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사라는 직업이요
보고 듣고 생각하는 시야가 매우 좁고 협소하고
애들만 가르치고 상대하고 자기가 항상 거의 갑의 위의 위치에만 있고
애들한테 일방적 지시, 지적, 훈계, 명령하고 매일 애들만 상대하다보니
말하고 생각하는 눈높이 수준도 십대 초중고 애들처럼 되는거같더라구요.
십대애들만 가르치다보니 자기는 항상 옳고 도덕적이라는 선민사상, 우월감, 오만감은 기본이구요.
조직자체가 워낙 보수적이고 폐쇄적이고 가장 만만한 십대들만 상대하다보니시대의 변화에 관심조차없고 변하고있는 사회분위기를 오히려 역행하고 생각이나 사고방식이 다양성이라는게 전혀없고 다름을 인정안하고
자기가 그렇게 생각한다고 남들도 그렇게 생각하는줄 착각하고
남들도 자기랑 똑같은 생각, 남들도 자기랑 비슷한 생각하는 줄 착각하고 있고 자기성찰이나 자기반성이런것도 전혀 없더라구요.
자기 생각이 곧 답이고 자기의 개인적 주관적 의견, 가치관, 본인의 정체성을 학생한테 강요하고 자기 생각을 학생한테 주입시키죠..
솔직히 호감가는 직업군은 아니에요.
오만과 독선이 대학교수, 학원강사, 직업군인 그 이상이죠.
십대애들만 상대하니
말하는 수준, 말투, 행동하는것도 십대 남자애들, 십대 여자애들 같더라구요.
사람은 주변환경, 노는물에 따라 달라진다는데 교사들보면 항상 느낌..
1. .....
'19.9.9 10:35 PM (180.156.xxx.214)공감해요.
인색하긴 어찌나 인색하지...자기는 항상 받기만 해야한다는 생각도 깔려있는것 같아요.2. ㅇㅇ
'19.9.9 10:36 PM (121.1.xxx.143) - 삭제된댓글이 때다 하고 교사 그만 까고
그냥 임용고시 공부 하세요3. ㅇㅇㅇ
'19.9.9 10:36 PM (39.7.xxx.18) - 삭제된댓글이여자도 참 징그럽네
전생에 서당 슨상님 발닦아주던 머슴이었나
왜이려4. ㅇㅇ
'19.9.9 10:39 PM (175.114.xxx.96)글 올리는 꾸준함과 성실성은 인정 ㅋㅋㅋ 내용은 참 한결같아 참신함이 떨어짐. 무슨 한이 맺혔길래 궁금하긴 함.
5. 무슨
'19.9.9 10:40 PM (218.37.xxx.213)갑의 위치에만 있나요
다른 직장인들이랑 똑같이 상사눈치 보고 이것저것 잡스런 사무처리해야하고
절대 갑의 위치아닙니다
그나마 방학이 있으니 견딜만한 직업이죠
옛말에 선생똥은 개도 안먹는단 말이 괜히 나왔겠어요?6. 원글직업은?
'19.9.9 10:40 PM (211.36.xxx.20)원글에 나온 내용은 애들 가르치는것빼곤 일반공무원세계가 대부분 저렇죠
그리고 의사도 마찬가지~
어느 세계나 비슷비슷함7. ㅇㅇ
'19.9.9 10:42 PM (112.158.xxx.250)상대하는 연령대와 속해잇는 사회가 초,중,고 아이들이다보니 생각하는 것과 시야가 딱 아이들과 동일한 수준이더라는 점은 공감합니다
8. ..
'19.9.9 10:42 PM (175.223.xxx.49)교사가 학생한테 하던 폭력, 갑질..
일반 직장에서 길거리에서 그러다 고소당하기 밖에 더 합니까?9. 맞는말
'19.9.9 10:42 PM (112.187.xxx.170)교사들의 특징을 정확히 집어냈어요 지적훈계질 잘하면서 본인 눈과 귀는 막고 사는 사람들이에요
10. wii
'19.9.9 10:52 PM (175.194.xxx.197) - 삭제된댓글사회적 위치에 비해 교만도 심하죠.
11. 더하자면
'19.9.9 10:59 PM (110.70.xxx.134)나이드신 전직교사 어르신은 남시키는걸 당연시여겨요.
어린 애들 부리던게 평생인지라..12. ###
'19.9.9 11:00 PM (61.78.xxx.137) - 삭제된댓글저는 별로 공감 안되는걸 보니
일반화 시키기엔 위험한
원글님만의 개인적인 경험이고 생각이 아닐지.13. ..
'19.9.9 11:15 PM (121.146.xxx.35) - 삭제된댓글애들에게 갑질한다고 하니...너무 단면만 보시네요 안그런 선생님들도 많고, 애들과 잘 공감하고 애들 눈높이에 맞춰주려고 노력하고 애쓰는 선생님도 많은데, 그 많은 선생님들을 대부분이 그렇다고 도매급으로 말씀하시면 현장에서 애쓰시는 선생님들도 기운빠지겠네요
어느 직업이나 나름 고충이 있지 않겠습니까? 방학이 있어서 다른 직장보다 여유롭다는거 맞습니다 방학에는 연수도 있고 학교에 방과후 수업이나 다른 일로 방학중에도 매일같이 출근하는 선생님들도 있습니다. 겉에서 보는거랑 속을 들여다 보는거랑 다를 수 있지요
항상 여기는 교사들 욕하는 글이 많던데 씁쓸하네요 교사들 욕하면서 어떻게 믿고 자녀를 학교에 보내는지 모르겠습니다
내 자식도 보면 각각 다 다른 성격과 개성과 입맛을 가졌듯이 학교에 있는 애들도 한명 한명 다 다른 성격과 개성을 갖고 있습니다.. 항상 욕듣는 교사 얘기라서 지나가다가 적어봤습니다
저도 자식을 키우는 엄마고 마음에 안드는 선생님도 많이 겪었습니다 애들말만 듣고 판단하기에는 교사가 하는 행동이 이해가 안될때가 있더군요 애들 말도 100센트 다 믿을거 못되구요
물론 여기서 욕하는 그런 행태의 교사도 있겠지요 그렇다고 해서 다 일반화 시키는건 너무 위험한 생각인듯합니다14. ....
'19.9.9 11:21 PM (221.164.xxx.72)어김없이 시간이 돌아왔군요.
교사 까는 시간...
너무 식상해요.15. ...
'19.9.9 11:30 PM (115.138.xxx.60)이 분 진짜 매일같이 교사까는 글 ㅎㅎ
학교 데려가서 하루만이라도 체험시켜주고 싶어요 진심.16. 대체
'19.9.9 11:31 PM (220.81.xxx.171)이유나 좀 말해주고 까세요. 무슨 트라우마 갑질을 당했기에
17. 아니에요.
'19.9.9 11:42 PM (223.33.xxx.57)저 지금 초등 행정실에서 계약직으로 일하는데요.
제일 좋은 직업이 초등교사인거 같아요.
잡무는 많지만 중등이나 고등에 비해 스트레스 덜하구요.
급여도 많더라구요. 시간도 너무 좋고..
출산휴가나 육아휴직등 눈치 안 보는 휴직제도도 좋고..
제가 보기엔 초등교사가 최고네요.
문이 너무 좁아서 그렇지 저희 아이도 초등교사 되었으면 좋겠어요.18. 그래서
'19.9.9 11:48 PM (118.34.xxx.156) - 삭제된댓글어쩌겠다는 건가요?
어쩌라고요?
아무리 같은 글을 봐도 깨달음이라고는 1도 없고
당신이 원수같이 생각하는, 아닌 규정해놓은
완전 몹쓸 부류로 묶어놓은
중고등 남자 교사들 다 잡아내 죽여요?그럼 이런 글 안쓰겠어요??
요즘 학교 교사들 어떤가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752476&page=2&searchType=sear...19. 그래서
'19.9.9 11:50 PM (118.34.xxx.156)어쩌겠다는 건가요?
어쩌라고요?
아무리 같은 글을 봐도 깨달음이라고는 1도 없고
당신이 원수같이 생각하는, 아닌 규정해놓은
완전 몹쓸 부류로 묶어놓은
중고등 남자 교사들 다 잡아내 죽여요?그럼 이런 글 안쓰겠어요??
요즘 학교 교사들 어떤가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752476&page=2&searchType=sear...
학교 교사들 교권침해당해도 싸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759942&page=2&searchType=sear...20. 캐릭터
'19.9.9 11:52 PM (39.118.xxx.40)권위적인갓도 그런데.. 여교사는 직업 안정적이고 일찍퇴근해 육아도 큰스트레스 없는등의 일등신부감이라는 이미지때매.. 남자가 사람이 아닌 직업보고.. 다가올까 그런게 싫어요.. 여교사라는 직업이 맘에들어 결혼결심하는 남자들.. 어떻게 하면 걸러질까요?
21. 동감
'19.9.10 1:31 AM (110.70.xxx.210)좋은선생님들도 많으시겠지만 제가 겪은 대부분의 선생들은 님이 표현한 그런 유형이었어요
22. 또 시작
'19.9.10 1:58 AM (218.51.xxx.93)법무부장관 임명되면 또 다시 국론분열의 길을 이끌기 위해 젠더대결,,, 이런걸로 글 올릴거라더니,,, 단골 메뉴 올라오네요... 나 참,,, 할일 정말 없으시다
23. 싫으면
'19.9.10 5:59 AM (172.58.xxx.169)본인은 안하면 간단
이분은 증말 정신상담을 받아야할 종자24. ㅇㅇ
'19.9.10 10:28 AM (211.206.xxx.52)님이 이런글을 매일 쓰고 욕을하든말든
그들은 여전히 교사고 크게 달라지지 않을것입니다.
교사에게 무슨 억화심정이 있고 어떤 피해를 보셨기에 이러는지 모르겠지만
이건 님 영혼을 갉아먹는 짓 아닌가요?
학교 계약직이세요? 아님 임용준비하시는데 잘 안되시나요?
원글님 원글님 인생을 사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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