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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비정상인지 조언 좀...

고민상담 조회수 : 5,593
작성일 : 2019-07-07 21:56:08
저는 이 상황이 기분이 썩 좋지 않아요.
그런데 친정어머니는 저만 나쁜년을 만드셔서...

근 10년간 친정 어머니께 저만 유일하게 생활비를 드렸습니다. 50만 원.
오늘 다른 형제와 이야기하다가 제가 그간 드린 생활비 일부가 오늘 없었던 또 다른 형제의 대출 이자에 지불된 것을 알게 되었어요.
친정집 담보 대출에 이자만 상환중인데 그 이자를 제가 드린 생활비로 내셨던 거예요. 제 형제가 어머니께 빌린 거였으나 결국 어머니가 준셈치고 안 받는다 하셨대요. 이자는 꼬박꼬박 제가 드린 생활비로 내셨고요.
형편은 제가 가장 나아요. 집도 있고...
하지만 그 형제도 나쁘진 않습니다. 임원승진 앞둔 남편과 맞벌이이고 해외여행도 철철이 잘 다니고 아이 옷도 우리 애들보다 더 잘 입힙니다. 집이 없다고 친정모는 짠해 죽습니다. 전세긴 하지만 학군 센 지역이고요.

기분 같아서는 생활비 안 드리고 싶은데 그럼 엄마에게 치사하게 구는 거 같고...

기분이 너무 나쁜데 친정어머니는 저만 나쁜년이라 하시네요.
IP : 110.70.xxx.60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럴때는
    '19.7.7 9:58 PM (211.42.xxx.116)

    엄마 미안 20밖에 못드리네요 하고 20만 들이시고 30은 모으세요 모아서 물건으로 사드리던지 하세요
    그냥 알면서 잘할필요는 없는것 같아요 나쁜년이라고해도 그냥 미안해 하시면되요
    사과하는사람 앞에서 다른말 못하거든요

  • 2. ...
    '19.7.7 10:00 PM (220.75.xxx.108)

    착한 일 하고 나쁜 년 소리 듣는데 저라면 진짜 나쁜 년 되겠네요. 살만하시군요 친정엄마가...
    빌려준 돈 받지도 않고 통크게 준 셈칠 정도인데 생활비 왜 드리세요? 하나도 안 고마워하잖아요.

  • 3.
    '19.7.7 10:01 PM (120.16.xxx.65)

    직장 동료가 외국에 계신 어머니께 똑같은 경우 였어요.
    금목걸이 선물 드린 걸 다른 식구 줬다고도.. 작년에 돌아가시기는 했는 데.. 동료 경우 다른 형제 자매들도 돈 빌려달라 해서.. 거의 이제 의절 각이라 하네요. 병원비도 다들 나 몰라라 했다고 해요

  • 4. ㅁㅁㅁ
    '19.7.7 10:03 PM (222.118.xxx.71)

    생활비 안드리면 어머니 생활이 안되나요? 그렇다면 형제간에 분담해야죠

    그런데 받은걸 다른자식 줬다는거보면 그 돈이 궁한것도 아니고... 글쓴분이 여유가 많아서 50씩 드리는 모양인데 그냥 알아서 하세요

  • 5.
    '19.7.7 10:04 PM (211.210.xxx.202)

    나쁜년소리도 들었는데 이제 손떼세요.
    이자를 내줄수는 없잖아요.그돈아니여도 생활비는 있으신가본데요.
    정말 어려운 형제라면 서로 도와야하지만 티도 안나는일에 돈쓰시구.

    저는 4억 자가이고 형님은 7억전세인데 매일 형편이 어렵데요. 저는 대출도 1억2천있는데 어머니가 형님편들어서 마음맞는 두분이 알아서사시라 그랬어요.

  • 6. 엄마가
    '19.7.7 10:06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이상하니 딸도 이상하지.
    남들 같았으면 당연히 이자 중단할일을
    되묻나.
    얼마나 돈이 넉넉하믄 거의 1 억을 준셈 치나.

  • 7. 원글
    '19.7.7 10:09 PM (220.79.xxx.41)

    연금 생활하시는데 제가 드린 돈 합하면 150만 원 정도로 생활하시는 거예요. 그리 많지는 않아요. 가전제품 바꾸시거나 큰돈은 얼마전까지 제가 거의 부담하다가 오늘 이야기 나눈 형제가 1/n 씩 하자고 해서 최근에는 나눠 부담해요.
    저는 그 형제 두둔하는 엄마도 이해가 안 되고 그 이자를 엄마에게 내게하는 그 형제가 이해 안 되어요.

  • 8. ....
    '19.7.7 10:09 PM (61.68.xxx.193) - 삭제된댓글

    뭘 20으로 줄여요. 그냥 끊으세요. 좀 힘들었었는데 이젠 못 드리겠다고 하세요. 내가 번돈으로 남한테 생색내고 있는데요.

  • 9. 원글
    '19.7.7 10:12 PM (220.79.xxx.41)

    저는 남편 사업 잘 되다가 정리하고 어려울 때도 자동이체 해서 시댁 친정 생활비는 꼬박꼬박 날짜맞춰 드렸어요. 하다못해 대출을 받아서라도 채웠어요.ㅠㅠ
    살던 가락이 있으니 집도 크고 수입차도 2대지만 수입은 많이 줄었고 고등학생 대학생이 3입니다.
    그래도 엄마 걱정하실까봐 힘들다 소리도 안 했는데...
    속상해요.

  • 10. 이미 줘버린거
    '19.7.7 10:14 PM (59.17.xxx.111) - 삭제된댓글

    그리고 이미 욕도 먹었으면서.. 그냥 줄여요. 그리고 엄마가 바뀔거라던가 그런 생각하지 마세요.
    노인네 절대 안 바뀝니다. 그냥 내속이나 달래야죠. 욕하든 말든 잘하든 말든... 이해하려 하지 말아요.
    이해할만한 사안이면 엄마가 글쓴님안테 나쁜년소리 하나요?

  • 11. 원글
    '19.7.7 10:17 PM (220.79.xxx.41)

    엄마 나 솔직히 빈정 상한다.
    그거 엄마가 이자는 최소한 받으셨어야지.
    엄마 재산이니 엄마가 도움을 주건 그건 내가 상관할 바가 아닌데 어떻게 내가 준 돈으로 이자를 낼 수가 있어.
    내가 걔네 이자 내준 거잖아.

    이렇게 따졌어요.
    그랬더니 너 자꾸 그런 소리하면 나 신경쓰여서 병원가야해...하면서 역정을 내시네요. 본인 맘에 안들면 아프다며 병원간다가 입에 붙었어요.

  • 12. . .
    '19.7.7 10:23 PM (210.183.xxx.220)

    형제가 아니고 자매중 한사람이죠?
    얘기 들어보면 아픈 손가락도 아니고 오히려 원글댁보다 잘나가는집 아닌가요,
    그저 원글님이 장녀일뿐.. 맞나요?
    지원 끊으세요
    기왕 나쁜년소리 듣는김에 왕래도 마세요
    엄마가 정신차리시고 싹싹 빌때까지..
    형제한테도 엄마집이 니 집이냐고 대출금 상환하라고 하세요
    엄마도 동생네도 모녀가 세트로 놀고 계시네요

  • 13. 우리 친정
    '19.7.7 10:27 PM (175.223.xxx.46) - 삭제된댓글

    5억 집에 사는 제가 월50 생활비 드리는데, 25억 집에 사는 오빠 입원했다고 봉투를 100줬다더군요. 담달부터 조용히 끊었습니다.
    1년 후부터 다시드려요. 엄마 처지가 자식에게 체면치레하실 형편 아니다. 다시 그렇게 쓰시면 또 끊는다 했습니다.
    올해 초 혼자 사는 자매에게 또 쓰시길래 다시 끊었습니다. 모시고사는 형제 통장으로 직접 보냅니다.

    서운하다 어쩐다 말 안통해요. 돈이 말하죠

  • 14. ???
    '19.7.7 10:28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엄마 너무 염치없는데요.
    다른 형제도 못지 않고요.
    딱 끊지 못하는 원글님은
    모지리구요.
    저런 상황에 저런 소리 듣고도
    생활비 계속 주면 그냥 인증하는겁니다.

  • 15. 원글
    '19.7.7 10:30 PM (220.79.xxx.41)

    네 형제라 한건 성별구분없이 한 말이고요.
    제가 맏이입니다. 자리도 먼저 잡았으니 생활비 드리는 거 아버지도 안 계시고 혼자 계신 엄마 드리는거 아깝지 않았어요. 오늘 아침까지도요.
    동생이 엄마에게 집 넓힐 때마다 돈을 가져가서 결국은 엄마가 담보대출까지 해주셨는데 그 대출은 빌린 것이었으나 결국은 엄마가 됐어!하신 모양이에요. 그 이자를 10년 넘게 내시는거라 하고요. 저는 그걸 오늘 알았어요.
    남동생에게 나머지 다 증여하고 싶어하시는데 남동생이 거부했어요. 그냥 쓰시다 가시고 남으면 누나들이랑 나눈다고요. 남동생은 저보다 촉이 빨라서 현금 들고 계시지 작은 누나는 빌려주지 말라고 그거 못 받는다는 말을 하길래 그게 무슨 소리야 하다가 알게 된 거예요.

  • 16. 우리 친정
    '19.7.7 10:33 PM (175.223.xxx.158)

    드리고 신경 끄시거나
    신경쓰이면 드리지말거나

    이게 제 조언입니다

  • 17. ....
    '19.7.7 10:38 PM (27.163.xxx.171) - 삭제된댓글

    원글님 바보 멍충이
    이런 글 써서 사람들 답답하게 만들지 말고 혼자 멍충이 노릇해요.
    자기 전에 들어왔다 괜히 읽고 눈 버렸네

  • 18. ....
    '19.7.7 10:51 PM (39.7.xxx.220)

    맏이로서 원글님맘 충분히 이해합니다. 같은 성향 친정부모둔 입장입니다. 맏이가 해주는건 당연하고 그 아래형제는 안쓰러워하는ㅜㅠ.
    그리 지내다 정말 크게 분노 했더니 이젠 예전 처럼 안하고 어려워하고 존중합니다.

    원글님 착한성품에 여기 하소연 하시는데 점네개 막말댓글 신경쓰지 말고 요번 기회에 큰소리내고 만만한 맏딸 그만두어도 누가 뭐라안해요.

  • 19. 원글님
    '19.7.7 10:55 PM (39.113.xxx.112)

    시가에서 그랬다면 당연히 지원 끊고 연 끊었겠죠? 돈주고 욕먹고 뭐하는짓인지 그돈 자식 남편 님에게 쓰세요

  • 20. 그 중
    '19.7.7 11:04 PM (180.68.xxx.213) - 삭제된댓글

    50중 대출금이자 제외한 금액만 드리세요,
    딱 끊을 분은 못되실 것 같아서..

  • 21. 과해요
    '19.7.7 11:16 PM (218.146.xxx.124) - 삭제된댓글

    혼자 생활비 150이 많으신 겁니다.
    본인 연금으로 꾸려 가셔야 할 것을.
    딸연금이 펑펑 나오니 좋았었지요.

    정신 차리시고요....
    감정 추스리시고, 내가 요즘 형편이 너무 안 좋다고...이렇게 얘기해요.
    예전부터 안 좋았는데, 무리해서 드렸는데..죄송해요.
    속마음 감추고 여기까지 얘기하세요
    어머니께는..가끔...만나서 식사 같이 하는 걸로 때우세요

  • 22. 저도 동감
    '19.7.7 11:27 PM (211.54.xxx.132)

    우는 아이에게 젖줘요.

    말 안하면 정말 넉넉해서 돈주는 줄 알아요.

    몸으로 겪어보지 않으면 모르는 부모들 많아요 저희 부모랑 똑같네요.

    딱 1년만 이 악 물고 드리지 마세요. 지금 형편이 안좋아서 당분간 못드리신다고 하시고....

    1년뒤에 다시 드리시면 원글님에 대한 생각이 180도로 바뀌어요.

    이자도 당연히 동생 스스로 갚게 수습될거고요.

    어머니 성격상 자신이 쓰는 것은 절대 못 줄이실 타입같고 고집세고 맏이가 다 해준다고 생각하시고 계시

    는 듯 (저희 친정엄마랑 넘 똑같으세요)

    1년 후 다시 용돈 드리기 시작하지만 이젠 무조건 드리기보다 제 형편에 따라 드리고 그렇게 드려도 입금된

    날 고맙다고 전화오시네요. 전에는 전화 한통 없으셨어요.

  • 23. 원글님답답이
    '19.7.8 12:02 AM (211.215.xxx.130)

    와 연금 100 나오는데 거기에 50을 생활비로 드리나요 혼자신데?
    어머니는 갖고계신 주택으로 주택연금으로 병원비등 생활비 쓰시라 하세요 혼자서 이것저것 부담하시지말고. 집 중 일부는 대출받아 동생주고 또 남은거는 남동생주고싶어하고 혼자 생활비며 큰일 감당한 님한테는 한푼도 줄 생각없고 님은 정말 정말 호구네요. 사업안되고 힘들어도 생활비드린 결과가 이겨였냐 생활비 이제 못드리겠다 하고 아예 주지마세요.

  • 24. 원글님
    '19.7.8 12:33 AM (211.215.xxx.107)

    최소한 본인이 버신 돈으로 드리는 거죠?
    전업주부면서 이러고 사신 거면 진짜 욕먹어도 쌉니다. 남편이 뼈빠지게 번 돈으로 그러신 건 아니죠?
    저같으면 바로 생활비 끊습니다. 편애 당하면서 돈까지 동생한테 뺏기고 사실 건가요?

  • 25. ㅇㅇ
    '19.7.8 3:20 A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원글님 아직 멀으셨네요 ㅋ
    혼자 사는 노인네 생활비 150이면 친구들 실컷 대접하고 옷 사입고 놀러다니고도 남아요
    우리나라 노인들 생활 어떻게 하는지 너무 모르시네요
    진짜 십원 이십원씩 아끼면서 사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에요
    월 오십으로도 사는 분들 수두룩 해요
    지금 줄일게 아니라 당장 다 끊어요
    일년뒤에 다시 드리는것도 하지 마세요
    100만원이면 아껴가면서 혼자 실컷 삽니다
    어머니 절대로 안 바껴요 안그래도 원글님 댓글보기전에 몰래 증여해주고도 남았겠다 싶더니 역시 증여 해주려고 했었네요
    뭐 여기서 백날 조언해줘봐야 대부분은 안 바뀌던데 제발 좀 끊으세요
    원글님네 돈이 남아돌아서 본인 주는 줄 아시지 내 거 안 쓰고 엄마 생각해서 주는 거 몰라요

  • 26. ㅇㅇ
    '19.7.8 3:24 A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저 같으면 당장 그자리에서 확 뒤집어 엎어요
    효도 그딴 거 필요 없어요 엄마는 님 효녀라고 생각조차 안한다니까요
    장녀가 장녀역할 못하고 괜히 분란 만들어서 형제들 사이만 벌어지게 만든다고 괘씸해 하고 있을걸요
    동생들한테 샘낸다고 생각 할거에요
    제발 당장 다 끊으세요 저런 엄마는 안 바껴요
    돌아가실때까지 절대로 안 바껴요 정신 차리세요

  • 27. 원글
    '19.7.8 4:11 AM (220.79.xxx.41)

    제가 기분 나쁜건 이상한게 아닌거죠?
    댓글로 다같이 화내주셔서 다행이다 싶어요.
    돈도 인연도 다 끊고 싶은데 엄마가 수술하시고 얼마 안 되어 퇴원후 우리집에 계셔요. 에효...쓰면서 보니 제가 또 등신이네요.

  • 28. ...
    '19.7.10 10:25 AM (61.68.xxx.193) - 삭제된댓글

    엄마가 아픈걸로 협박해도 그냥 끊으세요 엄마도 이 없으면 잇몸으로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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