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함과 불안 초조함이 밀려와요..
도착하기 두 시간 전 부터 계속 가슴이 두근두근하고 ..
평소에 남편은 늘 기승전 제 탓 이에요..
그래서 대화도 안되고 마음도 떠났고 바라봐도
좋은 감정이 1도 느껴지지 않아 그냥 부딪히지만 말고 살자하는데
집에 오면 늘 시비를 걸 것 같아 이 모든게 스트레스네요..
집돌이라 밖에도 안나가 미치겠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퇴근 시간만 되면
싫구나 조회수 : 1,432
작성일 : 2019-08-26 14:26:43
IP : 118.35.xxx.24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럼
'19.8.26 2:39 PM (223.38.xxx.28)그냥 님이 일자리 찾아 밖으로 도세요. 텔레비전 보니 완벽주의 성향 남편이 50대에 권고사직 당하고 집에 있으면서 온갖 잔소리에 트집에 화 내고 사니 부인이 아침만 차리고 바로 마트에서 아르바이트 오후에도 다른 아르바이트하고 딱 저녁 찬거리 사서 들어가서 저녁 같이 먹고는 혼자 바로 자더라고요. 남편도 아내가 하루종일 돈 버는거 아니까 좀 조용해지고 아내 눈치 보고요.아이들이 대학생이라서 가능했을지도 모르나 그냥 남편 때문에 맘 졸이지 말고 밖으로 나올 생각 하세요.
2. 어쩌나
'19.8.26 2:47 PM (39.7.xxx.157)남일같지않아서
그러다 병생길까봐
전 안보는시간이 길수록 유리하다
참 안됬네요
전 경제력이 있으시면 별거하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아니면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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