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생 이상 자녀 키우는 분들
다 부질 없나요? 아이는 결국 제그릇대로 자라나요?
1. 아이
'19.9.10 12:23 AM (121.176.xxx.81)어린이집 유치원은 정말 아무 차이 없어요
그런 걱정은 마세요2. Dgg
'19.9.10 12:24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진짜로
어린이집이냐 유치원이냐로
진짜 다르게 자랄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진짜로요?3. 네트백
'19.9.10 12:24 AM (219.254.xxx.109)네..엄마가 그그릇을 빨리 인정해야 애 교육의 객관화가 이루어집니다
4. ..
'19.9.10 12:25 AM (175.192.xxx.197)기억도 거의 못해요.
대신 사랑 많이 받고 자란 거는 티나겠죠.5. ...
'19.9.10 12:27 AM (112.153.xxx.175) - 삭제된댓글아무 의미 없어요
6. 네
'19.9.10 12:28 AM (124.51.xxx.144)심지어는 월 1~200백씩 인 영어 유치원도 소용없음
중등가는 순간 추락하던데요
누나는 영어유치원 2년 보내고 힘들어서 동생은 돈 없어서 못 보내고 구립유치원보냈는데 지금 동생이 영어 더 잘함
누나는 대치동 학원에서 곧 잘릴듯해요 (거기가 성적순으로 등록가능해서)
학원에서 협박하네요 이런식으로 하면 못 받아준다,,(진짜 친척이야기입니다)7. ..
'19.9.10 12:29 AM (175.223.xxx.49)정상적인 교사나 만났으면 좋겠어요..
교사들에게 폭력과 폭언이 워낙 일상인 직업인지라..8. ...
'19.9.10 12:29 AM (110.70.xxx.23)유치원과 어린이집은 상관없고요..
유치원이냐 영어유치원이냐는 고민이 좀 필요할듯요.9. 그런거
'19.9.10 12:30 AM (180.228.xxx.213)아무상관없어요
대신 내아이와맞는곳이냐 교사와 내아이의 성향(궁합?)이 맞냐가 큰영향을 미치겠죠
즐겁게 다닌다면 좋은곳일것이고
가기싫어하거나 짜증부리면 맞지않는곳이죠10. 이왕이면
'19.9.10 12:33 AM (218.37.xxx.213)유치원이 낫죠
교사들 수준도 그렇고...
아동학대 같은것도 어린이집이 훨 많고
급식질도 차이나요11. 그래도
'19.9.10 12:34 AM (39.7.xxx.206)유치원이요
12. ...
'19.9.10 12:44 AM (1.231.xxx.48)5세까지는 어린이집
6세 이후는 유치원이 나은 것 같아요.
그리고 어느 보육기관을 보내는가에 따라
내 아이의 기본적인 성향이 달라지지는 않는 듯.
보육기관을 보내되
집에서 엄마아빠가 많이 예뻐하고
아이를 존중해주고
기본적인 예의범절 잘 가르쳐주는 게
어린 시절 아이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자산이라고 생각해요.13. ..
'19.9.10 12:46 AM (114.203.xxx.163)정상적인 보육이 되는 곳이냐가 중요하죠.
애 윽박지르고 혼내고 하는 곳이라 다른곳으로 옮겼는데 후유증 오래 갔습니다.
물론 지금은 공부 잘하고 모범생이고 그래요.14. 별로
'19.9.10 12:46 AM (1.241.xxx.109) - 삭제된댓글상관없어요.저희아이 둘다 7세까지 되는 국공립 어린이집 졸업했어요.원에서 공부는 하나도 안하고 매일 산책하고 책읽고 놀고,그 시절이 너무 행복했다고 하네요.
원에서는 공부안했지만 하원하고는 학습지도하고 가베도 시키고,이것저것 시키기는 했어요.
지금 다시 그때로 돌아가면 체계적인 독서와 영어를 엄마표로 해주고 싶네요.적어도 리딩하고 귀 트이는 정도까지만,
그리고 초딩가면 수학도 단계적으로 시키고요.
솔직히 일유,어린이집 큰차이 없어요.15. ㅎㅎ
'19.9.10 12:48 AM (223.38.xxx.138) - 삭제된댓글어린이집 유치원 아무 상관없고요.
심지어 보내지 않아도 아~~~~~무 문제 없어요.
일반 유치원과 영어유치원ㅎㅎㅎ 아무 차이 없어요.
유치원에서 아이들 미래가 갈린다고요?? 웃음밖에 안나옵니다.16. 애엄마들
'19.9.10 12:48 A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제일 후회하는게 영유 보낸거죠.
17. 나꼰대
'19.9.10 12:49 AM (211.177.xxx.38)아무 상관없다고 쓰려고 했는데
가만... 생각해보니
유치원마다 아이들 특유의 성향과 분위기가 있어요.
아마 그 유치원을 선택하는 부모의 성향, 가정의 분위기, 가치관 등등이 영향을 준 것일수도 있는데
중학생쯤 되면 뭐 자기 성향 나오고, 사춘기 겪으면서 뭐가 내 아이의 성향인지 헷갈리게 되지만
암튼 유치원마다 아이들 성향/특성이 좀 다르고
중1까지는 가끔 생각했어요. 만약에... 다른 선택을 했다면?? 하고
동네가 변화가 별 없어서 아이들이 한학교에서 주욱 같이 다니거든요18. ///
'19.9.10 12:52 AM (58.234.xxx.57)어린이집이냐 유치원이냐의 결정이 미래에 영향을 끼치는가에 신경쓰기보다
어느 시설이 더 아이에게 신경써주고 분위기가 좋은지
아이가 현재 가장 만족하고 즐겁게 다닐수 있는지에 더 신경쓰는게 좋죠19. .....
'19.9.10 12:55 AM (114.129.xxx.194)사과로 태어난 아이는 사과로 자라고 배로 태어난 아이는 배로 자랍니다
하지만 잘 보살피며 키운 사과와 배는 탐스럽게 잘 크지만 방치한 사과와 배는 초라하게 크더군요
아이가 타고난 능력안에서 최고치를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게 자식교육입니다
사과로 태어난 아이를 배로 키우는게 자식교육이 아니라요20. ㅇㅇ
'19.9.10 12:57 AM (175.223.xxx.212)영유 보낼수 있음 보내세요
지금 의대생인데 영유 보낸거 정말 잘한 일중 하나에요
영어는 어릴수록 빨리 시작할수록 도움됩니다21. ..
'19.9.10 12:57 AM (175.223.xxx.49).. 애들 교육은 항상 걱정
22. 솔직히
'19.9.10 12:59 AM (223.38.xxx.138) - 삭제된댓글어떤 유치원이라기 보다는요. 어떤 부모 밑에서 자랐느냐가 더 중요한것 같습니다.
제가 유치원 교사도 해봐서요.
어떤 유치원 교사를 만나는지가 중요한건 교육보다는 아이들에게 스트레스를 주냐 안주냐 그 차이입니다.
유치원 교육도 중요하죠. 어떤 교사를 만나는것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아이들 인생에 미칠 정도의 교육의 질이 아니란겁니다. 넘 기대하지 않으셔도..23. 초등고학년
'19.9.10 1:02 AM (182.226.xxx.242) - 삭제된댓글만 되어도 알아요 이건.
어린이집이든 유치원이든 병설이든 엄마가 끼고있든 암 상관없어요.
근데 영유는 모르겠네요.
확실히 아는건 어릴때 좀 잘하는거 같아도 사춘기 겪으며 망할수도 있고, 영어 말 잘했어도 내신,시험 위주로 하다보면 걍 뭐 쏘쏘 ㅎㅎ 여러가지 변수가 있어서요.24. .ㅈ.
'19.9.10 1:07 AM (116.39.xxx.162)가정에서 잘 키워야죠.
공부도 엄마가 분위기 조성하고
아이 앞에서 책 많이 읽으세요.
어린이집, 유치원 보다 더 중요해요.25. 네트백
'19.9.10 1:10 AM (219.254.xxx.109)우리애 어린이집 세번 바꾸고.유치원 두번바꿨는데..다 애 잘봐주고 .딱 한군데 어린이집만 좀 부실.먹이는게 영....근데 그 부실한곳에 일하는엄마들이 애를 저녁에 맡기는 그런걸 운영했나보더라구요.나중에 안 사실.
엄마가 바쁘니깐 7살 애 덧셈뺄셈도 가르치고 돈을 더 받았는지. 이 어린이집 원장이 웃돈 생기는거에 재미들려서 6살애들한테도 완전 주입식으로 덧셈뺄셈을 가르쳐서.우리애도 거기서 주섬주섬 듣다가 집에오니 무슨 뺄셈덧셈 귀신이 되어 있어서..근데 딱 제가 그나이때 창의력에 관련된 그런거에 꽂혀서.너무 옛날식으로 이렇게 가르친는걸 못견뎌했어요.그래서 어린이집을 바꿨던 기억이 나네요.
근데 지나고 보니.솔직히 그때 너무어린애가 덧셈뺄셈을 주입식으로 배웠던 어쨌든 진짜 어릴때 저는 학습지도 안했거든요 애 창의력 안생긴다고.근데 학교들어가서 수학귀신이 된거보면 그게 또 영향이 있었나 싶기도 하고 이게 참 기준이란게.그냥 자기운명이다 그리 생각합니다.26. 영어강사
'19.9.10 1:14 AM (218.39.xxx.188)정말 동감합니다. 영어 유치원.....비용 대비 효과 없으니 보내지 마세요.
지적 호기심 많은 아이로, 책 좋아하는 아이로 키우면 됩니다.그러면 영어, 국어,수학 ,과학 다 잘해요.
물론 그게 쉬운 일 아닌거 알지만요.
어머니가 늘 책을 가까이 하는 모습을 보이시는게 한 달 수백만원 사교육비 쓰는 거 보다 훨씬 낫습니다.27. ㅇㅇ
'19.9.10 1:15 AM (175.223.xxx.212)메이져의대 보낸 맘으로 팁을 드리자면
어릴때는 독서와 영어, 악기 하나정도면 충분합니다
저는 다시 그시절로 돌아간다고 해도 독서 영어 악기에요
굳이 독서 안해도 머리 좋은놈들은 좋은 대학 가겠지만
울 아들 말로는 지동기들중에도 책을 안읽어서 얘기
하다보면 무식한(?) 애들이 많답니다 공부와는 별개로28. 키워보니
'19.9.10 1:28 AM (116.126.xxx.128) - 삭제된댓글공부머리는 유전도 아닌것 같고(아이마다 다름)
복불복인듯 해요.
이사후 애가 갈 유치원이 없어 상심했는데
왜 그랬는지??(심지어 원장한테 매달렸음..이불킥 ㅋ)
그래서 둘째는 유치원 맛보기만 해주고 빼버렸어요
(둘째가 공부 더 잘함)29. 분명
'19.9.10 1:51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차이있습니다.
애들 둘 영유나왔고요.
단 영유도 저렴한 곳 보내세요.
개인적으로 유치원 때 악기는 좀 그렇습니다.
경험상 악보가 유아 눈에 많이 안 좋더군요
초2 때 피아노 시작한 애가 눈이 더 좋고 2년하면
빡빡하게 하면 진도 같아요.
개인적으로 수학도 초 4이후에 시키시라고 조언하고 싶어요.
초4에 시켜도 초6에 중 3까지 끝나요.
6,7,초1 영어와 독서
초 2,3 음미체(영어, 독서 포함)
초 4- 수학(영어, 독서 포함)그럼 국영수 됨.30. 분명
'19.9.10 1:52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차이있습니다.
애들 둘 영유나왔고요.
단 영유도 동네 저렴한 곳 보내세요.
개인적으로 유치원 때 악기는 좀 그렇습니다.
경험상 악보가 유아 눈에 많이 안 좋더군요
초2 때 피아노 시작한 애가 눈이 더 좋고 2년하면
빡빡하게 하면 진도 같아요.
개인적으로 수학도 초 4이후에 시키시라고 조언하고 싶어요.
초4에 시켜도 초6에 중 3까지 끝나요.
6,7,초1 영어와 독서
초 2,3 음미체(영어, 독서 포함)
초 4- 수학(영어, 독서 포함)그럼 국영수 됨.31. 분명
'19.9.10 1:54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차이있습니다.
애들 둘 영유나왔고요.
단 영유도 동네 저렴한 곳 보내세요.
편안하게 영어를 받아들이고 자막없는
미국만화, 영화, 드라마 볼 수 있을 정도로만요.
아주 좋은 영어학습 기초가 됩니다.
개인적으로 유치원 때 악기는 좀 그렇습니다.
경험상 악보가 유아 눈에 많이 안 좋더군요
초2 때 피아노 시작한 애가 눈이 더 좋고 2년하면
빡빡하게 하면 진도 같아요.
개인적으로 수학도 초 4이후에 시키시라고 조언하고 싶어요.
초4에 시켜도 초6에 중 3까지 끝나요.
6,7,초1 영어와 독서
초 2,3 음미체(영어, 독서 포함)
초 4- 수학(영어, 독서 포함)그럼 국영수 됨.32. 분명
'19.9.10 1:56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차이있습니다.
애들 둘 영유나왔고요.
단 영유도 동네 저렴한 곳 너무 학습식 아닌 곳 보내세요.
편안하게 영어를 받아들이고 자막없는
미국만화, 영화, 드라마 볼 수 있을 정도로만요.
아주 좋은 영어학습 기초가 됩니다.
개인적으로 유치원 때 악기는 좀 그렇습니다.
경험상 악보가 유아 눈에 많이 안 좋더군요
초2 때 피아노 시작한 애가 눈이 더 좋고 2년
빡빡하게 하면 유치원부터 한 거랑 진도 같아요.
개인적으로 수학도 초 4이후에 시키시라고 조언하고 싶어요.
초4에 시켜도 초6에 중 3까지 끝나요.
6,7,초1 영어와 독서
초 2,3 음미체(영어, 독서 포함)
초 4- 수학(영어, 독서 포함)그럼 국영수 됨.33. 분명
'19.9.10 2:03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차이있습니다.
애들 둘 영유나왔고요.
단 영유도 동네 저렴한 곳 보내되 너무 학습식 아닌 곳 보내세요.
편안하게 영어를 받아들이고 자막없는
미국만화, 영화, 드라마 볼 수 있을 정도로만요.
아주 좋은 영어학습 기초가 됩니다.
단 한글 안 깨친 아이는 7세에 일유보내세요. 교육정도가 달라요.
개인적으로 유치원 때 악기는 좀 그렇습니다.
경험상 악보가 유아 눈에 많이 안 좋더군요
초2 때 피아노 시작한 애가 눈이 더 좋고 2년
빡빡하게 하면 유치원부터 한 거랑 진도 같아요.
수학도 초 4이후에 시키시라고 조언하고 싶어요.
초4에 시켜도 초6에 중 3까지 끝나요.
6세는 아무데나
7세,초1 영어와 독서(한글 안 떼지면 영어 절대 절대로 하지 말것!)
초 2,3 음미체(영어, 독서 포함)
초 4- 수학(영어, 독서 포함)그럼 국영수 됨.34. 그건
'19.9.10 2:05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차이있습니다.
애들 둘 영유나왔고요.지금 전교권 고2, 고3입니다.
영유도 동네 저렴한 곳 보내되 너무 학습식 아닌 곳 보내세요.
편안하게 영어를 받아들이고 자막없는
미국만화, 영화, 드라마 볼 수 있을 정도로만요.
아주 좋은 영어학습 기초가 됩니다. 비싸다고 좋은 거 아니에요.
단 한글 안 깨친 아이는 7세에 일유보내세요. 교육정도가 달라요.
개인적으로 유치원 때 악기는 좀 그렇습니다.
경험상 악보가 유아 눈에 많이 안 좋더군요
초2 때 피아노 시작한 애가 눈이 더 좋고 2년
빡빡하게 하면 유치원부터 한 거랑 진도 같아요.
수학도 초 4이후에 시키시라고 조언하고 싶어요.
초4에 시켜도 초6에 중 3까지 끝나요.
6세는 아무데나
7세,초1 영어와 독서(한글 안 떼지면 영어 절대 절대로 하지 말것!)
초 2,3 음미체(영어, 독서 포함)
초 4- 수학(영어, 독서 포함)그럼 국영수 됨.35. 심지어
'19.9.10 6:54 AM (106.101.xxx.62)안 보내도 상관없기도 해요
우리 아이는 유치원 어린이집 안 다녔지만 리더쉽 있어 초중고 학생회장에 교육감 표창상도 받고 인서울 다니고 있어요
고딩때까지 본인이 원하지 않아 국영수 포함 음미체 학원도 안 다니다가 고딩때 본인이 원해서 수학학원 한 달 다니더니 것도 혼자 해 보겠다고 하더라구요
대신 어릴때 부터 놀이터에서 살다 시피했고 공부는 중딩때까지는 남편이랑 제가 봐줬어요36. 음
'19.9.10 8:36 AM (175.223.xxx.162) - 삭제된댓글차이있습니다.
애들 둘 영유나왔고요.지금 유명학군 전교권 고2, 고3입니다.
영유도 동네 저렴한 곳 보내되 너무 학습식 아닌 곳 보내세요.
편안하게 영어를 받아들이고 자막없는
미국만화, 영화, 드라마 볼 수 있을 정도로만요.
아주 좋은 영어학습 기초가 됩니다. 비싸다고 좋은 거 아니에요.
단 한글 안 깨친 아이는 7세에 일유보내세요.
어린이집하고는 교육정도가 달라요.
개인적으로 유치원 때 악기는 좀 그렇습니다.
경험상 악보가 유아 눈에 많이 안 좋더군요
초2 때 피아노 시작한 애가 눈이 더 좋고 2년
빡빡하게 하면 유치원부터 한 거랑 진도 같아요.
수학도 초 4이후에 시키시라고 조언하고 싶어요.
초4에 시켜도 초6에 중 3까지 끝나요.
6세는 아무데나
7세,초1 영어와 독서(한글 안 떼지면 영어 절대 절대로 하지 말것!)
초 2,3 음미체(영어, 독서 포함)
초 4- 수학(영어, 독서 포함)그럼 국영수 됨.37. 음
'19.9.10 8:40 AM (175.223.xxx.162)차이있습니다.
애들 둘 영유나왔고요.지금 유명학군 전교권 고2, 고3입니다.
영유도 동네 저렴한 곳 보내되 너무 학습식 아닌 곳 보내세요.
편안하게 영어를 받아들이고 자막없는
미국만화, 영화, 드라마 볼 수 있을 정도로만요.
아주 좋은 영어학습 기초가 됩니다. 비싸다고 좋은 거 아니에요.
단 한글 안 깨친 아이는 7세에 일유보내세요.
어린이집하고는 교육정도가 달라요.
개인적으로 유치원 때 악기는 좀 그렇습니다.
경험상 악보가 유아 눈에 많이 안 좋더군요
초2 때 피아노 시작한 애가 눈이 더 좋고 2년
빡빡하게 하면 유치원부터 한 거랑 진도 같아요.
수학도 초 4이후에 시키시라고 조언하고 싶어요.
초4에 시켜도 초6에 중 3까지 끝나요.
6세는 아무데나
7세,초1 영어와 독서(한글 안 떼지면 영어 절대 절대로 하지 말것!ㅡ효과없는 것이 이런 경우)
초 2,3 음미체(영어, 독서 포함)
초 4- 수학(영어, 독서 포함)그럼 국영수 됨.38. 중딩
'19.9.10 9:25 AM (112.154.xxx.39)유치원 어린이집 어릴때 사교육 진짜 별로 효과 없어요
특히 어린아기들 백화점 문화센터서 인지 감성 수업 이런것들 ㅋㅋ
독서 중요하고 부모가 사랑주고 맘 다독이고 품어주는게 최고구요
그것과 공부는 별개
최소 인성 쓰레기 공부만 아는 인간은 안되고
지금 장의원 같은 자녀는 안나온다는거죠
그집 가정교육 안봐도 뻔해요
공부는 타고난 머리로 하는거고 중딩이후 각자의 능력이 나타나요
고등때는 더더욱
아무리 사교육으로 무장하고 어릴때부터 달렸어도 안되는 아이는 안됩니다
늦게 시작해도 될 아이는 됩니다
그래서 있는집에서 편법 안되는걸 되게 만드느라
다른건 돈으로 되지만 울나라서 학벌은 돈으로 끌어올리는건 한계치가 있어 학종 수시로 편법을 쓴거죠
앞으로 공기업 대기업들 필기전형보다 면접 강화로 간다죠
이것도 마찬가지구요39. 독수리 날다
'19.9.10 9:51 AM (220.120.xxx.194)독서...그건 진짜 중요해요^^
근데 독서도 편식하는 아이들이 대부분이에요(저도,우리 가족 모두;;; 흥미 위주로만;;;;)
지적 호기심 자극할 수 있는 책을 골고루 어렸을 때부터 넣어주면 좋지 않을까 하는데,
사실 그것도 어떤 아이는 잘 보고 어떤 아이들(우리집 애들)은 책 좋아해도 절대 못보더라구요.
그래서 생각한게,,,
음,,,,,그냥 타고난다^^^^^^^^^^^에요;;;;;; 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