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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후반 체력한계

체력 조회수 : 3,824
작성일 : 2019-08-25 21:11:31
47세입니다
이번년도 왜이리 힘든건지 모르겠어요
원래 체력이 좋지 않아요
20대에 직장생활하며 엄청나게 힘들게 생활한게 지금 나타나는건지
학교때는 알바하며 공부하느라 대학내내 방학때 단 하루도 안쉬고 하루 종일 알바해 학비마련
새벽 6시기상 집에는 매일12시 그시간에 과제 좀 하다 자고
시험때는 장학금 때문에 일주일이상 밤샘
평일에도 알바에 학교
직장은 너무 멀어 왕복 4시간이상
개발직이라 밤샘 많이하고 주말에도 근무
이리살았는데 흔한 영양제 하나 비타민하나 못사먹고 몸에 좋은건 커녕 밥세끼도 밖에서 간단히 점심 석식 학교서 해결하고
직장 다닐때는 저녁도 사먹었구요

결혼후에는 연년생 아들둘 혼자 오롯이 키우며 너무 힘들다 이제 아이들 중고등생되서 한숨 돌리니 체력이 말이 아니네요
젊어 고생한거 지금 나오나봐요

둘째낳고는 2주 조리원 있다 퇴원후 첫째 둘째 키우며 누구 도움없이 남편이 퇴근후 잠깐씩 도움주는거 그거 의지하며 간신히 버티고 버텼어요 지금처럼 아동 지원이 없을때라 어린이집은 못보내고
둘다 5살때 정규유치원 보내서 5년동안 연년생 혼자 키우며 모든 체력이 다 방전된 느낌

오늘 주말이라 다들 나가고 고등 첫째랑 둘이 있는데 밥 잘먹는 아이라 세끼 꼬박 한식으로 차려먹이는데 그냥 단품 메인요리 한개씩 해서 줬는데도 힘드네요
닭볶음탕 한번 볶음밥 한번 삼겹살한번
설거지도 아이가 했어요
분리수거도 아이가 하구요
청소도 못하고 빨래겨우 하고
어제 시장갔는데 얼갈이랑 열무 싸길래 한단사서 김치 했거든요
양이 얼마안되서 김치통에 씻고 다듬고 큰 양동이 꺼내지도 않고
대충대충 양념해 만들었는데 이거 해놓고 계속 몇시간 누워만 있네요

저혈압에 폐경기인지 불면증 열이 확 오르고
저만 이리 힘든가요?
젋었을때 체력관리 못하고 몸 혹사한게 지금 나타나고 있는거 같아요
아무리 그래도 밥세끼 대충 차리고 김치하나 했다고 이리 훅가나 싶고..몇시간째 그냥 누워만 있네요
지금이라도 체력관리 해야 하는데 몸이 말을 안들어요
제 나이대 체력 좋은분들 운동 열심히 하시죠?
젎었을때 몸관리 잘하셨나요?
IP : 211.244.xxx.18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9.8.25 9:14 PM (223.39.xxx.186)

    47세 그때 번아웃되서 너무 힘들어서
    회사도 그만뒀는데요
    영양제 먹고 많이 좋아졌어요
    칼슘마그네슘 오메가3 비타민c 비타민b드셔보세요
    분명 효과있으실거예요

  • 2. 47세 전업
    '19.8.25 9:17 PM (220.122.xxx.130)

    오메.......정말 열심히 사셨네요.....
    전 살림만 하고 외동아들만 케어하는데도 지금 일주일째 몸살로 아프네요..
    전 여름에 약해서 (1월생이라 그런가) 그냥 이유없이 시름시름하네요..해마다.
    근데 님 글 보니깐 부끄럽네요..
    이번 기회에 보약 좀 드세요..

  • 3. 지금부터라도
    '19.8.25 9:19 PM (218.154.xxx.188)

    홍삼 꾸준히 먹으며 체력 보강하세요.

  • 4. .......
    '19.8.25 9:20 PM (211.226.xxx.65) - 삭제된댓글

    잔병치레 골골해서 자기몸을 보물처럼 여기는 친구아는데
    그렇게 살아야 하더라고요.

    유툽봤는데 어느 신부님이 My body id temple이라고 자기 몸을 경전 처럼 여기라고
    종교적인 의미도 있지만 자기한테 잘해줘야겠더라고요

    유툽보면 엑서사이즈들 많아요 그중에서 마음에 드는 영상 하나 골라서
    자세 엉망이도 좋으니 재생시간동안 멈추지 말고 매일 운동해 보세요.
    님처럼 저품질 체력이었는데 한달정도 매일하고 걷기 하다 운동 시작했어요.

    필요한 영양제 찾아서 드시고요.

  • 5. ㅁㅁㅁ
    '19.8.25 9:27 PM (49.196.xxx.143)

    영양제 챙기시면 덜 해요.
    늙지도 않는 다 소리 들어요

  • 6. ...
    '19.8.25 9:34 PM (27.165.xxx.120) - 삭제된댓글

    그렇게 몸을 혹사하고 체력이 좋을 걸 바라면 욕심이죠.
    엄마가 님처럼 그렇게 사는 게 열정적인 건 줄 알고 몸 안 아끼고 살다 체력 다 소진돼서 지금은 온갖 방법을 다 써도 효과가 없고 그냥 목숨만 연명하고 살아요.
    체력도 바탕이 있어야 회복되는 거지 밑바닥까지 쥐어짜면 진기가 고갈돼서 회복 불능입니다.

  • 7. 44인데 손목통증
    '19.8.25 9:34 P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정형외과 갔더니 사진에 안나오는 걸로 봐서 염증이라고 염증약 주고 안나아서 병원 여러곳 옮겨도 원인도 안나오고 결과도 안나오고
    가정과 갔더니 만성 피로라고 하고
    손목이 안나으니 자판 못치고 운전 못하고 젓가락질도 못해서 결국 한의원 갔더니 손목 통증이 이렇게 심할리가 없고 그정도 손목안쓰고 쉬었으면 자연치유 되는 정도인데
    몸에 진을 다 빼서 쓰고 좋은 음식을 먹어도 흡수를 못할 정도라 양약이고 한약이고 안듣는 수준이랬어요.
    너무 피곤하면 잠을 못자고 그러면 신경이 교란되고 예민하니까 위와장이 안좋고 흡수율이 떨어지니 먹은게 영양공급이 되지않고 그러니까 입맛이 없거나 계속 먹어서 몸은 더 교란된다고.
    오전에 햇빛 받으면서 십오분이라도 꼭 걷고 아무 생각 안하고 좋아하는 음식만 골라서 먹고 저녁에 아홉시 되면 따뜻한 차 조금 마시고 다잊고 자라고했어요.
    그 후에야 한약도 먹을만해지고 먹고싶은것도 행기더라고요.
    열심히 살지 말아요.
    열심히 산다고 달라지는 것 없어요
    원글님 자녀들이 원글님처럼 골빠지게 열심히 살기 바라시나요? 즐겁고 행복하게 원하는 거 하면서 살기 바라시잖아요. 제가 그러지 못하고 똥줄빠지게 살면서 걔들이 행복하고 정신적으로 풍요롭게 살기 원하는 게 괴리라서 열심으로 저의 빈한한 마음 채우느라 이렇게 무리하고 몸이 곯았구나. 싶었습니다.

  • 8. 마른여자
    '19.8.25 9:46 PM (106.102.xxx.209)

    ㅜㅜ저랑동갑이네요
    저위에님들처럼이제슬슬 영양제좀챙겨먹어볼까요?

  • 9. 마른여자
    '19.8.25 9:47 PM (106.102.xxx.209)

    술을자제하고 영양제좀먹어야겠네요

  • 10. 봄보미
    '19.8.25 9:50 PM (219.251.xxx.141)

    진짜 어릴때 잘먹는거 중요해요 특히 고기나 단백질위주
    제 친구가 부모가 채식주의라서
    육식을 안했는데
    지금도 하는말이 부모 원망 된다고
    병원가니 성장기때 단백질 부족이 평생 잔병치레 한다고

  • 11.
    '19.8.25 10:07 PM (211.244.xxx.184)

    저리 살고 싶어 살았나요 어디
    젊었을때 집안이 가난하니 고기는 고사하고 좋아하는 음식
    과일도 거의 못먹고 살았는데요
    학비 걱정에 매일의 전투하듯이 살았구요
    독서실 비용없어 구립 다니느라 몇정거장 걸어다니고 오빠 문제집 지우개로 하루 날잡아 지워 쓰고요
    160에40키로 나갔어요
    그몸으로 방학때 횟집서 서빙하는데 접시가 너무 무거워 파스를 몇개씩 붙이고 다녔죠
    그래도 식당서 알바하니 밥은 잘주더라구요 ㅋㅋ
    학식도 가장 싼 메뉴
    직장다닐때 점심 저녁 가장 저렴한거 사먹었구요
    이상하게도 그때 습관이 들은게 고쳐지지 않아 지금도 무조건 싼것만 찾아요
    산리조리원 있을때 싼곳이라 식사가 그저그랬는데 다들 친정 시가서 미역국이니 보약이니 따로 챙겨주는데 저는 누구하나 챙겨주는 사람도 없고 오히려 친정부모님 오셔서 용돈 받아가구오ㅡ

    저도 저위에 님처럼 요즘 손목과 팔꿈치 통증이 엄청나요
    무거운거 조금만 들어도 너무 아파서 어찌못해 병원가니 이상은 없다고 그냥 아무것도 하지말고 손을 쓰지 말래요
    근데 그게 되나요
    열심히 산게 아니고 저리 안살면 학교건 직장이건 암것도 할수 없었던걸 어쩔수 없었죠
    병원 산후조리원비도 빚내서 가느라 보약은 커녕 고기 크게 들어간 미역국 한사발이라도 먹고 싶은거 꾹 꾹 참았고요
    2주나 조리원서 호강했다며 친정부모님은 아이 한번 안봐주고 시부모님은 멀리계셨고요

    지금 살만한데 몸이 이모양이네요
    혹시 영양제 어떤게 좋은가요?
    오메가3는 먹었는데 크게 도움은 안되는거 같아요
    비타민이라도 먹으려구요
    추천부탁합니다

  • 12. 응?
    '19.8.25 10:24 P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팔아픈 사람인데요..
    학생때 까지는 몰라도 맞벌이하면서 그렇게까지 안살아도 돼요.
    둘이 버는데 외식도 하고 닭볶음탕 하지말고 치킨 시켜먹고 반조리식품 배달음식 먹어도 애들 안죽어요.
    마흔 일곱이시면 돈벌고 산지 20년 넘었는데 그 후로도 좋은거 못먹고 살면 티나요.
    궁상스럽게 산 티, 본인한테 인색하고 주변에 사녀노릇하고 사는 티.
    그렇게 손목 팔꿈치 아픈데 닭볶음탕하고 볶음밥하고 팔목 더 아작나서 일 못하면 가족들이 더 싫어해요.
    몸 아끼시고 아줌마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부르시고 아들 둘 밥 세끼를 어떻게 혼자 감당해요.
    삽겹살 구워먹고 콘플 혼자 찾아먹고 치킨 핏자 배달 정도는 시켜먹게 하세요.
    세끼 밥하고 직장다니고 자기입에 고기근도 못 사먹는 엄마.. 아이들조차 엄마는 그래도 되는 사람이 돼요.
    아들들 크면 그 무거운 빨래는 팔 더 상하게 돼요.
    티한장 바지한장도 얼마나 크고 사춘기되면 빨래 남편보다 더 많이 벗어놔요.
    집안일 앞으로 십년간 오늘 한거랑 비교도 안되게 더 많아질걸요?
    그리고 돈도 계속 더 들거라서 일도 계속해야되는데 제일 싼거만 사먹고 내몸에 좋은거 하나 못하면 일 빨리 그만둬야하고 집안일도 못하는 식충이 되면 삼부자가 제일 싫어할거예요.
    스스로 하녀에 돈벌이에 다하면서 번돈 저기앞으로도 못쓰고 그렇게 살지마세요.

  • 13. 전업
    '19.8.25 10:29 PM (211.244.xxx.184)

    아이 출산하고 쭉 전업어예요
    반조리 식품도 먹고 반찬도 가끔 사다먹고 외식도 하고 포장도 해먹고 그래요 ㅋㅋ
    간단하게 대충 먹기도 하구요

  • 14. ....
    '19.8.25 11:12 PM (59.15.xxx.141)

    저도 47세인데요
    솔직히 82 와보면 비슷한 나이에 저질체력이라고 난리치는 글들이 하도 많아서 이해가 잘 안돼요
    저도 20대까진 고기맛을 거의 못봤을 정도로 못먹고 살았고
    젊을때부터 님 못지않게 일 많이 했어요
    지금까지도 맞벌이로 계속 일하고요
    그래도 체력 아직 괜찮아요. 운동도 꾸준히 하고요.
    필요할땐 밤샘도 할수 있을 정도로 체력 좋은데요
    제 주위 봐도 아직 제 나이는 팔팔하게 일 잘들 하던데
    딱히 병이 있거나 정말 병적으로 몸이 허약한 경우 아니면
    사십대가 아직 그렇게 꺾일 나이는 아닌것같고요
    젊을때 고생은 뭐 남들도 다 어느정도는 하지 않았나요
    솔직히 병자도 아닌데 너무 엄살떠는거 아닌가 싶어요
    아직 한창 나이인데 운동을 하던가 자기관리 해야지
    가족도 제대로 못챙기고 앞으로 늙을수록 더 자기 앞가림도 못하면 곤란하지 않나ㅛㅇㅇ

  • 15. 윗님
    '19.8.26 12:03 AM (211.244.xxx.184)

    사람마다 체질과 체격 상황 몸상태가 다른데 나는 괜찮은데 너는 왜 그리 저질체력이야 하며 앞가림 못해 곤란하다고 지적을 하시나요?
    그래서 우선 비타민 약이라도 먹으려고 추천 좀 해달라잖아요

    그나이에 체력 좋은 사람이 많이도 아닌사람도 많습니다
    세상사 다 본인 기준으로 사시나요?
    제주변에 체력 약해 골골하는사람이 오히려 오래 큰병 없이 살고 건강 확신하며 잔병없다 하던 사람이 갑작스럽게 중병 얻고 그러기도 하더이다

    인생 어찌 될줄 알고 말을 저리 하는지..ㅠㅠ

  • 16. 윗님
    '19.8.26 12:05 AM (211.244.xxx.184)

    그리고 우리나이대 고생 많이하고 고기도 못먹고 힝들게 산 사람도 많지만 잘살아 손에 물도 안묻히고 공주처럼 잘산 사람도 많아요
    왜 님은 그리 어렵고 힘들게 살았어요
    좀 잘살지

  • 17. 감동
    '19.8.26 1:12 AM (173.66.xxx.196)

    님의 삶에 감동을 받고 갑니다. 전 체력이 바닥나면 뭣도 못하는 성격이라 피곤하면 다 그만두고 했거든요. 이제라도 건강 챙기세요. 저도 100살까지 건강하게 살고 싶어요. ㅋ

  • 18. 59님
    '19.8.26 4:41 AM (223.39.xxx.53)

    입찬소리 함부로 하시네요
    그나이먹고도 그정도밖에 사람에 대한 이해가 없나요

  • 19. 체력
    '19.8.26 5:41 AM (144.138.xxx.169)

    그 체력이 사람마다 다 다른거 같아요.
    일단 비타민,c,d 모두 사서 드세요.
    제가 원래 그런거 안 먹는데 너무 힘들어 먹었더니 몸이 훨씬 좋아졌어요. 아이들 많이 시키시고 그 시간에 운동을 하세요
    힘들다고 축쳐지면 더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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