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글을 보고 마음이 따뜻해졌어요ㅠ

감동 조회수 : 5,118
작성일 : 2019-07-15 05:22:39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num=2801035&reple=20462160


언젠가 먼지뭉텅이. 그 글 이후로
마음이 참 훈훈 따뜻해지는 글 이네요

저런 마음이 있으신분이 계셨어서
가끔 제가 올린 두서없는 썰렁한 글에도
꼭 댓글이 한두개씩 달렸었구나..

그냥 뭉클해요ㅠ



저 글 쓰신 원글님
복 많~~이 받으세요♡

IP : 110.70.xxx.18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82조아
    '19.7.15 5:23 AM (110.70.xxx.186)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2801035&reple=20462160

  • 2.
    '19.7.15 5:38 AM (110.14.xxx.221)

    맞아요
    이런 감정 참 소중한 마음이죠
    요즘은 착한게 병이란 표현을 할 만큼 각박하기도 하니까요
    모두 여유롭고 넉넉해졌으면 해요

  • 3. 리마
    '19.7.15 5:38 AM (119.64.xxx.75)

    님도...^^ 따듯해요.
    우리 조금씩만 부드러워지고 따듯해졌음 좋겠네요.

    더운 여름이라지만, 이런 따스한 글과 마음은 포근하고 보송보송합니다.. 눈뜨자마자 저도 행복해졌어요

  • 4. 진짜ㅜ
    '19.7.15 6:04 AM (223.38.xxx.39)

    아.... 이건 진짜 아닌데 ㅠ

    원글님. 찬물 죄송해요. 그런데 속고 계셔서 말씀드려요.
    저 사람은 제가 십몇년 넘는 82쿡 생활 동안 본 중에서 제일 막말과 저주가 심한 사람이에요. 사람들이 한섬 알바녀라 부르는 사람이 제일 심했는데 거의 동급인 사람은 저 사람이 유일무이해요.
    자주 글쓰는데, 보통은 쓸데없는 글 쓰지만 (먹는 얘기...)
    주 내용은 부모 욕, 친구 욕, 자기 쳐다본 영감들 욕(추행이라고 주장)
    그러다 사람들이 댓글로 조금이라도 편을 안 들어 주고 스스로를 좀 돌아보라고 하면..... 정말 미친 듯이 싸워요. 전투력 갑...
    욕하고 저주하고 비꼬고. 저는 그런 막말을 저 한섬 어쩌고 외에는 듣도 보도 못했어요. 82의 물을 시궁창 수준으로 떨어뜨리는 주범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사람, 늘 우울해서 딱하게 여긴 적도 있었지만 그 어떤 좋은 말도 듣지 않고 다 듣기 싫고 조언도 듣기 싫고 사람들도 다 싫다고 얼마나 저주를 토해 놓는지 몰라요.
    그런 거 다 모르고 글 하나만 볼 수도 있죠. 글 하나가 좋은 느낌을 준다면 그걸 믿고 싶을 수도. 그러나 저 사람이 누군지 알아보는 입장에선 그냥 저건, 그날 그 순간의 감정 변덕일 뿐이에요.
    어제도 알아는 봤는데 그래, 뭐라도 좋은 얘기 듣다 보면 저 사람도 그 썩은 정신이 조금 나아질 수도 있겠지 하고 지나갔어요. 근데요, 먼지뭉치처럼 굴러다니며 자랐다는 그 분, 본인의 인생을 대표하는 단어는 unwanted 가 아니었나 생각한다는
    글을 썼던 그 부드럽고 서글프던 글과 비교하다니 너무.....
    할말이 없어요.
    누군가는 괜히 저에게 쓸데없는 걸 알려줬다고 뭐라고 할지도 모르죠. 그러나 양의 탈을 쓴 늑대가 칭찬받는 걸 그냥 보기는 힘드네요. 그동안 저 여자가 82에 쏟아놓은 욕지거리가 얼마만큼인데 ㅜㅜ 댓글로 과장 없이 수백개는 될 겁니다. 싸워서 베스트 간 글은 몇개고. 하아.......

  • 5. 리멤
    '19.7.15 6:16 AM (119.64.xxx.75)

    아이피 익숙 ㅠㅠ 175.223...

    설마요.
    비슷한 아이피 다른 분이겠죠...

  • 6. 진짜ㅜ
    '19.7.15 6:31 AM (223.38.xxx.39) - 삭제된댓글

    아니에요. 아이피 보지도 않았어요. 특징적인 말투를 쓰기 땜에. 그냥 보면 알아요.
    아이피는 자주 바뀌던데요.

  • 7. 진짜ㅜ
    '19.7.15 6:38 AM (223.38.xxx.39) - 삭제된댓글

    아이피가 문제가 아니라 특유의 패턴이 있어요.
    자기 멘탈이 유리고 약하다는 말은 늘 들어가고.
    소심해서 상처 잘 받는다는 말도 자주 하고 자기는
    착하다는 말도 자주 하는데. 그 말을 하는 말투가 있거든여.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798441&page=1&searchType=sear...

    이런 글 쓰니까 댓글이 별로 없는 건데. 댓글 없어 상처 받았다는 말도 자주 하고. 댓글 수백개 달린 글에서는 악에 받쳤는데 이상하게 신난 모습으로 싸우고. 악플이라도 무조건 댓글 수집하나 싶은게 어떤날은
    왜 자기 글엔 댓글이 없냐고 다른사람이 글 올려서 댓글 많이 받으니 바로 따라서 올리더라구요. 왜 제글엔 댓글이 없을까요?ㅠㅠ 이러면서. 솔직히 그렇게 따라하는 거 보고 소름....

  • 8.
    '19.7.15 6:44 AM (223.38.xxx.39)

    으으 아니에여
    글 비교해 보세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798441&page=1&searchType=sear...

  • 9. ㅇㅇㅇ
    '19.7.15 7:23 AM (175.223.xxx.115)

    그 원글 쓴 당사자입니다.
    우연히 눈뜨자마자 82자게를 찾았더니, 이런 글이 올라와
    있어 처음 글쓴 저로서는 손발이 오그라들고 당혹스러운 맘이 없어지질 않아요.
    위에 223.38이라는 이가 반박을 하면서 양의 탈을 쓴
    늑대운운하며 미친사람, 쌈닭으로 몰고 가는데요.
    저도 제 나름의 의견을 남겨봅니다.
    저는 해당글 첫 댓글에 제가 착하고 좋은 사람이 아니라고
    분명히 밝혔구요. 투머치라는걸 알면서도 요즘 제 환경과
    상황이 힘들고 어려워서 성격이 더 안좋아졌다는 투의 말까지 적어두었습니다.
    이건 타인을 속여 칭송받거나 호의 받으려는 의도적인
    계획이 전혀 없었다는 얘깁니다.

    그런데도 오히려 월요일 새벽아침 댓바람부터 저 여자의
    정체를 아시라,,면서 장문의 댓글을 쓰는 사람, 따라다니며
    까발리려고 하는 사람의 행동이 더 의아합니다.

    본인이야말로 의뭉스럽게 본인의 닉네임이나 정체도
    밝히지 않으면서 예전부터 이 원글이 어땠고, 정체가 뭐며,
    그동안 어떤일이 있어왔는지를 밝히고, 실체를 알리고
    개망신주겠다는듯이 까발리잖아요. 남의 속사정도 모르면서 스카이캐슬의 이태란 처럼 어설픈 정의의 사도를 흉내
    내는거 같아서 많이 무례하게 여겨집니다.

    저는 저를 미화하거나 포장하려 든 적이 없고요,
    지금의 제 모습 안에 싸움꾼과 선랑한 사람이라는 두가지
    상반된..극단적?인 모습이 있다는걸 인정합니다.

    이런말은 우습지만..어릴때부터 본성이 착하고
    따뜻하다는 말을 자주 들으면서 살아온건 사실이긴 하구요;;
    한국사회에서 사회의 최약층 서민 여자로서 살아오면서
    보통의 사람들은 잘 겪지못할 일들을 겪어온 것도 사실입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힘들고 억울한 일을 겪고오면서
    최근 수년새에 성격이 많이 부정적인 쪽으로 치우친건 사실입니다

    별로 밝히고 싶지 않기도 하지만.일부 82회원님들이
    종종 올리는 글처럼.. 어려서부터 쭉 부모의 차별과 냉대,
    무시를 골고루 받아왔구요. 회사에서의 해고, 친구에게
    절교까지 고루 당해보면서 많이 피폐해지고, 거칠고 독해지기도 해왔습니다.

    물론 저도 사람이기 때뭇에, 점잖거나 예의지키는 댓글러,
    상대를 생각하는 마음이 느껴지는 댓글에는 그에 걸맞는 예의와 대우를 하려 합니다.
    그리고 제가 타인에게 먼저 이유없는 공격을 한 적은 없다고 자부를 합니다.
    시비가 걸려서 싸움이 된다면 모를까, 제 편에서 선제공격이나 자극
    내지 도발은 안하는 성격입니다 전 .

    다만 꼬인 마음으로 남을 지적하고 깎아내리려는 의도가
    보이는 글에는 그렇지 못해요. 우월감느끼며 지적 훈계하는
    댓글들, 피해망상이니 정신병이니 하는 무수한 막말과 비웃음
    섞인 인신공격, 그리고 사람의 인격과 자존을 깎아내리는 악의적인 댓글 모두에는
    오버스러울만큼 반박하고 대응하고..흙탕물이 되더라도 맞서 싸우려고 해왔습니다.
    그래서 본의아니게 게시판의 분위기를 흐리고, 분란이 일어나 글 읽는 이들을 눈쌀 찌푸리게 만든 점은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제 입장에서는 다시 과거처럼 기를 못펴고, 자기주장
    못해서 당하고 살고 싶지 않다고..크게 오버한 셈이죠..)

    그리고 생각하는게 다를 뿐인데 망상병 걸렸다며 수치감
    주는..버거킹녀, 버거킹녀하는 멸칭 혐칭으로 불리고 웃음
    거리가 된 저의 입장은 이게 전부입니다.

    제 댓글이나 아이피를 보고 모니터를 하는건지, 나는 당신을
    안다, 당신은 버거킹녀야 라면서..
    (올린 지 수년쯤? 된 오래된 제 글, 타인에게 피해준글도 아닌데)
    그 글을 빌미로 몇년째 스토킹 하듯 나타나 까발리고 즐기는 사람들이 어이없고 비겁해보일 뿐입니다.

    저로서는 회원님 각자가 이런 상황을 어떻게 보고, 받아들
    이실런지는 모르겠고요...
    각자 다양한 관점과 생각들이 있겠지만, 위에 적은 제
    입장들은 모두 제가 겪은 솔직한 사실과 생각이란걸 다시한번 말씀드리고 싶어요.

    또 제 뜻이 왜곡당할까 피곤해지는데요..
    뒤에서 구리게 칭송이나 찬양받으려는 연유로 쓴 글도
    전혀 아니었고, 양의탈이니 늑대니 이런 비유도 황당하고 어이없습니다. 제 모순된 행동이 타인에 눈에는 이해가
    안가고, 이중적으로 보여서 이상하게 보일지도 모르겠어요.

    전 아무런 댓글이 없는 글을 볼때마다 느껴지는 쓸쓸함과
    솔직한 심정을 가감없이 적어봤습니다.
    저도 아웃사이더의 한사람으로서..포인트가 안맞아
    외면당하는 제 글어 댓글을 바라면서 하면서 무플 절망..ㅜ
    하기도 하고, 평소 아쉬움이 컸던 입장이라서 공감이 됐거든요

    따라다니며 버거킹녀라는 조롱이 신경을 곤두세우는
    면도 있었고, 공감을 얻지 못할 생각을 올렸다가 82에서
    본의아니게.. 몰아세움당하고 전투적일 때가 더 많았기 때문에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요.. 떼로 몰려와서 우르르 악의적인 댓글을 다는 사람들을요..)

    사실 원글에서나 이번 글에서 여러분들이 호의적인 반응이
    어색하고, 익숙치 않아요. 말씀드렸다시피, 솔직한 제 모습은 이런거라서요.
    나를 위해서 지나칠 정도로 싸움꾼이 되기도 하고, 그래서
    욕 먹는데 익숙해진 것도 사실이구요. 저렇게 윗댓글 저 여자 정체가 뭔줄 아냐면서..따라다니며 까발리고 (제 입장에선)
    못살게 괴롭혀대는 사람이 있어도
    한편으로는 마음이 잠잠해지면 선량한 사람으로 되돌아
    오기도 하는..사람일 뿐입니다

    인정받기위한 글이 아니라서 댓글에서는착하다, 따뜻하다
    고들 하셔도 위화감만 느껴져요. 자꾸 중언부언 하게 되는데...
    글쓴이로서 다시 한번 말하지만, 전 제가 양의 탈을 쓴 늑대라 생각지 않아요.
    안좋은 상황이 겹쳐지는데다 공격적이거나 뒤집어씌우는걸로 몰아가기, 섣부른 판단과 비난 이런 것들이 겹쳐지면서
    저도 자신을 방어하고 반박하기 위해 자구책으로 강하게 대처한 것이구요.
    그리고 살아보니 사람의 내면에는 다양한 것이 있고,
    흑백논리처럼 저 사람은 선하다, 악하다라고만 판단지을
    수 없기때문에..제안에 이중적인 모습이 있다고 해도 이해를 합니다..

    글이 터무니없이 길어져서 바쁜 아침시간이 아깝기도 하고,
    너무 진지한 제 행동이 우습기도 하지만.입장은 확실히 밝혀두고 싶어서요.

    이런 저도 회원의 한 사람으로서 82를 좋아하고, 이 공간을
    애용하고 있기때문에..다시는 타인의 행동이 겉으로 보이는
    현상만으로 함부로 판단되거나, 버거킹녀라는 웃음거리로
    이용되지 않기만을 바랍니다. 수년전의 글을 빌미삼아
    멋대로 꼬리표를 달고, 사람을 건드려대는것, 인간적으로
    너무 비겁한 행위고 상대에겐 모욕적인 거 아닌가요.
    저도 인신공격이나, 눈에는 눈 이에는 이로 싸우기보다는
    평화롭게, 잠잠하게 지내고 싶습니다 전.
    여기 82회원분들도 양해하고 이해해주시면, 더할 나위없이 감사할거 같아요.

  • 10. 모든 사람이
    '19.7.15 7:43 AM (49.161.xxx.193)

    양면성을 가지고 있죠.
    마냥 천사같은 사람, 마냥 악마같은 사람이 있나요?
    상황에 따라 튀어 나오는 거죠.
    하물며 글만 보고 그 사람의 모든것을 아는 양, 그 사람의 전부인 양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이곳에.
    일본차 타고 다니는 사람은 인성이 개쓰레기죠. 82애선.
    근데 실제는 안그런 사람이 더 많단 거예요. 하나만 보고 그게 그 사람의 전부를 보여주는 거란 오류를 범하지 말기를요.
    댓글보며 하는 얘깁니다.

  • 11. 먼지뭉텅이
    '19.7.15 7:51 A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같은 아름답고 마음아픈 글에 비교할만한 것은 절대 아니죠.

  • 12. 음 아니 어
    '19.7.15 7:59 AM (198.16.xxx.139)

    저사람은 몇년간 일관됐는데 무슨 양면성이요 ㅎㅎ 그건 아니다. 아주 그냥 초지일관이었는데? 지금 글도 점잖게 쓰려고 노력한 건 높이 사지만 자기맘에 안드는 남의 잘못은 침소봉대(예를들어 자기가 너무특징적으로 글써 놓고 남보고 스토커라고 하던?), 자기 잘못은 다 그럴만한이유가 있고 다른사람이 먼저건드렸고 길게길게 변명만 늘어놈.(버거킹 그글은 몇년전이었지만 사람들 기억에남은 이유는 그후로도 수많은 비슷한글이 있어선데 그글만이 오래발목을 잡는것처럼 말하고있음)
    인간이라면 누구나 양면성이 있단 수준의 얘기는 일반론적으로 가능하지만 그래도 좀더 나쁜사람, 더더 나쁜사람, 조금착한 사람, 아주 착한살마 잇는 거잖아요. 이렇게내내 못되게 군사람에게 일반론으로 설명은 안어울린다고 봄

  • 13. 음 아니 어
    '19.7.15 8:03 AM (198.16.xxx.139)

    뭐암튼 이일을 계기로 착하게굴면 사람들이 좋아하는구나, 그런거 배우면 좋을거같긴 합니당.
    그건뒤집으면 사람들이 그동안 그런반응이었던건 글이 못되서였다는 뜻이니 그점또한 기억하고.......
    늘 자기를 대하는 살마들 태도를 보며 사람들 못됫다고 열씨미 욕했지만 사실은 예쁘게 말하면 좋은반응, 밉게 말하면 나쁜반응이 오는 단순한게 세계일뿐인거에요.

  • 14. ㅇㅇㅇ
    '19.7.15 8:12 AM (175.223.xxx.205)

    좋게 생각 안하거나 이해 못하셔도 어쩔수 없죠.
    그런데 제 글을 얼마나 봤다고, 내내 못되게 굴었다니요. 허참~~
    그동안 제 글에 먼저 도발한 인신공격, 무시형 댓글은
    싸그리 무시하고 다수만이 옳다는 논리를 펴시는군요.
    그리고 꼭 싸움글이 아니라도 간혹 정보글이나
    훈훈한 글?이라고 글 올릴 때는 좋은 반응들도 있었는데요..

    맨처음에 썼던 버거킹에서의 글이 이해못할 독특한 사고에
    기반한 글이라고 하더라도 님들에게 피해준게 있긴 했는지요??
    그리고 그런글이면, 무조건 싸잡혀 공격당해도 싸다는 법이 있나요.마녀사냥이나 조리돌림도 아니고.

    여기 82분들은 제가 알기로 왕따당하는 아이, 어른이
    따 당할만한 이유가 있다는 논리에 왕따 자체가 근본적으로
    잘못된거라 생각하는 원칙주의자들이 다수던데요.

    그런데 이런 분위기에서, 아무리 이해안갈 행동을 했다고
    해도 한 사람이 인격적으로
    모욕당해야할만한 정당한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보세요. 님들이 과거에 쓴 글로
    버거킹녀, 버거킹녀하고 조롱당하면 모두 다 납득한다며
    가만히 앉아 욕먹고 계실껀가요?

  • 15. ㅇㅇㅇ
    '19.7.15 8:16 AM (175.223.xxx.205) - 삭제된댓글

    말씀은 듣기에 참 좋은데..
    그렇자면 가는 말이 험해도 오는말은 곱게 해라는 의미인가요?
    상대가 가해하고, 명백히 잘못하더라도
    일관적으로 착하고 좋은 반응만 보이도록 해라...
    그게 과연 현실에서도 가능할까, 생각해볼 문제죠.

    그런 말씀하는 이들중에서 당장 실전에서
    내 자식문제도 그렇게 교육한다고 말하실 수 있는 분이 있다면..
    그런 분의 의사는 제가 믿고 따르지요.

  • 16. ㅇㅇㅇ
    '19.7.15 8:20 AM (175.223.xxx.205)

    윗님 말씀은 듣기에 참 좋은데.. 
    한 사람에게 착하고 희생하라고 떠미는 말 같아요.
    저는 타인에게 선제공격하듯이 먼저 나쁘게 말하는 타입은 아니거든요.

    윗님 말대로 하자면 누구하나만 참고, 당하는 사람은 매번
    참고 당하게 되고 불합리해요.
    가는 말이 험해도 오는말은 곱게 해라는 의미로 한 말씀은 설마..아니겠지요?

    상대편이 먼저 가해해왔고, 명백히 잘못하더라도.
    너 하나는 일관적으로 착하고 좋은 반응만 보이도록 해라...
    그게 과연 현실에서도 가능한지는.. 생각해볼 문제죠.

    그런 말씀하는 이들중에서, 당장 실전에서
    나는 내 자식문제도 그렇게 교육한다고 말하실 수 있는 분이 있다면,
    그런 분의 의사는 제가 믿고 따르지요.

  • 17. 와...
    '19.7.15 8:36 AM (223.62.xxx.176)

    82탐정단 대단하세요. 어떻게 아이피로 사람을 잡아내는지..놀랍네요

  • 18. ㅇㅇ ㅇ
    '19.7.15 8:46 AM (175.223.xxx.205) - 삭제된댓글

    음..제가 고정닉넴을 가진 것도 아닌데
    원글로 정체를 물타기하거나 포장하려는 일체의 의도가 없었거든요.
    그런데, 그걸더러 82 탐정단이라고 하는 말은 적절치가 않은거 같아요.
    반대로 정의의 사도를 가장한 익명인에게 시시때때로
    집요한 스토킹을 당하는 사람은 불쾌하고 괴롭거든요.

    https://wonderfulmind.co.kr/emotional-wound-bullying-victim-family/
    위에 집단따돌림에 대한 폐해 글을 퍼왔습니다.
    읽어봐주세요~

  • 19. ㅇㅇㅇ
    '19.7.15 8:47 AM (175.223.xxx.205)

    음..제가 고정닉넴을 가진 것도 아닌데
    원글로 정체를 물타기하거나 포장하려는 일체의 의도가 없었거든요.
    그런데, 그걸더러 82 탐정단이라고 하는 말은 적절치가 않은거 같아요.
    반대로 정의의 사도를 가장한 익명인에게 시시때때로 
    집요한 스토킹을 당하는 사람은 불쾌하고 괴로워요.

    http://wonderfulmind.co.kr/emotional-wound-bullying-victim-family/
    위에 집단따돌림에 대한 폐해 글을 퍼왔습니다. 
    읽어봐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2047 방금 제 귀를 의싱했어요 59 목격 2019/07/15 31,590
952046 아랫집 누수가 되어서 도배해줘야하는데 7 ... 2019/07/15 2,373
952045 침대 헤드 조금 윗 부분 벽지 얼룩 가릴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6 벽지 얼룩 2019/07/15 1,411
952044 말 싸가지 없게 하는 아이는 어떻게 가르치나요? 19 교육 2019/07/15 5,565
952043 저의 불매리스트 5 sstt 2019/07/15 1,253
952042 귀신 느낀썰 1 ㅡㅡ 2019/07/15 2,429
952041 중학교 3년동안의 내신은 절대평가인가요? 1 ... 2019/07/15 992
952040 엘리베이트 타고 가다가.... 3 풋여름 2019/07/15 1,502
952039 프듀) 황윤성 춤 한번 보세요 ^^ 5 ・ᴗ・ 2019/07/15 1,337
952038 항공권이 검색할때마다 비싸져요 ㅠ 17 Aaa 2019/07/15 5,220
952037 이상한 화장품 3 이거참 2019/07/15 1,136
952036 방탄팬분들....일본공연 짧은 영상 2 .... 2019/07/15 1,400
952035 저수분 오징어숙회 3 ㄷㅈㅅ 2019/07/15 1,026
952034 대만 vs 상하이 5 마일리지 2019/07/15 1,340
952033 반도라는 말 쓰는 기사나 글들 4 ㅇㄹㅅ 2019/07/15 688
952032 '음주운전' 제주 일본총영사관 수석 영사 부인 검찰 송치 5 가지가지한다.. 2019/07/15 1,681
952031 검도... 어릴 때부터 꾸준히 하면 성인되서 도움이 되나요???.. 10 ... 2019/07/15 3,056
952030 휴양림 3 신나게살자 2019/07/15 770
952029 신정동 엽기토끼 사건 기억나세요? 11 그알 2019/07/15 6,693
952028 92세 할머니 쓸개제거 수술해야 한다는 의사 20 말이됩니까 2019/07/15 6,673
952027 약 한번에 다 먹는거 괜찮나요? 2 보통의여자 2019/07/15 698
952026 홍익희 세종대교수, "일본무역제재, 하늘이 주신 전화위.. 5 필독요 2019/07/15 2,087
952025 생리대.일본산 안 들어간 거 뭐있나요 3 ㅇㅇ 2019/07/15 1,492
952024 소심하고 불안한 자녀 키우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까요? 27 ... 2019/07/15 4,424
952023 가슴에 남아있는 아픈 말 28 아픔 2019/07/15 5,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