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보고 오면 탈진해요;;;;;

왜이럴까 조회수 : 3,036
작성일 : 2019-07-16 14:36:55
온갖 맛난거 다 사왔는데
집에오니 넉다운이네요

밥상도 못차리겠고
라면도 끓이기 힘들정도..

내가 들고온것도 아닌데
팔은 왜 후달거리는지..

아직 밥도 못먹었는데
일단 누워야겠어요

먹을게 넘쳐나도
누가 먹도록 해줘야
내입안에 바로 넣도륵 해줘야 먹겠어요

안그럼 전혀 네버 못차려먹겠네요


저 같은 분 계신가요?
IP : 110.70.xxx.20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7.16 2:38 PM (152.99.xxx.38)

    전 마트 안간지 오래됬어요. 인터넷으로 보면 집에까지 배달해주고 너무 좋아요.

  • 2. 당연
    '19.7.16 2:41 PM (223.62.xxx.47) - 삭제된댓글

    카트 끌고 물건 담고
    계산 주자장이동 ㅡ힘들어요

  • 3. ...
    '19.7.16 2:42 PM (116.36.xxx.197)

    가서 밥먹고 장봐야 힘나서 정리해요.

  • 4. ㅎㅎㅎ
    '19.7.16 2:44 PM (223.62.xxx.252)

    저도요저도요!!
    장보고 온 물건 냉장고에 정리하고 나면 진빠지고 힘들어 골골대느라 결국 한 그릇 음식 그것도 초간단 떡국, 수제비 이런 거 해서 애들 먹이는 난 불량주부인가봅니다.ㅜㅜ

  • 5. Turning Point
    '19.7.16 2:49 PM (106.102.xxx.250)

    저도요..ㅠㅠ
    의욕 만땅으로 마트가서 잔뜩 사와 집 도착하면 방전..ㅠㅠ 그게 젤 심한곳이 코스트코같아요. 몇십만원 쓰고 와도 당장 먹을 건 또 없고..
    그제는 인터넷 장보기로 필요한것만 주문해서 바로 준비하니 그나마 할만하던걸요.

  • 6. 00
    '19.7.16 2:50 PM (218.48.xxx.168)

    자가용 운전
    카트 에 짐넣고 이동
    무거운건 배달 맡기기

  • 7. ...
    '19.7.16 2:53 PM (124.58.xxx.190)

    40대 중반.
    올해부터 진짜 차없이 장보고 오면 탈진해요.
    한숨 자고 나야 정신 차려요.

  • 8. 그래서
    '19.7.16 3:05 PM (222.120.xxx.44)

    한끼 정도는 힘들이지 않고 바로 먹을 수 있는 걸 같이 사와야해요.

  • 9. 아항
    '19.7.16 3:08 PM (110.70.xxx.204)

    그래서 마트초밥코너에서
    사람들이 많이 사가는군요

  • 10. 저요짜장면시켜먹고
    '19.7.16 3:29 PM (221.166.xxx.92)

    밥한적도 있어요.

  • 11. ㅇㅇㅇ
    '19.7.16 3:34 PM (211.246.xxx.181) - 삭제된댓글

    우리애가
    엄마는 장보고 오면 한나절 정리하더라네요
    최하30분에서 1시간은 수납하고 소분하고
    냉장고 테트리스 하면 그것도 일이라고
    힘들더라구요

  • 12. ......
    '19.7.16 3:59 PM (114.200.xxx.153)

    저도 그래요!

  • 13. ..
    '19.7.16 4:07 PM (218.49.xxx.180)

    마트가 은근히 기빨리는 공간
    이제 지하주차도 싫고 지상주차도 싫어요
    그냥 동네 장서면 얼른 필요한것만 사요

  • 14. 혹시
    '19.7.16 4:21 PM (112.152.xxx.131)

    갑상선 기능이 어떠하신지..그게 안좋으니까 그렇게 피곤하더라구요,

  • 15. 6769
    '19.7.16 4:45 PM (211.179.xxx.129)

    대형마트 장보기 힘들어요.
    장 많이 본 날은 오히려 시켜먹네요.ㅜㅜ
    냉장고에 정리해 넣으면 지치니 ㅎㅎ

  • 16. ..
    '19.7.16 4:48 PM (211.36.xxx.153)

    마트를 아예 안가요
    아니 못가요
    장봐서 박스에 넣고 다시 트렁크
    운전해서집에 와 박스들고 엘베 타고 들어와
    정리까지하면 방전
    야심차게 산 재료는 썩어나가는거 몇번하니
    이젠 아예 안가게 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3028 일본 수영복 3 인어공주 2019/07/17 1,892
953027 마른 다시마 쉽게 자르는 팁 있나요? 7 손꾸락 2019/07/17 2,232
953026 일본의 품격..jpg 14 성금목록ㄷㄷ.. 2019/07/17 5,886
953025 지금 미세먼지상황에서 어떻게 하고 계세요? 5 공기청정기 2019/07/17 1,597
953024 오늘자 유니클로 매장 상황.jpg 13 나이스 2019/07/17 8,333
953023 박지원과 정동영이 갈라서는군요. 18 Stelli.. 2019/07/17 4,647
953022 패디 너무 돈 아까워서 매니큐어 사다가 칠했어요 22 ㅇㅇㅇ 2019/07/17 7,308
953021 우리방송국도 일본방송 했으면 좋겠어요 7 쵸오 2019/07/17 1,409
953020 후쿠시마 근황.jpg 6 .... 2019/07/17 3,663
953019 이 노인네 웃는 것 좀 보세요 4 ㅠㅠ 2019/07/17 2,739
953018 일본 언론 근황.jpg /펌 5 아우미친 2019/07/17 2,142
953017 노컷판 동규기자의 가짜뉴스 5 항상사실확인.. 2019/07/17 933
953016 역으로..우리생활 곳곳에 3 그럼 2019/07/17 665
953015 항공권. 몇번 stop over해서 몇일 머물수 있나요? 1 .. 2019/07/17 912
953014 인천시와 인천항만공사? 에서 후쿠오카 여행모객 2 초5엄마 2019/07/17 1,531
953013 대학생 딸 매부리코 성형 10 . .. 2019/07/17 4,821
953012 중2 나이스에 기재할 진로희망 써 내는거요. 4 궁금 2019/07/17 1,268
953011 벽걸이에어컨 청소 경험담 2 분해와 완전.. 2019/07/17 2,562
953010 잘 안지워지는 립스틱좀 추천해주세요 6 비상 2019/07/17 2,907
953009 오늘은 퇴근하고 집에 들어가서 죽고싶네요 40 2019/07/17 28,911
953008 우울증에 대해 알아야 할 것 4 힘내세요 2019/07/17 3,567
953007 밥통에 구데기 생기고 악취가 심하게나요, 버려야되나요? 5 케익 2019/07/17 4,398
953006 강서구 갭투자자 잠적으로 제 동생을 비롯한 피해자가 수백명에 달.. 6 낙천쟁이 2019/07/17 3,826
953005 자라는 거의 롯데에만 들어와있네요.. 15 어디까지 2019/07/17 2,914
953004 매국 조선 중앙 절대 구독 안합니다. 넣지마라쫌...... 흠... 2019/07/17 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