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른여덟에 새로운 사랑은 불가능한가요?
1. ...
'19.7.14 12:48 AM (59.15.xxx.61)새로운 사랑은 언제나 가능합니다.
2. 딱한가지조건
'19.7.14 12:49 AM (1.226.xxx.227)싱글이면 되는거 아닌가요?
직업도 공무원이면 생활이 불안정하진 않을테고..
취미를 가질 수 있는 모임을 나가보세요.
헬스 등록을 하셔도 좋지 않을까 싶구요.3. ㄷㅇ
'19.7.14 12:52 AM (123.109.xxx.113)나이가 상관있나요..
4. ..
'19.7.14 12:54 AM (223.62.xxx.170) - 삭제된댓글사랑은 가능한데 제대로 된 남자들이 없어서
깊이 빠지기 힘들 거에요
공무원 노총각들 많이 보셨져?
교회 헬스장 가면 그 보다 못한 남자들이 다라고 보심 되어요
겉이 멀쩡해보여도 말 좀 섞으면..
이건 요즘 어린 여자애들도 느끼는 부분들인데
30대 중반 넘으면 조심하셔야 해요5. 당산사람
'19.7.14 12:58 AM (59.5.xxx.156)눈만 낮추시면 얼마든지 가능하져...
6. 헬스장
'19.7.14 12:58 AM (1.226.xxx.227)왜요?
저는 헬스 오래다니는 중인데..참고로 기혼 직딩.
규칙적으로 저녁시간대 늦은 시간대 헬스 다니면 그래도 생활 규칙적이고 멀쩡한 축 아닌가요?7. 꿀
'19.7.14 1:01 AM (222.235.xxx.135)싱글이기만 하면 가능한거죠. 82년생 파이팅^^
8. ....
'19.7.14 1:08 AM (221.157.xxx.127)비슷한 말단공무원과 연애는 그닥 어렵지 않을듯요 나보다 나은조건 찾으니 힘든거
9. 누가
'19.7.14 1:14 AM (219.165.xxx.78) - 삭제된댓글회사 좋은데 몰려있는 곳 아침 수영하러 다닌다고 그러던 사람 본 적있어요.
예쁜 친구였는데 그렇게 아침 수영을 하러 다니더라고요.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ㅋㅋㅋㅋ10. 헐
'19.7.14 1:17 AM (175.223.xxx.35)눈을 왜 낮춰요?
눈 낮추면 맘에 드는 사람 없어요.11. ...
'19.7.14 1:19 AM (65.189.xxx.173)나이가 있는데 눈 안낮추면 결혼을 어떻게 해요?
남자 외모, 학벌, 집안, 직업 다 따지는건 20대 중반이나 가능하죠.12. 햇살
'19.7.14 1:23 AM (175.116.xxx.93)사랑이야 언제든지 할수 있죠. 단 결혼을 전제로 하지 않았을 경우에..
13. ,,
'19.7.14 1:23 AM (70.187.xxx.9)님 눈에 차는 남자는 이미 기혼남이긴해요. 그 나이에.
14. ,,,
'19.7.14 1:25 AM (175.113.xxx.252)근데 모르죠 뭐.... 인연이 될려면 또 나타날수도 있는거구... 인생사를 어떻게 알겠어요.. 사랑도 마찬가지이구요
15. 제 친구가
'19.7.14 1:42 AM (116.39.xxx.29)20대 중반에 결혼하고 30대 초에 돌싱이 됐는데
마흔 되던 해에 재혼했어요. 상대방은 동호회에서 만난 동갑남자, 초혼이었고요.
그때 제 친구는 파트타임 하던 취업준비생. 아무 재산도 뭐도 없었어요. 외모도 지극히 평범합니다. 근데도 남자쪽이 정말 적극적으로 매달려서 성사됐어요. 미래는 알 수 없고 인연은 따로 있는가봅니다.
원글님은 그냥 싱글에 직업 번듯하고 30대신데 뭐가 문제예요?16. ...
'19.7.14 2:40 AM (203.226.xxx.145)법륜스님 유튜브보세요....
눈만 낮추면 얼마든지가죠... 눈을 못낮추니까 못가는거죠.....
50살 애 2딸린 이혼남이랑도 연애가능해요???
못하죠??
연하남에 집도한채 있고, 건실한 직장도다니고. 얼굴도훈훈하고 매너도좋고, 밤일도 잘하고 그런사람은 이세상에 없어요.....17. ㅡ.ㅡ
'19.7.14 4:46 AM (49.196.xxx.165)연하남에 집도한채 있고, 건실한 직장도다니고. 얼굴도훈훈하고 매너도좋고, 밤일도 잘하고 그런사람은 이세상에 없어요.....
윗글님, 저 이혼하고 빈털터리 였는 데 34살에 고대로 적으신 거 같은 남자랑 결혼했어요! 없긴요~ 게다가 시댁 엄청 부자 & 간섭 없으심18. 40대 후반
'19.7.14 7:03 AM (113.30.xxx.210)저도 세상에 별 놈 없다 싶고 폐경도 다가오고 흰머리 염색도 귀찮아서
머리도 짧게 자르고 이제 남자 신경쓰지 말고 편하게 살아야지 했는데
갑자기 엄청 스윗한 남자가 나타났어요 ㅡㅡ
한치 앞도 모르는게 인생 같네요
근데 뭐 이 남자랑 잘 되든 아니든 큰 영향은 없을거에요
과거에도 현재도 내 인생은 내가 중심19. 20살
'19.7.14 7:21 AM (113.30.xxx.210)대학교 때 남친 없다고 맨날 우울하다고 징징거리던 친구갚생각나네요
갓 스무살인데도 앞으로 미래가 창창한데도 그래서 이해가 안 갔어요
나중에 30대가 되어 섹시하게 보이려고 마치 애 젖주려고 젖을 내놓은 듯한 흰티를 입은 친구를 보고 너무 안타까웠던 생각이 나네요
남 때메 남자가 없어서 좌절하는 사람은
매사 남탓하고 발전이 없겠죠
사랑 받고 싶으면 남들에게 친절하고 상냥하고 웃어주고 외모 꾸미면
그깟 남자 하나 못 만나겠어요
공무원이면 최고 인기 직업인데
안정된 직원 가진 여성 원하는 남자 널렸죠
동네에 직업 없는 뚱녀들도 다 애 낳고 손 잡고 다니는데
30대 미혼 공무원이 남자를 왜 못 만나나요
자신을 더 아끼고 빛나게 만드시면 좋겠네요
남자가 있든 없든 본인을 사랑하시길20. 20살
'19.7.14 7:21 AM (113.30.xxx.210)직원 -> 직업
21. 젊은데
'19.7.14 9:28 AM (175.211.xxx.81)몬소리에요..닥치고,많은 사랑하세요..좋은놈도 나쁜놈도 다 만나보세요..나쁜놈을 알아야,존사람을 알아보는 감이 생기겠죠..나쁜놈이면,고민하지 말고,바로 아웃...
22. ..
'19.7.14 12:08 PM (110.70.xxx.181)괜찮은남자 없다고 무조건 눈낮추란 소리나 하며 나이있는여자 후려치기 하는 여자들은 본인이 좋은남자 못만나서 불행하게 사니까 남들도 그렇게 되길 바라는 심보가 베베 꼬인 사람들 같아요
23. 살아보니
'19.7.14 12:13 PM (116.36.xxx.231)사람일이라는건 절대적인게 없어요.
이 세상에 남자 여자가 얼마나 많고 인연이 얼마나 많은데 딱 한마디로 정의할 수 있겠나요.
20살 댓글님 말씀처럼 먼저 본인을 아끼고 사랑하세요.
그렇게 자신감있게 살다보면 내 주변에 괜찮은 남자가 서 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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