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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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가 너무 야속해요
ㄷㅇ 조회수 : 1,341
작성일 : 2019-08-27 12:55:53
36에 만나서 결혼할 남자라 생각하고 만났는데
만나다본니 그럴인연이 아닌것 같고 여러이유로 헤어지고 나니
동갑이였던 우리는 남자는 뭐든 하기좋은 나이
나는 뭐든 하기 늦은나이 38이 되어있네요
거기다 좀있음 39가 되겠죠...
저도 결혼하기 나쁘지 않은 조건인데..그래서 모임 나가면 남자들에게 다 호감을 받는편인데
나이가 많보니 결혼이 자신이 없네요
그냥 누군가를 알아가고 또 시행착오 겪고 하는 것들이 넘 두려워요
미팅카페 같은곳 들어가봐도 남자는 82년생81년생 많은데 여자는 맥심 85정도더군요...
그렇다고 시간을 되돌릴 방법이라도 있냐하면 그런것도 아니지만은 뭔가 요즘 되게 우울하고 전 남친이 원망스럽고 그렇습니다
IP : 223.62.xxx.11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9.8.27 12:57 PM (49.142.xxx.116)그놈의 가임기 때문에 후려치기 좋은게 여자나이죠. 좋은 인연 빨리 만나시길..
2. 외모쪽에
'19.8.27 1:03 PM (116.126.xxx.128)신경을 쓰시면 어떨까요?
사촌동생
30대 후반인데
남자들 줄 서요.
(제가 봐도 동안에 여대생 스타일임)
근데 본인이 비혼으로 살겠다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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