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쿠션 쓰시던데...
제가 뭘 잘못하는 건지
저는 쿠션을 쓰면 무슨 화장품을 들이부은듯이 엄청 답답해요.
원래 진한 화장은 안 하지만...
쿠션 썼다는 사람들 보면 그리 진하지 않던데
제가 하면 왜 그렇게 두껍게 느껴지는지...
특별한 요령이 있을까요?
브러쉬를 쓰시나요?
대부분 쿠션 쓰시던데...
제가 뭘 잘못하는 건지
저는 쿠션을 쓰면 무슨 화장품을 들이부은듯이 엄청 답답해요.
원래 진한 화장은 안 하지만...
쿠션 썼다는 사람들 보면 그리 진하지 않던데
제가 하면 왜 그렇게 두껍게 느껴지는지...
특별한 요령이 있을까요?
브러쉬를 쓰시나요?
다른 쿠션 쓸때는 몰랐는데
박지윤이 광고하는건 많이 바르면 밀리더라고요.
그래서 이마, 양볼 이렇게 세군데 찍고
퍼프로 세월아,네월아 돌아가며 두드려요.
제가 그런게 너무 싫어 쿠션 안썼어요.
항상 선크림만 바르거든요.
근데 메이크업 느낌으론 그만한게 없어
여기 물어도 보고 백화점 돌아보고
가볍다는 바비브라운 샀는데
(커버력 제로 ㅎㅎ)
답답해서 못써요.
쿠션이 원래 그렇게 감싸주면서
피부를 찰떡처럼 보이게 하려고 만든거라 어쩔 수 없나봐요.
쿠션을 살짝 터치만 해서
두드리면 두껍게 절대 안발려요
두껍다는 분들 보면
퍼프에 묻은 양이 너무 많아요
살짝 찍어서 양볼에 한 번씩, 이마에 한 번.. 이렇게 두드리듯 바르시다가
퍼프에 남은 분량으로 코 주변, 입 주변, 눈 주변을 섬세하게 바르셔야해요.
양을 많이 쓰신 것 같아요.
쿠션은 커버력때문에 쓰는거라 파데랑 느낌이 다르더라구요. 전 쿠션쓰다가 파데쓰니 아무리 커버력좋다해도 화장안한것 같이 느껴져서 이젠 쭉 쿠션만 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