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셋째 늦둥이 낳으면 몸 많이 안좋아질까요?
셋째 3년전에 가졌다가 유산이되서 맘접었었는데
이제 나이로보나 마지막일것같구 아이들도 동생을 너무원하고..
체력이 좀약한편이긴한데.
나이들어서 안좋아지는거말고 출산하고나면 몸이 더 안좋아지거나 하는 그런거있을까요?
몸 좋으셨다가 셋째낳고 아주안좋아졌다거나 ..
각자다를거같긴한데 ..
원래 저희부부는 아이를 4정도는 낳고 싶었거든요.
맘접었다가 다시시도해볼까 마음이 오락가락 ㅠㅠ
건강이젤문제여요. 아이낳구 제건강이.. 맛이갈까봐요
애만낳아놓고 키우지못하면 모두에게 불행이니요.
글구 위에아이들이랑 10살차이면 커서 잘지낼까요.
추가. 남편도 저보다7살이나많은디 . 아빠가 나이가많아서 나중에힘들까나요 ㅎ 저보다체력은 좋아요 ㅋ
1. ..
'19.7.18 2:07 PM (70.187.xxx.9)키우면서 늙는거죠. 근데 자식 욕심이 크면 다 낳던데요. 쉰둥이도 많은 세상이에요.
2. ..
'19.7.18 2:11 PM (218.144.xxx.185)낳고나서가 더문제더군요
40에 시험관 몇번해서 늦둥이 낳은사람 아는데 아이가 또래보다 조수한 아이라그런지 초등학교 들어가고부터 엄마 나이많아서 싫다그런다고 요즘 다이어트열풍 불어서 살빼고 젊어보일려고 난리도 아니에요
끊임없이 가꿔야겠더군요3. 몸조리
'19.7.18 2:11 PM (223.38.xxx.193)잘하시면..저 40에 둘째 낳았는데 큰애때 조리 잘못해서 함들었던거 40에 둘째 낳으면서 열심히 체조하고 해서 몸은 더 나아졌어요. 특히 허리요. 근데 키우기는 힘들어요. 체력적으로...내년에 50인데 인형놀이 숨박꼭질 ㅠㅠㅠ
4. 음...........
'19.7.18 2:15 PM (106.102.xxx.183) - 삭제된댓글11살터울인데요..
낳을땐 삼십대지만 한참 키울땐 사오십대가 되어버려서
체력이 심하게 딸리긴해요.
터울이 많이지니 큰애는 신경도 못써주고.ㅜㅜ
큰애 성인만들어놔도 늦둥이가 초등 저학년이니..
친구들 애들다커서 자유로워지는데
저는 늙어서 육아를. 또 하고 있는 셈이라..
많이 지치긴해요^^;;;5. dlfjs
'19.7.18 2:29 PM (125.177.xxx.43)그 나이면 낳으셔도 되죠
6. 몸조리님
'19.7.18 2:32 PM (118.217.xxx.95) - 삭제된댓글저랑 똑같으세요.ㅎㅎ
저도 내년에 50, 둘째 40에 낳았어요.
요새 얘랑 싸우느라 죽겠어요.내년 4학년이라 공부좀 해야하는데,맨날 놀이터로 내빼고 배드민턴,축구만 하려하고,애아빠도 저랑 동갑인데,늦둥이 둘째땜시 저녁마다 집앞에서 배드민턴 쳐줘요. 죽겠네요.애는 팔팔하고 우리부부는 힘들고..덕분에 정신없이 시간은 잘가요.ㅎㅎ7. 저도
'19.7.18 2:40 PM (59.13.xxx.42)저 39이고 초등 둘 키우며
3살 막내 있어요
근데 담석 조심하세요
담석 생겨서 담낭제거 해야 해요 조만간 ㅠ
담석 생기는 조건이
여자 다산 뚱뚱 이래요 저 다 해당되서요 통증도 심하고 소화도 안되고 면역도 떨어지고 엄청 힘들었어요8. 가을
'19.7.18 2:42 PM (14.32.xxx.68)40살에 11살차이 늦둥이 낳았는데요....체력이 너무 떨어져서 힘들어요...건강도 많이 안 좋아졌구요..전 준비없이 낳아서 더 그럴수도 있어요
9. 저도
'19.7.18 3:02 PM (125.191.xxx.148)그나이 터울인데.. 가끔씩 상상해도 너무 힘들거 같아 포기입니다.. 낳는거 까진 할거 같은데 ㅠㅠ
키우기가 정말 만만치ㅡ않을거 같아요
위에ㅜ애들 사춘기오면 정신적인것 플러스 막내 잠못자고 돌봐야하는 패턴이 몇년 일텐데요 ㅠㅠ
남편이 정말 적극적으로 돕는거 아님 힘들지않을까요..10. 어차피
'19.7.18 3:06 PM (70.187.xxx.9)큰애들은 찬밥되고 육아에 전념해야 할 거에요. 어차피 육아중엔 손이 갈 수밖에 없으니까요.
11. ..
'19.7.18 3:25 PM (175.192.xxx.175)산후 몸조리 잘하시면 오히려 더 좋아질수도 있다고 해요. 그보단 윗분들 지적대로 기르는게 더 큰일이죠.
12. 37에
'19.7.18 3:53 PM (49.196.xxx.232)37에 세째 낳았어요, 큰애랑 9살 차이..
큰 아들이 착하고 애둘 잘 봐줘서 할만해요
첨에 2년만 힘들어요13. 저
'19.7.18 4:48 PM (121.88.xxx.63)큰애랑 8살차이. 오십에 중2인데 제 몸 힘들고 애는 엄마 늙어 싫다하고.
14. 티니
'19.7.18 6:12 PM (211.36.xxx.1)30대 후반이면 할만하지 않나요?
그나이 초산도 흔한 세상인데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953531 | 일본이 선제 도발한 지금 3 | ㅇㅇ | 2019/07/19 | 667 |
953530 | 당진 왜목마을 가보신 분 계신가요? 2 | 당진 | 2019/07/19 | 1,222 |
953529 | 3만원대 생활 한복, 방탄소년단 공항패션으로 매진사례 34 | ㅇㅇ | 2019/07/19 | 8,088 |
953528 | [일본불매] 카스 맥주 문의 11 | 일본불매 | 2019/07/19 | 1,580 |
953527 | (펌)이해찬 "황교안, '소재·부품산업 지원' 제외 요.. 8 | 초5엄마 | 2019/07/19 | 976 |
953526 | 중2 아이 수학성적 고민이요 6 | 중2맘 | 2019/07/19 | 1,513 |
953525 | 조선일보 불매 폐간 청와대 동의 해주세요. 7 | kk | 2019/07/19 | 545 |
953524 | 스케치용 펜슬 찾아요 3 | 도움 | 2019/07/19 | 636 |
953523 | 박용만 회장님! 존경합니다 7 | dd | 2019/07/19 | 2,407 |
953522 | 옥시크린 다시 광고하네요 2 | 어머 | 2019/07/19 | 1,012 |
953521 | 중3 봉사마감 시간이 언제일까요? 4 | 홈풀맘 | 2019/07/19 | 1,055 |
953520 | '몰카의심男' 놔준 용산아이파크몰.."성추행이라도 당했.. 1 | ... | 2019/07/19 | 1,127 |
953519 | 바나나 먹고 나면 찜찜함이 오래 남아요 6 | ..... | 2019/07/19 | 2,358 |
953518 | 살을 너무 빼도 관절이 아픈가요? 7 | 질문 | 2019/07/19 | 1,664 |
953517 | 청춘에 대해 좋은 노래 들려드릴께요~ | ^^~ | 2019/07/19 | 443 |
953516 | 잠실 아파트 (엘리트)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7 | 궁금합니다 | 2019/07/19 | 2,381 |
953515 | 코스모스 읽다가 의문점 21 | 미즈박 | 2019/07/19 | 2,501 |
953514 | 검블유 보시는 분들! 1 | 아몬드를먹자.. | 2019/07/19 | 1,156 |
953513 | 82쿡님들 하나만 낳아.잘기르자 vs 다둥이.만세 18 | ㅡㅡ | 2019/07/19 | 3,318 |
953512 | 돈 쓰면서 돈 없다는 지인 13 | 제목없음 | 2019/07/19 | 5,368 |
953511 | (일본불매)어쩌면 이렇게 우리생활 곳곳에 일제가 들어와있나요ㅠㅠ.. 17 | 통재라 | 2019/07/19 | 1,586 |
953510 | 황교안 14 | 지겨워 | 2019/07/19 | 1,840 |
953509 | 부산 주말날씨 어때요 ㅜㅜ 5 | 부산 | 2019/07/19 | 1,258 |
953508 | 우리가 죽을때까지 일본불매운동을 해야 하는 이유 10 | ㅇㅇㅇ | 2019/07/19 | 1,559 |
953507 | 훈민정음 상주본 13 | 문화재 | 2019/07/19 | 2,8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