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한국은~ 호주커플편
보고 있는데
좀 의아한 장면이 있어서요
여행계획 세울때 숙소관련해서 투룸으로 고르는데
제작진이 방을 어떻게 나눠 쓸지 물어요
그랬더니 예비신부아빠가 등장해서
아직 결혼전이라는건 강조하며
당연히 남남/여여끼리 써야한다고 하더라고요
프로포즈전 예비장인한테 허락을 받았고
정식으로 청혼후 결혼날짜까지 다 잡은 약혼상태인데
혼전관계가 문제시되지 않는다고 생각한 서양?문화에서
이러니까 전 좀 이상하더라고요
게다가 연출편집한 방향이
남자들이 여자친구 방을 들락거리지 않고
많아야 한발만 들여놓으며 매우 조심하는걸로 나오더라고요
호주문화가 원래 이런가요?
아님, 다른나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