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맘이 무례한거

커피 조회수 : 7,714
작성일 : 2019-07-15 03:25:16
커피마셨더니 잠이안와 몇자 적어봐요
보통 백화점서 악세사리 보여달라하면 보구나서 잘봤어요 둘러보구올께요 하고 가지 않나요 아는동네맘은 다 내맘같다고 할수없지만 이게뭐에요 물어보고 직원이 이건뭐고뭐다 설명해주면 옆에 동네맘이 직원있는 그자리에서 아저거 인터넷에 싸게파는거 많다 이러길래 내가무안해 얼굴이 얼마나 화끈거리던지ㅠ 쇼핑은 아니다싶어 차나 마실정도인데 차마시러 그맘이랑 만나 그옆 옷가겔 가보자해 갔더니 맘에 드는게 2개 찜하곤 그냥나오더라구요 물론 나갈때 인사 할필요없죠 자기맘이죠 전 둘러보구올께요 하구 나오구요 차마시고 또가보재요 입어보구사게되면사고 아님말고 입어보구 안살수도 있죠 2벌다 입어봤죠 근데 그냥 나가요 또 제가다 화끈거려 담에 또올께요하고 멎적듯이 나왔는데 그동네맘은 차만 마셔야지 에고
IP : 180.70.xxx.8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말종
    '19.7.15 3:39 AM (175.200.xxx.126)

    둘러보고 온다는 말은 해도 안해도 그만인 인사치레라 생각하기에 그렇다쳐도, 직원 앞에두고 인터넷에 싸게 파니마니 말하는 건 무식해 보이네요. 저라면 상종안해요.

  • 2.
    '19.7.15 3:47 AM (209.202.xxx.234)

    제 생각에도 둘러보고 입어본후에 안살수는 있지만, 굳이 실컷 물건 설명해줬더니 인터넷엔 얼마 더 싸다 이런말하는건 아닌거같아요. 지혜로운 사람은 못되는듯.

  • 3. ..
    '19.7.15 4:15 AM (175.116.xxx.93)

    천박해...

  • 4. ㅇㅇ
    '19.7.15 4:32 AM (61.106.xxx.186)

    무식하고 교양없네요
    앞으로 헉할일 많겠네요

  • 5. 00
    '19.7.15 4:59 AM (182.215.xxx.73)

    그런말투는 가정교육에서 나온거라봐요
    아마도 그 자녀까지 그런 사고방식과 말투를 배울겁니다
    가급적 차도 드시지 마세요

  • 6. ....
    '19.7.15 5:33 AM (122.58.xxx.122)

    무식하고 무례하고 천박한 사람.
    가까이마세뇨.
    배울거 하나라도 있는사람이랑 차를 마셔도 시간아까울판에...

  • 7.
    '19.7.15 6:34 AM (175.223.xxx.115)

    입어보고 안살수도있고
    찜만 할수도 있고
    계속ㅈ생각나서 며칠후에 살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그게 문제라는건가요?

    인터넷이 더 싸단 얘긴 좀 그렇긴하네요
    그래도 옷 입어본건 문제없어보이는데..

  • 8. 니맘 내맘
    '19.7.15 6:55 AM (221.151.xxx.70)

    동네 맘이 잘했던 못했던
    인성이 나와 안 맞으면 차도 마실 기회 갖지 마세요
    동네 맘의 인성이 내 기준과 안 맞는데 차를 마신들 그 성격 어디갈까요?

  • 9. 화나는 이유
    '19.7.15 7:39 AM (115.143.xxx.140)

    사람들이 화나는 포인트는 나를 유령취급했을 때에요. 입어보고 그냥 갈수있지만..아주 약간의 미안함을 담아서 뭔가 말을 하고 나가야 하는거죠.

    그 엄마는 기본 예의도 모르는 정말로 무식한 사람이네요.

    차 한잔도 같이 하지 마세요.

  • 10. ....
    '19.7.15 8:39 AM (223.62.xxx.176)

    친해지는 단계죠?
    지금은 점원한테만 저러지 그냥 넘어가 주면 님한테도 저래요. 딱끊지 않을거면 바로 바로 지적해야해요

  • 11. 애혀
    '19.7.15 8:43 AM (39.118.xxx.224)

    울집 놀러와서 붙박이장 열어본 분도 있다는 ㅠㅠ 싫다

  • 12. 푼수떼기
    '19.7.15 10:23 AM (1.246.xxx.193)

    푼수떼기 예요.
    사람이 그런 갑다 해야지 매장직원에게 돌직구 ㅋㅋ
    그런건 돌직구 필요없어요.
    그 엄마 푼수데기 맞아요

  • 13. ..
    '19.7.15 10:36 AM (112.186.xxx.45)

    무례하기도 하지만 참 어리석네요.
    기본 사회생활이 안되어 있어요.
    이런 사람을 대체 어디다 쓸까요??
    같이 차를 마실 용도도 안됩니다.

  • 14. ....
    '19.7.15 10:57 AM (122.58.xxx.122)

    동네엄마중에 애들한테 직접
    우리딸 월급묻고
    아들 키를 묻고
    평소에는 젊잖다고 생각했는데..
    다 좋을수는 없지만 참 사람이란 모르겠어요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2022 휴양림 3 신나게살자 2019/07/15 770
952021 신정동 엽기토끼 사건 기억나세요? 11 그알 2019/07/15 6,693
952020 92세 할머니 쓸개제거 수술해야 한다는 의사 20 말이됩니까 2019/07/15 6,674
952019 약 한번에 다 먹는거 괜찮나요? 2 보통의여자 2019/07/15 698
952018 홍익희 세종대교수, "일본무역제재, 하늘이 주신 전화위.. 5 필독요 2019/07/15 2,087
952017 생리대.일본산 안 들어간 거 뭐있나요 3 ㅇㅇ 2019/07/15 1,492
952016 소심하고 불안한 자녀 키우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까요? 27 ... 2019/07/15 4,424
952015 가슴에 남아있는 아픈 말 28 아픔 2019/07/15 5,548
952014 "도쿄올림픽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가" 환경단체.. 5 뉴스 2019/07/15 1,242
952013 한양대 인근 한정식 추천 부탁드려요. 3 식당 추천 2019/07/15 894
952012 굳세어라 금순이 하네요 5 나마야 2019/07/15 1,250
952011 어깨 뭉쳤을때 빨리 푸는 팁 있을까요? 7 .. 2019/07/15 2,307
952010 토착왜구 친일 프레임 너무 좋아요^^ 총선은 한일전 이 프레임 .. 16 ... 2019/07/15 1,540
952009 자원봉사시간이 중요할까요? 5 고2 2019/07/15 846
952008 그 동안 에어컨 안 틀고 버텼는데 오늘 무너지네요 4 ........ 2019/07/15 2,058
952007 MBC 스트레이트^보수단체 집회 참가자의 생각.jpg 4 귀신은뭐하나.. 2019/07/15 1,343
952006 고등학교 남자아이 키가 작아요. 26 남자아이 2019/07/15 6,766
952005 필러 부작용이 어느정도 될까요? 14 커피나무 2019/07/15 4,773
952004 세탁조청소 2 요조숙녀 2019/07/15 1,268
952003 암수술한 사람 직장 문제 15 사랑 2019/07/15 2,975
952002 매일술먹고 지방간인 남편 종합비타민 먹어도 되나요? 7 비타민 2019/07/15 4,108
952001 가지말리기 10 U2 2019/07/15 1,629
952000 인덕션 쓰는분, 계란찜 어떤걸 사용하나요? 5 바람불어좋은.. 2019/07/15 2,456
951999 롯데월드 가면 안되겠죠~~? 4 ..... 2019/07/15 1,096
951998 확실히 정상옷이랑 기획옷이랑 차이 심하네요 5 질의차이 2019/07/15 2,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