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 60대후반 시아버지 70대초반인데요
아예 모아놓은 돈 없어서 자식들 도움 없으면 병원도 못가고요
그런데 동서들 보면 매일 부부싸움해요 돈때매.
시부모한테 들어가는 돈 서로 받은거 없고 혜택 받은거 없으니
똑같이 나눠서 내는데
형편에 다들 어렵다 보니 힘든가봐요
이번에도 아버님 병원비부터 좀 목돈이 들어갔는데
동서 하나가 싸우고 난장판 났나보더라구요.
저한테 전화해서 울먹거리며 하소연하면서 하는 말이 애 옷도 하나 제대로 못사는 형편인데 병원비만 다달이 들어가니 시부모가 얼른 죽어야
자기네가 숨통이 트일거래요.
저보다 동서긴해도 동갑이라 말편히 하는데
전화 끊고 그런 생각 들대요.
돈 없이 아픈 몸으로 오래 사는건 본인뿐만 아니라 모두에게 재앙이라고요.
그런 속을 아는지 모르는지 시부모님은 이번 생신때 다같이 식사 하던중
옷 사달라고 에휴...
저도 참 여러모로 답답하네요.
앞으로 더 많이 들어갈테고 앞으로 최소 15년은 사실텐데 가장 돈 많이 들어갈 시기에 힘들어서 어쩌나 그 걱정부터 앞서네요
1. ???
'19.8.5 7:23 A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자식들이 나서서 현실을 정확하게 알려 드리고
부모들이 바뀌지 않으면 힘들어요.
없으면 없는대로 맞춰 사는 수 밖에요.2. ..
'19.8.5 7:28 AM (122.35.xxx.84)재산없으시면 국민임대 이런거 알아보시고
집에 들어갔던돈으로 병원비 쓰시죠..3. ㅜㅜ
'19.8.5 7:30 AM (211.179.xxx.129)늙고 아픈거야 안됐어도
옷까지 바라시면 참 철이 없는 부모님이네요.
당연히 형편 어려운데 부부 싸움 나죠.
안타까워도 부모님께 현실을 알려드려야 하겠네요..
돈 없는 유병장수는 참 재앙이네요.
자식들도 별수없이 노년이 어려워지는 빈곤의
대물림도 생기겠고....4. 그정도면
'19.8.5 7:38 AM (222.98.xxx.159)아직 젊으신대요. 그리고 병원비가 글케 많이 나오나요? 노인분들 병원비 얼마 안나오는데 무슨 병일까요. 옷타령은 진짜 너무하심. 자식들이 10만워씩이라도 매달 모아 드려서 그 안에서 생활하라고 하세요
5. ㅜㅜ
'19.8.5 7:43 AM (116.121.xxx.251)병원비야 어쩔수없지..생각했는데 옷을 사달라고 ㅡㅡ
자기자식도 옷 사줄돈이 없다는데6. ...
'19.8.5 8:02 AM (218.49.xxx.66) - 삭제된댓글아들셋 낳아놓고 노후준비 끝냈다 발뻗고자다
줄줄이 이혼하기 시작하면 돌아온 아들에 손주에 아찔하지도 않으신가.7. 무서운
'19.8.5 8:42 AM (124.54.xxx.37)현실이죠.. 잔인한 말이지만 그 동서말이 사실이에요 부모님 돌아가셔야 끝나는 지옥인거죠 그때까지 어떻게 버텨내는가가 관건..
8. 그동서
'19.8.5 9:02 AM (58.230.xxx.110)마음 이해가네요...
9. 6969
'19.8.5 9:03 AM (175.209.xxx.92)표현을하셔야겠어요
옷사줄돈 없다10. 너무젊네요
'19.8.5 9:11 AM (124.49.xxx.61)에휴..ㅠㅠ
저희도 지금 간병비내고 있는데
그나마 나이가80중반이라
희망적일수도11. sm
'19.8.5 10:52 AM (175.113.xxx.208) - 삭제된댓글앞으로 20년도 더 사실 수도...요즘 왠만하면 90은 넘기던걸요.
12. 안타깝게도
'19.8.5 11:37 AM (58.230.xxx.110)당신 손주들에게 까지 빈곤대물림 빼박이죠...
노후준비없는 장수는 자손에겐 재앙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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