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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국장관님 걱정에 며칠간 잠을 못잤었어요

go 조회수 : 1,675
작성일 : 2019-09-09 16:55:55
정말 말도 안되는 걸로 한 사람을 골로 보낸걸보고
며칠간 억울해서 못자고 밤새 유튜브만 보고,,
기자간담회 이후부터 내내 맘이 쓰이더라구요
내식구가 당하는것처럼요
오늘은 간만에 발 뻗고 잘 것 같아요
IP : 222.108.xxx.214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9.9.9 4:57 PM (122.38.xxx.224)

    처음부터니까...거의 한달...
    걱정 때문에 드라마도 재미도 없고..안보고..

  • 2. 쓸개코
    '19.9.9 4:57 PM (175.194.xxx.139)

    모두 스트레스 좀 받으셨죠.ㅎ
    저도 어제 82 오지도 못하고 무슨글들이 또 줄도배를 했을까 걱정되더라고요.

  • 3.
    '19.9.9 4:58 PM (58.143.xxx.240)

    지금도 언론이나 패널말 들으면
    속터져요
    거짓을 진실인거마냥 몰아가고
    저같음 병낫을듯요

  • 4.
    '19.9.9 4:59 PM (223.62.xxx.133)

    저도요.ㅠ
    식은땀 나고 심장 두근거리고..
    정말 다행입니다.

  • 5. ...
    '19.9.9 4:59 PM (14.39.xxx.161)

    지난 한 달간의 싸움이 끝나고
    일단은 우리가 승리했습니다.
    하지만 저들의 도발은 앞으로도 계속 될 거고요.
    잠시도 방심하면 안 됩니다.
    내년 총선까지 아자아자~~~

  • 6. 환영
    '19.9.9 5:00 PM (182.224.xxx.139) - 삭제된댓글

    저는 조국 지키느라 살이 2킬로 넘게 빠졌어요 다이어트 필요한 몸무게가 아니라 좀 힘드네요 그래도 오늘 임명되고 취임사까지 보고나니 넘 기뻐요 저번주부턴 좋아하던 커피도 못마셨어요 몸이 감당을 못할거같아서 ~낼 부턴 규칙적인 생활로 돌아가 모닝커피 마시고 싶네요

  • 7. 저도요...
    '19.9.9 5:00 PM (203.218.xxx.56)

    다크서클 잔뜩이예요 지금...
    조국과 그 가족들... 적폐들에게 당하는 모습보니 너무 화가나고 슬프더라구요..

  • 8. go
    '19.9.9 5:01 PM (222.108.xxx.214)

    그니까요 이상하리만큼 안쓰럽고,
    기레기 자한당 하는짓 보고 스트레스 엄청 받더라구요
    어느때보다 82 수시로 들랑달랑ㅎ
    암튼 기분 좋네요

  • 9. 같은마음
    '19.9.9 5:01 PM (222.98.xxx.159)

    조국과 조국가족 존경합니다.

  • 10. 저두요
    '19.9.9 5:01 PM (175.208.xxx.121)

    해피앤딩이 스릴러의 한 편을 보는듯한 ㅠㅠ 행복해요

  • 11. 맑은햇살
    '19.9.9 5:02 PM (175.223.xxx.176)

    저도요~고생하셨어요^^쓰담쓰담^^

  • 12. 저두요
    '19.9.9 5:02 PM (220.93.xxx.21)

    위에 댓글 모두 받아요

  • 13. 저도요.
    '19.9.9 5:02 PM (2.247.xxx.215)

    경상도 출신에 정치 잘 모르지만...
    청문회 자한당 지랄 하는서 보고 난 뒤
    열받아서
    잠도 안오고 밥맛도 없어져서
    그렇게 안 빠디던 살이 2 키로 빠졌어요.
    이제 밥맛 돌까봐 걱정입니다 ㅎㅎ

  • 14. 저는
    '19.9.9 5:02 PM (112.222.xxx.188)

    끝까지 저렇게 점잖고 선비같은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어요

  • 15. salt
    '19.9.9 5:04 PM (110.70.xxx.56)

    저의 식구들로부터 대단한 열정이란 말 들었습니다
    내가 옳다고 생각하면 행동으로 살천해야 세상이 조금씩이라도 바뀐다는 신념으로 열심히 움직였고 이제 조그만 성취를 이루었을 뿐입니다 앞으로도 끊임없는 지지와 격려를 보낼 생각입니다
    검찰개혁 공수처설치등 개혁이 이루어지는 날까지
    여러분 화이팅!!!

  • 16. 저도
    '19.9.9 5:05 PM (39.7.xxx.29)

    같은 분들 많네요~
    이게 뭔지 스트레스에 다른건 다 놔버리고 애들도 못챙기고 ㅠ 진짜 힘들었네요
    모두 같은 심정이었을거라 생각합니다
    고생하셨어요~모두들
    오늘 너무 기쁜날입니다^^

  • 17.
    '19.9.9 5:06 PM (39.7.xxx.93) - 삭제된댓글

    이제 첫고개 넘었어요
    험난한 고개들 이제부터라고 생각해요
    국민들 지지에 힘입어 차근차근 넘으시길...

  • 18. go
    '19.9.9 5:06 PM (222.108.xxx.214)

    ㅋㅋ살빠지신 분들 부럽네요
    전 뉴스 안 본지 꽤 됐어요
    가짜뉴스만 떠들어대는걸 도저히 못보겠더라구요
    무엇보다 가족분들 응원하고 싶네요

  • 19. ...
    '19.9.9 5:08 PM (175.123.xxx.115)

    종편 지상파 모두 조국장관에 대한 가짜뉴스만 배포하니 요즘 제가 막가입해 다니는 문화센터 회원들은 조국장관 욕하더라고요.

    그 모든 사람과 싸울수도없고 답답했어요. 그렇다고 그 사람들이 태극기부대 이런 사람은 아니더라고요. 추석얘기하는 것만 봐도 그냥 동네아줌마들이예요.

    왜 우리편언론은 한개도 없는지...뉴스룸이라도 제대로 보도해주면 그 사람들도 제대로 된 사실을 접해서 이런 속터지는 얘기 안할텐데...너무 속이 시끄러워서이번 학기만 다니고 고만 다녀야할것 같아요. 어휴~

  • 20. 그러게요
    '19.9.9 5:09 PM (218.236.xxx.162)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힘든데 조국장관이랑 가족들 너무 힘들었겠어요
    원글님도 고생많으셨어요... 다들 마음껏 기뻐하고 기운내자고요

  • 21. 누가아니래요
    '19.9.9 5:14 PM (182.225.xxx.13)

    세상에 살다살다 언론기레기들의 추악한 화살을 정통으로 가족이 맞았으니...
    저도 잠이 안옵디다.
    버텨줘서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요.
    그 딸램 마음고생은 얼마나 심했을까, 그걸 보는 부모맘도 찢어졌을텐데... 아휴

  • 22.
    '19.9.9 5:18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몸살 났었어요. ㅜㅜ

  • 23. 저도
    '19.9.9 5:19 PM (211.214.xxx.39)

    몸이 안좋아요. 긴장이 풀린듯. ㅠ
    장관님과 가족들은 오죽하실까 싶은.
    쉬고 다시 힘내서 지지해야죠.

  • 24.
    '19.9.9 5:23 PM (121.131.xxx.146)

    티비 좋아하는데 너무조국장관을 몰아세우니깐 차라리 안봤어요ㅜ
    볼자신이 없었던거죠.
    조금 쉬고 또 싸워야죠~

  • 25. 저도요ㅠ
    '19.9.9 5:24 PM (211.202.xxx.104)

    내내 밤새 뒤척이고. 새벽에 깼다 82 또 보다 자고. 거실 TV에서 종일 떠들어 대는 종편 패널들 개소리 듣기 싫어늘 방에 들어와 문 닫고 핸폰으로..ㅠ

  • 26. 저도
    '19.9.9 5:24 PM (223.39.xxx.176)

    몸살났어요ㅠ
    오늘 명절대비 대청소하다
    임명식보고 혼자 박수쳤어요ㅎ
    이제 잠 좀 푹 잘수있겠어요.
    며칠 자다깨다 기사 검색하고
    멍하게 지냈네요.

  • 27. ㅎㅎ
    '19.9.9 5:26 PM (117.111.xxx.11)

    열녀났네
    당장 관리비 낼돈도 없는것들이 조국걱정하네
    삶은 소대가리가 웃고갈일

  • 28. 눈 침침
    '19.9.9 5:27 PM (182.215.xxx.251)

    걱정돼서 계속 82쿡 들어오다 눈이 침침

  • 29. 117
    '19.9.9 5:29 PM (121.131.xxx.146)

    속 많이 상한가부다
    우리가 오늘 아침까지 그랬단다~

  • 30. ㅇㅇ
    '19.9.9 5:30 PM (49.167.xxx.69)

    진짜 악은 악랄한거 같아요
    지들의 이익을 위해서는 어떤 짓도 서슴치 않는...

  • 31. 살다살다
    '19.9.9 5:44 PM (58.226.xxx.155)

    풋샵이 불법 안마시술소로 둔갑하는 것까지 봤어요.

    어느 기레기인지 추석 때 똥한바가지 들이붓고 싶어요.

  • 32. .....
    '19.9.9 5:49 PM (211.36.xxx.184)

    살다 살다 이리 조마 조마하면서
    82와 다음을 왔다 갔다 하면서
    맘 졸였어요.
    우리 애 대학 입시 발표처럼 맘이 두근 두근했어요.
    친정 엄마가 아시면 ㅁㅊㄴ이라고 했을 듯

  • 33. ㅅㅈ
    '19.9.9 5:50 PM (223.38.xxx.250) - 삭제된댓글

    내년 총선때까지 더더더 극렬해질 거예요
    하지만 우리가 이깁니다 우리가 옳으니까요

  • 34. 신기하네
    '19.9.9 5:53 PM (106.102.xxx.243) - 삭제된댓글

    걱정하느라 잠도 못잤다니.

    이러니 개천을 따뜻하게 만들라는 가붕개라는 소릴 듣는 거여.

    정작 밤새고 고통받아야 할 후보자나 그 가족들은
    님 같은 사람들 믿고
    발뻗고 잘자고
    엘베 문 닫히면 파안대소하고
    임명장 떡허니 받고
    검찰개혁한다는 소리나 하는 거여.

    이제 장관씩이나 됐으니
    법꾸라지가 아니라
    아예 법을 깨부시고 자리보전할테지요.

    저리 의혹과 비리가 많은 후보자도 처음 보았네요.
    저런 결격 후보자가 존버해서 끝내 임명되는 것도.

  • 35. ㄴㄷ
    '19.9.9 5:56 PM (223.38.xxx.250) - 삭제된댓글

    진짜~ 자기전까지 댓글달고 눈뜨자마자 댓글 달고 오며가며 마음아파 울고 자면서도 마음졸이고 한달을 조국만 생각하며 산 거 같아요 우리에게도 조국님이 끝까지 지킬 수밖에 없는 분이 되셨어요

  • 36. ㄴㄷ
    '19.9.9 5:56 PM (223.38.xxx.250) - 삭제된댓글

    진짜~ 자기전까지 댓글달고 눈뜨자마자 댓글 달고 오며가며 마음아파 울고 자면서도 마음졸이고 한달을 조국만 생각하며 산 거 같아요 우리에게도 조국님이 끝까지 지킬 수밖에 없는 운명이 되셨어요

  • 37. ditto
    '19.9.9 6:03 PM (220.122.xxx.147)

    저도요 ㅠㅠ 토요일 밤에 진짜 꿈자리 뒤숭숭하고 꿈속에서도 청문회가 계속계속되고.. 정말 손 많이 가는 정부죠? 사실 손 많이 간다기보다 이전에 노무현 대통령 때 손놓고 있었죠 저는 그래요 그 죄책감 그걸로 지금 뭐라고 해보려고 하는 거예요 내 작은 말 한마디가 누군가에게 힘이 되고 변화의 물결에 더 힘을 보탤 수 있기를...

  • 38. ㅎㄷㄷ
    '19.9.9 6:23 PM (106.102.xxx.56) - 삭제된댓글

    몸담고 살고있는 개천 따뜻하게 만드실 분들 많네요, 여기.
    그분이 흐뭇해하고 있을 듯.

  • 39. 웃음보
    '19.9.9 6:24 PM (223.39.xxx.119)

    지지는 하지만 열렬하게 참여는 안하는
    우리 가족,
    촛불집회 참여하고 돌아올 때마다
    유관순 열사 오셨다고 벌떡 일어나 저를
    반기곤 했지요.
    이번 조국대첩에서도 지지만 하고
    열렬히 참여를 안하는 거 같아 속이 상했어요.
    그런데 기자 간담회 직후부터는 함께
    열렬하게 참여해서 견딜 수 있었어요.

    가족이 종교,정치적으로 맘이 맞으니 참 좋네요.

  • 40. 미네르바
    '19.9.9 6:52 PM (175.223.xxx.252)

    오늘 너무 좋네요
    우리가 여론이죠!
    .

  • 41. 117
    '19.9.9 11:37 PM (211.214.xxx.39) - 삭제된댓글

    알바야. 자괴감 느끼니?
    몸담고있는데가 개천이 아니라 어떻하니.
    너같은 벌레를 위해 내가내는 세금이 쓰인다니
    속이 뒤틀리지만 사회정의를 위해 눈 질끈 감는다.
    너같은것도 관리비는 내고 살아야겠기에.
    조언하는데 그알바 얼마 못갈거야.차라리 기술을 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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