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에 취미 없다가 바뀔수 있을까요?
청소, 정리 대장입니다...
근데 결혼하니 아이도 남편도 집안이 쓰레기통만 아님 되는 정도로 관심없고 .. 요리 잘하는 엄마를 원하는 것 같아요.
전 체형도 마르고 원래 먹는 것도 취미가 없어요.
특이한 맛집찾아다니는건 좋아하지만
나이드니 다 먹어본맛이라 갈수록 더 흥미를 잃어가요ㅜㅜ
더구나 손느리고... 만들다 지치는 스타일이라... 청소보다 요리가 훨씬 고난이도잖아요.
어떻게 재미들리는 방법 없을까요.
1. ..
'19.7.9 9:15 AM (222.237.xxx.88)난 안먹어도 식구들이 먹는거 즐기니 요리왕 되던데요.
우리 시어머니나 시이모나 우리 언니 보니 그렇더군요.
본인들은 정말 먹는것도 새모이만큼이고 입도 까다로와요.2. 반대경우는많아요
'19.7.9 9:22 AM (112.154.xxx.44)애들 크면 요리재미 확 떨어져요
나이도 먹으니 귀찮구요3. 요리는
'19.7.9 9:41 AM (211.215.xxx.45) - 삭제된댓글사랑이죠
맛나게 먹어주는 가족 있을때
요리가 취미였어요
취미로 즐기다가 자격증 따고
요리대회도 나가보고
친구 아이들도 내가 해준 요리먹고
세상에서 제일 맛있었다고 두고두고 얘기한다네요
아이들이 다 자라서 출가할 나이가 되니
먹을 사람도 없어서 요리를 안 하게 되요
아이들 어리면 요리에 취미 붙여보세요
나름 체득한건 요리는 사랑과 과학이라는겁니다
맛있게 먹어줄 아이들에 대한 사랑
더 맛있게 만들기 위한 실험정신이 곧 과학
온도나 시간 재료의 비율, 발효로 인한 변화
등등 관찰하면 재미난거 많아요4. 요리는
'19.7.9 9:49 AM (211.215.xxx.45)사랑이죠
맛나게 먹어주는 가족 있을때
요리가 취미였어요
취미로 즐기다가 자격증 따고
요리대회도 나가보고
친구 아이들도 내가 해준 요리먹고
세상에서 제일 맛있었다고 두고두고 얘기한다네요
아이들이 다 자라서 출가할 나이가 되니
먹을 사람도 없어서 요리를 안 하게 되요
아이들 어리면 요리에 취미 붙여보세요
나름 체득한건 요리는 사랑과 과학이라는겁니다
맛있게 먹어줄 아이들에 대한 사랑
더 맛있게 만들기 위한 실험정신이 곧 과학
온도나 시간 재료의 비율, 발효로 인한 변화
등등 관찰하면 재미난거 많아요
요즘 궁금증은
오이지 담그는 얘기 많이 하시던데
오이지에 골마지가 끼는거
오이지의 특성이 아닐까 생각하게 됐어요
잘게 썬 오이 장아지 만들어 건지고
간장을 달여 놓았는데 하루만에 골마지가 핀거예요
오이 담갔던 간장이고 끓여 놓았는데 골마지가 끼다니
간장 맛은 변함이 없어요
이게 오이만의 특성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봐요
뭔가 알아내려고 이것저것 실험 해 보는게
저의 요리 관심입니다 ㅎㅎ5. sstt
'19.7.9 9:52 AM (182.210.xxx.191)친정엄마 요리 잘하시고 취미도 요리인데 전 영 취미가 없네요. 음식만드는 프로그램 세상에서 젤 지루하고요. 내가 해먹는건 정말 넘 귀찮아요. 근데 여기저기 정리하고 청소하는건 좋아해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949574 | 감동란이 일본거래요 10 | 허거거 | 2019/07/09 | 2,411 |
| 949573 | 간병사가 손톱 깍아 주는거 11 | 00 | 2019/07/09 | 2,999 |
| 949572 | 글 내립니다. 55 | 00 | 2019/07/09 | 16,391 |
| 949571 | 남이섬 가성비최고맛집좀 알려주세요^^ 17 | 시험 끝~~.. | 2019/07/09 | 2,574 |
| 949570 | 진한색 욕실타일이 하얗게 되는데 | 이거 어쩌나.. | 2019/07/09 | 1,507 |
| 949569 | adhd 콘서타 빈속에 먹여도 될까요? 6 | 자식과나 | 2019/07/09 | 6,593 |
| 949568 | 송혜교 김태희 전지현 ㅋㅋㅋ 14 | 아웃겨 | 2019/07/09 | 7,991 |
| 949567 | 양지열 변호사 페북 12 | ... | 2019/07/09 | 3,413 |
| 949566 | 식욕억제제 먹은 지 2주, 그래도 살 안빠지면 그냥 그대로 사는.. 3 | 살 유지 | 2019/07/09 | 2,331 |
| 949565 | 남편의 상찌질이 같아 보이는 말버릇 52 | 주말엔숲으로.. | 2019/07/09 | 7,276 |
| 949564 | 요즘 불경기라 느껴지시나요? 40 | .. | 2019/07/09 | 5,191 |
| 949563 | 젤패디 해보신 분들 ㅋ 가격이 어느정도예요?(디잔 추천) 6 | 고라니 | 2019/07/09 | 1,367 |
| 949562 | 역대급 여중생 등장 - 육상계 김연아 32 | 육상 | 2019/07/09 | 6,374 |
| 949561 | 골마지 끼는 오이지 그대로 실온에 두나요? 3 | ㅇㅇ | 2019/07/09 | 2,742 |
| 949560 | 개에 물리는 아이들 정말 무섭네요 20 | 세상에 | 2019/07/09 | 2,916 |
| 949559 | 요리에 취미 없다가 바뀔수 있을까요? 4 | ... | 2019/07/09 | 895 |
| 949558 | 신세계 강남점에 가면 꼭 사먹는 맛있는 먹거리 있나요? 29 | * | 2019/07/09 | 6,406 |
| 949557 | 김종민의원의 당부와 윤석열후보자의 눈물 6 | 귀한김종민 | 2019/07/09 | 2,694 |
| 949556 | 영화 많이 보는걸로는 독서를 대체하지 못할까요? 11 | Ddd | 2019/07/09 | 2,923 |
| 949555 | 주식이 다 빨간불! 8 | 헐 | 2019/07/09 | 3,608 |
| 949554 | 5년만에 염색약 바꿨어요. 6 | .. | 2019/07/09 | 3,551 |
| 949553 | 데상트 르꼬끄 엄브로 먼싱웨어 모두 일본 브랜드인가요? 5 | ... | 2019/07/09 | 5,897 |
| 949552 | 혹시 영화 팟캐 듣는 분 계신가요? 9 | 봄 | 2019/07/09 | 813 |
| 949551 | 제일 예뻐한 자식이 제일 속썩인다는 말 공감하시나요? 7 | ᆢ | 2019/07/09 | 3,972 |
| 949550 | 미용실 수법??다 이런가요? 11 | 줌마 | 2019/07/09 | 7,32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