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시스】 이연희 기자 =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아들이 국립대 자산인 서울대 의대 실험실 출입과 장비를 무상으로 사용하는 특혜를 받았는지 여부와 관련해 교육부가 조사에 착수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16일 뉴시스와 통화에서 "국회의원실에서 나 원내대표 아들의 국립대 실험실·장비 사용 특혜와 관련한 자료제출 요구가 접수돼 서울대에 내역을 요청한 상태"라고 밝혔다. 다만 어떤 의원실의 요구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https://news.v.daum.net/v/201909161529494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