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중년여성 공기좋은 곳에서 한달만 살아보기 최적지 추천해주세요

조회수 : 7,369
작성일 : 2019-07-24 01:08:47
갑상선암수술을 앞두고 있는데 집에서 휴양이 안될 것 같습니다.
암수술 후 한달은 무조건 쉬고 싶은데 혼자서 쉴 곳 좀 추천해주세요.

암진단 받으면 무조건 지금하는 일 그만두고
무조건 해외여행 가려고 하는데
수술후 체력이 어떨지 모르니 해외여행은 어려울 것 같고
암수술후 한달은 집이 아닌 곳에서 나를 위해 이기적으로 살아보려구요.
“공기 좋은 곳에서 조용히 한달만 살아보기”

예산은 500미만
서울 병원 및 강남인 집과 멀리 접근성이 좋은 곳은 휴식에 부적합 하겠지요?

등산 및 산책이 가능한 곳 추천해주세요.
IP : 223.62.xxx.66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교
    '19.7.24 1:10 AM (125.131.xxx.99) - 삭제된댓글

    비교질하며 안위나 박탈감 가지는 가장 큰 근원이 무엇인 줄 아세요?

    비교하고 있는 대상인
    성적, 돈이나 외모등이 아닌 애정 부재예요. 애정
    주던지 받던지

    본인의 가장 부족한 본질을 보세요. 그거 못보면
    평생 결핍에 심각하면 우울증에 병 걸립니다.

    농담이나 척이 아니라 봉사를 해보시고 누구를 집착이나
    보여짐아닌 진심으로 사랑해보세요. 인스타 따위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 2. ..
    '19.7.24 1:10 AM (223.62.xxx.104)

    템플스테이 해보시죠.
    그건 종교에 상관없이도 많이 해요.

  • 3. 이런글
    '19.7.24 1:11 AM (175.223.xxx.161)

    올라올떄마다
    댓글에
    사진속의 행복한 장면들은
    가끔일뿐이다.

    그 사람들 매일 그렇게 사는거 아니고
    매일 그렇게 좋은곳에 가는거 아니고
    가끔있는 일이다.

    라는 댓글들이 달리는데요..

    저는 그 말이 더 비참해요.

    전 그 가끔도 없거든요.
    전 비행기 한번 못타봤고
    레스토랑, 빕스, 애슐리 뭐 이런곳도 한번도
    못가봤고
    거실있는 집에도 못살아봤고
    예쁜 카페에도 못가봤어요.
    사진찍어 올릴 친구도 없고요..

    전 가끔이라도 그런 행복한 순간을 올릴수 있는
    그들이 진짜 부러워요.

    전 80년생이이예요.
    제 때는 싸이월드가 유행이였거든요.
    전 그때도 싸이 안했어요.
    올릴 사진도 없고
    싸이는 방문자수가 보이거든요.
    만들어도 방문할 사람도 없고
    일촌평 써줄 일촌도 없어서요...
    쪽팔릴까봐 안했어요.
    인스타 페북 트위터 등등 모든걸 안해요.
    카톡도 안하고요.
    연락주고받을 사람도 없거든요.

  • 4. 양평이나
    '19.7.24 1:15 AM (218.154.xxx.188)

    가평쪽이 공기 좋고 접근성도 좋을거 같네요.

  • 5. 저도
    '19.7.24 1:19 AM (116.34.xxx.169)

    가평이요..
    남편이 아파서 2월에 한달 동안 있다가 왔어요..
    좋아서 나중에 가려고 땅도 샀지오..
    제 조카가 아토피가 심한데, 고등학생 때 가평에 있는 기숙학원에 방학 동안 머물다 왔을 때 피부가 나았어요. 지금은 다시 그렇지만...
    한 달 살아보니, 가평 좋더군요?.

  • 6. ㅡㅡ
    '19.7.24 1:29 AM (110.70.xxx.213)

    175.223님.
    행복해지길 바랄게요.
    건강 조심하세요.

    원글님도 수술 잘 받으시고
    쾌차하세요.

  • 7.
    '19.7.24 1:47 AM (223.62.xxx.66)

    답변 주신분들 감사해요.

  • 8. ..
    '19.7.24 1:56 AM (211.108.xxx.176)

    구인사라는 절에 아프신분들 장기로 많이 계세요
    음식도 스님들이 다 농사 지은걸로 나와요

  • 9. 양평이요
    '19.7.24 1:57 AM (182.220.xxx.86) - 삭제된댓글

    강남까지 차로 40에서 1시간.
    요양차 오는 사람들 많아서 모텔도 달방 많구요.

  • 10. ..
    '19.7.24 2:05 AM (223.62.xxx.50) - 삭제된댓글

    175.223님 자연환경과 가까운 곳에서 사시나요?
    맘을 좀 열고 사람들과 소통해보세요
    님은 소중합니다

    원글님 저는 남해 추천드려요 숙소는 많을 거에요
    푹 잘 쉬고 건강길만 걸으시길요

  • 11. wii
    '19.7.24 2:27 AM (175.194.xxx.197) - 삭제된댓글

    양평에 휴양림 사이에 치유센터처럼 방을 임대하는 곳이 있어요. 한루씩은 비쌀거고 장기렌트가 될거에요. 밥주는 곳도 있고 밥해먹는 곳도 있다고 들었어요. 그런곳을 찾아보세요. 시내에서 멀지 않아 차 가져오면 불편함은 줄일 수 있고요.

  • 12. 응원할게요
    '19.7.24 2:33 AM (68.129.xxx.151)

    원글님도

    그리고
    175.223.xxx.161님도요.
    가까운 시일에 행복한 일 많이 생기시길...

  • 13. 6769
    '19.7.24 6:36 AM (211.179.xxx.129)

    힐리언스 선 마을 검색해서
    알아보세요.
    일박비용은 비싼데 장기 투숙 하시는 투병 중이신 분들도
    있더라구요. 가격 한번 문의해 보세요.
    산속에 시설이며 프로그램이며 건강식까지 병후 회복에
    최고 일거에요. 휴가철에 방이 있을까 문제긴 하네요.
    쾌차하시길 빕니다.

  • 14. 지방
    '19.7.24 7:01 AM (125.180.xxx.52)

    암요양병원을 알아보세요
    전주 같은곳이요
    식사잘나오고 주변산있는곳은 운동할수있고
    또 면역치료도 받을수있잖아요
    환자들끼리 어울릴수도있어서 외롭지않구요
    실비있으면 갈만합니다

  • 15. ...
    '19.7.24 7:12 AM (183.96.xxx.100)

    속초나 주문진등 바다가까운곳 알아보셔요.
    주문진이 바다가 얕아서 바다에 들어가기도 좋아요.

    동해안쪽에 휴양림 안에 휴양시설들도 알아보세요.
    꽤 괜찮은데가 있는데..의외로 사람들이 잘 모르더군요

  • 16. ㅡㅡ
    '19.7.24 7:32 AM (111.118.xxx.150)

    바다 전망은 의외로 우울증 유발해요.

  • 17. ....
    '19.7.24 8:44 AM (122.35.xxx.174)

    광주 화순 전남대 병원 근처 암 요양병원.... 좋아요.
    화순 읍내도 나갈 수 있구요.
    근처 산도 많구요. 또 전남대병원 뒤로 산 산책로도 있고 전대병원 프로그램도 많아요.
    광주까지 놀러다니기도 아주 가깝고요. 근처 장성 편백나무 숲, 화순 편백나무 숲, 장흥, 고성....다녀볼 곳 많은 것 같아요.

  • 18. ....
    '19.7.24 8:45 AM (122.35.xxx.174)

    아 차 가지고 오시는 거면 광주 무등산 국립공원 매일 다니기 정말 좋죠.
    특히 가을엔 환상일 거에요.

  • 19. ~~
    '19.7.24 9:02 AM (211.192.xxx.84)

    갑상선 수술이니 암요양하는 곳으로 가실 것 까진 없고..
    서울의 병원으로 쉽게 오갈 수 있어야하니 먼 곳은 피하고
    여름이니 숙소가 쾌적하고 편안해야하고..
    위에 누가 쓰셨는데 가평도 좋아요. 가평에 지은지 얼마 안된 호텔들을 찾아보세요. 근처 산책하기 좋은.

  • 20. 읽다보니
    '19.7.24 9:07 AM (211.192.xxx.148)

    삼봉산 휴양림 주변 개울가 민박집에 산나물장아찌 사러 들어갔더니
    이런저런 얘기끝에 자기네 민박에 환자들 많이 오셔서 지내다 가신다고 그랬네요.

    식사 제공은 아니겠지만 방 한 칸, 화장실, 에어컨, 주방 다 해서 한 달은 40만원 정도 였어요.

  • 21. mineral
    '19.7.24 9:20 AM (211.117.xxx.18)

    병원과 강남 집 가까운 곳 원하셨으니 가평이나 양평이 가장 좋을거같아요.
    쾌차하세요

  • 22. 연분홍치마
    '19.7.24 9:32 AM (69.251.xxx.236)

    공기좋은 곳에서 한달만 살아보기

  • 23. 저라면
    '19.7.24 9:50 AM (221.149.xxx.183)

    그냥 제 맘대로 살듯. 여행도 갔다가 호캉스도 갔다가. 요양하는 곳 가면 진짜 중병인 분들 위주라 더 우울해져요. 저도 수술했는데 그냥 내 집서 잘 먹고 잘 쉬는 게 최고입니다.

  • 24. ,,,
    '19.7.24 11:23 AM (121.167.xxx.120)

    강화도 좋고
    단양 쪽도 좋아요.

  • 25.
    '19.7.24 2:10 PM (223.62.xxx.66)

    다양한 소개 해주셔서 감사해요.
    저는 임파선 전이라서 간단한 수술은 아닌것 같고 그렇다고 암전문요양원은 가기 싫네요. 서울 오갈 수 있는 곳 추천해주신 부분들 찾아보겠습니다.

  • 26.
    '19.7.24 2:50 PM (211.243.xxx.238)

    해외여행은 체력이 되도 가지마세요
    일단 첨엔 음식도 많이 중요하고 몸관리도 중요하거든요
    갑상선암이라고 쉽게 생각하심 절대 안되구요
    내몸 어떻게 관리해야하는지 교육도 필요할수있어요
    영덕에 자연생활교육원이라고 있는데
    근처에 바닷가이구
    칠갑산 휴양림안에 있어서 좋으니까
    한번 가보심 좋을듯해요
    원장님이 암환자였던 이력이 있고
    책도 많이 쓴분이라 저녁엔 짧게 강의도
    듣고 산에도 가고 쉬기에 좋을듯요
    프로그램은 열흘단위라 열흘있다
    집에서 닷새정도 쉬고 다시 들어가셔야할겁니다
    암전문요양원이라도 너무 아프신분들은 올 엄두를 못내고 다들 잘 활동하시는분들이라 가셔도
    도움이 되세요 첨엔

  • 27. wii
    '19.7.25 3:15 AM (175.194.xxx.197) - 삭제된댓글

    양평 추천한 사람인데 쉬자파크 검색해보세요.
    사돈어른이 양평분인데도 거기서 한동안 지내셨어요.
    꼭 거기 가시라는 게 아니라 그런 분위기를 원하시는 듯 하니 검색해보고 기준을 세우고 비슷한데 찾아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4751 역사학자 전우용님 페북들 (집회 갈라치기에 대한 입장 등등) 2 ... 2019/07/24 684
954750 靑 “日, JADIZ 부분만 입장내라..우리 영공 문제는 우리가.. 30 기레기아웃 2019/07/24 3,372
954749 어학연수 13 .. 2019/07/24 2,081
954748 “방사능 악몽 이제 시작, 일본 가지 마” 의사의 경고 10 안보셨다면 2019/07/24 3,650
954747 잠들면 못일어나는 사람들 5 00 2019/07/24 2,490
954746 초등 1학년 때 꼭 해두면 좋을것들 알려주세요~ 9 궁금 2019/07/24 1,687
954745 동티모르 총리 "한국은 시간·돈뿐만 아니라 사랑도 줬다.. 10 뉴스 2019/07/24 3,225
954744 북유럽에서 슈퍼나 마트 이름이 따로 있나요? 4 여행 2019/07/24 1,171
954743 콜레스테롤 약 뭐 드시나요 9 여름 2019/07/24 2,111
954742 tv 보다가 국장 호칭 4 궁금 2019/07/24 811
954741 (도움절실)어른 동행 8월초 제주 여행 1 제주 2019/07/24 751
954740 상호정할때 지역명 붙이면 검색에 유리할까요? 검색 2019/07/24 572
954739 한글은 세종대왕과 그 자식들 특히 정의공주가 창제한 것 이것이 .. 2 정의공주 2019/07/24 1,827
954738 자식은 눈에 넣어도안아프단말 19 2019/07/24 5,328
954737 닭개장 얼큰하게 간단한 약식으로 끓이는 방법 있을까요 6 dav 2019/07/24 1,867
954736 중2영문법 3800제 학교시험 엉망인 아이한테 효과 있을까요??.. 9 해바라기 2019/07/24 2,192
954735 한시도 가만히 안있는 아이 어떻게 키우셨어요? 4 2019/07/24 2,332
954734 우무묵..냄새 어떻게 빼요? 1 ㅇㅇ 2019/07/24 1,233
954733 유니클로 흰양말 립스틱으로 훼손.. 이건 아니죠 36 불매 2019/07/24 3,251
954732 [속보] 러시아 정부 '국제법·한국 국내법 존중..침범 의도 없.. 19 ㅎㅎㅎ 2019/07/24 3,012
954731 유통질서 어지럽히는 쿠* 저도 탈퇴했어요 4 ,,, 2019/07/24 1,289
954730 미국에 동화책 저렴하게 보내는 방법 있을까요 3 .. 2019/07/24 763
954729 300년간은 일본 가지 말라네요 3 ... 2019/07/24 2,131
954728 쪽갈비먹고싶어요 3 점순이 2019/07/24 1,014
954727 여름휴가 캐러비안베이 와 에버랜드가려구요 7 2019/07/24 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