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셋째 늦둥이 낳으면 몸 많이 안좋아질까요?

두두리 조회수 : 4,137
작성일 : 2019-07-18 14:05:17
초등생둘있구요. 나이는30대후반이예요



셋째 3년전에 가졌다가 유산이되서 맘접었었는데



이제 나이로보나 마지막일것같구 아이들도 동생을 너무원하고..



체력이 좀약한편이긴한데.



나이들어서 안좋아지는거말고 출산하고나면 몸이 더 안좋아지거나 하는 그런거있을까요?



몸 좋으셨다가 셋째낳고 아주안좋아졌다거나 ..



각자다를거같긴한데 ..







원래 저희부부는 아이를 4정도는 낳고 싶었거든요.



맘접었다가 다시시도해볼까 마음이 오락가락 ㅠㅠ



건강이젤문제여요. 아이낳구 제건강이.. 맛이갈까봐요



애만낳아놓고 키우지못하면 모두에게 불행이니요.



글구 위에아이들이랑 10살차이면 커서 잘지낼까요.

추가. 남편도 저보다7살이나많은디 . 아빠가 나이가많아서 나중에힘들까나요 ㅎ 저보다체력은 좋아요 ㅋ








IP : 106.102.xxx.14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7.18 2:07 PM (70.187.xxx.9)

    키우면서 늙는거죠. 근데 자식 욕심이 크면 다 낳던데요. 쉰둥이도 많은 세상이에요.

  • 2. ..
    '19.7.18 2:11 PM (218.144.xxx.185)

    낳고나서가 더문제더군요
    40에 시험관 몇번해서 늦둥이 낳은사람 아는데 아이가 또래보다 조수한 아이라그런지 초등학교 들어가고부터 엄마 나이많아서 싫다그런다고 요즘 다이어트열풍 불어서 살빼고 젊어보일려고 난리도 아니에요
    끊임없이 가꿔야겠더군요

  • 3. 몸조리
    '19.7.18 2:11 PM (223.38.xxx.193)

    잘하시면..저 40에 둘째 낳았는데 큰애때 조리 잘못해서 함들었던거 40에 둘째 낳으면서 열심히 체조하고 해서 몸은 더 나아졌어요. 특히 허리요. 근데 키우기는 힘들어요. 체력적으로...내년에 50인데 인형놀이 숨박꼭질 ㅠㅠㅠ

  • 4. 음...........
    '19.7.18 2:15 PM (106.102.xxx.183) - 삭제된댓글

    11살터울인데요..
    낳을땐 삼십대지만 한참 키울땐 사오십대가 되어버려서
    체력이 심하게 딸리긴해요.
    터울이 많이지니 큰애는 신경도 못써주고.ㅜㅜ
    큰애 성인만들어놔도 늦둥이가 초등 저학년이니..
    친구들 애들다커서 자유로워지는데
    저는 늙어서 육아를. 또 하고 있는 셈이라..
    많이 지치긴해요^^;;;

  • 5. dlfjs
    '19.7.18 2:29 PM (125.177.xxx.43)

    그 나이면 낳으셔도 되죠

  • 6. 몸조리님
    '19.7.18 2:32 PM (118.217.xxx.95) - 삭제된댓글

    저랑 똑같으세요.ㅎㅎ
    저도 내년에 50, 둘째 40에 낳았어요.
    요새 얘랑 싸우느라 죽겠어요.내년 4학년이라 공부좀 해야하는데,맨날 놀이터로 내빼고 배드민턴,축구만 하려하고,애아빠도 저랑 동갑인데,늦둥이 둘째땜시 저녁마다 집앞에서 배드민턴 쳐줘요. 죽겠네요.애는 팔팔하고 우리부부는 힘들고..덕분에 정신없이 시간은 잘가요.ㅎㅎ

  • 7. 저도
    '19.7.18 2:40 PM (59.13.xxx.42)

    저 39이고 초등 둘 키우며
    3살 막내 있어요
    근데 담석 조심하세요

    담석 생겨서 담낭제거 해야 해요 조만간 ㅠ
    담석 생기는 조건이
    여자 다산 뚱뚱 이래요 저 다 해당되서요 통증도 심하고 소화도 안되고 면역도 떨어지고 엄청 힘들었어요

  • 8. 가을
    '19.7.18 2:42 PM (14.32.xxx.68)

    40살에 11살차이 늦둥이 낳았는데요....체력이 너무 떨어져서 힘들어요...건강도 많이 안 좋아졌구요..전 준비없이 낳아서 더 그럴수도 있어요

  • 9. 저도
    '19.7.18 3:02 PM (125.191.xxx.148)

    그나이 터울인데.. 가끔씩 상상해도 너무 힘들거 같아 포기입니다.. 낳는거 까진 할거 같은데 ㅠㅠ
    키우기가 정말 만만치ㅡ않을거 같아요
    위에ㅜ애들 사춘기오면 정신적인것 플러스 막내 잠못자고 돌봐야하는 패턴이 몇년 일텐데요 ㅠㅠ
    남편이 정말 적극적으로 돕는거 아님 힘들지않을까요..

  • 10. 어차피
    '19.7.18 3:06 PM (70.187.xxx.9)

    큰애들은 찬밥되고 육아에 전념해야 할 거에요. 어차피 육아중엔 손이 갈 수밖에 없으니까요.

  • 11. ..
    '19.7.18 3:25 PM (175.192.xxx.175)

    산후 몸조리 잘하시면 오히려 더 좋아질수도 있다고 해요. 그보단 윗분들 지적대로 기르는게 더 큰일이죠.

  • 12. 37에
    '19.7.18 3:53 PM (49.196.xxx.232)

    37에 세째 낳았어요, 큰애랑 9살 차이..
    큰 아들이 착하고 애둘 잘 봐줘서 할만해요
    첨에 2년만 힘들어요

  • 13.
    '19.7.18 4:48 PM (121.88.xxx.63)

    큰애랑 8살차이. 오십에 중2인데 제 몸 힘들고 애는 엄마 늙어 싫다하고.

  • 14. 티니
    '19.7.18 6:12 PM (211.36.xxx.1)

    30대 후반이면 할만하지 않나요?
    그나이 초산도 흔한 세상인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3574 "일본 정부는 무덤을 팠다!" (일본 반도체 .. 1 ㅇㅇㅇ 2019/07/19 2,178
953573 인강용 노트북 추천해주세요. 2 .. 2019/07/19 806
953572 끈적한 가죽 Help 2019/07/19 649
953571 NO JAPAN 움짤 ver.6 - "지울수록 번지리라.. 10 gif 2019/07/19 1,485
953570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 질문 있어요. 10 여름날 2019/07/19 1,333
953569 왜이렇게 예민해지는 걸까요? 19 명상 2019/07/19 3,685
953568 바닷물 나간후 바지락밭에 임자 16 ... 2019/07/19 4,487
953567 후각상실! 한의원or이빈후과 9 연리지 2019/07/19 1,081
953566 아이들 음료병도 거의 일본서 들어온다네여 6 풀빵 2019/07/19 1,272
953565 이 신문 기사 뭔가요? "日, 한국 군사전용 우려 없으.. 23 뭐지? 2019/07/19 2,249
953564 역사학자 전우용님 페북들 5 ... 2019/07/19 912
953563 불매운동으로 인한 피해 17 소심 2019/07/19 2,780
953562 文대통령 국정지지율 48%…지난주 보다 3%p 상승 13 갤럽조사 2019/07/19 1,764
953561 냥이 모래삽 촘촘한 것 있을까요? 10 2019/07/19 727
953560 시루콧토 화장솜 대체할만 한 화장솜 좀 봐주세요. 6 화장솜 2019/07/19 1,880
953559 노래 좀 찾아주세요~ 1 공룡 2019/07/19 643
953558 이 문제는 어찌 생각하세요? 쌤이 틀렸는데 고집 부리심. 89 초등문제 2019/07/19 8,146
953557 요즘 커피숍 창업이 대세인 이유가 이거인가요? 9 ..... 2019/07/19 4,826
953556 요즘 유니클로나 아사히 tv광고 나오나요? 3 ... 2019/07/19 1,166
953555 집에 도둑 자주 들었던분 계셔요? 8 도둑넘 2019/07/19 2,631
953554 일본의 관광산업이 얼마나 큰 비중이냐 하면 24 펌글 2019/07/19 4,543
953553 반려견 사고 후기 6 내일 2019/07/19 1,973
953552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조선일보 불매로 옮겨 붙었어요 5 희수맘 2019/07/19 1,006
953551 유투버 추천 2 ...: 2019/07/19 1,210
953550 가사도우미 해고했다는 글 보며... 9 제시카 2019/07/19 4,5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