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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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총장들은 못 벗고 나면 변호사 하는건가요?
1. ...
'19.9.27 5:12 PM (61.72.xxx.45)특수부 출신 변호사는
주로 기업 금융사건 등을 담당합니다
수임료가 수십억!!!
윤석열은 옷을 벗어도 손해 볼게 없데요
본인이 검찰개혁 막아줬고 ...
옷 벗으면 변호사 하면 끝!
정말 답답하네요2. ..
'19.9.27 5:13 PM (110.70.xxx.170)전관예우 받겠죠
3. ....
'19.9.27 5:14 PM (106.240.xxx.44)지나가는 사람들 싸늘한 눈초리는 각오해야죠.
4. ..
'19.9.27 5:16 PM (49.170.xxx.117) - 삭제된댓글검찰개혁되면 전관예우 없어져요
5. 어제
'19.9.27 5:18 PM (223.62.xxx.196) - 삭제된댓글정봉주tv 보니까
윗분 댓글처럼
특수부출신은 변호사하면 기업 사건 맡기때문에
수임료가 장난 아니하던데요?6. 음
'19.9.27 5:22 PM (1.230.xxx.9)윤석렬이 태평양인가? 대형로펌 들어갔다가 안맞아서 다시 검사로 들어갔다고 해서요
기업사건 맡아 돈 많이 버는거야 검찰이랑 짬짜미가 확실하게 될때는 가능하겠죠
검찰개혁 절실해요7. 11
'19.9.27 5:27 PM (121.163.xxx.85)요즘 채동욱 엄청 잘나간다던데...ㅋㅋㅋ윤석열라인이니
8. 공수처
'19.9.27 6:04 PM (220.77.xxx.45)설치되면 전관예우가 없어지진 못해도 덜할듯
현직에 있는 판사 검사 다 수사할수 있으니 감히 전직하고
짝짜쿵 하기 힘들어지겠죠
김앤장같은 대형로펌들도 사실상의 전관예우에 준하는 로비로 움직이는데 거기도 칼날피하기 힘들거에요 현직들
자물통을 잠갔는데 날고뛰는 로펌이라도 힘들어 질듯..9. 펌글
'19.9.27 6:17 PM (14.40.xxx.77)는 검찰을 이전과 이후로 나눈 존재가 될 거예요. 모두 적당히가 없는 그의 캐릭터때문에 일어난 일입니다. 어마어마한 검사들이 잘려나갈 거고 로스쿨나온, 그냥 공무원의 삶으로도 만족할 변호사들이 그 자리를 채울 겁니다. 조국이 서울대 로스쿨 학생을 대상으로 한 그 강연은 그때는 농담이었을지 모르는데 이정도 국민적 성원이라면 한번 해볼만하겠다는 생각이 머릿속에서 절대 떠나지 않을 겁니다. 자기 가족과 친척까지 그렇게 했으니 도덕적 정당성, 국민정서, 명분 이런 것도 다 그의 편이 될테고요. 안하면 오히려 역풍 불 수도 있습니다.
지금 조장관이 지방 검찰청 순회하면서 검사와의 대화 하고 있죠. 검사와의 대화란 말은 기자들이 노무현 대통령같은 이미지 만들려는 워딩이고 사실은 면접이죠. 내년에 검찰청에 남겨질 사람과 떠날 사람 고르는 작업입니다. 떠난 검사들은 더 이상 전관예우도 없는 세상에서 극한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할 겁니다. 모두 적당히가 없이 상황을 이렇게 만든 윤석렬을 죽이고 싶어할 거예요.
그게 사법개혁의 본질이죠. 별로 권력없는 검사들로 만드는 것.
이후 총선 결과를 바탕으로 법적, 제도적 뒷받침 하에 검사들의 권한이 제한되고 그 뒤 공수처 만들어지고 잘린 검사들 하나하나 다시 수면위로 끌어당겨져 감옥으로 끌려 갈 겁니다.
이런 프랑스혁명에 준하는 아래로부터의 혁명에는 항상 국민들의 감정을 흥분시키고 이 모든 일의 정당성을 부여할 이벤트, 즉 자극적인 뉴스거리가 필요하죠. 김학의를 비롯한 온갖 더러운 추문들이 언론을 가득 채울 겁니다.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comm&wr_id=2065248710. 검사장
'19.9.27 8:42 PM (61.74.xxx.169)부장검사 출신 변호사들은 2~3년 동안 100억대 번다고 들었어요 (부장판사도 동일)
이인규(노통 수사 검사)가 노무현 대통령 사망 후 검사 그만두고 몇년 동안 어마어마 하게 벌었다고 하잖아요
전관예우의 고리를 끊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