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 입장에선 이게 화날 일인가요
친정 어머니가 살림 정리하는 거 도와드린다고 이사 3주만에 오셨어요.
아버지랑 오셔서 한 3일 머물다 가실 예정이세요.
시댁과 저희집은 편도 50분 거리인데...
일부러 시댁에는 친정 부모님 오셨다는 말 미리 안했어요.
저희 친정 부모님 오신다고 하면 그 날짜에 딱 맞춰서
짐 싸서 저희집 오시는 시부모님이네요.
명분은 사돈이 너무 반가워서 그러신다 하시는데...
저희 시부모님 60대지만 정말 90대 노인들보다 사고방식이 고리타분하고
전형적으로 부대끼고 민폐주고 민폐 끼치는 걸 상당히 좋아라 하시는 분들입니다.
반면 저희 친정 부모님은 며느리 (올케) 손님처럼 대접하고 보내는 집안이구요.
일례로 저희 올케는 제사며 명절 음식 안한답니다.
반면 저희 시부모님은 간병까지 며느리 시키려고 하는 분들이구요.
암튼 그래서 말씀 안드리다 어제 시부모님한테 연락이 왔어요.
연락이 왔으니 남편이 그냥 사실대로 말을 했죠.
그랬더니 노발대발 하시며 이사한 집에 친정 부모 부터 불렀다고 난리를 치네요.
그리고 친정 부모 온거 말 안했다고 난리...
거기에 제가 이사한 집에 집들이한단 소리 안했다고 난리...
제가 지금 4살짜리 애 데리고 무슨 집들이를 하며
친정 부모님은 제 살림 정리해주러 오셨다 하니 그래도 난리난리
평소에도 상식 이상한 시누이 연락해서 너희 그러는거 아니라 난리 ㅎㅎㅎㅎ..
시누이는 자기는 일년에 한번도 안오고 부모 아파도 간병 한번 안해본 사람이
며느리들한텐 잘하라 난리 치는 사람이거든요.
암튼 저희 남편이 큰소리 치며 시부모님에게 제가 오시라 했잖아요
그런데 안오셔놓고 왜 이제와서 이런 말씀이시냐 난리치니
알았다 하시며 끊으셨네요.
1. 에휴
'19.6.25 9:31 AM (58.230.xxx.242)꼴통들ㅡㅡㅋㅋ
2. ...
'19.6.25 9:31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제대로 된 시댁은 화 안 나고
이상한 시댁은 당연히 화 나지요....
그리고 집들이는 4살 아이 데리고 충분히 하고도 남지요.
하기 싫은 마음은 이해되지만
4살 아이가 있어서 못한다는건 핑계로 보이네요.3. .........
'19.6.25 9:32 AM (210.183.xxx.194)남편이 문젠거 같은데요
하얀 거짓말이란것도 있잖아요
왜 이실직고하고 부모님과 싸우는지4. ,,,
'19.6.25 9:33 AM (112.157.xxx.244)그런데 세식구 살림살이 3주면 다 정리하지 않나요?
그냥 친정부모님 먼저 부르고 싶었던듯 하네요5. ㅇㅇ
'19.6.25 9:33 AM (121.168.xxx.236)이상한 시댁 입장에서는 화나죠
6. ㅇㅇ
'19.6.25 9:35 AM (61.74.xxx.243) - 삭제된댓글저희랑 같은 경우
남동생이 최근 이사했어요.
근데 올케 친정엄마랑 이모가 정리 도와주러 오셨다고 하더라구요?
저희 식구 아무말 안해서 딴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무슨 이삿짐 정리를 친정식구들이 줄줄이 와서 도와주나.. 싶긴 하더라구요?
평수가 엄청 넓은것도 아니고 29평에 포장이사 했는데..
그냥 집구경 빨리 하고 싶어서 핑계김에 온거지 싶던데요?
원글님 시부모님은 그냥 남주긴 싫고 나갖긴 싫은 심리고요.
자기도 갈생각 없었는데 처갓집에서 먼저 왔다니깐 괜히 심통난ㅋㅋ7. ㅇㅇ
'19.6.25 9:35 AM (61.74.xxx.243)저희랑 같은 경우
남동생이 최근 이사했어요.
근데 올케 친정엄마랑 이모가 정리 도와주러 오셨다고 하더라구요?
저희 식구 아무말 안해서 딴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무슨 이삿짐 정리를 친정식구들이 줄줄이 와서 도와주나.. 싶긴 하더라구요?
(친정엄마는 가까이 살지만 이모는 5시간 거리 지방에 삼)
평수가 엄청 넓은것도 아니고 29평에 포장이사 했는데..
그냥 집구경 빨리 하고 싶어서 핑계김에 온거지 싶던데요?
원글님 시부모님은 그냥 남주긴 싫고 나갖긴 싫은 심리고요.
자기도 갈생각 없었는데 처갓집에서 먼저 왔다니깐 괜히 심통난ㅋㅋ8. .....
'19.6.25 9:37 AM (118.33.xxx.43)윗님, 친정부모님 먼저 부르면 안되나요?
그리고 남편분이 오시라고 했지 않냐고 하는 부분은 안 읽으셨나봐요.
세식구 살림살이 3주면 정리하지 않냐는 말은 대체 왜 ㅜㅜ9. 솔직히근데
'19.6.25 9:39 AM (106.101.xxx.248) - 삭제된댓글친정 아버지까지 같이 오셔서
3일이나 묵고 가신다는데
짐치워주러 오셨다는 말을 시댁에서 믿겠어요?
그냥 딸네집 방문하신거로 보이지.
그리고 포장이사일텐데 무슨 짐정리에 친정엄마까지 동원돼서 3일이 걸려요?
시댁입장에선 친정부모만 부른거로 보이죠 당근.
시댁에서 왜 본인들이 먼저 초대되야 한다고 거품무는지는 이해가 안가는데
원글님 말도 이해가 안가요.
부모님이 딸네 방문하신게 맞잖아요.
아버님도 오셔서 짐정리 같이 해주세요?10. 에휴
'19.6.25 9:39 AM (1.246.xxx.209) - 삭제된댓글친정부모부터 부르면 왜 안되는지? ㅎㅎ
그래도 남편분이 보고배운거같지는 않아서(눈치는 좀 없어보이지만....그렇다고 거짓말할 이유도없고) 다행이네요 이제 겨우 60인데 저렇다니 에휴 남일같지않네요 원글님 토닥토닥.......11. 그러게왜안되요?
'19.6.25 9:42 AM (121.190.xxx.146)친정부모부터 불렀다고 난리치는 사람들이 이삿날 친정부모가 오면 못산다고 이상한 말 지어내서 퍼뜨렸나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 친정부모까지
'19.6.25 9:42 AM (118.38.xxx.80)와서 정리할정도로 짐이 많나요? 이사 3주될정도로 짐정리 안될 정도면 도우미 부르지 왜 친정 부모가 올까 싶네요
13. ..
'19.6.25 9:42 AM (211.253.xxx.235)포장 이사 시대에 3주 후에도 정리할 짐이 남아있나요.
거기다 무슨 짐정리를 친정아버지까지 와서 3일을 머무르면서 해요.
핑계인 게 눈에 보이는거죠.
차라리 당당하게 울 집에 놀러오셨다 하든가.
시가쪽이랑 상의해서 날짜 조율해서 3일, 3일 공평하게 하든가.
6일씩이나 이사짐 정리할 거 없으면 2일, 2일을 하시든가.14. ㅇㅇ
'19.6.25 9:44 AM (121.168.xxx.236)친정 부모가 먼저 온 거 문제 안됨
3일 지내다 갈 수 있음.
살림 정리하는 거 도와주러... 이게 문제임.
변명 같이 느껴짐
그냥 딸네 집에 노시러 왔다고 하지15. ㅇㅇ
'19.6.25 9:44 AM (61.74.xxx.243)친정부모부터 부르면 안된다는게 아니라 뻔한 핑계를 대니깐 속보여서 그런거죠..
그리고 저도 최근에 이사했지만
물건을 어디 둔지 둔사람이 아니깐 전 다른사람이 도와주는거 오히려 두번일하는겪이 될꺼 같아서 남편도 도움 안되던데요;;
무거운것만 남편한테 여기저기로 옮겨 달라고 하고 결국 다 제가 수납 정리했어요.
근데 그걸 한집사는 식구도 아니고 다른집 식구가 도와준다? 무슨 도움이 될까 싶어요..
아.. 혹시 입주청소 안하고 창틀이나 그런거 다 친정식구들이 창문 띠어서 방충망 까지 다 씻어주고 그러셨어요? 그런건 그냥 남이 해줘도 상관없는거니 그럴수도 있겠네요..16. pp
'19.6.25 9:49 AM (39.7.xxx.102)시댁-> 시가 혹은 시집
17. 음
'19.6.25 9:49 AM (125.132.xxx.156)나중에 초대하시고 잘 설명 드리면 될듯요
이상한 핑계는 대지마시고요
정리 완전히 되고나서 초대하려했단 정도로18. 시돈이
'19.6.25 9:49 A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이사한 아들집에 먼저
오는게 꼴보기 싫은 노인네들 화풀이지. 무슨 이유가 또있겠어요.
자기들 무시했다고 버럭대는것임19. 이유
'19.6.25 9:50 AM (221.151.xxx.44)윗님들 말씀이 맞는것 많군요
원글님 장장 오래 사실날들 윗분들 지혜를 모아 모하 현명하게 사세요
82라고 무조건 시부모 나쁘다하고 며느리 친정 부모 좋다고 칭찬하지는 않아요20. 훈이맘v
'19.6.25 9:53 AM (203.226.xxx.58)4살 아기 데리고 집들이 하실수 있어요 ;;;
저도 그리 살가운 며느리는 아니지만 14개월 아들 데리고도 했네요
음식은 만들건 만들고 살건 사시면 되요 ;;;21. .....
'19.6.25 9:53 AM (1.231.xxx.157)남편분이 사단이네
그런 성향인줄 알면서 왜 얘길해.
남편부터 잡아요22. rainforest
'19.6.25 9:53 AM (183.98.xxx.81)별게 다 섭섭하고 화날 일이네요.
아무려면 꼬맹이 데리고 밥 하고 집안 일 하고 짐 챙기는데 시부모가 편할까요 친정부모님이 편할까요.
그리고 친정부모님 오신다는데 시어머니는 왜 짐싸서 온대요? 좁은 집에 사돈들 모여서.. 으.. 생각만 해도 덥고 짜증나네요.
나중에 짐 정리하고 오겠다면 오시라하세요. 한번은 초대해야죠. 이사하고 신경쓸거 많았는데 맘고생 마시고 정리 잘 하세요.23. 뭐라도
'19.6.25 10:04 AM (180.70.xxx.84)꼬투리잡고 트집잡고싶은 되먹지못한 못된심보에요
경제적으로 지원했건 안했건 상관없이 아주 막가는 1인이에요 말려들지말고 할말하고 남편해결보라하세요24. 에고...
'19.6.25 10:07 AM (122.38.xxx.224)결혼 잘못했네요...ㅜㅜ
25. ...
'19.6.25 10:13 AM (175.223.xxx.139)친정부모 먼저 불렀다고 가정하더라도
그게 시부모가 난리칠 일인가요????26. ...
'19.6.25 10:14 AM (175.223.xxx.139)시부모 먼저 불렀다고 난리치는 친정부모는 본적 없는데
이 무슨 해괴망칙한 상황인지....27. 포인트가
'19.6.25 10:23 AM (223.38.xxx.47)시가의 발언이 또라이같다는 점.
왜 이사한 집에 친정먼저 불렀냐고?
딴거 다 필요없고 저 발언하나로 끝이에요.
저렇게 미친소리 하니까 며느리가 방어적 태도로 나올수 밖에요.
위에 댓글에서
네살 데리고 집들이 할수 있다,짐정리를 뭔 3일이나 하느냐
하는 사람들은
머리가 나쁘거나 시모입장이거나.28. ..
'19.6.25 10:23 AM (223.39.xxx.161)거짓말이 뻔히 보여 난라친거 아닌가요? 짐정리는 무슨 짐정리 놀러왔구만 싶은데 거짓말하니
29. ...
'19.6.25 10:35 AM (116.127.xxx.137)집들이를 왜 하나요
4살이건 4개월이건
집들이 피곤하고 머리 아파요
저는 아기하고 저 두식구 짐인데도
이사온지 세달 되도록 짐정리 안 되던데요
아기가 계속 보채고 재우고 밤에나 시간이 나니까요
밤에는 또 큰 소리를 못 내고요30. 저도
'19.6.25 10:43 AM (183.96.xxx.6)똑같은 일 당해본 경험자라서 알아요
저거 시부모 갑질이예요
어디 시부모도 안 가본 내 아들집에
처가식구를 먼저 들이느냐는 거죠
돈 한 푼 안보태도 아들집= 내 집 이라는 마인드가 깔려있는거예요31. 거짓말을 하든말든
'19.6.25 11:03 AM (223.62.xxx.38)그건 아들며느리 맘이구요
아들집에 먼저못갔다고 패악부리는거 아니까 그런거죠.32. 헐
'19.6.25 11:35 AM (221.149.xxx.183)내집 집들이는 누구 먼저 초대하든 내 맘 아닌가요? 저기 아이 어릴 때 집들이 하셨다는 분, 그건 본인 일이잖아요. 나도 며느리보다 시부모에 가까운 나이인데 그리 생각 안해요. 내가 그렇게 산 건 또 지난 일이고 요즘엔 바뀌었으니 맞춰야지요
33. sstt
'19.6.25 11:57 AM (182.210.xxx.191)어휴 시댁 완전 진상이네요. 원글님 지못미
34. 친정부모가
'19.6.25 1:02 PM (211.210.xxx.20)좋은거야 인지상정이고
그집부부가 알아서 하는거죠.자식 결혼하면 관심 좀 끊어요35. ᆢ
'19.6.25 2:00 PM (58.140.xxx.233)이사한지3주면 집구경하러 오신거네요
그냥 시댁식구들이 싫다고 하세요36. ㅋㅋ
'19.6.25 2:15 PM (110.70.xxx.155)포장이사해도 다시 정리할거 얼마나 많은데. 고급이사업체 써도 그러더군요. 전 아예 이틀 애들을 친정에 맡기고 둘이 휴가내고 남편이랑 같이 정리했어요. 애들 있으면 진도가 안 나가거든요. 82에 글 올려봤자 좋은 소리 못 들어요. 여기는 진보라고 하면서 수구같은 집단이거든요
37. 포장이사..
'19.6.26 11:20 AM (168.188.xxx.213)200가까이주고 포장이사 했는데 혼자서 한달 정리해도 안되더라구요..
게다가 4살짤리까지 있음 힘들죠....애기용품이라도 친정엄마가 와서 같이 해주면 좋죠...
내 살림이 세팅안되있으니 사람부르기도 애매하고
포장이사 안해보셨죠...포장이사하면 쓰레기 까지 얌전히 갖다줘요....ㅎㅎㅎ
저는 친정엄마가 이사 당일에만 오고 도망갔어요...시어머니도 정리되면 부르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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