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이란 감정은 참 사람을 눅지게 만드네요
종 종 드는 외로움이란 감정은 사람을 참 다운시키네요.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데도 외로운 건, 내가 주는 사랑말고 더 많은 걸 원해서겠죠? 뭐, 성인군자고 아닌데 어찌 더하기 빼기 감정소요를 멈출 수 있겠어요. 그러려니 해야하는 거겠죠.
하지만, 이런 기분이라면, 지하 2만리쯤으로 수직하강한다해도 이상하지 않을 듯 싶어요. 이런 날도 있는 거 겠죠. 사랑한다는 말로도 위로가 되지않는 그런 날. 노래가사조차 심장에 박히는.
우리는 뭔 힘으로 매일을 굴러가야 하는 걸까요?
1. 눅지다
'19.8.7 7:36 AM (202.226.xxx.2)무슨 뜻이에요
2. 눅지다
'19.8.7 7:45 AM (46.114.xxx.34)습기때문에 눅눅한 상태인건데, . 이거 사투리인가요? 눅진 과자라던가. 눅눅한 과자가 명확한 표현이겠지만...
3. ㅁㅁ
'19.8.7 7:46 A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내 외로움을 누가 메꿔줄수있는건 아니지않나요
내 마음에 문제인거지4. ...
'19.8.7 7:56 AM (14.38.xxx.118)결혼해서 남편이 있고 자식이 있어도 외로움은 있어요.
외롭다는게 사람이 옆에만 있다고 없어지는게 아니고
마음이 통하고...
나를 100 프로 이해해주고..
내가 하는 말이 뭐든 귀기울여 들어주고....
해야 외로움이란게 없어지는건데...
저렇게 해주는 사람은 이 세상에 없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아예 "세상엔 나 혼자다..." 원래 인생은 외로운거다"
주문을 외우며 살죠.5. ᆢ
'19.8.7 8:05 AM (121.167.xxx.120)외로움은 사는데 기본이다 하고 생각해야 몸이 가라앉지 않아요
우리가 밥 세끼 먹는것처럼 외로움은 생활이예요
요즘 주위 사람들 다 외롭다고 하소연들이예요
외로움은 자신의 숙제이고 외로움도 즐기는 지혜가 필요 해요6. ...
'19.8.7 8:11 AM (118.43.xxx.18)님, 글 좀 쓰시네요.
저라면 이 글을 쫌 다듬어서 시로 만들겠어요.7. 영화
'19.8.7 8:16 AM (95.91.xxx.10)우리도 사랑일까. 라는 영화에서 일상에 평범안으로 들어온 남자와 바람이 나는 여자에게 시누가 ‘ 인생을 빼꼭하게 다 채워서 살 수는 없어’ 뭐 이런 뉘앙스로 한마디하는 게 기억나요. 나는 왜 인생에 있어 조금의 빈틈도 용납이 안되고 힘겨워하나. 그렇게 100프로 행복 완벽하게 살 수 없는 게 당연한데 이 나이 먹도록 왜 이런 건 단련이 안되나 싶은거죠. 완벽주의자도 아닌 허당이면서.
8. 오 118님
'19.8.7 8:18 AM (95.91.xxx.10) - 삭제된댓글칭찬에너지 바로 흡수들어갑니다.
9. 오 118님
'19.8.7 8:22 AM (46.114.xxx.49)칭찬에너지 바로 흡수들어갑니다. 허나, 글발이라고는 화장술이 바로 티나는, 내공이 내공(0)인 수눈이라 ㅎㅎㅎ
10. ,,,
'19.8.7 8:23 AM (70.187.xxx.9)그 마음 이해해요. 저는 홀로서기 잘 한다고 생각했는데, 대학 기숙사 4년 해보고,
졸업후 독립해서 3년 살아보니 진심 나홀로 산다는 것에 대한 강한 외로움이 뭔지 알겠더라고요.
혼자서 뭐든 잘한다 여겼는데 그게 아니구나 확실히 느꼈어요. 그래서 서른 넘어서 결혼하니 뭔가 편안하더라고요.11. 오타만발
'19.8.7 8:26 AM (95.91.xxx.10)눈도 침침한 독수리타법자의 일상
12. 문제는
'19.8.7 8:32 AM (95.91.xxx.10)도를 깨우친 분들이나 가능한 자세로 살아가야 휩쓸리지 않을텐데, 범인인 이상 깨지고 깨져 더 이상 기대치도 미련도 없는 맘상태가 되기란 아직 요원해보이고, 무뎌지지 않는 맘이 언제나 문제아인거죠. 심장아 너 왜 이러니, 걍 대충 별거없다 별거아니다 하고싶은...
13. 블로그
'19.8.7 8:37 AM (115.143.xxx.140)외로움의 흔적을 블로그에 남겨보시면 어떨까요? 글이 좋네요.
님의 외로움은 다른 의미로 님의 삶을 풍요롭게 할 것 같습니다.14. ....
'19.8.7 8:38 AM (220.120.xxx.144)무뎌지지 않는 맘이 삶인거죠 내 삶. 내가 굴리는게 아니라 가끔 굴려지는게 삶인것 같아도. 무뎌지지 않는 맘에 내가 상처를 받아도. 그게 나인것을요. 나를 인정해주려 노력하면서.
15. ㅎㅎ
'19.8.7 8:43 AM (123.212.xxx.56) - 삭제된댓글입추.
바람이 부네요.
사람도 자연의 일부인지라.
살짝 서늘한 아침 가을 예감이랄까.
쓸쓸함.
외로움의 약간 건조한 표현16. 하-
'19.8.7 8:48 AM (46.114.xxx.49)범인으로 사는 이유. 예전에 블로그 했었는데, 글을 쓰다보면 내공없고 열정없이는 바닥이 금새 드러나게 되고, 그러면 쓸데없는 군더더기글들을 끄적이게 되더라구요. 물론 몇 개의 주옥같은(응?)내심 사랑스런 글들이 있는 반면, 어느 순간 으잉 이게 뭔 쓰레기양산이란 말인가? 부끄럼이 치솟아 오르는 타이밍이 오면 조용히 문닫게 되더라구요. 나중에 소설이나 써 볼락 여. 완전 무시무시하게 충격과 공포가 엄습할 정도 완벽하게 야한 걸로...히힛
17. ㅇㅇ
'19.8.7 8:54 AM (73.3.xxx.5)이런기붐 들땐 이상은씨 삶은 여행 들어요
ㅠㅠ18. ...
'19.8.7 9:20 AM (116.34.xxx.114)누군가를 엄청 사랑하시나보다.
시소와 같은 감정 속에서 힘드시는 듯한...
한쪽의 무게가 더 무겁다면 한쪽이 쏠려
다치겠지요. 균형을 이룰 수 없는 게 감정이라
어렵지만요.
님의 글은 제 맘을 눅진하게 만들었네요.
그런데. 어쩌나. 이 눅진함이 좋네요.19. 역시
'19.8.7 9:28 AM (95.91.xxx.10)무림에 고수들이 아주 드글드글함을 깨닫습니다. 섯불리 고개를 내밀다간 날아오는 돌 맞기전에, 바로 짱돌에 혼자 걸려넘어질 것이고, 이 고수님들이 미소 띈 얼굴로 손 내미시겠죠.
20. 오늘
'19.8.7 9:39 AM (220.233.xxx.94)감성 폭발하시나 본데요. 이럴 땐 과학 책을 읽는 겁니다. 내 안의 외로움에 갇히는 것이 아니라 저 멀리 우주로 눈을 돌려보는 겁니다.
21. ㅎ
'19.8.7 10:44 AM (223.38.xxx.23) - 삭제된댓글백년동안..고독 이백년은 걸어온듯 마음이 낡고 구멍나 피곤
마음 뒷켠을 엿본거같은게 같은 마음이라 ..댓글답니다.
님같은 분이 글좀 써주시면.. 비슷한 심정으로 살아가는
사람에겐 위로가 꽤 된답니다22. 깊고깊은외로움에
'19.8.7 11:30 AM (220.116.xxx.216) - 삭제된댓글사주를 봤더니 외로운 사주니 받아들이고 외로움을 달래며 살으라하대요
23. 요상하면서 좋은
'19.8.7 2:10 PM (95.91.xxx.10) - 삭제된댓글현실의 누군가와는 차마 쉽게 꺼내놓기 어려운 마음의 무게가 인터넷이라는 도구로 한결 가벼워지기도 합니다. 감정의 주파수가 맞는 누군가를 만나는 일이 이리 간단하기도 해요. 위로받았어요. 하핫
24. 요상하게도 좋은
'19.8.7 4:27 PM (46.114.xxx.49)현실의 누군가와는 차마 쉽게 꺼내놓기 어려운 마음의 무게가 인터넷이라는 도구로 한결 가벼워지기도 합니다. 감정의 주파수가 맞는 누군가를 만나는 일이 이리 간단하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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