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현실에서 미적 감각의 시작은 옷 잘입는 것 같아요.

Dfg 조회수 : 13,147
작성일 : 2019-08-01 23:14:27
옷은 누구나 입는 거잖아요. 자기가 고르고 사고..
근데 이 누구나 하는 일인데 센스가 있는 사람 있고 없는 사람 있잖아요?
많은 사람들이 예쁜 옷을 사려고 하고 노력하는 데 반해서 옷 잘 입은 사람은 길거리에 별로 없는 것 같아요. 길이 아니라 제 주변을 봐도 대개 드물더라구요.
이것도 탤런트인데.. 이런 사람들은 미적감각이 있다고 봐야하겠죠?
백화점 여자 옷 고르는 여자들만 봐도 옷을 잘 입은 사람이 별로 없단 개 신기하더라구요. 물론 저도 엄청 신경 쓰는데 결론적으로 평범해요.
그래서 옷 잘입는 사람들 대단해보여요. 항상 잘입지 않더라도 본인이 원하면 정말 옙쁘게 입을 수 있는 능력과 감각이요. 쉬운 것 같우면서도 어려운 일이네요.
IP : 1.228.xxx.120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9.8.1 11:20 PM (222.98.xxx.91)

    성격이 반영되는 것 같아요.
    옷이란게 많이 입어보고 다양한 스타일, 가격대를 오가며 접해봐야 감이란게 생겨요. 전 성격이 고지식하고 얌전한 사람중에선 옷 잘 입는 사람을 못봤어요. ㅎㅎ
    마흔 넘어 지인들중에 옷 잘 입는 사람들을 보면
    사고가 유연하고 다양한 경험을 즐기는 사람들이더라고요.
    물론 미적감각도 있어야 하고요.
    근데 디자인쪽 일을 해도 옷 못입는 사람이 대다수예요.
    심미안이 골고루 발달하진 않나봐요.

  • 2. 맞아요
    '19.8.1 11:26 PM (223.38.xxx.108)

    저도 30대 초반까지 예쁜 옷 입고 화장하고 꾸미는 것
    좋아해서 자기에게 색,체형 잘 맞는 옷을 입고
    화장,헤어도 잘하면 실제보다 사람들이 더 예쁘다고
    인식해주더라구요 연예인 닮았다는 칭찬도 듣고
    예쁘다는 소리도 자주 듣구요 (과거형 ㅠㅠ)
    그때는 고가옷 위주로 입어서 (마인,질스튜어트)
    고급스럽게 보였던 것 같아요
    옷 잘입는다는 소리 들을려면 사실 원단이
    제일 중요해요 원단만 좋아도 반은 먹고 들어가요
    그래서 어느정도 경제적 수준이 있으면 다들
    백화점 고가라인으로 옷을 사려고 하는게 이해돼요

  • 3. 저도
    '19.8.1 11:29 PM (39.118.xxx.224)

    전 성격이 고지식하고 얌전한 사람중에선 옷 잘 입는 사람을 못봤어요. 2222
    공감이에요

    옷 잘 입는 센스
    비율 색깔 장방시
    저는 연습으로 되는것보다
    그쪽으로 타고난 감각이 있다고 봐요
    아무리 돈 많아도 비싼거로 투머치는
    가능해도 강약의 미묘한 조화
    못따라오더라구요.

    첫댓글에 동의합니다.

  • 4. 본인 몸을
    '19.8.1 11:32 PM (180.224.xxx.141)

    잘 아는것 부터가
    패션센스의 시작이죠

  • 5. ㅇㅇㅇ
    '19.8.1 11:33 PM (175.223.xxx.202)

    맞아요. 저도 옷은 곧 그 사람 성격이라고 생각해서 소개팅 때 옷을 보는데 철 없다는 얘기 들었어요.

  • 6. ...
    '19.8.1 11:33 PM (117.52.xxx.82)

    자세(자태) 관리 표정 관리도 큰 부분이에요. 같은 옷도 누가 입냐에 따라 많이 달라 보여요

  • 7.
    '19.8.1 11:37 PM (49.230.xxx.91)

    위험하다.

  • 8. 자신있게
    '19.8.1 11:41 PM (175.193.xxx.206)

    자신있게 입어면 이뻐 보여요. 자세 정말 중요해요. 이쁘게 입고도 어색해 하면 절대 안이쁨.

  • 9. 고지식
    '19.8.1 11:45 PM (223.131.xxx.94)

    사고방식 완전 경직에
    기독교 광신자 모태솔로 고지식 얌전 끝판왕인 제 지인
    누가봐도 인정하는 베스트드레서 있습니다
    미술 쪽 일하고 같이 외국가면 외국인도 감탄합니다
    패피?에 관한 고정관념을 버리세요 ㅋㅋㅋㅋ

  • 10. 자신만의
    '19.8.2 12:04 AM (125.182.xxx.27)

    스타일이있는사람이 옷잘입는사람같아요
    자신에게도잘어울리고요 티피오에어울리고 자신에게어울리면 멋진자신만의스타일이 완성되는듯요

  • 11. 공감해
    '19.8.2 2:45 AM (223.62.xxx.208) - 삭제된댓글

    근데 신기한 건 그 미적감각이 여러군데 다 걸쳐있는 이가 굉장히 드물단거예요. 예를 들면 제가 아는 이는 인테리어 안목이 있는데 옷감각은 또 의외로 별로예요. (미적감각이라는 게 주관적일 수 있지만 같은 인테리어를해도 색이나 재료선택 공간구성이 차이가있죠. 그냥봐도 인정하거니와 보는 사람들 눈엔 디테일도 다 보이는) 옷의 소재나 디자인 아주 디테일한 것까지는 (좋게말해서 ) 예민하지가 않아요 저기 허점이 있구나 딱 보이는. 또 옷은 그럭저럭 입는데 그 감각이 고스란히 집에 반영되는 건 또 아니구요 참 재밌다싶어요.

    저요? 두 개다 가졌는데ㅋㅋ잘 안꾸며요 (남들이 인정해주면 된거죠?^^) 저두 제가 아까움 ㅎㅎ

  • 12. 공감해
    '19.8.2 2:51 AM (223.62.xxx.208) - 삭제된댓글

    근데 신기한 건 그 미적감각이 여러군데 다 걸쳐있는 이가 굉장히 드물단거예요. 예를 들면 제가 아는 이는 인테리어 안목이 있는데 옷감각은 또 의외로 별로예요. (미적감각이라는 게 주관적일 수 있지만 같은 인테리어를해도 색이나 재료선택 공간구성이 차이가있죠. 그냥봐도 인정하거니와 보는 사람들 눈엔 디테일도 다 보이는)
    옷의 소재나 디자인 아주 디테일한 것까지는 못보고 허점이 있구나 딱 보이는. 이런 건 인테리어 스타일링에서도 드러나는데 가구나 소품초이스는 나쁘지 않은 편인데 들쭉한 편이고 실내 패브릭에서 여실히 드러나요. 커튼, 이불, 소파 막론. 신기하죠?
    또 옷은 그럭저럭 입는데 그 감각이 고스란히 집에 반영되는 건 또 아니구요 참 재밌다싶어요.

    저요? 두 개다 가졌는데ㅋㅋ잘 안꾸며요 (남들이 인정해주면 된거죠?^^) 저두 제가 아까움 ㅎㅎ

  • 13. 공감해
    '19.8.2 2:52 AM (223.62.xxx.208) - 삭제된댓글

    근데 신기한 건 그 미적감각이 여러군데 다 걸쳐있는 이가 굉장히 드물단거예요. 예를 들면 제가 아는 이는 인테리어 안목이 있는데 옷감각은 또 의외로 별로예요. (미적감각이라는 게 주관적일 수 있지만 같은 인테리어를해도 색이나 재료선택 공간구성이 차이가있죠. 그냥봐도 인정하거니와 보는 사람들 눈엔 디테일도 다 보이는)
    옷의 소재나 디자인 아주 디테일한 것까지는 못보고 허점이 있구나 딱 보이는. 이런 건 인테리어 스타일링에서도 드러나는데 가구나 소품초이스는 나쁘지 않은 편인데 들쭉한 편이고 실내 패브릭에서 여실히 드러나요. 커튼, 이불, 소파 막론. 신기하죠?
    또 옷은 잘 입는데 그 감각이 고스란히 집에 반영되지 않거나 관심도 없는 사람도 많고요 참 재밌다싶어요.

    저요? 두 개다 가졌는데ㅋㅋ잘 안꾸며요 (남들이 인정해주면 된거죠?^^) 저두 제가 아까움 ㅎㅎ

  • 14. 위에
    '19.8.2 2:55 AM (223.38.xxx.204)

    베이지 글 쓰신거 읽고 왔는데요.
    우선 나에게 관심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해요.(내외적으로)
    체형. 이목구비. 피부톤.

    티피오. 자신감. 행동언어

    더불어 원단을 볼줄아는 눈을 길러야 한다싶더라구요.

  • 15. 스타일
    '19.8.2 4:41 AM (123.212.xxx.56)

    자신감,끼
    경제력.
    총체적이죠.
    제언니들.
    다 갖췄고
    옷 잘입어요.
    소시적부터 멋부리기 장인들이
    늙어도 그러네요.
    근데,
    둘다 오십대 중반인데,
    키 165언저리
    몸무게 50아래
    얼굴도 도회적.
    타고난것도 상위 10프로.
    디자인이 직업인 저는 시간도 없고,
    돈도 없어서.
    맨날 언니들이 어디 아프냐고...
    애둘러서 후지다는 말을 듣곤합니다.ㅋ

  • 16. 타고난심미안
    '19.8.2 5:43 AM (211.243.xxx.29)

    가진사람들 있죠, 남녀공히. 공통점이..미인이 많고 외모에 신경 엄청쓰며 컬러감각 타고났고 옷 좋아하고 음악적 미술적 언어적 감각 뛰어남. 하나같이 똑같은 카메라로 똑같은 풍경을 짝어도 보는 구도가 달라요. 사진 참 잘찍더라구요. 선천적으로 ‘이쁜거’ 밝히는 사람들이랄까..끼도 많고..

  • 17. ㄷㄷ
    '19.8.2 8:22 AM (221.157.xxx.34)

    마흔 넘어 지인들중에 옷 잘 입는 사람들을 보면
    사고가 유연하고 다양한 경험을 즐기는 사람들이더라고요.2222

    완전 공감이요. 여유있고 막히지 않고

  • 18. ㅎㅎ
    '19.8.2 9:10 AM (121.125.xxx.242) - 삭제된댓글

    이게 동안과 비슷해요.
    현실에서 동안을 거의 찾아볼 수 없는데 다들 자기가 동안인 줄 아는 것처럼,
    옷 잘 입는 사람은 보기 드문데, 다들 자기가 옷 잘 입는 줄 아는 거.
    그나마 혼자 착각하는 건 귀엽지만, 남의 옷 타박까지 하는 미친 것들이 있죠.

  • 19. ..
    '19.8.2 9:22 AM (106.102.xxx.69) - 삭제된댓글

    저 예술하는 사람이고
    문학, 미술, 애티튜드 등 굴형있는미적감각 있는데요
    패션쪽 심미안과 미적 심미안은 다르다고 봐요
    옷 자체에 큰 관심이 있어야 옷 입는 센스가 길러지는거고
    이건 예술이나 문화, 사람을 보는 심미안과는 별개라고 봅니다
    솔직히 옷 잘입는건 관심과 옷에 대한 투자, 센스지 미적감각이나 심미안이 있어서라고는 생각 안해요

  • 20. ..
    '19.8.2 9:25 AM (106.102.xxx.118) - 삭제된댓글

    굴형있는 -> 균형있는

  • 21. 윗분
    '19.8.2 9:27 AM (121.190.xxx.52) - 삭제된댓글

    예술하시는? 분 웃고가네요.
    옷 잘입는 것도 아주 여러부류예요 그냥 패션빅텀도 옷 잘입는다는 얘기는 듣구요. 영 아니어도.

    옷 잘입는 게 그저,
    옷에 대한 관심,투자때문이라니 어디서 말도 안되는 얘기를. 진짜 옷 잘입는 사람은 구조, 색감 등 다 봐요
    본인이 심미안없고 소질없으니 말도 안되는 얘기를 해대네요 . 개똥예술하시나봐요.

  • 22. ..
    '19.8.2 9:34 AM (125.178.xxx.90) - 삭제된댓글

    윗분님
    본인이 옷을 잘입는다는 굉장한 자부심을 갖고 있나봅니다
    그래도 웃고간다느니, 개똥뭐라느니 하는 말은 온라인앙이어도 무례한거죠
    구조, 색감 보는 게 센스인거죠
    심미안에 대한 기준이 나와 님이 다른거고요
    님이 정말 옷을 잘입는지는 아니지는 나와 상관없지만, 옷에 대한 특별한 미적감각을 갖고 있다고 믿는다면 쓰는 말에도 기본적인 예의정도는 갖춰야 옷차림이라는 겉모양새와 본질이라는 속성이 균형이란 걸 이루지 않겠어요?

  • 23. 예술?
    '19.8.2 9:39 AM (223.62.xxx.100) - 삭제된댓글

    사람보는 안목과 미술감각이 뭔 상관이예요?
    문화적 소양있으면 미적감각이 있는거군요.
    엉뚱한 댓글이네요.

  • 24. **
    '19.8.2 10:23 AM (125.178.xxx.113) - 삭제된댓글

    저는 일리가 있는 상관이 있는 말씀이라고 생각되는데요.
    그분의 의견이 그렇다고 한건데
    저렇게 무례하게 비웃고 조롱하다니
    대단히 자부심이 하늘을 찌르는 분 같습니다.

  • 25. **
    '19.8.2 10:28 AM (125.178.xxx.113) - 삭제된댓글

    저는 일리가 있는 상관이 있는 말씀이라고 생각되는데요.
    문화적 소양있으면 미적감각이 있다는게 아니라
    옷에 대한 관심이 없는거지 미적 감각이 없는게 아니다는 거죠.
    그저 그분의 의견이 그렇다고 한건데
    저렇게 무례하게 비웃고 조롱하다니
    대단히 자부심이 하늘을 찌르는 분 같습니다.

  • 26. 연습
    '19.10.9 7:28 PM (211.176.xxx.111)

    옷 입는 것에 관심있어서 검색하다가 글 보게 되네요. 사고의 유연성은 디쟈인이나 색을 고를때 많은 영향을 줄 것 같고요. 뭐니뭐니해도 옷 자체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여겨져요. 그냥 자신의 몸을 감싸고 보호하는 차원을 넘어서서 자신을 표현하는 도구로 까지 인식할 때, 옷차림이 남다르게 발전할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5521 호박이 왜케 올랐나요? 6 피하 2019/08/03 2,936
955520 베이비시터 구하는 사이트 없나요 2 ㅇㅇ 2019/08/03 1,822
955519 물건 사러가면 직원한테 명령이나 지시를 듣게돼요.. 15 ㅇㅇㅇ 2019/08/03 4,487
955518 밴* 유투버보니 돈이라는게... 13 ... 2019/08/03 8,717
955517 이해찬 낮술도 문제 아닌가요? 54 은퇴각 2019/08/03 2,476
955516 여수요양병원 근처 장로교회있나요? 보리수 2019/08/03 588
955515 이해찬 사케 논란?..국산 쌀 100% '백화수복' 마셨다 81 .. 2019/08/03 4,484
955514 알러지약 꾸준히 먹는 분 계세요~ 19 ... 2019/08/03 4,298
955513 가평 닭갈비 맛집 추천해주세요 1 ㅇㅇ 2019/08/03 1,421
955512 단지 불매운동만 잘하면 되는거 맞죠? 6 그러게요 2019/08/03 1,120
955511 이해찬사케 검색어 1위 22 사퇴해라 2019/08/03 1,282
955510 역류성 식도염으로 입마름이 심하게 올수있나요? 혀가 바짝 말라요.. 6 ddd 2019/08/03 4,061
955509 수업하는 여교사 불러내.."술 한잔 따라봐" 2 뉴스 2019/08/03 2,051
955508 영양제ㅡnatural madeㅡㅡ일본 제품임 5 여름 2019/08/03 1,216
955507 페퍼론 치노 어떤 맛인가요. 7 쥐똥고추 2019/08/03 2,457
955506 인천공항내 정말 어이 없이 맛 없는 한식당 8 인천 2019/08/03 5,366
955505 양배추즙 드시는 님들 5 .... 2019/08/03 3,132
955504 특급호텔 신분증 확인하나요? 4 2019/08/03 4,784
955503 새로 설치한 에어컨에서 물이 새는데요 조언부탁드립니다 5 답답 2019/08/03 1,870
955502 저녁 메뉴 좀 정해주세요 6 2019/08/03 1,743
955501 강원도에 해변이랑 연결된 호텔 추천해주세요 6 강원도 숙소.. 2019/08/03 2,098
955500 지금 서울랜드 계신분? 2 2019/08/03 863
955499 이해찬 때문에 열 받은 거 강경화 장관으로 힐링해요 15 ..... 2019/08/03 3,170
955498 시원한 빗줄기 20 ㅇㅇㅇ 2019/08/03 3,371
955497 강경화 장관을 모델로 드라마나 영화 만들어주세요 3 엄지척 2019/08/03 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