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고맙다네요ㅜㅜ
단어정도 따라해요.
어제 낮잠 재우려고 암막커튼치고 30분을 누워있었는데
안자더라구요. 잘때도 들고있는 작은소방차 가지고놀면서
1시간되가길래.. 오늘 낮잠은 포지하자싶어
암막커튼을 걷어줬어요.환하게놀라고
그랬더니 아들이
엄마 고마워. 하더라구요.
감동받아서. 울뻔했어요.
고마워..란말 자발적으로 한거 처음이었거든요.
간식줄때 고마워.하라고 시켜서 몇번 따라한적만 있는데
낮잠 자기싫었는데 안재워서 고맙다는건지
장난감잘보이게 커튼쳐줘서 고맙단거였는지
여튼.. 아직도 외계어 쏘련말 쏼라쏼라하는 작은입에서 고맙다니..정말 눈물이 나올거같았어요ㅎㅎㅎㅎ
맨날 엄마때문이라고.. 짜증내는 사춘기중딩이와 말씨름만 하다가
아주..고맙다는 늦둥이한테 녹아버렸네요.ㅎㅎㅎ
생각해보면 첫째도 이렇게 눈물나게 예뻤었는데.. ㅜㅜ
1. ......
'19.8.9 11:38 PM (112.144.xxx.107)말 안듣는 사춘기 애 보다가 늦둥이 세살 보면 진짜 살살 녹을 것 같네요. ㅎㅎ ㅎ
2. ....
'19.8.9 11:38 PM (122.32.xxx.94)정말 감동받으셨겠어요. 더군다나 늦둥이라니 얼마나 예쁠까요? 말문이 늦게 터진 아이들이 어느순간 수없이 많은 말들을 마구 뿜어내던데 원글님도 곧 그런날이 올거예요. 사춘기아이와 3살아이라니..매일 극과극을 경험하시겠어요.^^
3. 중딩맘
'19.8.9 11:41 PM (220.122.xxx.130)이 행복 다시 한번 누리면서 회춘하세요...
중딩은 곧 괜찮아지겠지요...
얼마나 이쁠까요????4. ...
'19.8.9 11:42 PM (121.161.xxx.197) - 삭제된댓글너무 귀여워요. 3살 조카가 할머니가 재우느라 자장가 불러주니까 시끄어 하던 게 생각나네요. 지금은 온갖 못하는 말이 없는 5살이에요.
5. 3살
'19.8.9 11:44 PM (39.7.xxx.237)울아들도 26개월 넘었지만 말이 느려요 ㅠ
넘 부럽네요6. .....
'19.8.9 11:48 PM (221.157.xxx.127)젤 이쁠때네요~~~^^
7. 아플때
'19.8.9 11:50 PM (121.167.xxx.45) - 삭제된댓글간호해주면
너무 아프다고 울다가도
어쩌지 못해 애타하는 나에게
엄마 아파서 죄송해요
하던 놈이
이제 지마누라만 보고 사네요
이것이 인생8. 사자엄마
'19.8.9 11:50 PM (182.218.xxx.45)울아들30개월요ㅎㅎㅎ 첫째였음 벌써 언어치료받으러다녔을거에요
첫째도 30개월에 슬슬 말하기시작해서 기저귀도 세돌에 졸업. 세돌에도 띄엄띄엄말했는데.. 세돌지나서부터 술술술.. 네돌전에 한글도 혼자 익혀서 책읽고그랬어요. 그래서 둘째도 늦은편인데 세돌까지 기다려보려했던거고..
오늘은..물고기가 크네. 아깝다..빠방이 많다. 이런말 새롭게했어요.ㅎㅎ9. 121.167님
'19.8.9 11:52 PM (182.218.xxx.45)ㅎㅎㅎㅎ 남편이 하는 얘기에요.
아들이 나중에 지마누라만 좋다할때 상처받지말라며ㅋㅋ
다 배신한다해서..
남편한테.. 시어머니한테 잘해드리라했네요ㅎㅎ10. 댓글님들
'19.8.9 11:55 PM (182.218.xxx.45)첫째키워봤기에.. 아는 짧은 행복.평생할 효도ㅎㅎ
지금 실컷 즐길게요. 지금너무행복해요.
늦둥이 안낳으면 어쩔뻔했는지..
그날..딱맞춰 나한테 와준 아가. 너무 고마워ㅎㅎㅎ11. 세상에
'19.8.10 2:50 AM (109.91.xxx.42)30개월이라니.. 얼마나 이쁠까요.
부러워요~~12. ㅠㅠ
'19.8.10 10:15 AM (110.70.xxx.81)좀 다르지만 우리딸 초등저학년때 고기를 허겁지겁 먹더니
그날밤 자다가 토하고 배 아프다고 해서 응급실 데려갔는데
가면서 욕심낼때부터 알아봤다며 뭐라했더니
아파서 미안하다 하는데...순간 제 주둥이를 찢고 싶었어요13. ...
'19.8.10 10:25 AM (175.116.xxx.162)아...틱틱대는 사춘기 중등아이 보다가 30개월 아기 보면 얼마나 이쁠까요.
이래서 늦둥이를 낳나 봅니다 ^^
나도 터울지게 아이 낳을껄...현실은 말안 듣는사춘기 애들이 둘이네요.
아..우리 애들도 세살떄 이렇게 이뻤었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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