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골반 미녀...는 타고나는 걸까요?

... 조회수 : 11,612
작성일 : 2019-07-31 01:25:24
전에는 다비치 강민경만봐도 골반 미녀란 생각이 들었는데
요즘 인스타를 보면 골반이 정말 넓은 분들 많아서 놀랍니다;;
허리가 정말 얇고 호리병 몸매ㅜㅜ
합성 아닐까 싶을 정도로요. 몸매까지 보정해주는 카메라 앱이 있는건가요?
제가 즐겨 보는 웹툰의 작가님까지... 아니 뭐 앉아서 그림만 그린다는 분 몸매가...ㅜㅜ
골반미녀는 그냥 타고 나는건가요?






IP : 61.79.xxx.132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7.31 1:26 AM (121.165.xxx.222)

    네 . 목욕탕가면 엄마랑 딸이랑~비슷~

  • 2. ..
    '19.7.31 1:28 AM (110.70.xxx.12)

    타고나야죠.
    기본은 타고나야 거기서 다듬고 가꾸고가 가능해요.
    아무리 가꿔도 황신혜, 조혜련씨 같은 경우
    아름다운 여성미가 있는 몸매는 안나오잖아요

  • 3. 보헤미안
    '19.7.31 1:29 AM (49.173.xxx.68)

    타고나는거죠
    제 친구는 엉뽕 골반거들 입는데 그걸 입으면 초딩몸매가 드라마틱하게 변하더라구요. 음;

  • 4. ...
    '19.7.31 1:30 AM (110.5.xxx.184)

    1. 실제로 그렇다면 그것은 타고나야 함
    2. sns 사진은 보정은 기본. 원글님도 영덕게처럼 쭉 늘릴 수 있음

  • 5. .......
    '19.7.31 1:30 AM (219.254.xxx.109)

    음..인스타를 보고 다 믿는다는건.솔직히..물론 몸매좋은분들도 많은거는 맞지만..

  • 6. ㅋㅋ
    '19.7.31 1:34 AM (175.120.xxx.157)

    타고나야죠
    인스타에 그런 몸매는 기형이죠 포샵으로 한거에요
    즐겨본다는 웹툰작가도 그 몸매 나오려면 실제로 키가 이미터는 되야 그 기럭지나와요
    이렇게 믿는분들 때문에 기형적으로 포샵하는가 보네요

  • 7. 영덕게 ㅋㅋㅋㅋ
    '19.7.31 1:42 AM (112.144.xxx.107)

    인스타는 뽀샵이 많아요.
    그리고 골반뽕 속옷도 있습니다.
    엉뽕같은게 엉덩이 부분 말고 양옆에 들어있는거래요.

  • 8. 실제론
    '19.7.31 1:42 AM (116.45.xxx.45)

    드물어요. 사진은 기형적이고요.

  • 9.
    '19.7.31 1:47 AM (211.112.xxx.251)

    저희 작은애가 그래요. 하의를 골반에 맞추면 허리가 헐렁헐렁, 허리에 맞추면 골반에 걸려 못입어요.

  • 10. 타고나야죠
    '19.7.31 1:49 AM (49.1.xxx.168)

    ㅎㅎ우리나라도 미적인 관점이 조금씩 변화하나보네요
    저 대학생때 2000년대 초반때는 무조건 마르거나
    초딩 몸매인 여자가 인기였는데 ㅋㅎㅎㅎ

  • 11. 맞아요
    '19.7.31 2:20 AM (180.226.xxx.59)

    가늘가늘한 일자몸매가 옷맵시 있다 했었죠

    지금은 건강미인이 최고네요ㅎ

  • 12. ..
    '19.7.31 2:26 AM (220.72.xxx.55)

    서구화된 식생활덕분인지 골반미인이 늘었어요
    이뻐요

  • 13. ...
    '19.7.31 2:31 AM (61.79.xxx.132)

    요즘은 동영상으로 올리기때문에 더 신기해요..
    근데 미의 관점이 변해가는건 맞지만... 어차피 다양성 존중이라기보다 또다른 기준으로 넘어가는 넘어가는 것 뿐이라 좀 그렇긴해요.
    차라리 마르기만 하는건 어떻게라도 해보겠는데 굴곡진 몸매는 정말 타고나지 않음 힘들거같더라구요ㅜㅜ

  • 14. ..
    '19.7.31 2:53 AM (110.70.xxx.12)

    2000년대 초반에도 초딩 몸매가 인기는 아니였죠.
    전지현이 마이젯 광고에서 골반 흔들어댄게
    그 시기였는데 전지현 골반에 열광했었죠.

    반면 이정현은 같은 테크노 춤을 춰도 초딩 몸매때문에
    정말 보기 민망할정도로 볼품 없었던..;;;

  • 15. 킴 카다시안
    '19.7.31 2:54 AM (14.42.xxx.217) - 삭제된댓글

    동생,입술에 필러 넣어서 대박난 여자 사진 검색해 보세요.
    지방 주입 전에 남자 몸이었어요.

    한국에서는 골반에 필러 넣는대요.

  • 16. 이름이
    '19.7.31 2:56 AM (14.42.xxx.217) - 삭제된댓글

    카일리 제너네요.

    https://www.instiz.net/pt/4053187

  • 17. 네 ㅜ
    '19.7.31 6:18 AM (59.6.xxx.151)

    볼륨은 운동으로 근육을 만들어 어느 정도 개선 가능하지만
    글타고 통통한 엉덩이로 특정 부위만 살 빼거나 늘리진 못해요
    라인은 또 같은 비율에서도 다르고요
    글고 2000년대에도 마르고 초당같은 몸매가 인기
    가 아니고 날씬하지만 볼륨있는 몸매가 인기
    다만 옷들이 좀 더 가린 거죠

  • 18. ...
    '19.7.31 7:40 AM (223.33.xxx.109) - 삭제된댓글

    제 체형이 그런데 젊을때 제 체형이 드물었어요.
    요즘은 많아졌어요. 타고나는 거예요.
    호리병 몸매죠. 외국에 나가서도 저보고 skinny 라 안하고
    slim but curvy 라고들 말했었는데. 옷태가 남달라요.

  • 19. 인터넷
    '19.7.31 8:39 AM (121.183.xxx.167)

    돌아다니는 사진들 다 딱 봐도 포샵질한 사진들. 동영상도 포샵 다 가능하구요. 언젠가 여기 올라왔던 이희은 인가 하는 남자옷 사이트 사장몸도 포샵한거구요. 위에 카다시안 동생은 언니 따라 수숧한거고. 울 나라도 최근 골반골반 하는거보면 저 엉덩이 수술 가슴수술만큼 많이하게 생겼네요. 성형의들 미국가서 많이들 배워오고 있을듯. 레깅스 전문메이커 중요시간대 공중파 광고도 자주 하던데 앞으로 엉덩이수술하고 레깅스차림으로 거리 활보하는 젊은여자들 많아질거예요. 요즘 십대,이십 초반들 긴티에 레깅스 너무 편하게 야한 느낌없이 편해서 입고 다니는 문화랑 맞물려서.

  • 20. 설마
    '19.7.31 9:12 AM (119.201.xxx.150)

    화사도 시술한건 아니겠죠
    드문 골반이라..
    강민경도 골반 자부심이 강해 항상 드러내고 옷을 입던데...
    좀 민망한 순간이 많아요

  • 21.
    '19.7.31 9:22 AM (125.177.xxx.82)

    저는 키153, 49키로 키는 작지만 가슴, 골반이 커요. 허리는 굵고요. 그래서 몸매가 안습이죠. 초딩 통통한 애 느낌이에요.
    딸은 키170, 53키로 저를 닮아 가슴과 골반이 큰데 허리가 21-22인치라 몸매가 아주 예뻐요. 중3까지 170, 49로 골반, 가슴 전혀 없는 마른 몸매였는데 성장 멈추고 고1부터 가슴과 골반만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어요. 4키로 는게 전부 가슴, 골반으로 갔어요.

  • 22. ...
    '19.7.31 9:34 AM (125.128.xxx.242) - 삭제된댓글

    근데 그게 확실히 타고 나는 건 맞나봐요.
    스페인 여자들이 마르나 뚱뚱하나 정말 몸에 커브가...
    사람 몸에 그런 커브가 생기는 것도 신기한데, 동네 길거리에 지나가는 여자들의 80%가 그렇다니 놀랐던 적이 있었어요.
    자라같은 브랜드 없던 시절 스페인 백화점에서 바지 하나 사려고 들어갔다가 결국 못사고 나왔어요.
    자국민의 커브에 맞춰서 만들어진 바지들만 쭈루룩 있어서 맞는게 없어서...
    우리나라 사람 체형에서는 도저히 생길 수 없는 커브... ㅎㅎㅎ

    요즘 젊은 사람들은 식생활도 바뀌고 몸매 관심이 많아지니 운동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잘 알아서 많아지는 것 같긴 해요. 그래도 스페인 여자들의 커브는... ㅎㅎㅎ

  • 23. ..
    '19.7.31 9:52 AM (222.237.xxx.88)

    전지현이 마이젯 광고찍을때 엉뽕했어요.
    골반은 타고나는거 맞긴하는데
    운동으로 근육을 키우고 힙업시키면 모양이 다듬어져서
    훨씬 풍만하고 근사한 엉덩이가 돼요.

  • 24. ---
    '19.7.31 10:09 AM (175.214.xxx.32)

    저 골반 넓고 허리 가늘어서 호리병 몸매 였어요. 그래서 4킬로 짜리 애도 자연분만으로 슴풍 낳았네요 ;;
    바지 고르기 참 힘들어요. 엉덩이도 오리궁둥이라 하체만 보면 남미인 체형 ㅋㅋㅋㅋ ㅠㅠ

  • 25. ..
    '19.7.31 11:35 AM (175.197.xxx.12)

    저는 엄마가 그런 몸이에요. 골반은 넓고 허리는 가는 몸.
    살짝 뽀샵한듯한 느낌인데..옷입으면 맵시는 좋은데 엄청 굴곡있어 보이진 않고 딱 보기 좋아요. 60넘으셔도 체형이 완전 바르고 살도 잘 안찌고 그대로 가더라구요.

    근데 인스타의 그녀들은 대부분은 시술한다 그러더라구요. 육안으로도 마치 남미 사람들 처럼 굴곡이 장난 아니잖아요? 기본으로 운동 및 시술한 다음에 허리를 조여주는 속옷 같은거 입으면 사진보정 안해도 몸매 곡선이 극대화되어 보이게 된다고 읽었어요.. 물론 자연인도 있겠지만 수많은 연예인 중에 그런 몸매는 김혜수 밖에 생각안나는 걸 보면 극히 드문건 사실일듯 합니다.

  • 26.
    '19.7.31 2:02 PM (121.183.xxx.167)

    김혜수도 상체 골격이 큰 체형에다 가슴수술 해서 큰s자 몸맨거죠.

  • 27. ㅇㅇ
    '19.7.31 4:31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전지현 당시 엉뽕 했다고 연예가중계인가에 나왔어요 ㅋㅋ
    cf비화 뭐 그런식으로요

  • 28. ;;
    '20.3.25 4:45 AM (112.164.xxx.246)

    사진이면 포샵 가능하지만, 동영상은 포샵못해요 ㅡㅡ;;;;;;
    그 분들은 타고난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7827 하루종일 외부 활동없이 집에만있는 주부 67 ....하루.. 2019/07/31 27,953
957826 수채화 그리시는 분들 물감 뭐 쓰셔요? 6 그림 2019/07/31 1,576
957825 폐경에 당뇨전단계 고지혈증 고관절 등.. 쓰나미로 몰려오네요.... 15 우울.. 2019/07/31 5,513
957824 헹가래가 어느나라 말 같아요? 5 한글 2019/07/31 1,737
957823 휩크림으로 크림파스타 할수있나요? 12 hi 2019/07/31 1,339
957822 인간적으로 시댁에 너무 자주가는거 같아요. 17 dd 2019/07/31 5,510
957821 퇴직 후 서울 떠나신 부부 계신가요? 14 2019/07/31 3,987
957820 간헐적 단식으로 살은 뺐는데 위가 탈이 났어요. 11 여름날 2019/07/31 9,863
957819 일본이 조선비하하기 위해 만든 말 고려장 4 미네르바 2019/07/31 844
957818 내가 하지않은 말을했다고 우기는 친구 20 제제 2019/07/31 4,621
957817 여자가 9 초록이 조아.. 2019/07/31 4,097
957816 버터에서 시큼한 냄새가 나요 2 ㅇㅇ 2019/07/31 2,739
957815 이번 여름방학은 시간이 안가네요 2 ㅇㅇ 2019/07/31 938
957814 정말 좋은 습관이 있어요 ~~ (길어요) 117 무의식 2019/07/31 25,501
957813 아베가 한국에서 전쟁이 나면 9 우리도 2019/07/31 2,678
957812 한글문화연대 측 "'나랏말싸미' 세종 한글창제가 정설,.. 13 스님말싸미 2019/07/31 2,339
957811 송가인이 부른 애인있어요~ 12 2019/07/31 4,744
957810 부산은 2 날씨 2019/07/31 966
957809 휴대폰 키보드가 자꾸 엉뚱한 글이 써져요 ㅜㅜ 6 dd 2019/07/31 1,535
957808 가죽쇼파에 나는 냄새 어떻게 없애나요? 궁금 2019/07/31 846
957807 50세에 처음 다녀온 유럽 15 .. 2019/07/31 8,863
957806 50대남편 퇴직하신분 14 ?? 2019/07/31 6,530
957805 노트북 키보드 덮개 쓰시나요? 8 ... 2019/07/31 1,241
957804 두끼랑 세끼는 넘 다르네요 7 2019/07/31 3,191
957803 서민들의 불매운동 16 ..... 2019/07/31 2,7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