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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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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지리산으로 캠핑가요!!

와우 조회수 : 2,508
작성일 : 2019-08-09 12:17:45

지리산은 학생때 잠깐  가본 거 외엔 없어요.

거의 처음이라고 봐도 무방..

게다가 그냥 텐트치고 쉬다 오는 것도 아니고

1박을 하는 경우는 진짜 처음이에요.ㅎㅎ

 

어쩌다보니 일이 이렇게 진행 되었어요.

지리산 계곡을 가볼까 하고 검색하다가

야영장이 있다는 블로거들의 글을 읽고

그냥 검색 했더니

때마침 처음 검색한 뱀사골계곡 야영지가

15일날 딱 한자리가 비어 있는 거에요

그래서 예약.

혹시나 싶어  그 아랫쪽 달궁야영지를

살펴보니 14일날 몇군데 자리가 또 비어있네요.

여기도 예약.

 

15일부터는 광복절이라 그런가 쉬는 사람들이

예약을 많이해서 다 예약이 찬 상태였는데

뱀사골은 우연히 한자리 나와서 예약하고

달궁은 저희 휴가 시작하는 날인 14일날로 예약하고...

 

아...근데

그때쯤이면 계곡물은 너무 차가울 거 같고요.

(뭐 물에 풍덩 안빠져도  발만 담그죠 뭐.ㅎㅎ)

 

원래 캠핑하던 사람들이 아니라서 뭐 장비나 이런거 거의 없는데

텐트랑  코펠은 있고 다른 거 버너랑 뭐 이런 것도 있고

대충 있는 거 가지고  놀다오면 될 거 같은데요

 

음식을 뭘 해먹나 고민이에요.ㅎㅎ

가서 고기 구워먹고 라면 끓여 먹으면  그날은 대충 해결인데

다음날 아침은 누룽지 먹고

또 고기구워 먹고 와야하나...

뭐 색다른 거 없을까요?

 

아..그리고 캠핑 야영장 같은 곳에서는 어디서 씻나요?

간단하게 세수 양치만 하는 걸텐데

이거 화장실에서 씻는 걸까요?  씻을만하게 세면대가 있으려나..

취사실인가 그런곳에 있는  개수대는 음식이나 설거지 하는 곳이라

따로 씻을 수는 없을 거 같은데

어디서 씻는 건가요?

 

어쩌다보니 야영장 예약을 해서

1박을 할 수 있을지 없을지는 모르겠지만 (씻는거 화장실등 불편해서)

대충 간단히 하루 넘기는거 해볼만 하지 싶고

자주 갈 수 있는 거리가 아니어서  더 그렇기도 하네요.

 

 

 

 

 

IP : 121.137.xxx.231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왕
    '19.8.9 12:19 PM (1.215.xxx.108)

    잘 다녀오세요. 14일 정도면 적당히 더워서 캠핑에 딱일듯요

  • 2.
    '19.8.9 12:21 PM (119.67.xxx.64) - 삭제된댓글

    좋으시겠어요.저는 지리산 근처 지나가보긴 했는데
    가보지는 못했어요. 가보고 싶은곳이긴 한데~~
    잘 다녀오세요.

  • 3. 원글
    '19.8.9 12:25 PM (121.137.xxx.231)

    저는 벌써부터 가을 느낌이 나더라고요
    햇살이 따갑긴 해도 색이 확실히 바뀌었고 바람에서도 가을 느낌이 나요.
    윗쪽인데 이 정도면
    아랫쪽 지리산은 다음주면 좀 춥지 않을까... (계곡물은 엄청 차가울 거 같아요)

    그냥 계획없이 우연찮게 검색하다 동요되어서 진행한건데 좋네요.ㅎㅎ
    1박은 어찌 대충 해도 되겠죠?
    씻고 하는게 좀 불편하긴 하겠는데...

  • 4. 뱀사골
    '19.8.9 12:30 PM (221.141.xxx.186)

    계곡좋죠
    뱀사골계곡은 한여름에도 서늘해요
    근데 비오면 빨리 접어서 대피하세요
    계곡물이 급격히 불어나요
    시원하고 좋은데 잘 다녀오세요
    아주 오래전에 다녀왔는데 정말 세상걱정 다 잊게 하는
    좋은곳입니다

  • 5. ..
    '19.8.9 12:31 PM (116.122.xxx.93)

    계곡물 너무차가워서 못들어갔어요
    식당은좋은곳은 별로없고
    싸가시는게 나을듯

  • 6. ㅇㅇ
    '19.8.9 12:32 PM (106.102.xxx.77) - 삭제된댓글

    샤워장 같은거 다 있어요
    그리고
    한나절 노고단 꼭 올라가세요
    차로 20분이면 성삼재.
    주차는 여기에.
    걸어서 40분이면 노고단.
    노고단 지금 야생화로 환상.
    사방팔방전망 깅삭히고.
    차량이 다닐수 있는 길이라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갈수있음.
    국립공원관리공단 들어가서 사전 예약하세요

  • 7. 소신을갖자
    '19.8.9 12:38 PM (175.223.xxx.199)

    지난 주에 달궁자동차로 다녀왔어요.
    한여름에 그늘진 노고단 트레킹 아이들과 함께 너무 좋았고요.

    차가운 더위를 잊게하는 계곡에서 물놀이 기억에 남아요.
    계곡 물줄기에서 튜브타고 물놀이(구명조끼 입고) 너무 신났구요.
    프라이빗 작은 숨은 폭포 깨끗한 물에서 물도 맞고....ㅎ

    샤워장은 9시~5시 냉수로 운영 되었고,
    많이 찝찝하시면 남원 방면으로 내려가면 목욕탕도 있어요.

    캠핑가면 평소처럼 먹는 편이에요.
    징봐서 가고 필요하면 하나로 마트 가서 지리산 흑돼지 목갈도 구워 먹고 했네요.

    지리산 산 속은 정말 시원하고, 새벽은 추워요.
    긴 옷도 챙겨 가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 8. 원글
    '19.8.9 12:58 PM (121.137.xxx.231)

    아..샤워장이 있군요. 몰랐어요.ㅎ
    샤워 말고 그냥 간단히 세수,머리감기,양치하는 거는 어디서 해요?
    이것도 샤워장에서 하나요?

    먹는거는 삼겹살이랑 이런거 사 사다고 준비해서 가긴 할건데요
    첫날 달궁에서 1박하고 다음날 뱀사골로 가서 놀건데요
    뱀사골 가서도 먹어야 할텐데 뭘 준비해갈까 고민이라서요
    그냥 고기를 또 구워 먹어야 하나..ㅎㅎ
    이거저거 싸가고 준비해가려면 의외로 짐이 많긴 할 거 같아요.

    얇은 이불이랑 긴 옷도 가져가야 하고..
    이건 밤에만 필요하겠죠?
    낮엔 긴옷까진 필요없을 듯 싶고...

    저 위에 ㅇㅇ님 노고단까지 차 가지고 가서 주차하고
    거기서부터 또 40분 걸어야 한다는거죠?
    남편에게 꼭 가보자고 해야겠네요.
    남편이 걷는거 엄청 싫어하는데 가능할지...

    그럼 달궁에서 1박 하고나서 다음날 일찍 정리해서
    먼저 노고단갔다가 뱀사골 캠핑장으로 가는게 시간상 좋겠죠?

    아...노고단도 또 검색해봐야겠네요. 으힛~

  • 9. 소신을갖자
    '19.8.9 12:58 PM (39.121.xxx.20)

    좀 더 덧붙이자면 싸이트마다 그늘 확보 상황이 달라요.
    그늘진 시원한 구역과 땡볕인 곳이
    머무는 동안 차이가 날 수 밖에 없긴 하답니다.

    저도 지리산이 참 좋더라구요.
    좋은 휴가 보내십시오.

  • 10. 캠핑 하시며...
    '19.8.9 1:07 PM (211.228.xxx.194)

    간단히 씻는 건
    주로 화장실 내 세면대예요.
    (세척장 한켠에서도 더러들 씻으시더라구요.)

  • 11. 원글
    '19.8.9 1:08 PM (121.137.xxx.231)

    아...저 튜브 없는데...수영도 못하고요.
    이것땜에 튜브 사기도 그렇고 대여하는 곳은 없죠? ^^;

    그리고 물놀이에 또 산에 가고 그러면 옷도 몇개씩 준비해야 하나..
    자꾸 짐 늘어나는 거 싫은데...
    대충 한두개로 되겠죠... 에이 뭐 ..ㅎㅎ

  • 12. 원글
    '19.8.9 1:13 PM (121.137.xxx.231)

    소신을님 저는 일반야영장 예약을 해서..
    위치를 보니 두곳다 나무 숲 아래여서 다행히 해가 많이 비치는 곳은 아니더라고요.ㅎㅎ
    소신을님은 자동차야영장에서 하셨네요?
    거기가 차를 바로 주차하고 옆에 텐트치는거라 편하다면서요~
    저는 그것까지 생각은 못하고 그냥..ㅎㅎ
    리어카가 있다하니 짐 옮기는 거 별 문제 없을 거 같고..

    샤워장에 냉수라..윽..
    저는 그냥 간단히 씻을까봐요.ㅜ.ㅜ

  • 13. 원글
    '19.8.9 1:16 PM (121.137.xxx.231)

    아..참 그리고 궁금한거 한가지 더요.
    노고단 가는거 꼭 예약해야 하나요?
    그냥 올라갈 수 있는게 아니에요?

  • 14. ...
    '19.8.9 2:15 PM (180.70.xxx.77)

    너무 부러워요 중학생 때 1주일 계곡 옮겨다니며 놀았던 기억이 제 최애 기억입니다.
    뱀사골은 사랑입니다. 그 깊고 넓고 맑고 투명하던 물이 아직도 생각나요
    저도 언젠가 원글님처럼 가족들 다 데리고 가고 싶네요
    산중의 산 지리산. 옷은 많이 준비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튜브도 꼭 필요하구요 (은근 깊은 데도 있거든요) 수영 못하시면 팔에 토시처럼 끼는 팔튜브 사서 끼고 노세요.
    수박 띄워 놓으셨다가 밥먹고 갈라드세요. 냉장고 수박과 차원이 다른 맛이더라구요.
    천은사라는 절도 작고 조용하던데 기회되면 들러보세요. 유명하지 않아서 작고 조용하더라구요

  • 15. ...
    '19.8.9 2:17 PM (180.70.xxx.77)

    원글님 아이들이 얼마나 신나할까요 제가 다 즐겁네요 재밌게 노세요
    노고단 예약은 잘 몰라서..
    옷은 확실히 여러벌 준비하시는게... 추우니까 긴팔 꼭 가져가세요. 놀다보면 낮에도 추웠어요 물이 차가워서

  • 16. 비가오다
    '19.8.9 2:22 PM (61.41.xxx.114)

    인근에 이마트검색하셔서 부대찌개반조리나 닭꼬치.국물떡볶이등 반조리 식품간단하고 좋구요
    컵라면 준비해서 간식먹고
    씻으면 바로 먹을수있는 자두나 포도등 싸가면 좋았어요

  • 17. 지리산
    '19.8.9 2:42 PM (116.37.xxx.160) - 삭제된댓글

    지리산 계곡물은 한여름도 차갑습니다

  • 18. 원글
    '19.8.9 2:55 PM (121.137.xxx.231)

    저는 아이가 없어요. ^^;
    부부 둘 단촐합니다.
    계곡물은 한여름에도 차가워서 사실 아주 더울때나 풍덩 빠져서 놀기 괜찮을 듯 싶고요.
    저희가 가는 다음주는 아무래도 한여름은 아니라서 물에 빠져서 놀기 괜찮을까 싶네요.
    그냥 낮은 곳에서 발 담그고 노는 정도로만 계획해야 할 듯 싶고요.

    아예 내려가기 전날에 집근처 이마트에서 식품들 준비해갈까 싶어요.

    캠핑에 1박을 생각하지 않았을때는 그냥 반바지에 티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혹시 물에 들어가면 갈아입을 다른 옷과.
    또 노고단 올라가게 되면 또 다른 옷까지. 준비해야 하고

    물에 젖은 옷이나 수건등 대충이라도 말리려면 말릴 빨랫줄이 필요하고..

    아..생각보다 짐이 너무 늘어나는 거 같네요.
    평소에 그냥 텐트치고 고기 구워먹고 쉬다가 바로 올때랑
    1박일때는 짐의 차이가 너무 커서 살짝 심란해 지려고 해요.ㅎㅎ

    그냥 물에 안빠지고 놀면 괜찮을 거 같기도 하고...

  • 19. 알럽윤s
    '19.8.9 3:50 PM (119.64.xxx.57)

    노고단 가실 거면 국립공원 홈페이지에서 노고단 탐방 미리 예약하고 가세요. 노고단 고개에서 정상까지는 탐방인원을 제한하고 있더라구요. 제가 이번주에 다녀왔는데, 노고단 정상까지 꼭 올라가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너무 좋았어요~

  • 20. 저도
    '19.8.9 4:01 PM (223.39.xxx.207)

    노고단 추천합니다
    저는 예약하고 올라갔는데. 현장발매도 가능했어요
    제가 갔을땐 사람이 없어서인가. 봄가을엔 사람들 뒤통수만 보고 가겠다 할 정도로 절경입니다
    한여름에 힘들 수도 있는데 꼬마들도 쌩쌩하게 잘 올라가더라구요. 나이 먹고 평소 운동량 없어 전 힘들었어요

  • 21. ㅁㅁㅁ
    '19.8.9 4:12 PM (112.187.xxx.82)

    노고단 산행 가고 싶네요

  • 22. 원글
    '19.8.9 4:15 PM (121.137.xxx.231)

    노고단 정상 탐방객 인원 제한하는 줄 몰랐네요. 그냥 올라가면 되는 줄 알았더니..
    예약 했어요. 감사드려요~ 꼭 가볼게요.

    그래서 지금 계획을 살짝 수정할까 고민이에요.
    원래는 달궁야영장에서 1박하고 뱀사골야영장 넘어가서 오후내내 쉬다가
    오후에 짐 정리해서 다른곳으로 이동할 계획이었거든요.
    야영장에서 2박까지는 좀 힘들 거 같아서요.

    근데 노고단 정산 오르는 계획이 추가됐으니
    이렇게 되면 달궁에서 1박하고 다음날 오전까지 천천히 쉬면서 정리하다가
    뱀사골야영장으로 가지말고 바로 노고단 쪽으로 가서 노고단 탐방하고
    내려오는 걸로 잡아야 하나 고민되네요.

    노고단 가게 되면 뱀사골 야영장에서 시간 보내기가 너무 애매할 거 같은데...

    최대한 짐 줄이고 간단하게 쉬다 올 수 있는 상황으로 준비하려고요.
    그래도 1박은 역시 짐이 많네요.


    참...노고단 정상까지 갈때 긴팔 필요할까요?
    그냥 간편한 복장으로 갈 예정인데..

  • 23. 알럽윤s
    '19.8.10 7:37 AM (106.102.xxx.6)

    저희는 반팔 차림으로 갔는데 시원한 에어컨 바람 맞으며 걸어가는 느낌이었어요. 지난 6일에 갔거든요. 혹 걱정되시면 바람막이 하나 가져 가시면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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