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이 술을 마시면 신경질적이 됩니다.

00 조회수 : 1,938
작성일 : 2019-09-16 11:29:56

남편이 술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저랑도 다투면 꼭 그날은 참이슬 큰병 (플라시특으로 된 것)을 마트에서 사서 마시구요.


지난주에는 직장 상사와 저희집에 와서 마셨는데 둘이서 소주 5병을 마시고 고주망태가 되었습니다.

문제는 술이 떡이 되도록 마셔서 제가 자제를 못하냐며 싫은 소리를 하며 성격이 포악해 집니다. 저한테 오히려 화를 내구요.


이럴 때는 정말 이혼하고 싶습니다.

어제도 소주 한병 큰걸로 마시고 바닥에서 자길래 침대에서 자라고 하니 헛소리를 해대서, 제가 당신 술을 왜이리 많이 마셨냐 하니 또 저한테 화내고..ㅜㅜ


아침에는 좀 미안했는지 제 밥을 챙겨주네요.


다른 거 다 괜찮다면 (평소 가정적이고, 애들 잘 챙김, 직장 잘 다님) 그냥 용서해야 할까요?

진짜 저도 똑같이 한번 해 주고 싶네요. 근데 저는 술을 싫어합니다..ㅜㅜ

IP : 193.18.xxx.16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촬영
    '19.9.16 11:31 AM (211.36.xxx.15)

    동영상촬영하거나 음성녹음해서 보여주세요
    그리고 소주로 입가글 하셔서 스맬풍기고 빈소주병 패대기처놓는것을 해보시고요
    꼭가글해서 입에서 술냄새가 나야해요

  • 2. ...
    '19.9.16 11:32 AM (112.153.xxx.175) - 삭제된댓글

    술 들어가면 상대를 하지 마세요.
    들어가 자라, 왜 그렇게 마셨냐...등등
    일체 아예 절대 투명인간 취급 합니다.
    말 걸면 화장실에 가던 외출을 하던 그냥 상종, 예 아니오 왔니 자라 등등 말을 안 해야 합니다.

  • 3.
    '19.9.16 11:32 AM (112.148.xxx.109)

    첫댓글님 넘 웃겨요~~

  • 4. 저도
    '19.9.16 11:36 AM (175.211.xxx.81)

    어제밤에 남편 술먹고 잠도 안자고 새벽까지 계속 말로 사람 갈궈 살인충동까지,느꼈던 사람입니다.
    술먹으면 상대 안해야 하는데 말안하면 무시한다고 난리니 정말,죽고 싶습니다.ㅠㅠ

  • 5. 원글
    '19.9.16 11:40 AM (223.38.xxx.211)

    술 먹고 새벽 2시에 들어와서는 강아지처럼 눈 똥그랗게 뜨고 헥헥 대고 가관입니다. 진정 미친놈처럼 보입니다. 투명인간 취급이 맞는데 한소리하면 자기가 화내고 휴... 이혼 하고 싶다고 말해버릴까 하다가도 저는 한다고 하면 진짜 해야 한다는 스타일이라 행동이 아직 안 나가네요

  • 6. 22
    '19.9.16 11:55 AM (59.11.xxx.130)

    술버릇 개 못줍니다 아시죠 원글님 저는 오십 넘어 졸혼했어요
    심심하긴 하지만 천국입니다

  • 7. ㅌㅌ
    '19.9.16 12:30 PM (42.82.xxx.142)

    술먹고 만만한 사람한테 푸는 개같은 성격이죠
    저는 어릴때 주사있는 남친과 사귄적 있는데
    지금 생각해도 헤어지길 너무 잘한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77717 식기세척기 세제뭐 쓰시나요 3 11qjsr.. 2019/09/18 1,125
977716 리치몬드? 7 ㄱㄱㄱ 2019/09/18 747
977715 각종리포트 모음 사이트 올리버 2019/09/18 397
977714 쿠* 밥솥 샀는데 밥이 너무 맛있음 15 나무안녕 2019/09/18 3,101
977713 문빠라고 쓰며 조롱하는 글 있죠? 17 .... 2019/09/18 752
977712 알바들 글 보니 세상 참 30 가을에 2019/09/18 815
977711 이미 게임 끝. 청와대도 맘 접었나봄, 29 .. 2019/09/18 5,000
977710 외교비밀누설 강효상의원, 삭발쇼로 전환 노리나? 7 ㄴㄱㄷ 2019/09/18 912
977709 경북 구미 8 ... 2019/09/18 960
977708 Pt 첫날에는 보통 뭐하나요? 11 호박냥이 2019/09/18 5,764
977707 유통기한 3개월 지난 임팩타민 먹어도 될까요? 4 ... 2019/09/18 5,934
977706 검찰 혼맥, 한국 상류사회의 연결고리 10 ... 2019/09/18 1,245
977705 라치몬트산후조리원 7 나옹 2019/09/18 1,682
977704 판사가 원정출산해서 미국사람 만들려고 13 라치몬트조리.. 2019/09/18 2,876
977703 라치몬트산후조리원 6 언론검찰광기.. 2019/09/18 1,720
977702 지방분해시술과 pt 3 상상 2019/09/18 1,101
977701 검찰 말에 의하면 조국부인은 신급 능력이있네 21 .... 2019/09/18 2,020
977700 민낯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네요 4 가을 2019/09/18 1,314
977699 익성 이봉직회장 8 ^^ 2019/09/18 2,660
977698 라치몬드산후조리원 10 ... 2019/09/18 2,686
977697 인간극장 .....남자분 3 .. 2019/09/18 2,999
977696 정교수 '나는 잘못한 게 없으니 .... 28 의미 2019/09/18 3,846
977695 @@강추.. 아래.. 나xx 환영 개미지옥.(냉무) 5 강추 2019/09/18 644
977694 미국 라치몬드 산후조리원? 7 ㅋㅋ 2019/09/18 2,107
977693 한국 "일본 버리고 독일과 손 잡는다" 12 ㅇㅇㅇ 2019/09/18 2,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