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정도면 친구 너무 없죠
대학친구 두명
그리고 예전에 살던 동네 엄마 두명 이 다에요
성격은 그냥 무난한 편인데
중간에 힘든 일들이 있어서
학창시절 친구들을 다 손절하면서 살았어요
40 넘은 지금 시점에 너무 외롭다는 생각이 드네요
1. ..
'19.9.22 2:59 AM (110.70.xxx.214)사람때문에 받은 상처때문에
없는게 낫네요..
특히 교사라면 치가 떨려요..
열 친구보다 제대로된 한명의 지인이 억만배는 낫죠2. ..
'19.9.22 3:01 AM (110.70.xxx.214)20대 중후반이 넘었는데
만나면서 아니다 싶은건 잘라내야되죠..
인간 같지 않은 것들한테 헌신해봐야 헌신짝됩니다3. 친정은요?
'19.9.22 3:02 AM (112.168.xxx.88)친정 식구들은요?
4. 리여니
'19.9.22 3:19 AM (175.223.xxx.58)뭐 어때요 ^^
5. 삼천원
'19.9.22 3:31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40대에 외로울 틈이 어딨어요?
수면부족과 스케쥴로 죽다 살았네요.
주변도 다 거기서거기.
한시간단위로 할일 정해서 사세요. 그런 감정은 말도 꺼내지말고.6. ㅇㅇ
'19.9.22 6:06 AM (124.63.xxx.169) - 삭제된댓글여기서 이렇게 친구없다고 글쓰면 다들 괜찮다 괜찮다 하는데
반대로 남편이 친구 하나도 없다고 쓰면
다같이 사회성 없다고 남편 욕해요.
속으로는 다들 친구없다고 깔보고 있어요.
그게 잘못된 게 아니라 원래 그런거예요.7. 친구가 뭐라고..
'19.9.22 6:38 A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오래된 친구가 꼭 있을 필요는 없어요.
그들은 태어나보니 주변에 살았고 반배정하다보니 우리반이 되었을뿐
내 성격과 취향에 맞춰서 친구가 될지말지 노력해서 친구가 된 사이가 아니라서 서로에대한 갈구가 적을 수밖에 없고 관계를 유지하기가 힘든것 같아요.
일하는 분야나 취미나 가족구성이 비슷해서 이야기 소재나 관심사가 비슷한 사람 새로 사귀세요.8. 38세
'19.9.22 10:14 AM (121.145.xxx.183)동네 엄마 1명
애기 엄마 단톡방 하나..그중에 따로 연락하는 사람은 없구요
끝입니다9. ㅡㅡ
'19.9.22 10:37 AM (112.150.xxx.194)동네 엄마 1명. 이사가서 연락만 하고.
그리고 애들 학교 친구 엄마들. 놀이터에서 만나면 수다 떨지만. 따로 연락은 안하니.
저는 옛날 친구가 한명도 없어요.
제가 멀리 살기도 하지만. 이래저래 다 정리되고.
저도 한번씩 부러워요.
친구들이랑 여행 다니고 그러는거보면. 그만큼 가깝고 편한 관계의 친구들이 있다는게.10. 아뇨
'19.9.22 10:47 AM (121.125.xxx.242) - 삭제된댓글82쿡에 자주 올라오잖아요.
동네 지인도, 학창시절 친구도, 단 1도 없다고.
님은 네 명이나 있네요.11. 50ᆢ
'19.9.22 12:08 PM (112.162.xxx.63)고딩친구 3ㆍ대딩친구1
동갑동네친구 3
이렇게 친한친구예요~ 저는 별로외롭다는 생각은 안드는데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