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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 중1,초5데리고 캐나다 가는거요.

고민스러워요. 조회수 : 2,492
작성일 : 2019-09-19 13:07:34
집에 중1아들이 있어요.

초등때는 몰랐는데 아니 크면 점점나아지겠지했는데

사춘기와 겹치니까

2학기들어서 학교가기싫타

이런소리 자주하구요.


학윈도 영어 수학 국어 과학 다니는데요.

요즘들어 피곤해하고 학교에서 친구없어서 가기 싫다그러고


학원가도 초1때부터 영어를 보내도 안늘어요.

이렇게 그냥 세월만 보내다가는 커서도 뻔할것같아요.


둘째는 그냥그냥 하는데요.

지금 초5인데 주변 친구들 거의 중2수학하고


일주일 내도록 학원 다니고 숙제하고 놀지도 못하고


둘째는 사실 그냥 그렇게 알아서 잘커주는데요.

큰애가 지금 남중다니는데 학교 힘들어하고

자꾸 자기 대안학교 가고싶다하고

아침에 눈 안뜨려고하고

1학기때 까지는 그냥 잘 다녔는데 2학기들어서 심해요.


애둘 학원비 들여서 시간만보내느니
신랑이 애들 고모가 캐나다서 애들 키우시는데


그 근처로 한 3년생각하고 애들 공부시키고 오는거
어떠냐고 오전에 말해서 제가 여쭤봅니다.

엄마가 몬트리올에서 어학원 다니면 애들은 무상교육이라던데요.

그래도 집 렌트하고 사교육 시키면 비용이 많이들겠죠?

과연 제가 가서잘 살겠나 싶기도 하구요.

근데 우리집 큰애를 보면 잘 하고싶고 의욕은 있으나
공부 머리는 아닌듯해서

거기서 영어 익히고 수학 사교육하면 어쩜 이 아이가 앞으로
살아가기가 더 편하지 않을까 싶어서요.

말은 잘하나 영어 문법 단어는 힘들어해요.

아무 가면 엄청 힘들겠지요?
IP : 39.7.xxx.91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9.19 1:10 PM (223.62.xxx.39) - 삭제된댓글

    저번에 다 얘기했자나요..

  • 2. ...
    '19.9.19 1:10 PM (116.120.xxx.7)

    여기서 잘 하던 애가 가서도 잘하죠.
    월 4~500 정도생활비 든다 하니 참고 하시고
    아이가 가고 싶어하면 생각해 보시겠지만 아니라면 가서 잘 한다는 보장이 없지요

  • 3. 몬트리올은
    '19.9.19 1:10 PM (210.179.xxx.86)

    프랑스어도 해야 되요..
    그리고 애 둘 학교 가르치면 일년에 일억 넘게 들어요..

  • 4. 부부
    '19.9.19 1:11 PM (118.47.xxx.210)

    남편은 뭔 맘으로
    가족들을 본인만 빼고 외국에 보내려 할 까요
    다녀 온다고 뭐가 달라 지는 지
    어짜피 국내 다시 들어와서 여기 대학 갈 거면
    그냥 돈지랄 하는 거 밖에 안 된다고 생각 하는
    우물안 개구리 아줌마인 저
    여기서도 힘든 데
    엄마혼자 아이 둘 케어 어찌 할 거며
    가족은 함께 해야 한다 생각 하는 사람이고
    남편은 무슨 맘 인 지 ..

  • 5. 엄마부터
    '19.9.19 1:13 PM (1.238.xxx.39)

    너무 모호하신것 같아요.
    기러기 현지 생활비 크고요.
    한국 학원비 아끼는걸로 정도 불가해요.
    어머니 어학원 다시는건 서류상 걸치는거고
    원래 영어가 좀 되시는 분이 가셔야 합니다.

  • 6. 원글
    '19.9.19 1:16 PM (39.7.xxx.91)

    저 여기 글 캐나다 글 처음쓰는데요.

    몬트리올 비싸네요.

    좀 싼지역으로 애둘 데리고가서

    지금 7시에학교가고 수업후 학원가고

    학원숙제 학교 수행을 아들이 잘 못하는데

    이렇게 고등가도 바닥이고 대학이나가겠나싶고

    차라리 영어 배우고 수학 과외받고

    거기서 운동 배우는게 더 나은가 싶어서요
    써리? 거기도 한국인 살기 괜찮나요?

    돈은 지금도 한 아이 앞으로 학원비 둘이 드는거

    합치면 집렌트비 추가하면 될까싶어요.
    누군 애 고등되면 사교육비 500이라던데

    지금 둘이 그정도 절대 못쓰거든요.

  • 7. ..
    '19.9.19 1:17 PM (125.177.xxx.43)

    차라리 대안학교 보내요
    거기서 중학교 보내고 오면 적응 어떻게 시키려고요
    학비 무상이라 해도 비용 많이 들어요

  • 8. ..
    '19.9.19 1:21 PM (122.40.xxx.84)

    경제적여유가 관건이겠죠~

  • 9.
    '19.9.19 1:22 PM (73.83.xxx.104) - 삭제된댓글

    목표를 정하셔야 할 것 같은데요.
    그렇게 지내다 가면 한국에서 대학가기 수월한가요?
    공부하는 애들은 어느 나라나 쉽지 않아요.
    그런데 영어를 못하면 운동이나 다른 그냥 노는 쪽 참여가 어렵고요.
    한창 사춘기라 친구 관계도 골치아픈 시기고요.
    영어 공부 시키려면 알버타 주 같은 한국 교민 없는 곳으로 가셔요.

  • 10. 저는
    '19.9.19 1:23 PM (218.153.xxx.41)

    찬성이요 캐나다 벤쿠버 살았는데 참 좋았어요
    환경도 좋고 사람들도 친절하고
    여유 있으시면 계속 대학교까지 캐나다에서
    다니게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 11. 원글
    '19.9.19 1:23 PM (39.7.xxx.91)

    그런데요.
    애가 여기서 영어가 진짜 안되는데

    거기서 학교를 다닐 수 있을까요?

  • 12. . .
    '19.9.19 1:28 PM (70.27.xxx.46)

    몬트리올 살아요.
    이곳 몬트리올은 제 1 언어가 불어랍니다.
    영어학교도 있긴 하나 엄마 어학원으로 자녀무상교육이 된다는 말에 엄청 들어와서 그 영어학교엔 한국인들이 매우 많죠.

    엄마도 공부하고 어학원비용으로 아이들도 교육비 안내고 공부할 수 있다는것은 이론적으로 환상적이지만
    어학원 다니면 아이들 케어하는거 결코 쉽지 않아요.
    캐나다는 급식이 없어요. 다 도시락을 싸줘야해요.
    엄마 어학원 시간에 맞추려면 새벽부터 일어나 도시락과 식사준비 해야합니다.
    주말이면 마트다니면서 장보러다녀야하고요.
    아이들도 학교다닌다고 저절로 영어가 늘지 않아요.
    한국에서 했던것 처럼 관리해줘야하는데 변변한 학원 또한 없어요.
    엄마가 가르쳐주기엔 시간도 없고 어렵기도 합니다.
    어쩌면 오히려 한국보다 더 많이 스마트폰에 빠져들 수 있고 몇년 후 한국과 진도 차이가 너무나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 하는 경우 많아요.

    그래도 외국 경험을 시켜주시겠다면 여기가 아닌 다른 주의 중소도시로 가세요.
    물론 그러려면 불편한 점도 많을거구요.
    반드시 엄마가 언어를 다 준비하고 가셔야 해요.
    이 나라에서 자녀를 보호해 줄 사람은 엄마밖에 없거든요.
    말이 돼야 애들을 지켜줄 수 있어요

  • 13. ...
    '19.9.19 1:29 PM (122.40.xxx.84)

    영어 안되면 안돼죠...
    아이가 그냥 불성실하거나 학업을 못따라가는 아이같은데
    유학이 해결책이 안될거같아요...
    이해력이 부족해서 학업을 등한시 하는지 그냥 불성실한게
    태도불량인건지... 둘다인지
    차라리 해외봉사 좀 열악한데 그런데 고생스럽더라도
    같이 다녀오거나 그러는게 훨씬 도움은 될거예요..
    법륜스님 법문에서 들은거예요..
    엄마도 같이 고생할각오해야한다고... 근데 사실 쉽지않죠...

  • 14. ....
    '19.9.19 1:31 PM (210.179.xxx.86)

    밴쿠버에서 본 애인데 한국학교 적응 안되고 님 아드님 처럼 해서 부모가 억지로 고등학교 밴쿠버로 보냈는데 영어도 잘 안되고 하니 힘들어하고 다시 한국가고 싶어 했어요..
    써리는 인도인 많아요..사우스 서리는 고급 주택가에 사립 좋은게 있어서 렌트비 비싸요..

  • 15. ....
    '19.9.19 1:32 PM (210.179.xxx.86)

    밴쿠버 자체가 렌트비가 엄청 비싸요..방세개짜리 렌트 구하려면..ㅜ.ㅜ
    삼백만원 넘겠네요..
    시골 아보츠포드 같은데는 싸겠지만요..

  • 16. ..
    '19.9.19 1:33 PM (39.7.xxx.200)

    한국학교보단 나아요
    우리나라 학교는 너무 폭력적이고 군대식이에요.
    체벌에 폭언은 일상이구요..
    머리좀 길면 양아치 문제아 취급이구요.
    학폭이나 왕따엔 관심도 조치도 전혀 없구요..

    영어권 국가가 학생인권이 굉장히 발달돼있으니
    개인권 기본권면은 좋아요

  • 17.
    '19.9.19 1:36 PM (184.144.xxx.138)

    캐나다사는데요 여기오면 일단 한학년 업해야해요 중2(7학년) 초6이요. 그런데 그나이에오면 영어안되면 친구관계 힘들어요. 만일 한국에 한국어안되는 중국아이가 반에 들어오면 친구 생길까요? 그리고 문화차이도 많구요. 오면 영어 장하겠지 하시는 생각은 아이 망치시는 길이예요. 그리고 엄마가 초반에는 학교와 생활 병원등등 영어를 어느정도하셔야 아이들 돌볼수 있구요. 특히 몬트리올은 불어권이라 영어보다 불어쓰는 사람들도 많다고 들었어요. 참 그리고 학교외에 스포츠나 교외활동때문에 거의 매일 애2 라이드해줘야하는건 기본이랍니다. 위에 나열한게 가장 기본이구요 그리고 시누가 거기산다고해도 도움은 옵션이라고 생각하심이 좋아요. 만일 이게안되면 대안학교가 나울수있어요.

  • 18. ....
    '19.9.19 1:38 PM (23.16.xxx.139)

    국내에서 안되는 아이면 외국와서 별 다를건 없어요....
    캐나다와서 영어 때문에 고등학교 과정도 이수 못하고 알바로 사는 이십대들 많아요.
    다들 쉬쉬해서 그렇지 애들 키운 학부모들은 은연중 애들 얘기 안해요.... 학교는 들어갈 수 있지만 졸업 못할수도 있다는 걸 알아두세요.

  • 19. ...
    '19.9.19 1:39 PM (1.252.xxx.101)

    외국은 학교수업이 수행과 같은 프로젝트가 더 많아요.
    한국에서 적극적인 성격으로 학교생활 잘하던 아이들이
    적응잘하는거 같구요.
    공립학교수준은 렌트비에 비례해서 좋은 학군이구요.
    무엇보다 자녀분 나이가 좀더 어리다면 괜찮을지 모르겠는데
    지금 중1 초5라면...
    자녀유학은 초3-4가 가장 좋은 시기인거 같아요

  • 20. 저라면
    '19.9.19 1:45 PM (122.136.xxx.125)

    아빠가 동반하지 않으면 대입시 특례혜택도 못받습니다.
    차라리 좀 편안한 지방으로 이사하셔서 애들 편하게 공부시키세요.
    지금 잘하는거보다 고3까지 꾸준히 하는게 중요하고
    대학, 군대 등등 계속 넘어야 할 산이 있어요.
    저도 애 사춘기로 외국나왔다가 언어 하나 못 익히고 그냥 돈만 버린 케이스라서요.
    남편말로는 그냥 그 돈으로 사치하며 살았다면 더 나았을거래요.
    저도 동감이구요.
    답답하시겠지만 그 돈으로 여행 자주 다니세요.
    유학 다 쓸데없어요.
    전 남편 연봉이 2억 정도였는데 남은게 없답니다.
    그거 생각하면 자다가도 일어나요.

  • 21. ..
    '19.9.19 1:51 PM (39.7.xxx.200)

    위엣분 자녀분이 상처많이 받았나보네요
    님도.. 상처회복되시길..
    자다가도 일어날정도라니 그 느낌 알아요

  • 22. --
    '19.9.19 2:11 PM (108.82.xxx.161)

    무상이면 공립학교일텐데, 공립학교 교육이 촘촘하진 않아요. 뭔가 대단한걸 바라시는 것 같아서요

  • 23. 경제적인거
    '19.9.19 2:14 PM (119.64.xxx.75) - 삭제된댓글

    꼼꼼히 계획 세워보세요.
    한달 사교육 500감당 안되시면 외국살이 힘들텐데요.
    그리고 사춘기 아이는 특히 남아라면 아빠 도움없이 혼자 케어하기 힘들어요.
    건너 들은집은 중고딩 인데 아빠가 자기데리고 외국 나왔다고 엄청 원망하고 한국 친구들이랑 밤새 카톡한다 하더라구요.

  • 24. 원글
    '19.9.19 3:37 PM (39.7.xxx.91)

    여기서 학원 보내도 영어 중1꺼도 내신어려워하거든요

    더 빨랐으면 몰라도 지금은 시기가 아니겠네요.

    그리고 중1남자아이 아빠없음 이제 제 말 안들어요

    저도 영어가 안되구요

    거기 가서도 아마 우리애는 그닥 영어 많이 안늘지싶어요
    고맙습니다.

  • 25. 원글
    '19.9.19 4:22 PM (39.7.xxx.91)

    신랑은 학비1800인데 그거 두명꺼 3600하고

    집렌트비200

    나머지 애들 사교육비와 생활비로 300해서

    매달 500씩 보내준다는더

    그걸로 부족한거 맞죠,

    지금 한국서도 카드값 교육비 기타등등
    700넘거든요800정도요.

  • 26. ...
    '19.9.19 10:35 PM (104.195.xxx.1)

    본인이 적극적으로 의지가 있는게 아니면 초딩고학년이상 데리고 오지 마세요.
    거기서도 적응 못하는애 여기 영어하는 애들틈사이에 던져놓으면 어떨거 같나요.
    엄마들 정말 잔인해요. 본인들은 가게가서 영어 한마디 못해 쭈뼛거리면서 다큰애들 갑자기 영어하는 학교에 집어넣고 친구하나없이 어찌 버티란 거에요. 하루종일 바보처럼 앉아있는거 한번 해보고나 애들 데리고 오세요 제발. 그나이때 애들 얼마나 감수성 예민한지 아시잖아요. 그런애들 볼때마다 불쌍해 죽겠어요.
    최악은 엄마 따라오지도 않고 애만 보내는 엄마들. 한국서 포기하고 여기보내면 영어라도 하겠지. 천만의 말씀. 애들 전부 게임에만 미쳐 살아요. 본인 의지없음 저 상황 못견딥니다.

  • 27. 반대...
    '19.9.19 11:21 PM (69.94.xxx.144)

    저는 미국에 있는데요, 아이들 유치원/3학년때 왔고 저도 한국에서 학원비 포함 순수 생활비만 700-800정도 썼어요. 여기서는 영어수학 학원 안다니니까 생활비는 좀 더 적게 드는것 같기도 해요. activity전혀 안하고 순수하게 생활만 하면 500만원으로 될수도 있겠어요. 그런데 사실 저는 영어수학 학원 있으면 여기서도 보내고 싶네요. 학교에서 하는게 없어요. 더 중요한건, 저는 영어전공자이고 제 일때문에 나온것이고 (그래서 제가 아이들 학교에서도 활동이 가능하고 아이들 공부 지도도 가능하고) 저희 아이들은 오자마자 바로 여기 Gifted 반에 들어갈 정도로 머리도 좋고 잘하는 아이들이고 준비도 많이 해왔는데, 아이들이 점점 무너지는게 보여요. 대부분 교수, 전문직들 부모로 구성된 부촌에 학군도 좋은 곳인데도 학교 분위기 정말 한국에 비하면 엉망입니다. 그런 환경속에 오래 노출되다보니 아무래도 아이들이 많이 흐트러지더라구요. 여기 아이들 (백인 동양인 구분없이) 거의 전자기기에 빠져있고 학교에서도 전자기기에 많이 노출되어있다보니 한국에서 티비도 잘 안보던 저희아이들이 자꾸 온라인 오락 하고 싶어 하고요. 저희는 워낙 모범생들에 엄마 무서워하는 아이들이라 통제가 가능한데, 아이가 엄마 말 안듣는다면 글쎄요.. 영주권 해서 부모님 다 같이 오셔서 애들 보살피는거 가능하시다면 여기서 사는건 괜찮을것 같지만, 그게 아니라면 저는 반대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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