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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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취미생활에 돈 펑펑 씁니다
ㅇㅇㅇ 조회수 : 2,958
작성일 : 2019-08-27 09:24:52
30대 미혼이에요. 원래는 시집갈 돈 모은다고 압박에 시원하게 취미생활도 못 하고 그랬는데요.
회사 집 이렇게 살다보니 시집도 못 갈거 같고
삶에 아무 재미가 없는 거에요.
그래서 취미생활이랑 영어공부랑 운동이랑 막 등록했어요.
그랬더니 뭔가 삶의 에너지가 생기고
사는 기분이 나네요. ㅎㅎ 역시 돈이 좋아요.
IP : 175.223.xxx.9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ㅡㅡㅡ
'19.8.27 9:25 A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행복하세요~~~
2. 그런사람
'19.8.27 9:27 AM (211.246.xxx.81)취미도 하고, 공부도 하고, 행복하게 지내시다 보면
좋은 사람도 만나실 거예요.3. 에너지
'19.8.27 9:27 AM (223.62.xxx.94)에너지가 많으 시네요
일 하고 오면 지쳐서 아무것도 하기 싫거든요
잘 하셨어요
결혼하고 아이 키우면 제약이 너무 많거든요
할 수 있을 때 하고 싶을 때
맘껏 하세요4. ??
'19.8.27 9:28 AM (58.127.xxx.156)영어 공부랑 운동을 등록한다고 그게 활력이 된다니..ㅎㅎ 부럽네요
전 돈 벌며 회사 다니고 쇼핑하는거 외엔 아무것도 활력 안되며
영어는 업무상 쓰는 것만으로도 신물
운동은 자는게 곧 내 몸의 보약이라 패스
꾸미고 마사지하고 옷사고 하는게 삶의 활력일 나이 아닌가요? ㅎ5. ㅁㅁ
'19.8.27 9:28 AM (210.192.xxx.113)예쁘게 꾸미고 즐겁게 살다보면 좋은인연이 생기더라구요. 좋아보여요.
6. ㅇㅇㅇ
'19.8.27 9:31 AM (175.223.xxx.97)꾸미고 옷 사고 맛사지받는건 원래도 했어요 ㅎㅎㅎ
그거랑은 또 다른데요?7. 최고
'19.8.27 10:01 AM (122.62.xxx.20)최고 좋은 취미에요, 살이되고 피가되는.... 현명하시네요~
몸매좋으면 예쁜옷 안사고 안꾸며도 빛이날거에요, 그리고 영어공부도 꾸준히 하면 보람되지요, 쓸일도많이 생기고요.8. ...
'19.8.27 10:39 AM (180.70.xxx.77) - 삭제된댓글취미 운동 공부..성실한 분이실듯 잘하셨어요
글에서 벌써 생기가 넘쳐요
재밌게 배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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