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친의 VIP 성매매
이런저런 어플들 구경하다가 텔레그램을 열어보게됐는데
제일 위쪽에 고정으로 배치해놓은 채팅방 두 개가 매우 충격적이더군요...
"인스타로 DM 받았는데, VIP 시스템이 어떻게 돼요?"라고 묻자 상대방 포주(?)가 시스템을 상세히 설명해주는 그런 대화..
이런 대화창이 하나도 아니고 둘씩이나...
매일 당일마다 출근하는 여자들 사진과 프로필을 공지하면, 맘에드는 여자를 초이스해서, 인근 호텔이나 모텔 예약해서 알려주고, 80분동안 섹스하고, 100만원~300만원 직접 여자에게 지불하는 시스템
남친이 아직 성매매를 직접 한 정황은 텔레에는 없었지만
모르죠 전화로 했을지...
너무 충격을 받아서 입이 안다물어지더군요
해당 채팅 내역은 올해 4월, 그니까 저랑 소개팅을 한 5월 이전에 있었던 일이지만 이 일로 남친이 달리보여요
이런거 전혀 관심없는 줄 알았는데..
그리고 더충격적인건 남친이 보안 유지를 위해 텔레 비밀챙방을 활용했지만 포주는 이미 남친 번호를 갖고 있었다는것(베이글인가? 업소 방문해서 애들이 남친 번호 갖고 있었기에 자동으로 이 사람도 갖게됐다고하네요)
저 어찌해야하죠..머리가 핑도네요
1. 당장
'19.9.7 2:07 PM (218.148.xxx.178)손절하세요 지금이라도 알게 된게 다행
2. . . .
'19.9.7 2:08 PM (180.70.xxx.50)뭘 어떻해요
남친인데
버려요
남편 아닌것이 천만 다행이네3. ..
'19.9.7 2:08 PM (116.127.xxx.180)여자좋아하고 바람유전자는 타고낫어요
죽을때까지 못버립니다 도박처럼4. 뭐래
'19.9.7 2:09 PM (77.197.xxx.100)구 남친이지...
그거 알고도
계속 남친인거유?
요즘 젊은층 자궁경부암 발병율 엄청 높은거 알죠?5. 몰라서
'19.9.7 2:09 P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물어보는건 아니죠?
천하에 잡놈인데
헤어지세요.6. .
'19.9.7 2:09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아이낳은 남편도 아닌데 웬 고민?
이게 고민거리가 되나보군요7. ...
'19.9.7 2:12 PM (27.100.xxx.80)조상님이 도우셨네요
남편 아니고 남친이라 다행이에요8. ...
'19.9.7 2:13 PM (218.152.xxx.154)Vip성매매가 비싼 성매매군요.
9. 검사
'19.9.7 2:13 PM (116.45.xxx.45)해보세요. 병원 가셔서...
혹시 모르니까요.10. 이거
'19.9.7 2:13 PM (112.166.xxx.65)한번 꼬아서 광고하는거죠??=
가격대 등이 엄청 자세하게도써놨네11. /////
'19.9.7 2:16 PM (210.99.xxx.101) - 삭제된댓글뭔소리에요 남초면 몰라도 여초에 왜 저런 광고를 하나요.
머리가 나쁜지 매사에 논리 없이 하나만 꽂혀서 머리를 전혀 안쓰는듯한 사람이 너무 많음... 나이많은 사람들이 많아 그런가12. 음
'19.9.7 2:17 PM (61.105.xxx.161)한번에 100~300이라 연봉이 얼마인지 모르지만
두번만 갔다와도 거덜나겠네요
남편아니라 몇달안된 남친인게 천만다행
저라면 뒤도 안돌아보고 헤어질듯13. ..
'19.9.7 2:21 PM (223.131.xxx.133)만난지 얼마 안됐네요 얼른 헤어지세요
인터넷에는 남자들 다 그런다고 하지만 살아보니 안그래요14. ㅇㅇ
'19.9.7 2:24 PM (1.240.xxx.193)자궁암 걸려요
얼른 버리세요15. 첨듣는데
'19.9.7 2:28 PM (121.155.xxx.30)80분 길기도 하다만
100~300 ... 헐 비싸네요
이런 돈 주고 가는 사람도 있다니........16. 두번생각필요없음
'19.9.7 2:28 PM (116.124.xxx.148)그냥 끝이죠.
17. 클났네요
'19.9.7 2:32 PM (211.201.xxx.27) - 삭제된댓글님 병 옮았을수도 있어요
병원으로 고고18. ㅡㅡ
'19.9.7 2:35 PM (125.182.xxx.100) - 삭제된댓글같이 욕해달라고 아니면 뭘 어찌해요?. 사랑이 산 같아도 저런거 보면 티끌처럼 사라지겠네요. 일언반구 여지도 없어요. 저 같으면 바로 아웃. 이렇다 저렇다 말 섞고 싶지도 않은 케이스네요. 내눈에 화가나고, 그런 인간 만난 나에게 화나도 바로 끝. 산부인과는 가보겠네요.
19. 글쎄요
'19.9.7 2:37 PM (223.39.xxx.232)이리 디테일하게 쓴걸보니 광고같네요
20. 왜
'19.9.7 2:54 PM (112.166.xxx.65)여기 여자들만. 아줌마들만 있다고 생각하실까..
너무 순진하신듯21. **
'19.9.7 2:58 PM (175.193.xxx.64)남친 직업이 먼가요?
그런짓에 300을 쓸 정도면.. 고소득 전문직이라야 가능한데..22. 맞아요
'19.9.7 3:08 PM (175.114.xxx.3)콘돔해도 인유두종바이러스 혹은 곤지름 바이러스 등 자궁경부암 발병시키는 원인인 바이러스에 감염돼요 콘돔했고 자기는 증상없어서 자신이 바이러스 캐리어 인줄 모르는 남자들 많아요 성매매하는 남자는 손절해야해요 꼭 병원가세요
23. 내일은희망
'19.9.7 4:23 PM (39.7.xxx.210)1회 성매매에 100에서 300정도를 쓸수있는 사람이면... 능력이나 집안이 좋은 남자인거 같아요. 꽉잡으세요.
24. dlfjs
'19.9.7 6:21 PM (125.177.xxx.43)바로 해어져야죠
그 정도면 다 해봤을건데25. 궁금?
'19.9.7 7:03 PM (125.186.xxx.31)보통 콘돔하면 성병 안걸린다고 생각하자나요
자궁경부암 , 질 초음파 검사야 일년에 한번 정기적으로 검사하지만
다른 바이러스가 있는지는 성병 검사 해봐야 아는건가요?
아님 자궁암 검사할때 바이러스가 체크되는지 궁금하네요26. 취향이
'19.9.7 7:34 PM (112.173.xxx.71)잡놈이면 삶이 구려집니다.
건전한 능력남도 많아요.27. ㅋㅋ
'19.9.7 7:41 PM (223.38.xxx.235) - 삭제된댓글82가 여초 아니라는 방증이죠 ㅋㅋ
28. ㅎㅎ
'19.9.7 7:54 PM (221.163.xxx.110)내일은 희망님. 빵터짐.
29. ㅎㅎㅎㅎ
'19.9.7 8:36 PM (58.120.xxx.107)내일은 희망님. 빵터짐. Xxx222
근데 여자들이 월급 모아서 명품백 사는 것처럼 평소에는 싼데만 가다가 돈모아서 또는 무리해서 VIP 코스 한번 가보고 싶어서 연락한 찌질일수도 있지요.30. Darius
'19.9.7 9:59 PM (218.146.xxx.65)왜케 소름끼치죠.; 전 성매매가 범죄처럼 여겨져서 그런지 이런 글 보면 무서워요
31. 여직원구함.
'19.9.7 10:39 PM (58.237.xxx.45)여직원구함.
32. 오예
'19.9.7 11:00 PM (1.242.xxx.203)텔레그램으로 달려가야지~
설렜냐?33. 내일은 희망님
'19.9.7 11:02 PM (14.138.xxx.241)최고
웃느라 죽는 줄34. ..
'19.9.7 11:35 PM (1.227.xxx.17)솔직히 십만원 이십만원만줘도 몸매끝내주는 성괴들이랑 잘수있는 환경이 지천인데 회당 몇백에도 돈쓰는걸보니
여자 상당히 좋아하는 남자네요 같모습보고는몰라요 쑥맥 여자한반도안사귀어봤다 이래도 속마음은 온갖상상다하고 응큼한데다 벼라별짓다하고다녀요35. ㅇ
'19.9.8 12:03 AM (61.80.xxx.55)결혼전에 알게되서 다행입니다 드러운 ㄴ
36. ...
'19.9.8 12:11 AM (175.112.xxx.243)a급 강남업소년들도 20~30만원인데 어디 유명 트젠이나
방송물 탄 지망생? 너무나 성?스러운 광고. 여기 글 못써도 보는이가 많아서
이거 백퍼주작광고
보통 여친이면 부들거려서 저런 기승전결 안 나옵니다.
전형적 바이럴37. ..
'19.9.8 1:14 AM (106.102.xxx.243)광고네요ㅋ
38. 말해
'19.9.8 2:29 AM (120.142.xxx.209)뭐해
답 암시롱39. 광고
'19.9.8 2:31 AM (125.177.xxx.171)음. 광고 스멜이~
40. 서울대공원
'19.9.8 2:41 AM (122.38.xxx.90) - 삭제된댓글물게 인가요 80분 동안
하다가 죽겠네41. ㅇㅇ
'19.9.8 7:43 AM (121.168.xxx.236)뭘 광고한 건가요?
42. 자세히
'19.9.8 8:29 AM (121.174.xxx.172)여기에 남자들도 많이 들어오는걸로 알아요
시간이랑 가격까지 자세히 써놓으거 보니 광고 같네요43. 뭐든
'19.9.8 10:18 AM (211.246.xxx.151)헤어져야해요
저정도가격이면 전문의정도되어야 지불가능인데
하긴 의사정도면 여자살빌요없는데44. ^^;;
'19.9.8 11:45 AM (211.114.xxx.180)일단 진짜라면, 이걸 여기 올리는 원글님 마음이.... 아마도 답답하고 너무 충격적이라 혼자 담아두기 어려울 것 같아 올리신 걸테고, 추후 행동이야 어떻게 할지 몰라서 올린 건 아니시겠죠.
그리고 윗분 댓글에 의사 정도면 여자 살 필요 없다고요?
무슨....
아는 의사, 허우대도 정말 멀쩡하고 나름 매력있는데 병원 컴에 그 유명한 사이트 즐겨찾기까지 해두었더이다. 엄 모씨도 돈 없고 매력없어서 성매매한 건 아니죠.45. 저기
'19.9.8 12:34 PM (122.16.xxx.121)혹시 성관계 하셨으면 일단 빨리 검사받으세요. 자궁경부암 보균자일 확률이 진짜 높아요.
46. 병걸릴
'19.9.8 1:15 PM (14.40.xxx.172)확률이 높아서 원글도 반드시 성병 유무 거사받아보셔야할듯
더러운놈이네요 돈이 많아서 한번에 100-300 화대를 지불하나봐요
평생 그리 살라하시고 튀세요
엮이면 원글 평생 썩어죽어요47. 참고
'19.9.8 1:36 PM (117.53.xxx.134)아는 사람 섹스리스인 여자가 이혼하고 많이 밝히는 남자들 만나고 다니다가 결국 자궁경부암됐어요. 리스도 문제지만 저렇게 채팅까지 하며 알아보는 남자들은 결혼후도 저럴확률 100프로에요. 스펙좋아도 님의 건강과 미래를 위해 어서 끝내야죠.
48. ..
'19.9.8 1:56 PM (1.251.xxx.130)오피 보통 30이던데 300주고 하면 돈을 죄다 유흥에 쓰는 놈이네요. 님 자궁경부암 걸려요. 이유 밝히지 말고 정리하세요. 담에는 폰 비번 걸겠죠. 다음 여자 누굴지 제2의 피해자가 불쌍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