그리고 헤어지면 되집어 잘못한거 생각하지말고 잊어버리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 6. ㅇㅇㅇ
    '19.10.4 12:15 PM (175.223.xxx.182)

    14.34님 맞아요. 저도 언젠가 나를 이해하면 상대를 맞출수있다는 말을 들었던거 같아요.
    말씀하신대로 싫은 사람은 싫어하는대로 두면될거 같구요.
    표면적으로 예의지키고 좋게좋게는 돼는데, 맞추는건 너무나 서투른거 같아요.

    나와는 전혀 다른 유형이거나 사고방식의 차가 있을때
    맞추기 번거롭고 곤란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성격이 타인에게 경계심있고, 아싸에 배타적인 편이라
    3차입장, 역지사지, 공감? 이런게 잘안되는거 같아요.

  • 7. ..
    '19.10.4 12:20 PM (211.224.xxx.157)

    어떤분이 쓴 댓글였는데 인맥쌓기 이런거 하지말라더군요. 무조건 자기한테 잘맞는 일을 찾아내서 그 일을 찾으면 그거에 집중해 열심히 하다보면 그 일로 경제적으로도 사회적으로도 안정되고. 그러다보면 사람도 돈도 다 들러붙고 다른 모든것도 저절로 다 갖게 된다고. 자기 적성에 딱 맞는 일찾기를 하래요.

  • 8. ㅇㅇ
    '19.10.4 12:23 PM (175.223.xxx.182)

    생각해보니 저는 진심, 정직, 진실하지 않은듯해요.
    솔직히 진심, 진심하지만 그 진심이라는게 뭔지 잘 모르겠어요.
    항상 저는 사람과 있을때 내가 이렇게 하면 좋아해줄까,
    이 정도 주면 어느정도는 돌려주겠지? 하고 머리로 생각하고 계산?하는게 있는 같아요.

    솔직한 감정에 충실하자니 나보다 나은 이에게 질투심도 있고,
    남한테 잘 보이려고 듣기좋은 말만 하는 가식도 있구요. 사실은 성격이 좋지않아 불만많고 남의 단점도 잘 보거든요.

    나도 못받은 진심을 남한테 줘봤자 뭐하나
    에너지 낭비에 헛일,, 이런 생각도 들고...
    제가 순수하지못해서인가 경험상 실패가 많았거든요.
    이런 성격인데다 진득하게 저 자체를 좋게 봐주는 사람이 없는거 같아요.

  • 9. 00
    '19.10.4 12:28 PM (180.71.xxx.26)

    계속해서 사람들과 어울리는 기회에 참여하시되 몇 번 본 사람들에게는 솔직하게 원글님의 모습이 어떻게 느껴지고 있는지 말해달라 하세요.
    솔직하게 들을 때 많이 상처될 거에요.
    그래두 그런 얘기들을 들으며 조언도 듣고 고치려는 노력을 해 보세요.

  • 10. ㅇㅇ
    '19.10.4 12:28 PM (175.223.xxx.182)

    뭔가를 주고받으려하면 꼬이는군요.
    주위에는 다 필요와 이득이 중요하단 식으로 인간관계
    맺거나 맺어야한다는 사람들만 많았거든요. 친구조차도
    인맥관리도 못하냐며 절 비웃었구요

    일부는 제가 남에게 맞추지 못한다고, 제가 타협을 못하는
    성격이고 고집이 세니 남의 조언을 많이 들으라고 충고한 사람도 있었어요.
    (저는 호감이나 신뢰면에서 그들이 별로였던..)

    남의 비위따위는 안맞추고 싶은데 직장에서 고집하려니 또 혼란스러워서요.

  • 11. 음..
    '19.10.4 12:29 PM (14.34.xxx.144) - 삭제된댓글

    내자신에게 집중해라~~이런말이
    공허하게 들리고 무슨말이야?라고 할지 모르지만

    내자신에게 관심을 가지고 내자신의 관심사를 늘리는 방향으로 가면 좋습니다.

    나의 관심사가 10개면
    그 10가지 관심사로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잖아요?

    소통이 된다는건 친해질 수 있다는거죠.

    관심사는 소통할 수 있는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지금 예를들어서 요즘 정치사항에 관심을 가져본다면
    나와 비슷한 정치성향을 가진 사람들과 대화할 수 있고 소통할 수 있잖아요?
    그럼 대화하고 소통하다보면 한번 만나고 두번만나면서 친해질 수 있는거죠.

    그리고 나와 정치성향이 안맞는 사람은 정치에 대해서 대화를 배제시키면 되구요.
    그냥 그러려니~하고 넘기면 되구요.


    이런식으로 관심사를 중심으로 사람을 가까이하고 또 적당히 거리를 두거나 대화에서 그 주제를
    피하면 되거든요.

    관심사가 많으면 많을수록
    적당히 치고빠질 수 있는거거든요.

    남들이 왜 나를 싫어해~하는걸 찾아서 연구하고 그걸 안하려고 노력하는 시간에
    내 관심사를 새로 찾아서 그걸 연구해서
    사람을 끌어당기는것이
    가장 쉽고 빠른 방법이죠.
    이런 방법으로 내편을 만들어 나가는거죠.

    내편이 많을수록 자신감도 생기고
    인간을 대할때 그 자신감으로 대할 수 있는거죠.

    관심사를 자꾸 만드세요.
    좋아하는 음악의 가지수도 늘리고
    좋아하는 영화수도 늘리고
    좋아하는 예술가, 작가의 수도 늘리고
    좋아하는 여행지나 나라도 늘리고
    좋아하는 색상도 늘리고, 음식도 늘리고 방송 프로그램도 늘리고 연예인도 늘리고
    이런식으로 자꾸 늘리고 늘려서
    사람을 만나보세요.

    훨~~~씬 대화하기 편하고 불편함도 줄고
    그러면서 인간관계에 대해서 고민도 줄어듭니다.
    왜냐 관계가 안어려우니까 고민을 덜하게 되거든요.

  • 12. ㅇㅇ
    '19.10.4 12:32 PM (175.223.xxx.182)

    인맥쌓기를 하지말라는 글도 도움이되네요.
    한쪽 사고방식이 옳다는 말만 계속해서 들어왔는데
    적성 맞으면 사람도 돈도 붙는 다는 윗님의 글을 보니
    희망이 생기는 거 같기도 합니다.

    그리고 제가 너무 고민하는 내용으로 댓글달긴 했지만
    다들 도움되는 글을 한마디씩 주셨는데..
    답답하던 마음이 좀 가시는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의견주신대로 방향을 한쪽사고에만 매몰되지않게 생각해보겠습니다.

  • 13. ㅇㅇㅇ
    '19.10.4 12:37 PM (175.223.xxx.182)

    180.71 상처는 되겠지만..그 방법도 좋겠어요
    모임에서 여러사람을 만날 기회가 있을때
    저의 인상을 물어보는것도 확실한 방법이겠어요.
    용기가 없어서 차마 그렇게 못하긴 했는데...

    그런데 처음 들어간 직장에서 사람들에게 솔직하게 물어봐도 될까요?

  • 14. ㅇㅇㅇ
    '19.10.4 12:48 PM (175.223.xxx.182) - 삭제된댓글

    14.34님은 나를 아는 노력과 연구가 있었겠지만
    인간관계를 능숙하게 이끌어가는 분이실꺼 같아요^^

    저도 가리는건 많지만 취향 확실한거 같고, 좋아하는
    음악 색상 등 다 있는데, 이상하게 사람만날 때는 먼저
    화젯거리로 꺼내지 못하고 상대방의 리드를 따라가게 돼요.
    (특히 나를 좌지우지하고 간섭하려는 사람과 있으면...
    저사람과는 별로 개인적인 소재로 말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도 들구요ㅡㅡ;; )
    아무나와 내취향, 생각에 관한 얘기를 나누고싶지 않고싶기도 하네요.
    첫 느낌에 마음에 안드는 사람과는 친해지려는 대화도 하기 싫은느낌이라....

    아무튼..각설하구요^^;;; 14.34님이 친절하게 말씀해주셔서 팁을 얻고갑니다.
    이젠 알려주신걸 활용하고 실천해보는것이 관건이네요..

  • 15. ㅇㅁ
    '19.10.4 12:51 PM (175.223.xxx.182)

    14.34님은 인간관계를 능숙하게 이끌어가는 분이실꺼 같아요^^

    저도 가리는건 많지만 취향 확실한거 같고, 좋아하는
    음악 색상 등 다 있는데, 이상하게 사람만날 때는 먼저 
    화젯거리로 꺼내지 못하고 상대방의 리드를 따라가게 돼요. 
    (특히 나를 좌지우지하고 간섭하려는 사람과 있으면...
    저사람과는 별로 개인적인 소재로 말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도 들구요ㅡㅡ;; ) 
    아무나와 내취향, 생각에 관한 얘기를 나누고싶지 않고싶기도 하네요.
    첫 느낌에 마음에 안드는 사람과는 친해지려는 대화도 하기 싫은느낌이라....

    아무튼..각설하구요^^;;; 친절하게 말씀해주셔서 팁을 얻고갑니다.
    이젠 알려주신걸 활용하고 실천해보는것이 관건이네요..ㅇ

  • 16. ...
    '19.10.4 2:14 PM (118.91.xxx.150)

    제가 요즘 이문제로 상담중인데요. 전 첫인상은 좋아 쉽게 사람이 생기는데 원글님과 비슷하게 유지가 잘 안되요. 패턴이 생기고 그 씁쓸함을 견딜 수 없어 한번 알고 싶어 상담을 시작했는데, 제 깊숙한 무의식에서 사람을 싫어하는게 원인이였어요. 양육자가 심어준 무의식이기도 하고 제가 만든 잠재의식이기도 하구요. 제가 그렇게 되게 만들었던 거란 생각이 들구요. 앞으로 나아지려면 진심으로 사람을 좋아해야 될 거 같아요. 요즘 저는 유튜브로 명상을 매일 듣고 있는데 도움이 많이 되네요.

  • 17. ㅇㅇㅇ
    '19.10.4 2:37 PM (175.223.xxx.182)

    118.91님 말씀이 정확해요...
    전 예전부터 부모도 싫었고, 이제껏 만났던 사람들도
    저를 깔아뭉개고 무시하고 무례하게 굴어서 다 싫어요.
    친구도 친척도 다 남이예요.

    누군가 저에게 잘해줘도 함부로 하는 말 몇마디면
    금방 정떨어져 도로아미타불되었구요.
    밖으로 약속정해서나갈때마다 행동 하나하나에 부담과 긴장이 심해요ㅜㅜ

    집에서는 감정기복이 심해 혼자 울고 답답해합니다..
    어엿한 어른이어야할 나이에 사회 부적응이 심해서...
    맘의 상처도 잘 아물지를 않아 암울합니다..
    극 비관적이고 어두운성격이라.. 크게는 기대말아야겠지만..
    유튜브에서 무슨 명상을 보시는지 알수있을까요?

  • 18. wmap
    '19.10.5 7:34 AM (39.7.xxx.165)

    저 같은 분이 여기 또 있네요...

    사주에 아무도 없다고 나온데요
    팔자려니 해요

  • 19. ㅇㅇㅇ
    '19.10.5 7:47 AM (222.103.xxx.150) - 삭제된댓글

    저도 사주상으로 인복없다는 무인성이래요.
    기댈데 없고 친한 사람 없는건 맞네요.
    결정적으로 중요할때 무심해서 인복을 찬다고 하는데...
    살아남기 위해서라도... 제가 사람들에게 더 신경써야 하나 느끼고 있어요.

  • 20. ㅇㅇㅇ
    '19.10.5 7:51 AM (222.103.xxx.150)

    저도 사주상으로 인복없다는 무인성이래요.
    지금 심적으로 기댈데 없고 친한 사람 없는건 맞네요.
    인간적으로 다가가고 친해지는 방법을 잘 모르거든요. 다른사람들과 정서와 생각이 다르다는말도 들었구요.

    무인성 유형이 결정적으로 중요할때 무심해서 인복을 찬다고도 하는데...
    힘든 환경과 사회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라도... 제가 사람들에게 더 신경써야 하나 느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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