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족 한명이 엄청나게 속썩일때...

dd 조회수 : 2,936
작성일 : 2019-07-16 11:37:06

가족중에 꼭 한명씩 속썩이는 인간들 있지 않나요..ㅠ

결혼하면 각자 자기살기 바쁘고,,,형제자매 도움을 주는것도 한계가 있잖아요.

하지만 부모는....그 자식을 끝까지 끌어안을수 밖에 없고,,

그 부모는 또 남은 자식들이 끝까지 돌봐야하고..

시댁 친정,,한명씩 문제에요.ㅠ


IP : 175.214.xxx.20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끌어안는
    '19.7.16 11:38 AM (182.228.xxx.67)

    부모가 바보. 우리집에도 있어요. 희생으로 끌어안아줬더니, 자기 성공하니까... 모른척. 와.. 진짜 인간말종

  • 2. 그죠?
    '19.7.16 11:39 AM (218.50.xxx.154)

    우리집에도 있어요. 근데 고마운걸 몰라요
    해주는건 당연한거고 못하는건 못해줘서 성질부리고. 정말 진심으로 안키우고 싶어요 내가 지 엄마도 아니고

  • 3. 부모니까..
    '19.7.16 11:40 AM (175.214.xxx.205)

    잘되도 못되고...그저 퍼주고, 퍼주고.....

  • 4. ㅇㅇ
    '19.7.16 11:47 AM (14.38.xxx.159)

    울 집도 있는데...
    40 넘어서도 부모 원망 본인이 젤 불쌍하고
    근데 부모도 같이 자기연민이 강한데
    분가도 안?하고 둘이 싸우면서 살아요.
    그래도 쪽팔리는건 아는지
    이제 조카들이 다 커서 왜그러고 사냐고
    물어볼까봐 숨더라구요.

  • 5. 부모한테
    '19.7.16 11:51 AM (175.214.xxx.205)

    재산 받을생각도 없고, 그저 할도리 묵묵히 하는데,,,

    부모는 아픈 손가락만 생각하죠.
    그리고 다른 형제들을 원망해요...형제지간에 더 우애있게 잘지내고 어려운 형제 좀 돕고살지....
    언제까지..얼만큼 계속 도와야하는지..

  • 6. dlfjs
    '19.7.16 12:00 PM (125.177.xxx.43)

    다 무난해도 그중 안스러운 자식이 있어요

  • 7. ...
    '19.7.16 12:55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그런사람 있으면 힘들것 같아요..ㅠㅠㅠ 저는 다행히 친척들중에서도 그런형제를 가진 분들은 없어서.. 이런생각 평소에 진지하게 생각해볼일은 딱히 없는데..ㅠㅠ

  • 8. ..
    '19.7.16 12:56 PM (175.113.xxx.252)

    그런사람 있으면 힘들것 같아요..ㅠㅠㅠ 저는 다행히 친척들중에서도 그런형제를 가진 분들은 없어서.. 이런생각 평소에 진지하게 생각해볼일은 딱히 없는데..ㅠㅠ 있다면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9. 제제
    '19.7.16 1:04 PM (125.178.xxx.218)

    그런 사람 죽어도 안 변해요.
    보태주고 도와주고..
    이제 손드니 안 도와준다고 난리난리..
    개과천선 그런 말은 없는걸로..

  • 10.
    '19.7.16 1:09 PM (114.203.xxx.174) - 삭제된댓글

    우리 시가에도 있어요
    우리 아이 시부모가 봐주시다 1년후 시누 아이낳고
    우여곡절 자살소동 죽을둥살둥 후 전 직장 그만두고 시부모곁 떠나게됬고
    우리 시부모는 1년 365일 24시간 두 애들 봐줬는데
    정작 이혼후 애 둘 남편에게 두고 나왔어요
    우리시부모는 잘난 딸이 평생 당신 먹여살릴줄알고
    아들인 우리 진짜 신경 안썼는데 악담퍼레이드였는데
    당신 끈이 떨어졌어요
    딸은 애 남편에게 주고 두시간 거리 다른 시로
    이사가버렸어요

  • 11. 부모
    '19.7.16 3:30 PM (125.177.xxx.106)

    애정은 아픈 손가락에게
    원망은 다른 자식들에게..
    상황분별 똑바로 안되는부모들 넘 많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2841 집에 에어컨 없는데 지금 김밥사와 상온에 두면 9 ㅇㅇ 2019/07/17 1,367
952840 급하게 다가오는 동네엄마 글 보구요.. 6 ........ 2019/07/17 3,220
952839 조국 교수, 난 남자 얼굴 잘 안 따지는데 28 ... 2019/07/17 5,639
952838 아베한테 후쿠시마산 농.수산물 보내면 4 이뻐 2019/07/17 748
952837 맛있는 잡곡 추천해주세요 3 귀리 2019/07/17 778
952836 아파트 조합원 자격상실 쪽 잘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3 도와주세요 2019/07/17 1,789
952835 눈썹연필 추천해주세요 12 .. 2019/07/17 3,084
952834 무선청소기 추천해주세요~ 3 아리 2019/07/17 1,390
952833 비행기 탈 때 멀미약 사려는데 5 ㅇㅇ 2019/07/17 1,262
952832 엘지오브제 오디오어때요 .... 2019/07/17 441
952831 대체품 찾기/등록 웹사이트 1 ..... 2019/07/17 389
952830 야속한 청년 주작 같지 않아요? 14 ㅇㅇ 2019/07/17 2,406
952829 미래강연 보고.. .... 2019/07/17 654
952828 급)초롱무 김치가 너무 짠데 어떡하나요 ㅠ 4 2019/07/17 732
952827 직장상사 이야기 이거 제가 오바했던 걸까요 9 2019/07/17 1,354
952826 일본이 사과하고 보복?아니 생떼가 끝나도 15 제 다짐!!.. 2019/07/17 1,300
952825 집에 와이파이 되게하는법 알려주세요 17 라라 2019/07/17 3,444
952824 가족관계증명서를 발급 받았는데요. 13 이상해 2019/07/17 3,916
952823 개돼지 소리 듣고도 일본 가는 이유 아세요? 16 도야지 2019/07/17 3,416
952822 미러리스 - 크롭이냐,풀 바디냐..고민되요 1 ㄴㅇ 2019/07/17 520
952821 문대통령이 자신있게 일본에 경고할 수 있는 이유 4 아하! 그렇.. 2019/07/17 1,918
952820 유니클로가 사과하면 한국기업 되나요? 6 .... 2019/07/17 1,048
952819 식은땀,어지러움,떨림, 무슨과로 가야할까요? 6 병원 2019/07/17 4,748
952818 비행기 안에서 자리 안 바꿔주는 청년 글 보고 반대의 경우 였던.. 19 왕밤빵 2019/07/17 4,558
952817 해바라기 씨앗 까는 기계 있나요? ... 2019/07/17 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