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커피숍에 혼자 앉아 있는데 모르는 사람이 맞은편 의자에 앉는 경우
1. ...
'19.7.16 12:47 PM (122.38.xxx.110)말은 하고 앉아야죠.
매너가 없네요.2. 시간
'19.7.16 12:48 PM (121.146.xxx.123)잠시 앉은 걸 거예요
의자도 하나 인 데
주문하고 기다리거나
아이랑 둘이 앉을 자리도 아닌 데3. 상식이 있다면
'19.7.16 12:48 PM (110.5.xxx.184)빈자리인지 먼저 묻고 확인되면 앉아도 되는지 묻고나서 앉죠.
저도 이해 안가요.4. 놀랍군요
'19.7.16 12:49 PM (115.143.xxx.140)할머니도 아니고 젊은 사람이...
5. ..
'19.7.16 12:51 PM (125.178.xxx.106)아무리 잠깐이라도 양해를 구해야죠
아무말 없이 의자 가져가는 경우도 있던데
양해 구하는게 그렇게 힘든걸까 싶어요6. /////
'19.7.16 12:54 PM (175.208.xxx.26)할머니면 당연 이해하지요..제가 앉으시라고 하겠죠..게다가 몇발짝 가면 빈 자리가 있어요..ㅎㅎ
7. .....
'19.7.16 12:56 PM (220.94.xxx.243)올사람 잇고 방해받고싶지않고 거슬린다 다른데가시라고 할듯
8. 그냥
'19.7.16 12:58 PM (211.245.xxx.178)빈자리고 기다리는동안 힘들었나봐요. ㅎ
밖에서 지쳐서 들어왔을수도 있구요.
양해의 말도 못 구할만큼 힘들었나부다. . 하시고 맘 푸세요. ㅎ9. 말을
'19.7.16 12:59 PM (222.236.xxx.99) - 삭제된댓글무심코 하는 소소한 행위들에 대해 저지의 경험을 학습시켜야 해요.
아무 말도 않고, 가만히 바라보는 무언의 위사전달을 해야 상대가 내가 이 사람에게 한 행동 때문이구나 하고 알아요.
상대는 원글님이 아무렇지 않은 줄 알고 아무 주의를 않는 거예요.10. ㅇㅇ
'19.7.16 12:59 PM (110.12.xxx.167)낯선 사람과 테이블을 공유해야 하는거잖아요
말이 안되죠
식당에서 양해도 안구하고 합석하는거와 똑같죠11. 저는
'19.7.16 1:23 PM (211.36.xxx.4)하도 많아서 짜증 많이나면 일행 있다고 해요.
다른 빈테이블 많은데,
무식하거나 미친여자로 보입니다.12. ㅇㅇ
'19.7.16 1:26 PM (211.36.xxx.4)거리개념 없는 인간일수록 주저리너저리
선 넘는질문도 많고.극혐이예요.
대답하기 싫어서 짐싸서 나간적도 있어요.13. 요즘은
'19.7.16 2:14 PM (58.225.xxx.20)나이많다고 진상 많은것도 아니예요.
지하철타고가다 앞사람이 일어났는데 왠 젊은 남자애가
밀치고앉으면서 내얼굴보고 실실거리는거예요.
어딜가나 돌았나 싶은 무개념들 은근많아요.14. ...
'19.7.16 2:29 PM (219.254.xxx.67) - 삭제된댓글현지에서 먹힐까 중국편 보니까
중국 사람들이 합석도 당연하고 바로 대화하더라구요.
그런 문화차이를 모랐던거 같아요.15. 현먹
'19.7.16 3:06 PM (125.177.xxx.55) - 삭제된댓글저도 현지에서 먹힐까 중국편 보니까 저런 합석문화가 일상이더라구요
그렇게 앉아서 사이좋게 대화하고 말이 통하니까 스마트폰으로 sns 주소도 교환하던데요
현먹 안봤어도 외국인이니까 그 나라 문화가 저런갑다 익스큐즈할듯16. 저도
'19.7.16 5:15 PM (175.223.xxx.1)이런경우있네요
파견근무날 같은직원이 좀늦고 제가먼저 자리잡아 앉아있는데
젊은분이 오셔서 제앞자리에앉는거예요
자리 많았거든요?
순간 내가아는사람인가했더니
일행들도 같이 앉고 같이간직원이 뭥미??
밥먹다가 우리얘기끼어들고 참나17. ㅇㅇ
'19.7.16 7:13 PM (175.223.xxx.140)중국 사람들은 그래요. 그러다 일행이 한명씩 한명씩 오고 원래 앉아있는 사람이 뻘쭘한 경우도 생기고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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