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중반 유화 그림 배우는거 어떨까요?

취미 조회수 : 2,907
작성일 : 2019-07-18 08:47:35
동네 화실에서 동네친구들 몇명 모여서 유화나 그림을 배우려고하는데요 어떨까요?선생님도 나이 비슷하신 분이더라고요.
가격도 비싸진않네요.
IP : 59.20.xxx.185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7.18 8:48 AM (27.179.xxx.164)

    좋죠!!!! 돈이 좀 많이 들긴하지만.. ㅋ
    재료비가 만만찮아요.
    여유만 있으시면 진짜 좋은 취미!

  • 2. 지나가던미술선생
    '19.7.18 8:49 AM (14.187.xxx.160) - 삭제된댓글

    유화가 잘 맞으시면 배우세요. 초보자도 어렵지않게 잘 할수있는 정도의 그림을 알려줄꺼예요.
    초보자는 빨리마르고 좀 수월한 괜찮아요

  • 3. 취미
    '19.7.18 8:52 AM (61.75.xxx.119) - 삭제된댓글

    좋죠
    그런데 주변에 선물을 하지 마세요
    취미로 좋죠
    사람도 사귀고 그림도 배우고
    내면이 채워지는 충만한 느낌

  • 4. 좋죠
    '19.7.18 8:52 AM (106.248.xxx.203)

    여유 없어서 못하는 것이죠

    나이랑 상관 없어요.
    더 늦게 시작하시고서도 전시회 여시는 분도 많아요

  • 5. 지나가던미술선생
    '19.7.18 8:52 AM (14.187.xxx.160)

    유화가 잘 맞는다면 배우세요 초보자도 어렵지않게 할수있는걸 알려줄꺼예요.
    빨리 마르고 좀더 수월한 아크릴화부터 시작해도 좋겠구요

  • 6.
    '19.7.18 8:54 AM (124.5.xxx.148)

    배우는 건 좋은데 그려서 남주지는 마세요.
    초보화가에게 배인지 참외인지 사과인지 모른 그림을 선물로 받았어요. ㅜㅜ

  • 7. 돈 안드는
    '19.7.18 8:54 AM (1.232.xxx.33)

    취미는 없는듯요
    나이 상관 없이 하고 싶으면 하세요~

  • 8. 원글
    '19.7.18 8:57 AM (59.20.xxx.185)

    첫댓글님 처음 시작할때 말고 나중에도 돈이 많이 들까요?아크릴화가 뭔지 찾아보고 왔어요.그것도 괜찮겠어요^^

  • 9. 점점더
    '19.7.18 9:06 AM (182.225.xxx.233) - 삭제된댓글

    점점더 돈 들죠^^
    본적으로 재료비가 계속 드는 데다가,
    모든 취미는 장비빨이란 거.

  • 10. 장비
    '19.7.18 9:13 AM (61.75.xxx.119)

    윗님 말씀처럼 장비빨 이란 말 맞아요
    하다보면 붓 유화물감 캔버스등
    종류별로 가격이 올라가니
    골프 하면서도 그립감이 다르니 어쩌니 하면서
    자꾸 비싼 거 눈에 들어오고
    옆 에서 같이 하는 사람들이 좋은 거 사면
    나도 더 좋은 거 사고 싶고 하거든요
    그런데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그나요
    시작 해 보세요
    대신 저 위에 누구님 말씀처럼 선물은 하지 마세요
    정말이지 처치곤란
    걸긴 싫은 데
    안 걸수도 없고

  • 11. 원글
    '19.7.18 9:15 AM (59.20.xxx.185)

    내가 그린 그림을 선물로 준다는건 생각을 못ㅇ했는데선물하는 분도 있군요ㅋㅋ

  • 12. 유화
    '19.7.18 9:16 AM (59.18.xxx.2)

    2년정도 배웠었어요
    재료비가 좀들긴 했지만 부담스런 정도는 아니었구요
    화실가서 그림 그리는 동안은 집중하고 몰입해서
    잡생각도 안들고 좋았던 기억이 있네요
    지금은 좀 멀리 이사와서 그만둬서 많이 아쉬워요

  • 13. ...
    '19.7.18 9:22 AM (125.177.xxx.228) - 삭제된댓글

    미술에 천부적인 재능이 있었지만 못 해서 이제라도 하는 거 아니라면 굳이 할 필요 있나요
    서예나 수묵화의 먹만 해도 계속 맡으면서 밀폐된 공간에 있으면 숨막히는데 유화물감냄새도 장난 아니에요;;;
    그려도 처치곤란이기도 하고.. 그냥 운동을 하시면 어떨까요

  • 14. ...
    '19.7.18 9:32 AM (223.38.xxx.180)

    능력되시면 추천이죠.
    차분히 앉아서 도란도란 담소나누며 그림그리는거 참 좋아요
    돈이 많이드는 많큼 회원들 수준도 괜춘하구요
    정기전시회 준비도 재밌어요. 여건 되시면 꼭 하세요.

  • 15. ..
    '19.7.18 9:42 AM (218.148.xxx.195)

    근데 하고싶으시면 하시면 되는거아닌가요
    뭐 이게 남의 이목? 이런거 신경써야할 일인가싶네요

  • 16. ㅇㅇ
    '19.7.18 9:42 AM (115.40.xxx.49)

    그림 처음 시작하시면 일단 기본 드로잉 부터 들어가니 몇달 기초 잡으면서 채색화는 천천히 결정하셔도 돼요.
    뭐든 그렇지만 남의 말에 휘둘리지 않는 멘탈만 있다면 돈 많이 안 들어요.

  • 17. 좋죠
    '19.7.18 9:44 AM (175.193.xxx.88)

    내인생에 뭔그림.. 하던 그림에 소질없는 저도 유화는 아니지만 그림 배우고 있어요..그나마 유일하게 관심있던 그림 분야라 더 늦기전에 도전했어요..하다 안 맞으면 그때가서 생각해보자 하고 시작해보세요..안그럼 미련 남아서 더 후회할지도 모르쟎아요..
    실력은 미약하나 그 몰입하는 시간 자체로 엄청 힐링되네요~~ 같이 배우는 분들 분위기도 좋구요^^

  • 18. ...
    '19.7.18 9:53 AM (183.98.xxx.95)

    배우는거 좋아해서..
    하세요
    근데 이거저거 사야해서 초기엔 돈이 많이 들거라고 생각됩니다
    자리도 많이 차지하고
    멋지긴 할거 같아요
    맘 같아선 피아노 둔 방음실
    이젤을 놓고 그림그리는 화실
    음악감상실 등등 마련하고 싶은 방이 얼마나 많은지..
    그 중 노래방은 없어요

  • 19. 그래도
    '19.7.18 10:29 A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취미 생활중엔 돈 덜드는 취미에 속해요.
    재료는 한번 마련하면 꽤 오래써요.

  • 20. ...
    '19.7.18 10:33 AM (110.13.xxx.131) - 삭제된댓글

    취미 생활중에 돈 덜드는 축에 속해요.
    재료는 한번 마련하면 꽤 오래써요~

  • 21. ..
    '19.7.18 10:45 A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집에서 그리면 유화 머리 아프다고 하던데요
    그린 그림 나중에 처리곤란이라 들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3503 불매에대해 다시 물어요 7 알고싶어요 2019/07/19 977
953502 노노재팬 10 좋은 정보 2019/07/19 1,680
953501 황교안 키가 이리 컸나요? 17 .... 2019/07/19 4,581
953500 난생처음 패디큐어 했어요. 3 대만족 2019/07/19 2,201
953499 불매운동 완전 좋은데요^^ 7 쇼핑좋아 2019/07/19 3,470
953498 작년 한국차 일본판매는 17대라는데 16 hjk 2019/07/19 3,080
953497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페북 펌) 8 ... 2019/07/19 1,122
953496 오랫동안 병석에 누워계시던 4 82cook.. 2019/07/19 2,104
953495 베스트 자식때문에 죽고싶어요 원글님 8 2019/07/19 7,421
953494 경제적독립되면 남편버리고싶네요 49 ㅇㅇ 2019/07/19 4,888
953493 조국 "대한민국은 '경제전쟁' 중...애국이냐 이적이냐.. 6 복덩이 2019/07/19 2,683
953492 변기에 면생리대가 빠졌어요. 어떡하죠 7 .. 2019/07/19 4,309
953491 허재가 성격으로도 유명했던 선수였나요 왜 제기억에는..ㅋㅋㅋ 23 ... 2019/07/19 9,907
953490 방광염 증상으로 잠을 못자고 있어요ㅠ 19 .. 2019/07/19 6,547
953489 전통오이지 담궜어요. 1 .. 2019/07/19 809
953488 싱가포르 회사 건물 중, 일반인 접견공간 있는곳? 2 SG 2019/07/19 598
953487 고추 고추장 장아찌 파는 쇼핑몰 있나요, 1 새댁이 2019/07/19 569
953486 오늘 해피투게더 너무 재밌었어요 5 ... 2019/07/19 4,557
953485 써큘레이터 추천할만한가요? 9 ... 2019/07/19 2,707
953484 유치원에서 남험담하는 엄마... 11 ㅇㅇ 2019/07/19 4,579
953483 이마트 쓱배송 시킬려고 주문하는 내 방법 4 상품검색 2019/07/19 2,808
953482 초등아이 친구 관계 아직은 관여해야하나요? 3 ... 2019/07/19 2,292
953481 수세미 뜨기 쉬운가요 5 기역 2019/07/19 1,661
953480 가사도우미 15 빠빠빠후 2019/07/19 5,942
953479 (스포트라이트)142회 국정농단 심판의 '전야' 1 박근혜최순실.. 2019/07/19 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