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게 외교다!!
문재인 정부 베트남에 가셔서 해오신 것.
동남아 7000만의 젖줄 메콩강···그곳서도 미·중 신경전
미·중 경제 패권 뜨거운 전장 ④·끝
https://mnews.joins.com/article/23392561#home
1. 아주 중요합니다
'19.9.9 11:27 PM (221.164.xxx.101)관련 글을 잘 읽어보세요
검찰쿠데타만 아니면 국민들의 관심을 많이 받고
성과를 알렸을 일이지요2. 뉴스에서
'19.9.9 11:28 PM (58.239.xxx.115)보도 좀 해주지....
3. 뉴스절대
'19.9.9 11:31 PM (221.164.xxx.101)안해줍니다
특히 문정부의 외교적인 성과는 더더욱
방송 안해줍니다
드라이하게 행사만 찔금 ㅡ
어느나라 방문인지도 찔금 ㅡ4. 기자들아
'19.9.9 11:32 PM (175.223.xxx.8)너희들 같이갔잖아
왜~~기사안내보내엉~~~
진짜 세무조사까지해봐야겠네5. ---
'19.9.9 11:33 PM (14.40.xxx.115)짝짝짝
자랑스러운 우리 대통령6. 트윗
'19.9.9 11:35 PM (117.123.xxx.155)진짜 미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외교의 신입니다.
이해를 위해 제 기존 트윗을 꼭 참조하시기 빌겠습니다.
1. 문프께서 한-메콩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2. '경험을 공유하는 번영', '지속가능한 번영', '동아시아 평화와 상생번영'의 3가지 공동번영 방안을 제시했는데요
3. 그중 '지속가능한 번영'을 위해 한국은 메콩강을 기후변화와 자연재해로 부터 지켜내고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해 국경을 넘어 협력할 것이며, 산림보존, 수자원 관리에도 함께 할 것을 밝혔습니다.
4. 메콩강은 중국, 미얀마, 라오스, 태국, 캄보디아, 베트남을 흐르는 강입니다.
5. 그리고 중국은 이 메콩강을 무기화하고 있습니다. 상류에 댐을 지어 물에 대한 통제력을 높이고 동남아시아 국가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이지요.
6. 이에 대항하여 미국도 메콩 유역 국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7. 즉, 메콩 유역은 남중국해처럼 미중간의 힘겨루기가 펼쳐질 매우 큰 전장입니다.
8. 그곳에 문프가 짠!
한-메콩 비전을 통해 한국이 메콩강 유역 국가들에 대한 영향력을 극대화하고 함께 협력해나가기로 한 것입니다.
9. 이건 동맹인 미국 입장에서는 '짱이다 한국!!!' 외칠 일입니다.
10. 중국 입장에서는 '야! 빨리 한국하고 관계 더 잘해놔!'하고 한국하고 좋은 관계 만들고 싶은 일이고요.
11. 일본 입장에서는 '나는 미국 옥수수를 얼마나 더 사야하나?'를 고민해야 하는, 즉 자신의 전략적 값어치가 점점 바닥으로 떨어지는 일입니다.
12. 그저 환경을 보호하고 수자원관리를 돕는 수준이 아니라, 동아시아 지역 전체의 세계질서를 완전히 바꾸고 있는 움직임이며, 이미 말씀드린 것처럼 그 중심에는 한국이 있는 겁니다.
13. 진짜 신입니다 신.
Ps) 많이들 퍼트려 주세요. 문재인 정부 외교 설명이 부족하다는 말이 있더라고요.7. ...
'19.9.9 11:37 PM (117.123.xxx.155)트위터 페이스북 다 복사해와요~^^
대한민국 청와대 페이스북
문재인 대통령 ‘한-메콩 비전’ 발표
세가지 공동번영 방안 제안
문재인 대통령은 라오스 비엔티안시 메콩강변에서 분냥 대통령과 함께 ‘국민에게 유용하다’는 뜻을 가진 마이카늉 나무를 심는 행사를 갖고 ‘한-메콩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한강의 기적’이 ‘메콩강의 기적’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메콩 국가들과 함께 할 세 가지 공동번영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첫째, ‘경험을 공유하는 번영’
둘째, ‘지속가능한 번영’
셋째, ‘동아시아 평화와 상생번영’
한국이 메콩 국가들이 농촌 발전을 통해 경제성장의 동력을 가질 수 있도록 KOICA를 중심으로 농촌 개발 사업을 앞으로도 계속 지원하며, 4차산업혁명에도 함께 대응해 나갈 것입니다.
한국은 메콩강을 기후변화와 자연재해로부터 지켜내고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해 국경을 넘어 협력할 것이며, 산림보존, 수자원 관리에도 함께 할 것입니다.
한국은 메콩 국가들 사이의 도로·교량·철도·항만 건설을 지원하고, 연계성 강화에 함께 하고, 메콩 국가들과 경제협력을 넘어 평화와 번영의 동반자가 되고자 합니다.
‘어머니의 강’이라는 뜻의 메콩은 ‘중국, 미얀마, 라오스, 태국, 캄보디아 및 베트남 6개국을 지나는 강으로, 약 4,909km에 이릅니다. 메콩이 지나는 6개국 중에서도 라오스는 메콩의 가장 긴 구간이 통과하는 국가로, 총 4,909km 중 1,835km가 통과합니다. 라오스는 전체 메콩 유역의 25%, 유량의 35%를 차지하고 있어, 라오스인에게 메콩은 삶의 원천입니다.
우리 정부는 지난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우리 대외경제협력기금(EDCF)기금으로 3,700만 달러를 지원해 라오스의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해왔습니다. 메콩의 잦은 범람은 주민들의 생활을 위협했고, 한국은 메콩 강변에 제방을 쌓아 범람을 막고 공원화하는‘메콩강변 종합관리사업’을 진행해왔습니다. 이를 통해 비엔티안시 중심부 메콩강변의 제방 및 호안 정비(12.3km), 강변도로(3.0km) 및 공원(14.5ha)을 조성해 홍수를 막고, 주민들의 쉼터도 마련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지난 10년간 메콩과 한국이 함께한 길을 평가하고 오늘 나눈 메콩 비전에 대해 더 깊은 논의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히며 “메콩의 ‘국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한-메콩 협력이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전했습니다.
https://www1.president.go.kr/articles/71138. 기레기들
'19.9.9 11:37 PM (58.143.xxx.240)대통령 지지율 올라 갈까봐
공중파에선 다루질 않나봐요9. ..
'19.9.9 11:40 PM (42.60.xxx.224)친절히 요약까지..감사합니다.
기래기들은 삽질하느라 정신없으니 나라도 퍼날라야겠어요 ㅎㅎ10. 유튜브
'19.9.9 11:40 PM (117.123.xxx.155)저 분 트위터에 들어가니 유튜브도 있네요.
https://youtu.be/334dEHfieXA
문재인 대통령 미국과 중국의 격전지에 한국의 깃발을 꼽다11. ㅁㅁㅁㅁ
'19.9.9 11:53 PM (119.70.xxx.213)진짜 기자들은 뭐한대요??????
12. 문프님
'19.9.10 12:01 AM (121.154.xxx.40)외교력은 언론에서 절대 안다뤄줌
13. 정말
'19.9.10 12:02 AM (106.255.xxx.137)베를린 선언 스와프협정
동남아 몇개국 지소미아 협약
이번 메콩강라인 중심으로 신남방개척 등
놀라운 업적을 이루고 있습니다
언론은 보지도 듣지도 말하지도 않는데
왜 기자라는 자리에 앉아있나요?14. 박수를
'19.9.10 12:31 AM (168.126.xxx.170)광개토대왕 같아요.
보이지 않는 영역 확대.15. ..
'19.9.10 12:40 AM (59.14.xxx.27)작년 방북때 영상보고 기분좋아 왔더니
이렇게 좋은 소식이...
감사합니다 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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