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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이코패스 중 봉사광 있나요?

산들바람 조회수 : 2,237
작성일 : 2019-08-05 20:18:09
얼마전 알게 된 학원 엄마가 있어요.

자긴 학교맘들과 시끄러워 잘 안만난다며

저보고 인상도 좋구 가벼운 사람같이 보이지 않는다며

친하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하네요

자기 아이가 공부를 좋아해서 주변서 미움도

많이 산다니 측은해보이기도 했었어요

학원 설명회가 있어서 그 엄마와 옆에 앉아서 담소를

나누는 모습을 제 오랜 지인이 보구선

당장 멀리해라며 다짜고짜 흥분모드.

구체적 내용을 말해선 안될 것 같구요

그 엄마와 그 집 아이를 가까이해서 화를 입은

집이 여럿이라며 말리네요.

그 엄마와 전화번호 교환 후 자연스레 보게 된

카톡의 프로필 사진에는 아이와 주말마다

봉사가서 열심히 봉사하는 모습들이 많던데

이렇게 열심히 봉사하는 사람들이 과연 그렇게

나쁜 일을 저지를까 싶기도 하네요

조금 더 격은 후 발을 빼야 하는지 아님

지금부터 서서히 가릴 둬야하는지 생각이 복잡하네요.
IP : 222.119.xxx.19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유정이
    '19.8.5 8:20 PM (223.39.xxx.82)

    대학봉사 단체에서 전남편 만난거랍니다.
    유기견 구조봉사단체부터 시작한 대표가 보신탕 개장수 다음으로 안락사로 개는 제일 많이 죽였을껄요?

  • 2. 산들바람
    '19.8.5 8:23 PM (222.119.xxx.191)

    생각해보니 조용히 봉사다니며 자랑않는 사람들이 많던데
    봉사하는 사진이 너무 많아서 이상하기도 했어요

  • 3. ㅇㅇㅇㅇ
    '19.8.5 8:34 PM (121.129.xxx.227)

    미국에 존 웨인 게이시라고 30여명 살인한 연쇄살인범이자 사이코패스가 있었죠.
    지역사회에 공헌 많이 했고 자율방범대 대장이었고 국가 퍼레이드 지도자였고
    지역 봉사협회인 광대 클럽에 가입해 입원한 어린이들 위문 공연, 기금모금 행사 활발했고
    도시경관조명 위원회 위원이었고 정치적인 영향력도 가졌고요.
    동성연애자라 대상은 남성동성연애자였고.

    모든 소시오패스가 봉사활동에 열심인 건 아니지만
    일부 소시오패스는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강하기 때문에
    봉사단체에서 활발한 활동력을 보이거나 고민상담 같은 걸로 인간관계를 장악하기도 해요.

    그리고 사패, 소패는 의학,범죄용어이고 길 가에 굴러다니는 돌멩이가 아니에요.
    연쇄 살인범이 다 사패도 아니고, 사패가 다 범죄자인 것도 아니에요.
    후천적 교육에 의해 정상적으로 사는 사패가 더 많답니다.
    소패는 아직 의학계에서 인정되지도 않았고요.
    내 맘에 안 든다고 사패, 소패 아무데나 붙이지 말자고요.

  • 4. .....
    '19.8.5 8:42 PM (118.176.xxx.254)

    지인이 흥분해서 알려 줬는데도 고민을 하고 있다니...
    사패.소패들은 기막히게 먹잇감을 알아 본다는데...

  • 5. .....
    '19.8.5 8:44 PM (114.129.xxx.194)

    사이코패스는 지배욕이 강합니다
    사이코패스가 살인을 하는 것도 상대를 자기 마음대로 다룬다는 지배욕구가 충족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이코패스는 의외로 성직자나 상담사 같은 직업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성직자나 상담사는 사람들을 심리적으로 조종하기 좋으니까요
    봉사활동을 열심히 하는 것도 그런 맥락으로 이해가능한 일입니다
    봉사활동을 나가면 봉사를 받는 사람들이 감사해하고 그럼으로 그들을 지배하고 조종하는 게 가능해지니까요
    지배의 대상으로 설정한 사람을 지배하고 조종할 수 없으면 그때부터 본색을 드러내게 되겠죠
    니가 감히?
    결국 살인까지 갈 수도 있을 겁니다

  • 6. 그런데
    '19.8.5 8:48 PM (220.89.xxx.158) - 삭제된댓글

    학교엄마때문에 화를 입으면 뭘 입은걸까요? 화를 입을 만한게 있나요?

  • 7. 봉사고뭐고떠나서
    '19.8.5 9:57 PM (182.208.xxx.58) - 삭제된댓글

    저보고 인상도 좋구 가벼운 사람같이 보이지 않는다며 
    친하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하네요 
    ------------------
    이런 식으로 다가온 경우
    결국 소름끼치는 결말이었어요 백퍼

  • 8. ——
    '19.8.5 10:15 PM (175.223.xxx.204) - 삭제된댓글

    신문 기사에서 봤는데, 나쁜직 많이하고 세속적일수록 봉사활동 많이 한대요. 그냥 평범하게 살고 남에게 폐 안끼치고 양보하고 사는 그런 사람들은 봉사하고 그러면서 코스프레하거나 대리만족? 할 정서적 필요가 없어서 오히려 안하고, 봉사쪽에 열혈인 사람일수록 나쁜 짓 많이하는 부류가 많다고 하네요. 교회도 마찬가지고요

  • 9. ——
    '19.8.5 10:17 PM (175.223.xxx.204) - 삭제된댓글

    많이 놀아보고 문란할수록 청순한척, 많이 못배울수록 지적인 척 하는거 알죠. 같은맥락.

  • 10. 무슨
    '19.8.5 11:22 PM (203.228.xxx.72)

    아니 봉사하는 사람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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