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뱀이 들어왔는데 ㅠㅠ 불길한 일이 있으려나요?
주차장에 뱀이 들어왔어요.
작은데...그래도 무서워요
1. ..
'19.6.25 8:18 AM (1.237.xxx.68)주택 살때 두 번 들어왔어요
내보내면 돼요.
근데 좀 징그럽죠?
무슨일의 징조는 커다란 황구렁이
즉 집지키는 신이라불리는 구렁이가 보일때에요
현대에선 볼수가없어요.
문열어두고 틈없음면 다시 나갈거에요2. 팩폭
'19.6.25 8:18 AM (14.43.xxx.51) - 삭제된댓글82에서 봤던 댓글인데요.
님은 그만큼 중요한 사람은 아니예요.
뱀이 불길함을 알려줄 정도는....3. 무슨 불길?
'19.6.25 8:18 AM (210.207.xxx.50)편하게 좀 사세요..뱀이 길을 잘못 든것 뿐인데..
4. ....
'19.6.25 8:21 AM (112.220.xxx.102)주차장있는 집 부러울뿐 ㅎㅎㅎㅎ
5. .,
'19.6.25 8:23 AM (175.116.xxx.116)ㅎㅎㅎㅎㅎ댓글들 진짜..
6. 집
'19.6.25 8:25 AM (175.223.xxx.172)집에 들어온 뱀한테 해꼬지하면 안 좋은 일 생긴다는 얘기는 들었어요
7. 음
'19.6.25 8:29 AM (124.49.xxx.246) - 삭제된댓글그냥 동물일 뿐이예요
8. ...
'19.6.25 8:30 AM (116.127.xxx.74)지역이 어디신가요? 뱀이라니 너무 신기하네요.
9. 단비
'19.6.25 8:37 AM (49.164.xxx.73)가만 내버려두면 스스로 나갑니다.
10. ㅋㅋㅋ
'19.6.25 8:38 AM (39.7.xxx.248)아놔 뱀이 불길함을 알려줄 정도는 아니다ㅋㅋ 웃겨요
그냥 평화롭게 살던 뱀이 남의집 잘못들어갔네요11. ㅇ?
'19.6.25 8:39 AM (175.223.xxx.220)뱀 처음봐요. 잠깐 들어온 사이 나가보니 안보여요. 더 깊숙히 들어갔을까 무서워요. 신랑은 출장 중. 119 부르면 안되죠? ㅠㅠ 주차장이랑 집이랑 바로 연결된 구조인데 주먹만한 바퀴벌레도 어디선지 나오는거 보면 뱀도 집안으로 나올 것 같아요 ㅠㅠ 일년 살았는데 이사 가야겠어요. 제비집도 있는 주택인데 얼마전 알 낳은 것 같은데 .. 뱀이 처마위까지 올라가나요? 얘네들도 걱정이네요.
12. robles
'19.6.25 8:40 AM (152.171.xxx.27) - 삭제된댓글뱀에게도 길치는 있겠죠.
13. robles
'19.6.25 8:41 AM (152.171.xxx.27)제비집? 흥부가 될 기회네요. 길치 뱀인 줄 알았는데
14. .....
'19.6.25 8:43 AM (106.246.xxx.212) - 삭제된댓글약국 가사 백반 좀 사다 뿌려 놓으세요
15. ㅌㅅ
'19.6.25 8:45 AM (183.103.xxx.17)우리나라 조상님들의 말씀 의하면 집에 출현하는 뱀은
그 집을 지켜 주는 터주신이라고 해서 절대 죽이지 않는대요
아주 옛날에는 큰 구렁이랑 같이 사는 한 집에 사는 경우도많았는데 절대 사람을 해치지 않았답니다
저희 집에도 큰 뱀이 들어온 적이 있는데 제사 지낼 때 올렸던 큰 백화수복 술병이 있었거든요
그걸 칭칭 감고 있더군요 새어머니가 뱀을 무척 싫어 하셔서 아버지한테 뱀을 죽이라고 하셔서 죽이시려 했지요
근데 제가 불교신자라서 뱀을 보고 관세음보살 염불을 하였더니 그 자리에서 바로 몸을 돌려 문 밖으로 나가는 장면을 목격한 일이 있었어요16. .....
'19.6.25 8:46 AM (106.246.xxx.212) - 삭제된댓글빙초산 황도 도움 될겁니다
화산섬에 뱀이 없는 이유가 황때문이라나 ..
냄새에 민간하다니까17. 헐
'19.6.25 8:52 AM (49.163.xxx.76)이런글에도 옛날꽃날 미신적인 생각하는 사람들이 몇 명이나 있다는거에 놀라고갑니다
대체 뱀하고 일상에 불길한일 하고 무슨 관련이있나요?
그냥 징그러워서 소스라치게 놀라는거외에?18. 그동안 못봐서
'19.6.25 8:52 AM (1.235.xxx.51)그렇디 오며 가며 지나다녔을거예요...
나쁜 일은 무슨...19. 예전에
'19.6.25 8:54 AM (121.129.xxx.41)tv에서 봤는데 뱀이 제비새끼 먹더라고요.
엄마 제비는 옆어세 안타까워만 할뿐 ㅠㅠ20. ㅇ?
'19.6.25 8:56 AM (175.223.xxx.220) - 삭제된댓글구렁이 아니고 뱀이에요.. 까맣고 회색.. 덩치는 크지 않지만 실뱀보다는 커요.
차 입구 쪽으로 빼놓고.. 지금 잠옷 입은 채 차에 앉아 있어요. 차고 문을 닫아둘걸.. 며칠 열어놓고 지냈더니 이런 일이...
이제 차고 문을 더 닫지도 못하겠네요.
흉조가 아니길 바라는 마음에 글 올렸어요~
가볍게 받아들이라는 맘에 오히려 진정이 되기도 하네요.
ㅠㅠ 그러나 이 찜찜함... 어쩔....21. ㅇ?
'19.6.25 8:59 AM (175.223.xxx.220)구렁이 아니고 뱀이에요.. 까맣고 회색.. 덩치는 크지 않지만 실뱀보다는 커요.
차 입구 쪽으로 빼놓고.. 지금 잠옷 입은 채 차에 앉아 있어요. 차고 문을 닫아둘걸.. 며칠 열어놓고 지냈더니 이런 일이...
이제 차고 문을 더 닫지도 못하겠네요.
흉조가 아니길 바라는 마음에 글 올렸어요~
가볍게 받아들이라는 맘에 오히려 진정이 되기도 하네요. 조언들 감사해요.
ㅠㅠ 그러나 이 찜찜함... 어쩔....
제비집 아래 뱀이 못가게 어떻게 수를 내야겠네요... 빙초산 사러 갑니다. 약국도 한번 들러서 물어볼께요.22. 주차장뿐이아녜요
'19.6.25 9:04 AM (182.210.xxx.49)쓰레기장 단지내..경기도 아파트 논밭밀고
하천옆에 지은곳은. 신축도 죄다 그렇던데요23. ㅇ?
'19.6.25 9:05 AM (175.223.xxx.220) - 삭제된댓글아 82쿡 진짜.. 사랑해요.
흥부가 될 기회.. ^^;
옛날 미신과 현대적 해석이 가능한 82쿡은 정말 아방가르드한 공간이에요~
울지말고 옷갈아 입고 정신 챙겨야겠네요24. ㅇ?
'19.6.25 9:12 AM (175.223.xxx.220)아 82쿡 진짜.. 사랑해요.
흥부가 될 기회.. ^^;
옛날 미신과 현대적 해석이 가능한 82쿡은 정말 아방가르드한 공간이에요~
제가 있는 곳은 제주도 타운하우스에요..
200평 잔디밭 마냥 좋더니.. 잔디 갂는데 20만원이거나 연 계약 200만원.
새소리는 좋은데 새똥이 데크에 대박..
주먹만한 바퀴벌레 살생의.죄책감도.. 뱀과 공존해야한다는 불안감도.. 모두 내려놓고.. 어서 이사가야겠어요.25. @@@@
'19.6.25 9:15 AM (223.62.xxx.129)저희 외가가 옛날에 지역 유지였는데
집에 들어온 뱀을 할머니가 태워죽였대요
그리고 그 뒤로 바로 집안이 쫄딱 망했어요
망해도 아주 심하게 망함...
죽이지는 마세요26. Dd
'19.6.25 9:24 AM (73.83.xxx.104) - 삭제된댓글동물을 일부러 죽일 필요는 없지만 무슨 징조니 사람은 안해친다느니 등등은 이상한 미신이네요.
집에서 키우는 애완뱀도 사람을 공격하거나 먹기도 해요.
새나 알은 물론이고요.27. ...
'19.6.25 9:47 AM (211.216.xxx.162) - 삭제된댓글(어성초) 두면 뱀 안옵니다.
저는 주택에 사는데 뱀이 4번, 세번은 잡았고 한마리는 커서 못 잡았는데
누가 알려주더군요.
어성초 키우면 뱀 안온다고
그래서 당장 어성초를 키우는데 어성초는 생명력이 질겨서 잘 자라고 번식력도 엄청나네요.
어성초 심은 이 후로는 뱀 한번도 만난적 없습니다.28. 길잃은 뱀
'19.6.25 9:48 AM (223.38.xxx.217)실례합니다~~~
지나갈거에요...29. 뱀은
'19.6.25 9:53 AM (61.105.xxx.161)아니고 외갓집이 두꺼비가 한번씩 나왔는데 비오는 밤에 들어오다 밟은적 있었어요 초5때 쯤이었나 어쨌던 무서워서 울고불고했는데 외할머니가 두꺼비 죽으면 안되는데 나보고 방정맞다고 막 뭐라해서 울다가 뭣밍? 내가 두꺼비보다 더 못한 존재임?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30. 그럼
'19.6.25 9:53 AM (1.246.xxx.209) - 삭제된댓글좀더 나이들면 마당있는 주택으로 이사갈예정인데 으으으....이런얘기들으면 겁나요 세상 젤 무서운게 뱀인데ㅠㅠ
31. ㄷㅈㅅ
'19.6.25 10:04 AM (183.103.xxx.17)제주도가 뱀이 많이 나오나 봐요
거기서 잠시 살 적에 알던 분이 본인 집에 큰 뱀들이 많이 나온다고 하시더라구요
어렴풋이 까만 구렁이라고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32. 인터넷으로
'19.6.25 10:30 AM (27.100.xxx.244)백반 마니 주문하셔서 집 둘레에 돌아가며 뿌리세요
33. 그리고
'19.6.25 10:32 AM (27.100.xxx.244)뱀은 결명자를 싫어한대요
결명자 씨 사다가 정원에 키우세요34. ......
'19.6.25 10:34 AM (121.166.xxx.129)21세기예요
뱀 하나에 불길하다니ㅠ.ㅠ35. 제주도
'19.6.25 10:35 AM (121.141.xxx.52) - 삭제된댓글서귀포 한달살기할때 지네가 엄청많더라구요. 닭먹고 뼈같은거두면 부엌에 우글우글 ㅜㅜ마당있는집이 었는데 지네랑 벌레들 습기때문에 아파트로 가야겠더군요
36. 길조
'19.6.25 10:36 AM (218.154.xxx.140)이거 좋은 징조 아닌가요?
뱀이 웬만한면 안들어오는데.ㅎ37. ㅣㅣ
'19.6.25 10:38 AM (117.111.xxx.176)댓글 왜 이래요?다들 못됐다 너 그만큼 유명한 사람아니라는둥..원글이 어디하나 그런투로 쓰지도 않았구만. 현실생활 가능하신지들?
38. ㅇ
'19.6.25 10:51 AM (118.40.xxx.144)뱀 넘 싫고 무서워요
39. ㅋㅋ
'19.6.25 10:54 A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우리 집도 주택인데 어성초때문에 안 오는건지 ㅋ
그나저나 어성초 번식력 진짜 후덜덜 하네요40. 해외
'19.6.25 11:07 AM (118.200.xxx.252)해외 주택 사는데 뒷뜰에 뱀이 왔었어요. sulphur를 사다 뿌려놓으면 안온다고 해서 그거 뿌려놓으니 그후로 안오긴 했는데요. 그게 한국말로 황.. 이네요. 빙초산 황.. 같은거 사다가 뿌려놓으세요.
그나저나 반응이 제가 사는곳과 달라서 너무 웃겨요. 저는 여기사는 중국계 동료들한테 뒷뜰에 나온 뱀 동영상을 찍어서 보여주니까.. 색깔이 이쁘다며 - 색이 정말 이쁘긴 했어요. 완전히 신비로운 초록 옥 색.. - 우리집 주소를 묻더군요. 왜 묻냐니까 우리집 주소로 로또를 사야겠다고.. ㅎㅎㅎ
우리집 뒷뜰에서 나와서 나무를 타고 옆집으로 갔다고 하니, 옆집 주소까지 묻고 골고루 로또를 사더라구요.
한국에서는 불길하다고 하는군요. ㅎㅎㅎ 로또를 사건, 재수가 없건. 둘다 마찬가지 맥락 같아요.ㅎㅎㅎ
그리고 제비가 집짓고 있으면 그 집 있는곳 주변에 - 바로 집 옆 말구요 거기 올라가야 하는 곳 땅밑에다가 황을 필히 뿌려 놓으세요. 그거 노리고 온것 같아요.
저희도 정말 여리여리 신비하게 이쁜 색깔을 지닌 새가 둥지를 짓고 알을 낳았었는데 근처에 살던 도둑 고양이가 호시탐탐 노리더니 결국.... ㅠㅠ 얼마나 가슴 아팠는지 몰라요. ㅠㅠ41. 어유아유
'19.6.25 12:05 PM (182.214.xxx.81)엄마가 낮잠이 들어 꿈을 꿨는데요.언니네 집에 뱀이 들어가니 언니가 죽으려고 하더래요. 그런데 그 뱀의 얼굴을 보니 아기 얼굴이더래요.놀라 잠이 깼대요.그때 마침 언니에게서 전화가 욌는데 임신인줄 모르고 감기약을 먹어서 아기를 낙태하러가는 길이라고......엄마가 당장 중지하라고 소리를 질렀다네요.원래 자식들 삶의 결정적 순간에 예지몽을 꾸시거든요.(무당 아님)그 조카가 태어났는데 한쪽 허벅지에 털이ㅏ 무성했을뿐 건강하고 착하고 잘생기고 능력있고 .......
42. ...
'19.6.25 4:38 PM (1.227.xxx.49) - 삭제된댓글우리나라에선 뱀이 집에서 나가버리는게 흉조고 들어오거나 지나가는 건 길조거나 무조 아니었어요? 원글님 안심하셔도 될 것 같아요
중간에 댓글들 재밌어요 ㅎㅎㅎ43. ...
'19.6.25 4:40 PM (1.227.xxx.49) - 삭제된댓글저희 할머니 동네는 깡시골인데 큰 란 (전쟁 포함) 일어나기 직전에 집집마다 뱀들이 그렇게 담밖으로 나가서 어디론가 이동을 하더래요 그래서 동네주민들 뱀 따라서 동굴로(같은 동굴은 아님) 피란가셔서 6.25때 사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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