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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하는데 시어머니한테 가서 설득하고 허락받고 오라고 했으면

.. 조회수 : 7,270
작성일 : 2019-08-18 10:52:14
그런 소리 하는 남자 있었다면
82에서 가루가 되게 까일듯한데요
남여 바꿔서 한번 생각해보면
IP : 210.113.xxx.1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우
    '19.8.18 10:54 AM (175.223.xxx.45)

    결혼은 둘이서 했는데
    이혼시에는 셋의 동의가 필요?

    미성년자도 아니고 엄마가 정해준 사람하고 결혼한 것도 아니고
    멀쩡한 성인여자가 논리가 이상함.

  • 2. 성깔마녀
    '19.8.18 10:55 AM (116.34.xxx.152)

    저도 좀 웃기긴 했는데 글 내용을 보니 결혼전에 한 말에 책임지라는 내용인거 같아서...
    유종의 미는 거두어야 할듯 하네요...

  • 3. ...
    '19.8.18 10:57 AM (124.54.xxx.58)

    대체 결혼전에 무슨말을 했길래..

    설마 이혼도 장모님허락받고하겠습니다 인건가..

    이혼하는마당에 무슨 유종의미인가요

    조용히하는것이 그나마 나은걸텐데
    구혜선이 망쳐버렸네요
    쯧..

  • 4. ...
    '19.8.18 11:00 AM (218.235.xxx.91)

    둘이 하하호호하다가 이혼하겠다했을것도 아니고 전조증상이 있었을텐데 이혼한다는데 왜 엄마를 끼우는지....
    나같으면 만나겠다하면 더 싫을거같은데...
    구혜선이 되게 잡고싶나보다 생각들어요.

  • 5. 장모가
    '19.8.18 11:02 AM (175.119.xxx.52)

    결혼반대했다가 예뻐해줬다든지 그러면 마지막으로 인사는 드릴수있죠. 죄송하지만 이혼한다구요.

  • 6. ...
    '19.8.18 11:02 AM (106.102.xxx.232) - 삭제된댓글

    대동단결 개거품 물걸요 ㅋ 전 구혜선이 사람이 핀치에 몰리면 이성 잃으니 저렇게 억지 부리는 심정 까지는 이해가는데 그걸 대중들 보라고 올리고 대중들은 또 안재현 예의 없다고 욕하는건 이해 안 가네요.

  • 7. 000
    '19.8.18 11:03 AM (223.39.xxx.132) - 삭제된댓글

    그동안 기에 물려 산 듯한 느낌...
    신혼일기 봐요..
    혈기 왕성한 청년이 그런 식으로 살고 싶은지...
    완전 구혜선 취향 같던데....
    이혼하는데 장모 동의가 웬말...
    문자 올린거 보니 뭐 별 내용도 없더구만..
    구혜선 왜 저러나 싶어요.

  • 8. ...
    '19.8.18 11:04 AM (106.102.xxx.156) - 삭제된댓글

    여자들 대동단결 게거품 물걸요 ㅋ 전 사람이 핀치에 몰리면 이성적 사고가 어려우니 구혜선이 저렇게 억지 부리는 심정까지는 이해가는데 그걸 대중들 보라고 올리고 대중들은 또 안재현 예의 없다고 욕하는건 이해 안 가네요.

  • 9. 그러니깐요..
    '19.8.18 11:04 AM (223.39.xxx.132)

    그동안 기에 눌려 산 듯한 느낌...
    신혼일기 봐요..
    혈기 왕성한 청년이 그런 식으로 살고 싶은지...
    완전 구혜선 취향 같던데....
    이혼하는데 장모 동의가 웬말...
    문자 올린거 보니 뭐 별 내용도 없더구만..
    구혜선 왜 저러나 싶어요.

  • 10. 난 이해되는데
    '19.8.18 11:06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장모앞에서 애원했겠죠. 약속을 좀 많이 했겠어요?
    마음변치않고 영원히 사랑하겠다는 기본.
    왜 헤어질 수 밖에 없는지 어머니를 이해시켜달라는 소리지요.

  • 11. ...
    '19.8.18 11:07 AM (124.54.xxx.58)

    구혜선의 마음이아니라
    그 행동이 이해안가고 별로라는거지요

  • 12. 그게
    '19.8.18 11:10 AM (220.118.xxx.164) - 삭제된댓글

    이혼 허락을 구하는게 아니라..이혼하는 이유를 잘 설명해라..그런의미 네요. 카톡 다시 읽어보세요. 노인 설득해서 결혼했으니 ...

  • 13. ㅉㅉ
    '19.8.18 11:13 AM (223.38.xxx.199) - 삭제된댓글

    말도 안되는 소리를 완전 명령조로 얘기하죠. 니가 감히? 이런... 둘이 말투만 봐도 안재현은 눌려살았던거같은?

  • 14. dlfjs
    '19.8.18 11:17 AM (125.177.xxx.43)

    결혼애 장모 허락 받느라 설득한듯

  • 15.
    '19.8.18 11:22 AM (175.127.xxx.153)

    어머니를 이해시키는건 자식인 딸이 할 몫
    싫다는 남자 붙자고 사는거 어머니도 바라지 않겠죠
    애가 있는것도 아니고
    구혜선은 이혼사유가 본인에게 없다는걸 강조하고 싶어
    어설프게 송중기 따라하는것 같네요

  • 16. ...
    '19.8.18 11:23 AM (1.253.xxx.54)

    결혼도 설득한것도 있고 무엇보다 안재현이 이혼을 요구하는상황이니 그런거아닐까요? 반대입장이어도 잘지내다가뜬금 아내(며느리)가 강력히 이혼요구를 한다면 만나서 이유라도 들어보길원할듯

  • 17. dd
    '19.8.18 11:31 AM (218.148.xxx.213)

    반대입장이여도 여자가 남편한테 권태기라고 그냥 이혼해달라고하면 남자가 조용히 이혼 동의해주는대신 내 귀책이 없으니 양가부모님께 설명하고 마무리하는 절차는 성의껏 해달라고 할수있는거죠

  • 18. 상황이 아닌데요
    '19.8.18 12:21 PM (211.36.xxx.89)

    시모가 반대했는데
    여자가 시모 열심히 설득해서 결혼허락받음

    그리고 마음변해
    여자가 일방적으로 이혼요구함
    남자가 원치않지만 이혼해주기로 협의이혼 서류써줌
    대신 시모가 아프니 공개는 미루자함

    여자가 일주일후에 공개하겠다함
    그럼 주변에서 다 알게되고 아픈시모도 피곤해짐
    그래서 그렇게 서두를거면 시모한테는 니가 말해라 함
    여자가 알겠다고 시모랑 만나기로 약속잡고
    펑크냄
    전화로만 이혼하겠다함

    이혼소식 전화로 듣고 시모 상태 나빠짐
    남자가 빡침

    문자 보면 이상황이잖아요
    둘이 다 이혼원하는게 아니고 한쪽이 원해서 들어주는건데
    엄마한테는 니가 잘 설명해라
    그정도 요구는 이혼해달란 쪽에서 맞춰줘야죠

  • 19. 독해력 짱!
    '19.8.18 12:32 PM (222.236.xxx.135) - 삭제된댓글

    211.36님 독해력 짱이십니다.
    악플이 왜 달리는지.
    독해력 문제구나 생각했어요.
    네가 이혼을 원한다니 나는 싫지만 질척대지않고 서류에 싸인도 해줬다잖아요. 다만 아픈 엄마만 배려해달라고.
    매달린것도 아닌데 안재현은 책임감도 부족하고 남자답지 못하네요. 신혼일기에서 남들 칭찬일색이었지만 제눈엔 안재현이 아이같아 보였어요. 구혜선이 더 우직하고 어른스러워서 연하니까 감수하며 살아야지 했었는데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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