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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동딸보다 나쁜건 막내딸. 대체 이 말 뜻이 뭔가요??
1. 냐냐
'19.7.15 8:53 AM (124.51.xxx.8) - 삭제된댓글걍 하소연 한거같아요.. 막내딸때매 속끓이나보죠.
2. ...
'19.7.15 8:53 AM (220.75.xxx.108)그냥 일반론이잖아요.
외동이나 막내나 이쁘기는 마찬가지인데 그 소리 한 것.
맘에 담아두실 이야기가 아닌데요.3. IlI
'19.7.15 8:56 AM (39.119.xxx.145) - 삭제된댓글그냥 하소연.
4. .........
'19.7.15 8:58 AM (211.192.xxx.148)그 지인은 외동이나 막내딸은 눈에 넣어도 안 아프니 심각하게 혼 내는게 쉽지않다,
공주처럼 키우지 않나
그런 일반적인 생각이잖아요.
인간 관계 사달은 혼자 이런 곡해의 시나리오쓰면서 일어나는듯5. ᆢ
'19.7.15 9:01 AM (223.62.xxx.106)꼭 짚어서 너네 딸 외동이라 버릇없다 이렇게 얘기한거 아니면 흘려 버리세요
그 사람 생각이 그렇다는거지 원글님 딸이 버릇 없다는 얘기는 아니예요6. ...
'19.7.15 9:01 AM (223.62.xxx.176)지인이 맹한데 심보가 못됐네요. 자기애가 컨트롤이 안되서 힘드니까 님네자식 욕해서 위안받고 싶었는데 님네는 아이를 개념있게 키우니 님기분이라도 잡치게 만들려는거잖아요. 심보가 저모양이니 애가 엇나가죠.
7. ...
'19.7.15 9:06 AM (211.110.xxx.106)그집딸과 저희딸이 잘 아는사이에요. 근데 저런식으로 반응하니(혼도 내느냐고 몰랐다는듯 놀랍다는듯)
본인 딸통해 우리딸의 무슨 안좋은 애길 들어서 더 저러는건가 싶어서 더 기분이 나쁘더라구요.
이것 역시 제가 너무 오버하고 곡해하는걸까요?
제가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는건지, 아님 그 지인이 역시나 그런 심보가 있는건지.
뭐가 맞는건지 판단이 안서 글 올렸으니 객관적이고 지혜로운 판단들 부탁드립니다.8. ...
'19.7.15 9:06 AM (61.79.xxx.132) - 삭제된댓글저런 편견들이 별거 아닌 일반론이라 하시는 분들 많네요.
막상 당사자가 되면 저런말이 썩 달갑지 않아요.
외동같다. 막내같다 이런 말 안들으려고 부단히 노력하는 자신을 보게 될거에요.
저런 오해의 소지가 될말은 안하는게 맞고, 원글님이 말한 상대방도 악의를 가지고 말한건 아닌거같아요. 본인은 아이를 잘 안혼내시나보죠. 외동이라서 비슷할줄 알았는데 본인이 너무 애를 안혼내나 고민하신거같음9. 일반적으로
'19.7.15 9:06 AM (124.5.xxx.148)일반적으로 그런 거죠.
저는 그런 말은 무시해요.10. ...
'19.7.15 9:07 AM (61.79.xxx.132)저런 편견들이 별거 아닌 일반론이라 하시는 분들 많네요.
막상 당사자가 되면 저런말이 썩 달갑지 않아요.
외동같다. 막내같다 이런 말 안들으려고 부단히 노력하는 자신을 보게 될거에요.
저런 오해의 소지가 될말은 안하는게 맞지만, 원글님이 말한 상대방는 악의를 가지고 말한건 아닌거같아요. 본인은 아이를 잘 안혼내시나보죠. 외동이라서 비슷할줄 알았는데 본인이 너무 애를 안혼내나 고민하신거같음.11. ...
'19.7.15 9:08 AM (122.32.xxx.175)그냥 하소연하는거에요
아무의미없으니 생각하지마세요
자기네 딸이 힘들게하나봅니다12. ...
'19.7.15 9:12 AM (211.110.xxx.106) - 삭제된댓글 ...
'19.7.15 9:07 AM (61.79.xxx.132)
저런 편견들이 별거 아닌 일반론이라 하시는 분들 많네요.
막상 당사자가 되면 저런말이 썩 달갑지 않아요.
외동같다. 막내같다 이런 말 안들으려고 부단히 노력하는 자신을 보게 될거에요.
저런 오해의 소지가 될말은 안하는게 맞지만, 원글님이 말한 상대방는 악의를 가지고 말한건 아닌거같아요. 본인은 아이를 잘 안혼내시나보죠. 외동이라서 비슷할줄 알았는데 본인이 너무 애를 안혼내나 고민하신거같음.
---
그럴까요? 근데 그렇게 평행선상?에 놓고 고민하기엔.. 그집 막내딸과 저희딸은 나이차이가 너무 많고요^^,,,
그집 큰딸과 저희딸이 동갑입니다..^^,,13. ....
'19.7.15 9:13 AM (211.110.xxx.106) - 삭제된댓글 ...
'19.7.15 9:07 AM (61.79.xxx.132)
저런 편견들이 별거 아닌 일반론이라 하시는 분들 많네요.
막상 당사자가 되면 저런말이 썩 달갑지 않아요.
외동같다. 막내같다 이런 말 안들으려고 부단히 노력하는 자신을 보게 될거에요.
저런 오해의 소지가 될말은 안하는게 맞지만, 원글님이 말한 상대방는 악의를 가지고 말한건 아닌거같아요. 본인은 아이를 잘 안혼내시나보죠. 외동이라서 비슷할줄 알았는데 본인이 너무 애를 안혼내나 고민하신거같음.
---
그럴까요? 근데 그렇게 평행선상?에 놓고 고민하기엔.. 그집 막내딸과 저희딸은 나이차이가 너무 많고요^^,,, (그집 막내딸은 유치원생..)
그집 큰딸과 저희딸이 동갑입니다..^^,,14. 음
'19.7.15 9:24 AM (222.232.xxx.107)원글님처럼 맥락읽기가 안되는 사람들이 곡해하는 경우가 종종 있더군요. 멀리하고싶은 스타일이에요.
15. 저도요..
'19.7.15 9:27 AM (110.15.xxx.179)저렇게 별 말 아닌 것에 큰 방점 찍고 혼자서 꼬아 듣는 분들은 멀리하고 싶어요.
나중에 보면 내가 한 얘기를 다르게 해석하고 있음.;;16. ᆢ
'19.7.15 9:30 AM (125.130.xxx.189)그런 말 귀 담아 듣다간 내 신경 세포가 다 죽어나가요
학교 들어가면 어쩔려구요?!
마음 크게 가지세요17. ...
'19.7.15 9:31 AM (211.110.xxx.106) .........
'19.7.15 8:58 AM (211.192.xxx.148)
그 지인은 외동이나 막내딸은 눈에 넣어도 안 아프니 심각하게 혼 내는게 쉽지않다,
공주처럼 키우지 않나
그런 일반적인 생각이잖아요.
인간 관계 사달은 혼자 이런 곡해의 시나리오쓰면서 일어나는듯
---
그런가요? 제가 너무 곡해했나싶기도합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저 위 어떤 분 말씀처럼 콕 짚어 제딸 안좋은 얘기한거 아니면
그냥 패쓰해도 될듯한데 제가 너무 예민하게 생각하나 싶기도하네요.
한편으론. 저 위에 어떤 분 댓글처럼.. 그분이 약간 맹하기도 한데.. 심보가 그리 곱지는 않은 사람은 맞아요.. 정확히 짚으셨네요.. 그래서 아마 제가 더 깊이 예민하게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런데 이 말은 제가 너무 곡해하고 오버해서 받아들였나 싶기는 합니다. 조언들 감사합니다.18. dlfjs
'19.7.15 9:50 AM (125.177.xxx.43)일반적인 얘기고 자기딸 때문에 물어본거 같아요
19. 전
'19.7.15 9:59 AM (121.133.xxx.248) - 삭제된댓글외동딸 키웠는데
공부 잔소리는 전혀 안해도
생활 잔소리를 엄청 하면서 키웠거든요.
그래서 공부 못하는 모범생으로 자랐는데
덕분에 외동키우는 엄마같지 않다는 소리 엄청 들었어요.
외동이면 우쭈쭈들 하나보다 생각했지
남의 집 애들과 비교는 안해봤네요.20. 맞는말
'19.7.15 9:59 AM (61.82.xxx.207)저 오빠만 셋, 막내딸로 자라서 맞는말이라 생각하고 그런소리 들어도 기분나뻐하지 않고 인정합니다.
주변사람들이 아무리 이런저런 쓴소리 소용 없고요.
형제많은 집 장남도 떠받들고 키우면 본인만 아는 이기적인 사람됩니다.
확률적으로 부모들은 막내가 이쁘고 첫째에게는 조금 엄격하게 들이댄 잣대를 막내로 가면 허물어지고요.
그냥 존재자체만으로 신기하고 이쁘고, 너무 감사한 자식이니 큰 사고 치지 않는한 엄하게 야단치지 않고 좋게 잘 타이르셨어요.
사랑 많이 주고 키우셔서, 사춘기도 크게 없었고, 자존감도 높고요.
인간은 누구나 장단점이 있으니 그냥 인정하고 노력하며 살면되죠.
듣기좋은 소리만 듣고 살수 있나요?
오해하거나 악의를 갖고 한 소리라해도 이럴때 한번씩 되돌아보고 반성해보는게 나와 내 아이를 위해서 좋은 자세입니다.
저 결혼하고 시어머니가 막내인 작은 아버지를 어찌나 욕하시던지.
저한테 하고 싶은 얘기를 작은아버지를 빗대서 했나? 싶을 정도였네요.
전 그냥 인정합니다. 네~ 마자요 어머니 막내들이 좀 그래요 하고요.
요새는 제 앞에서 그런소리 안하십니다.
원글님도 그 사람앞에서 외동들이 그런 경향이 있지라고 그냥 인정해버리세요.
그 사람이 원한건 그 대답일수도 있어요.
그리고는 우리딸은 아니거든~~ 이런 느낌을 주게 하세요21. ///
'19.7.15 10:03 AM (58.234.xxx.57)잘못하면 혼도 내느냐?? 이런 질문을 하는걸 보니
외동에 대한 과한 편견이 좀 있는 분 같네요22. ...
'19.7.15 10:13 AM (211.110.xxx.106) ///
'19.7.15 10:03 AM (58.234.xxx.57)
잘못하면 혼도 내느냐?? 이런 질문을 하는걸 보니
외동에 대한 과한 편견이 좀 있는 분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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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리한 댓글들 많네요^^
네 본인은 다둥이 맘이라는 것에 대한 자부심?이 있는 사람이에요.
그러니.. 외동에 대한 부정적인편견도 있을테구요. 이제까지 만나고 겪으면서 그런 생각을 갖고 있는것.. 가끔 느끼기도 했구요..
그리고.. 외동에 대한 편견인지.. 제 딸에 대한 편견인지.. 이런것도 헛갈리고 판단이 안돼 글올리긴했습니다만..
조언주신 댓글들 읽어보니 제가 괜히 신경쓸필요 없고 그럴 가치도 없다고 여겨지네요.
그냥 무시하고 제 아이 계속 이대로 잘 키우렵니다~23. 학폭
'19.7.15 10:52 AM (107.242.xxx.1) - 삭제된댓글잘 일으키는 애들 외동은 별로 없습니다. 욕구불만이나 부모답지 못한 부모의 방임 및 관심부족으로 인해 왜곡된 성격의 아이들이 많지요. 주어는 생략입니다.
24. ...
'19.7.15 11:14 AM (211.110.xxx.106)네 동감합니다^^ 저 역시 외동보다는 다둥이집에서 문제있는 아이들을 더 많이 보거든요.. 물론 케바케이겠지만요.
25. 저도동의
'19.7.15 12:12 PM (175.127.xxx.46)그동안 가르친 아이들 수백명이 넘을건데 외동인 아이들 대부분 예의바르고 착하고 심지어 똑똑한 아이도 더 많았어요
26. 말하신 분의
'19.7.15 12:33 PM (220.72.xxx.151)선입견이죠.... 뭐 기분나쁘지만... 우리나라에 그런 사람 너무 많아서 전 무식하다 속으로 엄청 욕해주고 말아요. 아마 님의 딸을 타겟으로 말하진 않았을테니 그것까지 걱정 말고 마음 편히 가지셔요~
27. 맹한건
'19.7.15 1:25 PM (49.174.xxx.157)원글님같은데..
맥락을 못읽으시잖아요.
그나저나 그 엄마는 외동에 대한 편견이 있네요.
다둥엄마들은..
둘째는 사랑이라더니 그집 막내딸이 꽤 골치인가보내요.28. ...
'19.7.15 1:45 PM (211.110.xxx.106)네. 다둥이인 것에 대한 엄청난 자부심이 있어서.. 다둥이는 장점이 많고 반면 외동은 단점이 많다. 라고 편견을 갖고 있는 사람인것같아요. 그래서 저희딸보다 자신의 집 아이들이 훨씬 여러모로 낫다 라고 생각하는 것 같은 뉘앙스를 그간 좀 받았습니다 ㅎㅎ 뭐 그러거나 말거나에요.
여기서도 배웠지만.. 자식자랑은 마흔넘어 하라 하는데다...
어차피 앞으로 쭉 친하게 보고 지낼 사이도 아니고요.
누가 뭐라든 제 자식만 올바르게 굳세게 잘 키우면 되는거 아니겠습니까~^^29. 배려를
'19.7.15 3:53 PM (58.150.xxx.34)당연한 듯 받아온 막내에 대한 느낌이겠죠
저도 그런 사람들을 만나봐서 영향이 있을 수 있겠단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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