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부터 두달간 이어지는 사법살인에 바라보는 일개 국민인 저도 너무 힘들고 슬프고 가슴아파요.
그러니, 당사자분들은 자신의 인생 전부를 국가공권력이 해부하고 언론에 흘리고, 언론은 또 이를 단편적으로 모욕적으로 중계하고, 생각 모자라는 사람들은 사건의 본질을 보지 않은 채 함께 또 돌을 던지는 그 돌을 맞으며 얼마나 참달할까요.
조선말 순교하신 천주교인들보다 더 큰 고통 속에 계실 거라고 짐작이 됩니다.
부디 몸과 마음 건강하시길 빕니다.
하느님께 기도드릴게요.
우리 문재인 대통령과 조국 장관의 검찰개혁, 공수처설치를 온마음으로 지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