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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번번이 이런말 하는 지인이 거슬려요

검찰개혁 조회수 : 2,476
작성일 : 2019-09-28 15:55:38
15 년전에 주공을 프리미엄 6천주고 사서 지금까지 살고있어요
입지조건 좋고 그때는 다들 그런분위기라 아깝지만
사서 잘살고 있는데
모임의 멤버인 지인이
너는 왜 주공을 프리미엄 주고 샀냐고..
이말을 한 5번쯤 들은것같아요 잊을만하면..하네요 하~
다른사람들 다 함께있는자리에서..

주공에 산다는걸 챙피해 하진 않지만
굳이 저런 발언을 하는 지인의 이면에
주공이 하찮다는 생각이 깔려있는거잖아요
언짢아요 했던말 또하고 또하고.
앞으로 한번 더 그런말 하면 뮈라고 대처해야 속이 시원할까요?
IP : 27.175.xxx.3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거야
    '19.9.28 3:59 PM (14.52.xxx.225)

    내 맘이지. 니가 돈 보태줬냐???

  • 2. 님이
    '19.9.28 4:01 PM (14.39.xxx.40) - 삭제된댓글

    마음으로 반발할수록
    그 부분을 파고 드는겁니다.
    치부라고 느끼고.
    그런 인간들은 그냥 그대로
    인정해버려요.
    돈이 없어서 그렇다.
    없는 돈으로 집살려니 그리됐다.
    너는 좋겠다. 돈많아서.
    항상 무지 부럽다.
    진심을 담아 눈을 깜박이면서
    한껏 추켜올려봐주세요.
    다음부터 안합니다

  • 3. ...
    '19.9.28 4:01 PM (223.33.xxx.69)

    저같음 그냥 톡까놓고 잘살고 있는데 하나마나한
    소리 왜 계속하냐고 쏘아 붙일거 같아요..
    내돈주고 샀지 자기돈 보탠것도 아니면서
    그런 사람들 너무 싫어요...!!

  • 4. ...
    '19.9.28 4:03 PM (223.33.xxx.69)

    윗님 고수시네요~~맞아요^^
    치부를 파고드는 사람들 있어요..

  • 5. .....
    '19.9.28 4:10 PM (114.129.xxx.194)

    사소한 약점을 잡아서는 무슨 큰 껀수라도 잡은 듯 깐족거리고 계속 씹어대는 인간들, 내가 제일 싫어하는 유형입니다
    하루 종일 게시판에 들러붙어서 조국 장관을 욕하고 있는 인간들 역시 딱 그런 부류더군요
    어쨌든 윗분 말씀대로 '내가 가난해서 그랬다. 나도 좋은 아파트에서 살고 싶은데 후진 주공에 살려니 쪽팔리고 그러네. 너는 좋은 아파트에 살아서 좋겠다. 많이 부럽다' 그렇게 말하세요
    그것도 약점이랍시고 볼 때마다 짖어대는 인간들에게는 아예 그 약점을 커다랗게 부풀려서 그 주둥이에 확 밀어 넣어줘야 다시는 못 짖습니다

  • 6. 치매
    '19.9.28 4:12 PM (61.105.xxx.161)

    왔냐? 한소리 또하고 귀에 딱지앉을 지경이라고 하세요
    내가 주공 살아서 니가 손해본거 있냐고 물어보시구요

  • 7. 님이
    '19.9.28 4:15 PM (14.39.xxx.40) - 삭제된댓글

    인정하는 순간
    더 이상 약점이 되지않아요.
    그래서 공격을 못하는겁니다.
    심리학공부 비스무리한거 할때
    대충 배웠더니 기억도 안나지만.
    키작은 사람이 나 호빗족이야..하는데
    너 키작잖아..라고 하지않잖아요.
    덧붙여
    님의 그부분이 약점이라고 생각하는
    그 지인도 실상 똑같은 약점이
    있을겁니다.
    그래서 더 그런겁니다.

  • 8. 한껏
    '19.9.28 4:20 PM (223.33.xxx.188)

    추켜 올려 주면 민망해져서 그만 주는 사람은 그래도 양반이구요. 양심이 있는거에요. 추켜 주면 정말 자기가 잘났는 줄 착각해서 자기가 갑이라고 생각하는 모지리도 있답니다. 나중엔 말할때 에헴 하며 헛기침도 하며 되도 않는 말을 한도끝도 없이 하는데 정말 꼴 같잖아서 이런 사람은 봐 주면 안되는구나 생각했어요. 자기 기 살자고 님을 자꾸 위축 시키는 멘트를 하는 건데 너나 잘해. 너나 잘하세요. 네가 그렇게 똑똑해서 남 이것저것 참견할 처지나 되니? 넌 네가 잘났다고 생각하니? 하고 웃으면서 말해 보세요.

  • 9.
    '19.9.28 4:23 PM (58.140.xxx.143)

    목소리 낮추고
    상대녀 말 끝나면
    그래서 어쩌라구. 팔테니 집 사줄래?

  • 10. ...
    '19.9.28 4:40 PM (123.213.xxx.83)

    그 말 내가 적어도 다섯 번쯤 들은 것 같은데
    혹시...너 뭔가 나한테 열등감 느낄 때 마다 그 말 하면서 니 기 살리는거야?
    좀 애잔하다 얘...

  • 11. ㅇㅇ
    '19.9.28 4:43 PM (211.36.xxx.76)

    주공을 프리미엄 주고 샀다는 말은 또 왜 하시는지.
    지인들과 진짜 마알고주알 다 말하시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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