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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이 닥치는데 다들 맘은 편하신가봐요

ㄱㄱㄱ 조회수 : 2,577
작성일 : 2019-08-26 18:19:11
나이를 먹어도 명절은 익숙해지지가 않네요.
다들 준비들 슬슬 하시는지
긴운전에 며칠씩가시는분들 안계신지요.
IP : 125.177.xxx.15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 편해요
    '19.8.26 6:20 PM (116.125.xxx.203)

    명절 되니 승질나 죽겠다는
    음식도 하기 싫고

  • 2. 저도
    '19.8.26 6:20 PM (14.52.xxx.225)

    늙어가니 자식들 보고 싶어하는 부모님 이해 돼서 열심히 갑니다.
    늙는다는 게 참 서럽네요. 팔팔한 청춘들 보면 너무 부러워요. ㅠ

  • 3. 지긋지긋
    '19.8.26 6:22 PM (110.70.xxx.143) - 삭제된댓글

    시가 사람들은 20년을 만나도 정이 안드네요.
    그얼굴들 생각하면 스트레스라 생각안하려고 노력중이에요 ㅎ

  • 4. 21년차
    '19.8.26 6:25 PM (220.75.xxx.108)

    비행기 타고 전날 휙 갔다가 명절당일 올라오면 되니까 실제 그 집에 있는 시간은 다 합쳐서 10시간 정도에요.
    올 때 공항면세점에서 뭐 좀 살 생각하면 그나마 덜 피곤해요...

  • 5. 큰형님
    '19.8.26 6:28 PM (1.237.xxx.64)

    희안해요 진짜 20년 이상 을 만났는데
    껄끄럽고 안보고싶은 존재

  • 6. ..
    '19.8.26 6:32 PM (125.177.xxx.43)

    아무리 나이들어도 시가 가는건
    맘이 불편해요
    더구나 이용만 하려는 시숙네
    가능한 안보고 싶어요
    남편이 2박 3일 간다길래 혼자 가라고 했어요
    시부모 돌아가시니 안가도 그만인데
    남편은 참 열심히 가려고 하네요

  • 7. 긍정마인드
    '19.8.26 6:56 PM (175.223.xxx.52) - 삭제된댓글

    같은달에 제사 1건 추가에
    생신1건 생일2건
    명절포함 아주 바쁘네요
    피하지 못하면 즐기랬다고
    좋게 생각하렵니다

    다행인건 옆동네라서 장거리가 아니라서
    아주 다행중 큰다행이예요

  • 8. 힘내세요
    '19.8.26 7:02 PM (1.231.xxx.157)

    결혼 30년차 되니 가실분들은 가고
    제사는 없어지고

    할일이 없어 여행갈 날이 옵니다
    대신 늙어버렸네요 ㅜㅜ

  • 9. ..
    '19.8.26 7:19 PM (183.98.xxx.95) - 삭제된댓글

    아무것도 하기 싫네요
    그동안 명절 준비해오신 80되신 양가 어머님 생각하면 내가하고 올케가 해야하는데
    저희집에 오시라기도 싫고(오고싶어하심)
    올케네 가실 생각 전혀없으시니...
    답이 없네요

  • 10. 어째요
    '19.8.26 7:26 PM (125.177.xxx.105)

    외며느리 오십중반, 시부모가 당일날 오셔서 차례지내고 가시니 편해졌어요
    이제 할말은 하고 살아야지 스트레스 안받고 내가 편해져요
    싫고 좋고를 조금씩 표현해 나가세요

  • 11. ㅇㅇㅇㅇ
    '19.8.26 7:44 PM (14.37.xxx.14) - 삭제된댓글

    ㅎㅎㅎㅎ 저도 진짜 시러지네요 처음으로
    너무싫습니다 혈압 올라요
    깁스모형 또 기웃거려봐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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