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도 조금하고 자주 해요.
군에 가서 걱정입니다.
혹시 간식 사 먹을 수 있나요?
저녁이 문제예요.
저녁에 특히 배가 고파 잠을 잘 못 이루어요.
아이가 많이 말랐어요.
너무 몰라 여쭙니다.
식사도 조금하고 자주 해요.
군에 가서 걱정입니다.
혹시 간식 사 먹을 수 있나요?
저녁이 문제예요.
저녁에 특히 배가 고파 잠을 잘 못 이루어요.
아이가 많이 말랐어요.
너무 몰라 여쭙니다.
훈련소에선 못그래요.
그런데요, 닥치면 다 살아요.
저희애도 그랬는데 그 버릇 싹 고쳐왔어요.
군대 가기전에 55킬로도 안나가던 애가
제대할때 키도 3센티 더 크고 72킬로로 돌아왔어요.
운동도 열심히 해서 95사이즈도 헐렁하게 입던 어좁이가
100사이즈 작나? 싶게 입는 어깨깡패가 되고요.
한번인가 간다곤 하지만 저녁에 간식은 잘 나오는것 같던데요?
배가 고파 며칠 잠을 설치면 저녁을 그래도 좀 챙겨먹겠지요.
거기 가면 집에서 처럼 챙겨주는 사람도(물론 조교들이 잘 챙기긴 하더군요..),
수시로 꺼내먹을수도 없을테니 말이지요. .
그참에 좀 바뀔구도 있지않겠어요...
가면.. 중대장훈련병/소대장훈련병/분대장훈련병 같은 나름 대표를 뽑고 꾸리는데 저녁에 그 훈련병들끼리 회의할땐 간식이 조금 더 있더군요. 그거라도....
배고프면 식사를 더 잘 하죠
다들 집에선 그렇게 맘대로 살다가 간 애들인데
다 적응해요
군대보내놓고 잠을제대로못잤어요
제가~
키 180 에 몸무게53 무슨아이돌도아닌것이...
그렇게나 까다롭던얘가 저가살려니 훈련받으며
먹으니 그맛도 꿀맛으로 변한다고...
지나서 제대하고나니 웃네요
다살려고 적응하니 걱정조금덜어놓으세요
워낙 예민한 아이라 지금부터 걱정입니다.
여러분의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