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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과 식당갔다 옛애인 만났어요

우연 조회수 : 30,618
작성일 : 2019-07-15 00:18:24
지금 생각해도 땀나네요
오늘 모처럼 둘만 있어 드라이브 갔다 돈가스 집 들어갔거든요
그냥 깔끔해 보였는데 사람 많이 줄섰길래 맛집인가 보다 하고 갔어요
주문하고 음식먹고 있는데 카운터에 알바생이 있다 주인인듯 남자가 들어왔는데 ㅠㅠ 낮익은 사람
저랑 딱 마주볼수 있는 위치
그사람도 저 알아본거 같아요
20년 넘었는데 하나도 안변하고 좀 늙었네요 저도 마찬가지지만
대기업 다녔는데 퇴직하고 음식점 하는건지..전혀 음식장사랑 거리 먼 사람인데 그런가봐요
예상 못한곳에서 보니 되게 당황스러웠어요
원래 저는 외출할때 좀 꾸미고 다니는데 하필 오늘은 만사귀찮아
화장도 거의 안하고 반바지에 티셔츠.운동화
이렇게 입고 외출 안하는데 ..남편도 동일한 복장
평소처럼 좀 꾸미고 멋지게 하고 있을때 이런상황이면 좋았을걸
이런 생각이 마구 드네요
살다살다 이런일도 있구나 하고 재빠르게 먹고 나오는데 눈치없는 남편이 자꾸 장난치고 저는 받아주기도 뭐해 대충 얼버무리고 먼저 나가려는데 계산하며 제이름 큰소리로 남편이 또 불러요
그남자는 모른척하고..
아~싫다
IP : 211.244.xxx.184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편
    '19.7.15 12:24 AM (1.234.xxx.180)

    원글님 남편분이 사랑하는 게 느껴짐;;

  • 2. ㅇㅇㅇ
    '19.7.15 12:33 AM (210.210.xxx.239)

    원글님보다는 그 사람이 더 괴로울듯.
    남편과 알콩달콩 사는 모습이 보여져서요..

  • 3. . .
    '19.7.15 12:33 AM (175.119.xxx.68)

    이름도 불러주고 사이좋네요

  • 4. ㄹㄹ
    '19.7.15 12:34 AM (58.234.xxx.57)

    평소엔 잘 꾸미고 다니다가
    어쩌다가 대충 하고 나온날 꼭 뭔가 일이 생김....--;;

  • 5. ....
    '19.7.15 12:43 AM (61.77.xxx.189)

    투잡 하나봐요
    아니면 부인이 운영하는 식당 주말에 나온듯

  • 6. ...
    '19.7.15 12:48 AM (218.159.xxx.83)

    안꾸미고 반바지차림으로 만났지만
    남편분이 다해주셨네요~
    알킁달콩 행복하게 봤을테니요

  • 7. 원글
    '19.7.15 12:52 AM (211.244.xxx.184)

    남편이 지금도 제이름 부르는데 꼭 성도 같이 불러요
    큰소리로 ㅠㅠ 제성 이름 특이해 같은이름 단한명도 없었어요 누구나 들으면 특이하다 하는 이름이거든요
    저 원래 샬랄라 원피스 좋아하고 힐 좋아해요
    더워도 머리 안묶고 화장도 슈퍼만 가도 하고 가는 여자인데
    대체 왜 오늘은 티셔츠도 곰돌이 그려진 흰 면티에 면반바지 흰운동화에 크로스가방 화장기 없는 얼굴
    거울보니 전단지 돌리는 알바생 같은거 있죠

    제 스타일이 전혀 아니라 그사람이 못알아봤을수도 있는데
    왜 큰소리로 이름은 불러가지고..
    그런거 있잖아요
    옛애인이 되게 초라하고 못생겨졌다 헤어져 다행이다 뭐 그런 생각하고 있을거 같아 다신 안볼사람이지만 그냥 되게 속상하네요

  • 8. 얼마전
    '19.7.15 12:57 AM (222.236.xxx.99) - 삭제된댓글

    의미부여하고 해석하고.
    차림이 뭐 중요해요.
    요래 알콩달콩 잘산다를 아주 눈에 넣어주고 왔는데요.

  • 9. 괜찮아요
    '19.7.15 1:02 AM (110.47.xxx.16)

    우연치 않게 인연이 다 해 헤어진 사람과 내 사는 그대로 자연스럽게 잠시 스쳤을 뿐인걸요
    고급 원피스에 다이아몬드를 주렁주렁 칭칭 감았어도 현재가 불행하고 마음이 허했다면 뭔지모를 괴로움과 안타까움이 더했겠지만..전혀 그렇지 않아보이시는걸요^^

    사나흘된 떡진 머리로 맨 얼굴에 삼선 슬리퍼 끌고 빌린 만화책 반납하러 갔다가 차여서 헤어진 그 남자를 동네에서마주쳤는데 하필이면 그 순간 슬리퍼 발등이 뚝 끊어져...(다음 일은 말하고 싶지도 않음)
    그런 누군가도 있답니다. 제 얘기는 아니예요...아닙니다.
    남편분과 꼭 지금처럼 언제나 행복하세요^^

  • 10. 아직
    '19.7.15 1:05 AM (112.145.xxx.133)

    좋아하나요 왜 그리 신경쓰죠

  • 11. ....
    '19.7.15 1:15 AM (211.186.xxx.27)

    라라랜드!

  • 12. ㅇㅇ
    '19.7.15 1:30 AM (115.137.xxx.41)

    자주 보는 사람이면 이런 저런 옷차림 봐서 그래도 나은데
    옛날 애인한테는 안 보여주고 싶죠
    옛날에 우산 때문에 같은 단지에 사는,
    스쳐지나간 중년 남자를 알았어요
    5분 우산을 같이 썼는데 세미 캐주얼에 스타일이 참 멋있다는
    느낌 받았죠
    근데 일요일날인가 아파트 단지에 부인과 같이
    있는 걸 봤는데 집에서 입는 편한 옷차림.
    멋있지도 않았고 중년도 아니고 노년의 부부이더라구요

  • 13. 음ㅋ
    '19.7.15 1:35 AM (118.235.xxx.180)

    근데 이름 부르고 장난치고 함.
    사이좋은 부부인가요??
    저희도 자주 그러는데 그냥 습관이고
    성격이지.
    남편을 사랑해서 그런다.나 행복하다는
    아니거든요..


    그나저나 전 원글님 마음 이해가요.
    뭐 미련있고 옛애인을 아직도 좋아하고
    그런건 아니지만.
    그래도 내 이미지가 괜찮게 남아있음
    좋겠다
    싶어서 신경쓰이는거요.

    길가다 대학동창 10년만에 만났는데.
    저 그때 사우나갔다 돌아가는 길이라.
    머리는 산발같이 헤쳐푸르고.
    얼굴도 시뻘거니. 이런 모습도
    신경쓰였었는데.

    옛애인은 더더더 하죠.

    전 절대 어떤모습이라도 안 마주쳤음
    좋겠어요.
    상대의 늙은 모습도 싫어요

  • 14. 오늘
    '19.7.15 1:41 AM (223.62.xxx.248) - 삭제된댓글

    반가웠다, 지현아!

  • 15. ...
    '19.7.15 2:03 AM (180.71.xxx.169)

    슈퍼갈때도 화장을 하신다니 저라면 차라리 지금의 수수한 모습이 더 보기 좋았겠네요.

  • 16. ...
    '19.7.15 2:08 AM (61.77.xxx.189)

    아 저도 기억나요.
    집앞 슈퍼를 가도 화장 다 하고 나갈 정도였는데
    그날따라 너무 귀찮아서 잠바입고
    양말신고 슈퍼금방 다녀올려는데 편하게 신고갈 신발이 안보여서 양말 신은채로 7센치 앞트임 샌달을 신고 나갔죠
    하필 그때 전남친을 만났는데 화장안한 얼굴보다 굽높은 샌달에 두꺼운 양말신고 간게 너무 창피하더라는 ㅠ

  • 17. 뭐죠?
    '19.7.15 2:11 AM (115.164.xxx.217)

    ㅇ ㅓㄴ글님 이름 남지현 ? 공지현? 표지현?

  • 18. @@@
    '19.7.15 2:43 AM (104.172.xxx.157)

    남편도 알아봤다?????

  • 19. 지현
    '19.7.15 6:56 AM (211.244.xxx.184)

    지현이 특이한 이름은 아닌데요 ㅋㅋ

  • 20.
    '19.7.15 7:04 AM (211.36.xxx.98) - 삭제된댓글

    희한하죠
    화장 잘되고 예쁘게 하고 있는 날엔 아는 사람 하나 안마주치는데
    후줄근하게 하고있는 날엔 뭣때문에 아는 사람이 잘만나지는 것일까

  • 21. ㅇㅇ
    '19.7.15 7:22 AM (203.229.xxx.28) - 삭제된댓글

    와 남편 칭찬해요.
    안 꾸민 외모를 남편이 다 채워줬어요.
    삐까뻔적하게 꾸몄어도
    남편이 찬바람 쌩하게 굴고 틱틱거렸음
    대박 불쌍해 보였을 거잖아요.
    잘 살고 있는 거 보여줬어요

  • 22. ㅋㅋ
    '19.7.15 7:56 AM (116.34.xxx.195)

    진달래 인가요?
    같은 이름 없다고 하셔서요...ㅋㅋ

  • 23. 소설
    '19.7.15 8:37 AM (110.70.xxx.192) - 삭제된댓글

    남편이 일부러 데리고 간거 아닐까요?
    싹을 없애버리려는 큰그림 ㅋㅋ

  • 24. ㅋㅋㅋㅋㅋㅋ
    '19.7.15 8:53 AM (223.33.xxx.69)

    진달래, 계나리 ㅋㅋㅋㅋ

  • 25. 혹시 그식당
    '19.7.15 9:17 AM (1.237.xxx.156)

    ...밥먹고가요?

  • 26.
    '19.7.15 9:18 AM (175.223.xxx.38) - 삭제된댓글

    산으로 가는 댓글.
    이름이 뭣이 중헌디 ㅋㅋㅋㅋ

    그남자가 웃고 있는거 아니었으면 피차 당황한건 마찬가지에요.ㅎㅎ
    넌 여전히 예쁘구나..로 남고 싶은 욕심은 넣어둬 넣어둬 ㅎㅎ

  • 27. 777
    '19.7.15 9:18 AM (61.74.xxx.140)

    원글님보다는 그 사람이 더 괴로울듯.
    남편과 알콩달콩 사는 모습이 보여져서요.. ----에이 이건 좀 아니죠
    원글도 설레엿단 소리 1도 없는데 그남자도 그냥 늙었네 이러고 말 가능성이 훨 크죠

  • 28. 저는
    '19.7.15 9:18 AM (218.51.xxx.146)

    남편과 영화보러 갔는데 제 옆자리가 전남친이었던 적도 있어요.
    좌 전남친 우 남편.
    전남친도 여자랑 왔는데 여친이었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어요.
    어색하게 인사하고, 아니 이런 일이.. 하고는 영화 봤어요 —;;

  • 29. ..
    '19.7.15 9:43 AM (118.223.xxx.105)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밥먹고 가요 그 식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댓글에 자고가요는 없더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0. 나이들면
    '19.7.15 10:00 A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노안오고 귀도 둔해져요.
    남의남자가 읊는 옛날여자이름 잘 못알아들었을수도 있고
    수십년 지났는데 얼굴 몸태 다 달라져서 연관도 못지었을수도있죠.
    그리고 사람들 줄서있는 주말식당이면 사람들 많고 식기소리에 귀좋기도 힘들겠네요.
    돈가스집이면 애들소리 애들이름부르는 애엄마소리 말리는 소리 하루종일 소음있는 곳에 줄서있으면 계속 치우고 나가고
    빈가게 썰렁한 집에 들어갈때부터 주인과 단둘이도 아니고 몰랐을듯요.

  • 31. ㅇㅇ
    '19.7.15 10:57 AM (203.226.xxx.107)

    20년 넘었는데 안변했을리가요..

  • 32. ..
    '19.7.15 10:57 AM (223.131.xxx.255)

    정 억울하면
    멋지게 살랄라하게 꾸미고
    한번 더 가보세요 ㅋ

  • 33. 다시 가서
    '19.7.15 11:28 AM (223.63.xxx.162)

    또 먹고와요

  • 34. ..
    '19.7.15 11:32 AM (58.140.xxx.143)

    다른건 관심 없고 글쓴이가 20년 전에 비해 하나도 안 변했다는 말만 기억에 남네요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 하고

  • 35. 빅피쳐
    '19.7.15 11:32 AM (218.157.xxx.205)

    남편분이 그 옛 애인을 알고 있어서, 원글님 데리고 간겁니다.
    그날따라 우연히 원글님이 대충 입고 나간게 아닙니다.
    남편이 그냥 편하게 차 타고 한바퀴 드라이브나 할것처럼 분위기 잡아서 그냥 나간거에요. 그리고 돈까스집 사람 많네, 줄 있네. 맛집인가.. 그러면서 유도.
    남편은 알바생과 옛애인의 교대시간도 알고 있었어요.
    위치도 자연스럽게 원글이 카운터 방향으로 향하도록 앉았겠죠. 남편은 그 남자 볼 필요가 없고 원글 표정을 보려던 거니까요.
    마지막에 계산하면서 이름까지 불러 더 좌불안석 만들어 주기까지.
    왜그랬는지 이유는 모르겠지만 남편이 다 짠 동선입니다.

    이상.. 매일 미스테리, 형사 영화보는 아줌마의 소설입니다. ㅋㅋㅋ

  • 36. ㅁㅁ
    '19.7.15 12:01 PM (49.195.xxx.52)

    위에 빅픽쳐 님 덕분에 웃고 갑니다 ㅋㅋ

  • 37. 하...
    '19.7.15 12:02 PM (112.165.xxx.120) - 삭제된댓글

    20년........
    저 애인이랑 헤어지고 크리스마스이브에 혼자!!!!!!!!!!!!!!!!!! 콘서트 갔는데요,
    내 옆자리에 전전 애인이 여친델고 왔더라고요...
    내가 콘서트 가자고 할땐 발라드 왜 보러가냐더니만,,,,,,,,,,ㅠㅠ
    내돈으로 표사서 데려갔을때 좋았는지;;;; 여친이랑 왔네요 그것도 젤 비싼자리로.... 쳇
    그날 혼자 쥐구멍에라도 들어가고싶었어요ㅠ 노래는 안들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세시간 옆에 앉아있었음...ㅠㅠ
    아직도 전남친... 만난 사연중에 저만한건 못들어봤어요ㅠ

  • 38. 20년 세월이라
    '19.7.15 12:07 P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

    여자라면
    이왕이면 이쁘게 하고 만났더라면 ..

    그 쪽에서도
    세월 많이 흘렀구나 거울에 자기얼굴 한번 비춰보겠지 ..

    무심한 세월

  • 39. 사탕별
    '19.7.15 12:23 PM (1.220.xxx.70)

    위에,,, 하 님 정말 레전드네요 역대급,,,

  • 40. ....
    '19.7.15 12:47 PM (175.223.xxx.86)

    남편 눈치 빠르네요
    원글이 다른거 눈치 채고는
    평소보다 장난치고 큰소리로 이름 불렀어요

    남편이 원글님 진짜 사랑하나봐요

  • 41. 샬라라
    '19.7.15 1:01 PM (203.142.xxx.241)

    하고 갔으면 남편이 아니라 불륜인줄 알수도 있어요. 자연스러운게 좋은거죠. 그리고 뭐 어차피 오래전 끊어진 인연인데 뭐 어떤가요

  • 42. ㅋㅋ
    '19.7.15 3:06 PM (223.62.xxx.168)

    저도 큰애데리구 둘째만삭때 남편이랑 맛집 줄서있다가 그냥 우연히 뒤돌아봤는데 바로뒤에 구남친이 서있었어요ㅋㅋ진짜 당황했어요

  • 43. ..
    '19.7.15 5:21 PM (211.243.xxx.90)

    저 난독증인가요
    연예인 만난줄 알고
    누굴 만났을까 궁금해 클릭했더니
    쿨럭~~

  • 44. satellite
    '19.7.15 6:08 PM (223.38.xxx.252)

    저 위에 남편과 전남친사이에서 영화보신분땜에 빵터졌네요 ㅋㅋㅋㅋ

  • 45. ㅋㅋ
    '19.7.15 6:19 PM (211.214.xxx.252)

    빅피쳐님 댓글 보니 2탄은
    남편의 집착에 쩐 사이코 드라마가 전개 될것 같은 상상이 막 드네요. ㅎㅎㅎ

    원글님도 너무 속상해 하지 마세요.
    의외로 더 젊어 보이셨을 수도. ㅎㅎ

  • 46.
    '19.7.15 6:52 PM (175.116.xxx.158)

    이런 일상속 드라마 글 좋네요.
    전 남편이랑 서로 강아지란 호칭으로 부르는데,
    사람들많은데서 남편이 좀 떨어진 저를
    ‘강아지!!!!!!!’라고 불렀어요 ㅜㅜㅜ
    진짜 얼굴 화끈

  • 47. 음음음
    '19.7.15 11:24 PM (220.118.xxx.206)

    좋겠슴다..혹시나 만날뻔한 구남친도 있고...담 생에는 문란한 여자가 될꼬양...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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