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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두국 고명 고기가 남았는데 어떻게 활용할까요?

3호 조회수 : 1,072
작성일 : 2019-08-07 07:29:30

마지막 남은 김장김치 처치하고 싶어서 어제 제가 김치만두를 빚었지 뭡니까.

손목이 나가게 김치를 다지고 짜고, 두부를 짜고, 당면을 삶고 다지고....

염천에 양지머리 육수까지 푹푹 끓여서 만들었는데

결과적으로 다 맛이 없어요 ㅠ.ㅠ

하던대로 했고 재료도 듬뿍 넣고 기름도 듬뿍 넣었는데도 이렇게 맛이 없으니

저는 고기 문제라고 보는데,

백화점 한우 너무 비싸서 동네 장사 잘 되는 정육점에서 샀더니 간 고기는 기름기가 하나도 없고

양지머리도 고소한 맛이 하나도 없는 거예요.

그 집이 맛있어서가 아니라 싸서 인기가 많다는 걸 깜빡했네요.

해놓긴 엄청 많이 해놔서 빚고 남은 건 얼려놨는데 한겨울쯤 버려질 것 같네요.....


암튼, 고명으로 올렸던 양념고기가 남았는데

평소 같으면 짭짤하게 간도 됐겠다 그냥 반찬처럼 먹으면 되는데

맛이 없어서 그렇게 못하겠어요.

간장, 마늘, 쪽파, 깨에 버무려 놓은 상태인데

이거 어떻게 활용할까요?

간장물 끓여서 장조림이나 할까요?


IP : 221.155.xxx.19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February
    '19.8.7 7:31 AM (222.110.xxx.56)

    참기름 넣어도 맛이 없나요?..

    순두부찌개 등등에 육수내는 용도로 사용 가능하실것 같은데요.

  • 2. ...
    '19.8.7 7:38 AM (116.36.xxx.197)

    집에 있는 깻잎, 오이고추, 표고버섯안에 넣어 전으로 환생시키시거나 볶음밥

  • 3. ㅁㅁ
    '19.8.7 7:43 A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다져서 볶음밥
    주먹밥 김밥 다다 ㅡㅡㅡㅡ

  • 4. 보통의여자
    '19.8.7 8:07 AM (223.62.xxx.199)

    볶아서 멸치국수 고명이나 비빔밥 고명을쓰세요^^

  • 5. ㄱㄱㄱ
    '19.8.7 8:09 AM (125.177.xxx.151)

    약간 짭짤하게 조려서 김밥싸먹어요.

  • 6. 약고추장
    '19.8.7 8:25 AM (121.190.xxx.146)

    고추장이랑 같이 볶아서 약고추장은 안될려나요....

  • 7. 3호
    '19.8.7 8:30 AM (221.155.xxx.191)

    다진 고기가 아니라 양지머리 육수내고 쭉쭉 찢어놓은거라서 약고추장은 어려울 것 같아요.
    일단 다시 짭짤하게 양념을 해야 여기저기 쓸모가 있겠네요.

    돈 1만원, 2만원 아끼려고 맛없는 고기 샀다가 그 고생 다 헛고생 돼서 너무 속상해요.

    이 아침부터 댓글 달아주신 부지런한 회원님들, 감사합니다.

  • 8. ,,
    '19.8.7 8:37 AM (70.187.xxx.9)

    맛이 없어서 완자전 해도 그닥이겠죠? 그래도 밀가루 뭍혀 계란물 입혀 구우면 괜찮을까요? 일단 튀기면 맛이 돌긴 하니...

  • 9. 잘될거야
    '19.8.7 9:45 AM (123.212.xxx.26)

    각종 신선한 야채 사와서 월남쌈 해드세요
    어차피 소스 찍어 먹으니 맛없는 고기도
    그럭저럭 먹어지지 않을까요?

  • 10. ㅇㅇㅇ
    '19.8.7 11:06 AM (210.223.xxx.119) - 삭제된댓글

    고기는 파듬뿍넣고육개장 으로 승화 시키시고
    만두는 튀겨서 탕수소스부어서 제2의 삶을주세요

  • 11.
    '19.8.7 11:06 AM (122.35.xxx.221) - 삭제된댓글

    동그랑땡 깻잎전 버섯속에 집어넣어 버섯전 ...쩝...맛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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