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한국인 많은 학교 한국인 적은 학교 중에 고르라면

글쎄 조회수 : 924
작성일 : 2019-08-16 19:14:17
한국학생이 많은 학교 한국학생이 적은 학교 선택할 수 있다면 어느 학교를 보내시겠나요?
아이는 초등학교 3학년이에요

주재원 두 번째인데 처음에는 한국학생이 적은 데가 좋을 줄 알고 보냈는데 다 장단점이 있더라구요.
한국아이가 적은 학교는 일단 한국사람들 사이에 말이 나올 일이 없어서 좋은데 한국인의 파워가 약해서 학교에서 심리적으로 주변인.. 존재감이 생길래야 생길 수가 없더라구요(엄마인 제가요)
아이는 한국아이랑은 놀 기회가 거의 없었고 그 나라 사람인듯이 생활을 했어요. 엄마인 저도 한국인이 없어서 외국인을 많이 사귀구요. 즐겁게 생활했지만 지나고 나니 한국아이는 세계 어디에 있어도 베이스가 한국이니 인연이 계속되는데 외국아이는 아무리 친했어도 다시 만나기는 힘들구요. 엄마인 저도 마찬가지예요. 한국사람이 많은 학교에 있었으면 성격상 외국인을 깊게 사귈 기회가 없을 텐데, 한국인이 없어서 하는수없이 외국인이랑 모임하고 사귀었는데. 언어나 문화를 조금 알게 된 건 좋은데 외국어다보니 모임 한 번 하면 너무너무 피곤했고 한국인 혼자라 외로웠어요. 그래서 지금은 한국인 많은 학교에 지원해볼까 하는데 나 편하자고 그러는 것 같기도 해서 망설여져요.

지원할 학교는 한국인 많은 학교 적은 학교 두 학교가 있는데요. 어디가 나을까요? 한국인 적은 학교가 학비가 30프로정도 더 비싸고 새거예요. 한국인 많은 학교는 전통적으로 그나라에서 제일 좋은 외국인학교구요. 그 외에는 정보가 없어서 학교 홈피만 보고 있는데, 잘 모르겠네요. 학비는 회사에서 대줘서 고려대상은 아니에요.
IP : 182.222.xxx.10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8.16 7:25 PM (119.64.xxx.182)

    저라면 아이가 이미 한국인 적은 학교에 적응했으니 그냥 적은 학교를 계속 보내겠어요. 적응이 어렵다면야 당연 많은 곳이지만요.
    이미 중년이 된 사촌들은 아예 한국인이 자기 형제들 밖에 없는 학교를 나왔는데 친구들 우정이 끈끈하고 늘 반가운 존재던데요. 요즘은 sns덕분에 세계가 더 좁아졌으니 더 잘 지낼거에요.

  • 2. ....
    '19.8.16 8:22 PM (211.178.xxx.171)

    딸인지 아들인지 몇학년인지 모르지만 님 아이는 어릴 때부터 외국학교에서 다닌 거죠?
    초등 5학년 정도의 여자 아이들의 왕따 엄청 심한데
    한국에서 5학년에 온 아이가 한국애들 다 휘어잡고 울 애를 왕따시켰어요.

    한국 애들끼리 모임이 형성될 정도면 한국말 못하거나, 순둥순둥하면 놀림감되기 쉽구요.
    엄마들 모임도 엄청 힘들거에요.
    한국도 동네 엄마모임이야기 많이 나오잖아요.

    이미 외국아이들 사이에 살아봤다면 그다지 힘들지도 않을거에요.

    그리고 초등 중등때 형성된 인맥.. 오래 안 가요.
    그냥 그 나라 떠나면 끝이에요.
    요즘은 sns있으니 연결 된 것 같이 느껴지겠지만
    나중에는 대화도 안 통할걸요.

    고등 이상 정도라면 한국인맥도 필요하겠지만 나중에 한국 대학가면 그걸로 인맥 형성 됩니다.

  • 3. 보통
    '19.8.16 10:01 PM (211.214.xxx.39)

    한국아이 포함 아시안 많은곳은 그룹이 지어져서 섞이지가 않고
    특히 한국엄마들 정보에 민감하고 경쟁심으로 뒷말 많은 경우 많아서 딱히 권하고싶진 않네요.
    아이가 대학 졸업하고 직장다니는데도 초중고친구들
    아직도 페이스북이나 인스타로 인연이 이어져서 여행가서 만나고 안부주고받고해요.
    그중에 한국애들은 없어요 한국친구들은 오히려 대학가서 사귀었네요.
    구체적으로 학교를 비교해야하고 아이 성향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한국아이라서 이어진다고 보긴 어렵고 귀국하시는거면 거의 끊긴다고 봐야합니다.
    그냥 아이가 편안하게 다닐수 있는 학교로 보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60026 엄마는 곧죽어도 아들이네요 2 엄마는 2019/08/16 3,011
960025 코인말고 일반 노래방... 1 777 2019/08/16 963
960024 12살 멍이의 넘 심한 입냄새... 15 애휴 2019/08/16 3,199
960023 부산 kbs홀 근처 맛집좀 추천해주세요..... 3 40대 2019/08/16 1,304
960022 31개월 아들에 대해 여쭤봅니다. 19 아들맘 2019/08/16 3,001
960021 소염 진통제는 꼭 먹어야 하나요? 8 .. 2019/08/16 2,071
960020 나경원 국회의원 또 될까요? 16 ..... 2019/08/16 2,116
960019 해피콜 인덕션용 후라이팬 약한가요 1 궁금 2019/08/16 1,554
960018 19)그럼 작은 남자들은 결혼은 포기해야 하나요? 27 ... 2019/08/16 20,169
960017 내 감정을 스스로 인정해주지 못하는 낮은 자존감 1 .. 2019/08/16 1,129
960016 경제식민지? 우리가 일본을 먹여살려주고있었나봐요 9 ㅇㅇ 2019/08/16 1,837
960015 한국인 많은 학교 한국인 적은 학교 중에 고르라면 3 글쎄 2019/08/16 924
960014 남 뻔히 쳐다보는거 진짜 싫더라구요 3 .. 2019/08/16 2,214
960013 눈밑 지방 제거 재배치 예약햇는데요 26 눈밑 2019/08/16 6,157
960012 BTS에서 제일 인기많은 멤버가 누군가요? 33 궁금 2019/08/16 8,341
960011 대일~ 기사가 네이버에서 삭제되고 있어요 6 와우 2019/08/16 1,369
960010 일본애들은 후쿠시마가 안전 하다고 광고하네요 .. 6 dd 2019/08/16 1,486
960009 조부모 제사를 절에 맡긴 후 시부모님 돌아가시면 3 ㅇㅇ 2019/08/16 3,924
960008 오늘 삼시세끼 꼭 보세요 ㅎㅎ 6 오빠 2019/08/16 7,042
960007 초년고생후 중년이 편하게 지나가는분 보셨나요 6 모나미 2019/08/16 6,099
960006 물에 빠진 개구리(?)살려줬어요^^ 9 ... 2019/08/16 1,864
960005 30년된 아파트 vs 분양? 5 2019/08/16 2,350
960004 예쁜엄마와 못생기고 뚱뚱한딸 23 주눅 2019/08/16 10,000
960003 간증은 정말 일까요? 18 기독교 2019/08/16 3,557
960002 전 노년에 무슨일을 하면 좋을까요? 10 ** 2019/08/16 4,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