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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도 좋아하는 특정 성씨 있으세요?

편견 조회수 : 2,081
작성일 : 2019-07-02 13:14:39
제 성씨는 '엄'인데 학창시절 학년에 우리형제 빼고는 없었어요
아주 드문 성씨도 아닌데 또 흔하지도 않아요
성씨에 대해 편견 같은건 없는데 이상하게 저는 차씨 성이 좋아요
제가 만난 차씨는 정말 드물었는데 하나같이 이름이 너무 이뻤던 기억이 나요
배우중에 차예련 있잖아요
저도 차도녀 스타일이란 말 아주 가끔 듣는데 차예련스타일 좋아하거든요
예련이란 이름이 어찌보면 약간 화류계? 옛날 이름 스러운데
차씨 성이란 되게 잘어울려요
차예련 예명으로 아는데 이미지란 딱 어울린단 느낌 받았구요
흔치 않은데 제가 아는 차씨들은 이름이 차씨 성과 붙으면 이쁘다는것 그리고 우연인지 다 선남선녀구요

울 남편은 유독 싫어하는 성씨가 있어요
본인이 만난 그성씨는 다 이상했다며 편견을 가지고 있더라구요
IP : 211.244.xxx.18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있죠
    '19.7.2 1:34 PM (183.98.xxx.142)

    개개인 주로 학습에 의한거니까
    섣부른 선입견은 위험하구요 ㅎ

  • 2. 제가
    '19.7.2 1:41 PM (49.161.xxx.193)

    학창시절 좋아했던 성이 있는데 우연인지 남편의 성이 그래요. 애들이 그 성을 얻어 만족합니다.^^

  • 3. ..
    '19.7.2 2:23 PM (120.142.xxx.96)

    저두 우리 남편 성이요
    참 별것아닌데 이러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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